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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나사로 가정 160904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나사로 가정 160904

정인순 2016. 9. 4. 16:06

나사로 가정 160904


음성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오늘은 예수님하고 어떤 아주머니가 계신데, 마리아라는 아주머니하고 한 사람은 울고 있고 한 사람은 예수님을 기쁘게 보고 있는 그 장면을 이야기할게요.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근처에 있는 조그만 마을인 베다니라는 마을이 있어요. 여기서 대구 같으면 영천 쯤 되는 그런 거리에 있는 영천보다 가깝겠다. 거기에 있는 화양 쯤 되는 거리에 있는 마을인데 그 마을에 나사로라는 큰 오빠가 있고 두 누이동생, 마르다 동생 이름은 마리아, 마리아 마르다 나사로. 이렇게 세 식구가 있는데 세 식구가 예수님을 너무 너무 좋아했어요.


예수님을 너무 좋아해가지고 어쩌면 더 섬길까, 어떻게 하면 잘 모셔볼까, 맨날 이것만 생각하는 그러한 믿음 좋은 가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너무 고마워서 예루살렘에 올 때마다 이 집에 가서 식사도 하고 잠도 자고 대접을 받고 이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예수님께서 이 집에 또 갔거든요. 가니까 예수님이 오시니까 언니 마르다는 예수님이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 해준다고 부엌에서 달그닥 달그닥 요리한다고 하는데 동생 마리아는 언니를 안 도와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니까 말씀을 듣고 싶어가지고 발밑에 앉아가지고 말씀을 들어요. 그렇게 하니까 언니 마르다가 좀 짜증이 나가지고 “저 싸가지! 저렇게 못된 게 있어. 나는 이렇게 고생하는데 언니 도와줄 생각 안 하고 지는 편안하게 예수님 말씀만 듣나?” 그래가지고 언니가 예수님보고 요청했어요.


“예수님, 그 앞에 동생 있지요?” “동생 있는데.” “동생보고 빨리 부엌에 와가지고 언니 좀 도와달라고 이야기해주세요.” 이렇게 예수님한테 윽박질렀어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하는 말이 “마르다야, 니가 너무 신경이 좀 날카롭구나. 이 동생은 지금 내 말을 듣고 있다. 따라서 니가 나한테 대접한다고 요리하는 것보다도 내 말 듣는 것이 나는 훨씬 좋은데. 너도 요리 그만하고 말씀 듣지?”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어요.


그러니까 이 싸기지 없는 마리아가 “흥! 언니 봐! 나 좋은 일 하고 있잖아.” 그러니까 언니가 당황스럽지요. 동생이 언니를 도와주는 것이 마땅하고 지금 내가 하는 것은 예수님 대접하려고 하는데 예수님은 내 편 들어야 되는데 예수님이 동생 편을 들었어요. 동생 보세요. 동생이 눈 동그랗게 해가지고 얼마나 싸가지 없이 하고 있는지. 내 편 들어야 되는데. “예수님, 그러면 안 되지요.” 하니까 “아니야. 너는 나한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것보다도 내 말을 듣고 기뻐하는 것을 나는 더 원하다.” 그래서 예수님의 뜻이 우리하고 다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행복했고 다복했던 이 가정에서 갑자기 오빠가 시름시름 아프기 시작했어요. 아프니까 누이동생이, 그땐 아플 때는 예수님이 안 계셨거든요. 그러니까 동생들이 얼른, 아프니까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예수님, 예수님. 병 고쳐주기로 소문난 예수님, 다른 사람 병 고치지 말고, 다른 사람 병도 고쳐야 되겠지만,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시고 우리 집에 와서 이렇게 대접받으신 예수님께서 빨리 오셔서 우리 오빠의 병을 낫게 해주세요.” 라고 전갈을 보냈어요. 연락을 보냈어요.


연락을 보냈는데 예수님께서 연락을 받고 난 뒤에 “아파? 그럼 안 가야되겠네.” 제자들도 “아프다는데 가 보셔야 되잖아요?” “아니, 지금 가서는 안 돼.” 나중에 보니까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예수님 오지도 않고 병도 안 고쳐주니까 나중에 오빠가 죽고 말았어요. 세 식구가 이제 몇 식구가 되었는가? 하나 없어졌어요. 두 식구 되었어요.


그러니까 누이동생이 듬직한 오빠가 죽었으니까 얼마나 허전하고 그 허전한 만큼 얼마나 예수님을 원망했겠어요. “예수님, 예수님이 우리를 이렇게 사랑했는데 오빠가 죽어도 오지도 않고 오빠가 이렇게 아플 때 오지도 않고 짜증을 많이 내고 원망을 하고 슬퍼했어요.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때사 오빠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요. 오빠 소식을 듣고 가니까 이 누이동생이 오빠 죽고 난 뒤에 예수님 오니까 예수님에게 막 항의했어요.


“죽고 난 뒤에 와서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아플 때 오라했을 때 와야지요. 우릴 이렇게 힘들게 하십니까?” 이렇게 하니까 예수님께서 “나는 너희들이 생각 못한 더 좋은 걸 주려고 죽고 난 뒤에 왔다.” “그게 뭔데요?” “그게 뭐냐 하면, 오빠 어디 있느냐?” “오빠가 죽었습니다.” “글쎄. 죽어서 어디 묻어놨어?” “뒷동산에 돌무덤 했습니다.” “그래. 가자.” “죽었는데 왜 가지?” “가자!” 가니까 “자, 예수님. 이게 오빠 죽은 무덤입니다.” 하고 무덤가에 있었어요. 돌이 막아져 있어요.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예상 못한 일을 하십니다. “누구 저 무거운 돌을 치워놓아라.” 치워서 죽은 나사로 시체 구경하려고 하는가, 시키는 대로 치웠어요. 치워놓고 치운 이유가 있었어요. 나중에 보니까. 치워놓아라. 그 다음에 안에 오빠는 죽었으니까 베옷으로 꽁꽁 묶여가지고 반드시 누워있지요? 예수님이 죽은 사람보고 부릅니다. “나사로야! 거기 있지? 나 안다. 나사로야! 거기서 니가 나오너라!”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죽은 사람보고. 사람들이 “저 뭐야? 무슨 이야기야? 죽은 지 나흘 되어서 썩은 냄새 나는데. 이 무슨 이야기야? 죽은 사람보고 왜 이야기를 하지?” 그런데 나사로가 베옷 동인 채로 일어나가지고 이 말씀이 누구 말씀이냐? 예수님 말씀이에요. 예수님 말씀 듣고 일어나가지고 나오는 거예요. 나오는데 베에 묶였으니까 뛰뚱뛰뚱 펭귄처럼 나오는 거예요. 나와 가지고 나오니까 돌문을 열어줘야 돼요. 누가 열어줘야 해요. 안 그러면 자기 힘으로 못 나오니까. 헉헉 해가지고 나온다 이 말이죠.


예수님께서 “누가 와서 답답하니까 그 베옷을 풀어줘라.” 풀어주니까 “아우, 아이고 이제 시원하다.” 하고 나사로가 죽었다가 살아났습니다. 여러분 아프다가 병이 낫는 게 좋을까요? 죽었다가 살아나는 게 더 신기할까요? 아프다가 병이 낫는 게 신기할까요? 죽은 사람이 아예 죽었는데 나흘 되었는데 다시 살아나는 게 신기할까요? 어느 게 신기할까요? 죽었다가 사는 게 신기하겠지요? 그 신기한 거 해볼래? 신기한데 그 신기한 거, 덜 신기한 것 말고 아주 신기한 거 한 번 해볼래?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예수 믿으면 정말 영생 얻는다는 것이 진짜구나. 그때부터 사람들이 예수님을 더욱더 나사로도 믿고 예수 믿기 시작했어요. 마지막에 마리아가 나중에 깨달아가지고 예수님 돌아가신다고 하니까 예수님이 우리 대신 죽으심으로 우리 오빠가 살아났구나, 이 관계를 알았어요. 예수님은 우리가 죽어야 될 우리를 대신 죽으심으로 죽어야 될 우리가 안 죽고 영생 얻는구나. 그래서 예수님 죽어가는 날에 죽어가는 그때에 마리아가 자기의 비싼 향수병을 딱 던지면서 “예수님, 고이 보내드리옵나이다.” 이래가지고 향수병을 울면서 향수병을 뿌렸어요.


제자들은 “저 비싼 거 가난한 사람 주지.” 하는데 예수님이 “아니야. 저 여자가 하는 것은 바로 내 죽는 것을, 고귀한 죽음을, 의미를 주기 위해서 일부러 내 시체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미리 이렇게 향수를 뿌렸다. 너희들도 너보다 이 예수가 더 소중한 것을 알아야 된다.”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이 살리면 살리고 예수님이 죽이면 죽이는, 모든 것이 우리 살아계신 예수님의 손에 달려서 천국 가고 지옥 간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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