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 설교, 강의(이근호)/마태복음 (320)
복음과 믿음
음성2 녹취:한윤범 대전-133강 마태복음28장19절(율법완성)20210726b (강의:이근호 목사) 첫째 시간 이야기한 것 다시 한 번 중요한 것 해드리면 하나님이 계시다는 이것이 그냥 계시는 게 아니고 누가 만들었느냐를 표현적으로 그렇게 결합이 돼야 온전한 의미가 되는데 온전한 의미를 얻고자하는 이유가 뭐냐? 그런 것까지 알아채는 내가 온전하다고 자부하고 싶은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은 뭐냐 하면 이거에요. 거세에요. 절단이에요, 절단. 잘라버리는 겁니다. 뭘 자르느냐 하면 하늘과 땅은 거세됐다. 땅이 잘려진 거예요. 절단된 거예요. 끊어진 겁니다. 왜 끊어졌느냐 하면 연결자가 하늘에서 보냈다는 말은 끊어진 상태라는 뜻이에요. 연결자가 없으면 계속 끊어져있고 끊어졌다는 사실을 알리..
음성2 동영상2 녹취:한윤범 대전-132강 마태복음28장10절(나다운 것)20210628b (강의:이근호 목사) 마태복음 28장 1절 보게 되면 부활의 이야기였고 마리아, 제자들은 예수님 부활될 줄 몰랐습니다. 이 말은 부활 자체가 인간세계에서는 인간의 머리에서는 인간의 한계 바깥의 이야기에요. 그래서 부활을 믿는다는 말은 완전히 거짓말이에요. 자기의 능력 밖의 이야기에요. 부활을 안 믿는다는 게 정상이고 부활을 만약에 믿게 되면 나는 없다가 돼야 정상이에요. 나는 기존의 나의 모든 것이 박살나고 밟혀도 부활만 알았다는 그걸로 저는 충분해요. 그걸로 나는 대만족입니다. 감사합니다가 나와 줘야 그게 부활을 믿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활도 믿고 돈 믿고 다 믿고, 부활 자체가 뭔가 이상해, 잘못된 거..
음성2 동영상2 녹취:한윤범 대전-131강 마태복음28장1절(차이)20210531b (강의:이근호 목사) 마태복음 28장입니다. 마태복음 28장이 끝이고요. 나중에 끝나고 나면 [십자가를 아십니까] 그것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절에, “안식일이 다하여가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왔더니”라고 돼있지요. 그림을 그려보겠습니다. 지상에는, 여러분 아는 이야기니까 편하게 들으세요. 지상에는 시간이 흐릅니다. 시간이 흐르니까 시간의 한 지점을 꼭 집어서 어떤 시간이 있느냐 하면 안식일, 어떤 특정 스물네 시간 안식일이라는 의미가 부여됩니다. 그러면 안식일 이걸 따져보자는 거예요. 안식일에 해 색깔이 바뀝니까? 그런 것 아니지요. 안식일에 특별한 새가 두 ..
음성2 녹취:한윤범 대전-130강 마태복음27장62절(강도의 죄)20210426b (강의:이근호 목사) 마태복음 27장 62절, 제가 읽어보겠습니다. “그 이튿날은 예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가로되 주여 저 유혹하던 자가 살았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그러므로 분부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 하나이다 하니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에게 파수꾼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하라 하거늘 저희가 파수꾼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하니라” 이렇게 돼있지요. 방금 읽었던 계획, 그 ..
음성2 녹취:이미아 대전-129강 마태복음27장 57절-61절(요셉의 종점)20210329-이 근호 목사 마태복음 27장 57절에 보면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58절,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 주라 분부하거늘” 59절,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60절,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61절,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그렇게 되어 있죠. 요셉이라는 사람이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요청한 거예요. 예수님의 어떤 죽은 시체, 시신을 달라고 한다는 것은 더 이상 살아있는 나 위주로 살지 않겠다는 거예요. “나의 ..
음성2 동영상1 동영상2 녹취:이미아 대전-128강 마태복음27장 49절-56절(자아와 십자가)20200222-이 근호 목사 첫째 시간에 이야기했듯이 대속한다, 대역한다, 그것마저도 인간이 실시한 것이 아니고 주께서 이미 마련한 곳에, 마련한 그 대역의 자리에 우리가 들어서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이 세상의 어떤 지점에 정위할 수 없다. 정위라는 말은 위치를 정위할 수 없는 존재기 때문에, 이 말은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특정지점을 점유하거나 있을 수 없는 처지기 때문에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겁니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니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죽은 존재죠. 그 점을 마태복음 27장에서는 이렇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7장 50절에 보면,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그렇..
음성2 동영상2 녹취:이미아 대전-127강 마태복음27장 45절-48절(십자가관점)20201228-이 근호 목사 두 번째 시간 시작하겠습니다. 마태복음 27장 45절, “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46절,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절에 “거기 섰던 자 중에 어떤 이들이 듣고 가로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라도 되어 있죠. 제일 먼저 우리가 성경구절을 한번 찾아봅시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누가 한번 읽어보세요.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
음성2 동영상2 녹취:이미아 대전-126강 마태복음27장 33절-44절(시간중지)20201130-이 근호 목사 자, 마태복음 27장 33절부터 십자가에 관한 이야기가 쭉 나와 있어요.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을 보고 십자가를 대신 지게 했고, 거기에 도착지점이 있어요. 골고다 즉 해골이라는 곳에 이르렀고, 거기서 34절에 보면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했고, 예수님은 그걸 거절했고, 그 다음에 35절에 보면 예수님의 옷을 제비 뽑아서 나누었고, 그 다음에 37절에 보면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라고 사칭했다는 그러한 조롱의 취지로서 죄패를 붙였고, 그 다음에 혼자 죽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죽음의 격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흉악한 강도 둘을 같이 세트로 묶어서 처형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
음성2 동영상2 녹취:이미아 대전-125강 마태복음27장 27절-32절(하나님의 진지함)20201027-이 근호 목사 두 번째 시간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27장 27절,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과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절,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절,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 할지어다 하며” 이렇게 되어 있죠. 유다 나라에, 나라니까 왕이 있어야 되고 그 왕은 하나님의 의해서 선택된 자가 유다 나라의 왕이 되어야 된다. 예수님 당시에는 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이거에요. 왕의 자리가 어디에 있느냐. 사람들이 예수님을 생각할 때 멀쩡한 예수..
음성2 동영상2 녹취:이미아 대전-124강 마태복음27장19절-26절(자아)20200928-이 근호 목사 마태복음 27장, 십자가이야기가 계속 일어나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릴 그때 일입니다. 십자가에 대해서 누가 이렇게 묻거들랑 이렇게 답변하세요. 십자가 사건이 왜 일어났는가? 십자가가 왜 복음이 되는 이유가 뭐냐? 그것은 천국은 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못 가는 곳이다. 십자가 의미가 뭐냐, 천국은 못 가는 곳이에요. 못 가는 곳인데 무리하게 가려고 하니까, 십자가가 나서야 이게 막을 수가 있어요.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은 분명히 십자가를 통해서 나타나는 겁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모든 인간들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어서 더 좋은 세계를 꿈꾸고, 그 세계를 가기를 원해요. 그게 왜 그러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