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 설교, 강의(이근호)/고린도전서 (139)
복음과 믿음
이근호 음성 동영상 고린도전서 16:21-24 저주의 기준 기준이 엮어져서 현실 세계가 구성됩니다. 자신의 구미에 맞는 기준이 작렬하는 곳에서 살고 싶어합니다. 자아란 그곳을 뜯어보면 기성 사회의 기준에 혼재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요청한 기준이 아닙니다. 원치않는 기준점으로 강요당한 겁니다. 인간이란 본인이 결정한 것이 아닙니다. 남이 요구한 것으로 그대로 수용했을 뿐이기에 실은 타인의 욕망이 만든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에 적합한 기준을 새로이 정립하고 싶어합니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양심 편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그것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롭게 작성하려는 기준도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기준들을 참고로 해서 만들어집니다. 너무 독특한 기준으로 살아가면 타인과의 소통이 되지..
음성 동영상 이근호 고린도전서 16:13-14 남자답게 사회가 인정하는 남성다움의 보편적 특징은 ‘책임지는 존재상’입니다. 비겁하지 않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책임은 곧 희생을 필수로 요청받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희생하며 살아라”가 됩니다. 희생은 ‘자신의 행함을 자랑하지 않아야 하는’ 원칙에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동네방네 떠벌이지 말아라 는 말입니다. 곧 희생이란 ‘자기를 힘 구축작업’을 포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는 늘 손해보고 타인은 그 덕을 보는 관계에서 희생이 발생합니다. 요셉이 그러한 인물이었습니다. 억울함이 줄곧 그의 인생을 지배했고 방향을 잡아나갔습니다. 억울하지 않았다면 요셉은 국무총리가 될 수 없었고, 아버지 야곱의 받은 하나님의 언약의 진수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는 곧 ‘자..
이근호 음성 동영상 고린도전서 16:10-12 낯선 형제에 대한 태도 익숙해지는 관계가 되려면 다소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친근의 위험성은 단호히 관계가 끊어지지 않고 미련덩어리가 되어 있다는데 있습니다. 기존의 끊어져야 될 자를 제대로 끊어내지 못하면 낯선 형제를 받아들이는..
이근호 음성 동영상 Youtube 고린도전서 16:1-4 연보 연보의 등장은 연보 받을 대상의 등장을 나타내기도 하다. 교회는 영적으로 끊임없이 세상과 단절되기 위해 끊임없이 현실적으로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연보에 담긴 의미는, “결코 사람을 믿어서는 아니된다”입니다. 누구..
이근호 음성 동영상 고린도전서 15:57-58 헛되지 않는 일 성도란, 예수님께서 친히 사망을 이겼다 는 사실에 의해서 생겨난 증거자들입니다. 즉 기적에 의해서 새로 발생된 자들입니다. 따라서 성도에게는, 왜 본인의 인생이면서 본인의 뜻대로 되어진 운명이 아닌가를 증명해줄 속성들이 ..
이근호 음성 동영상 고린도전서 15: 54-56 사망을 삼키다 사람들에게 주변에서 일상적인 죽음을 대하게 됩니다. 주로 연세가 많아서 돌아가신 분의 죽음입니다. 장례식장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사망 그 자체가 아니라 조금 전까지 사셨던 분이 눈 앞에서 사라졌다는 사실입니다. 이렇..
이근호 음성 동영상 Youtube 고린도전서 15:51-53 생명의 나팔소리 ‘나팔소리’는 하나님의 언약 실시를 알리는 장치 같은 겁니다. 출애굽기 19:16에 보면, 시내산 꼭대기의 정경이 다음과 같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제삼일 아침에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소리가 심..
이근호 음성 동영상 Youtube 고린도전서 15:50 살려주는 영 고린도전서 15:45에 나오는 ‘산 영’과 ‘살려 주는 영’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살았다’ 혹은 ‘살려 준다’가 성립되려면 그 바탕으로서는 ‘죽음’을 뜻하는 것들로 채워져야 할 것입니다. 첫 번 아담은 흙에서 만들어졌..
이근호 음성 동영상 Youtube 고린도전서 15:45-49 첫 사람과 마지막 사람 ‘첫 째’는 ‘둘 째’와 대비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과 대비됩니다. 즉 ‘마지막’을 설명하기 위해 첫 발걸음을 뗐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을 제외 하고는 모든 전의 것들이 다 ‘첫 번째’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