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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요나 사명 140803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요나 사명 140803

정인순 2014. 8. 3. 22:00

요나 사명 140803

 

음성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오늘 이야기는 어떤 도망친 선지자 이야기입니다. 선지자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야 되는데 자기가 하나님 말씀을 가만히 계산해서 이거는 안 해도 되겠다 싶어가지고 나는 놀러 갈래 해서 선지자가 자기 주인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가 주인인 것처럼 자기 맘대로 행동해가지고 “하나님 미안합니다. 나 하나님 말 못 듣습니다. 나는 놀러 갈래요.” 하고 도망치는 그 장면이에요.

 

이름이 요나라는 사람인데 요나라는 사람이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도망을 쳤어요. 하나님한테 무슨 지시를 받았느냐 하면 “니는 저 니느웨라는 나라” 지금 이라크 쯤 되는데, “니느웨라는 나라에 가서 사십일 지나면 너희들 멸망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라”라고 지시를 했어요. 근데 요나가 그 소리를 듣고 “내가 전하나 안 전하나 니느웨 사람들은 멸망하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전한다고 해서 안 망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안 전한다고 해서 안 망하는 것도 아니고, 나는 있을 필요가 없네. 내가 있을 필요 없어. 괜히 내가 왜 끼어들지? 아, 멸망하는데 나는 안 있을래.” 하고 도망쳤습니다.

 

그 니느웨가 망하는 것이 무슨 뜻인지 자기는 알았다는 것이죠. 도망을 쳐가지고 “하나님 미안합니다. 하나님 없는 곳으로 가겠어요.” 갔는데 배를 타고 지금의 스페인 쪽으로 지중해 건너서 가는데 “이제는 안 따라오겠지. 하나님한테서 도망쳤으니까 이제는 나 혼자다.” 하고 기분 좋아서 배 밑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언제부턴가 배가 좌우로 흔들리기 시작하는 거예요. “아이고, 잠자는 데 왜 이렇게 귀찮아.” 이쪽으로 누우면 배가 또 이쪽으로 흔들이고 가만 보니까 배 전체가 막 흔들렸어요. 누가 막 흔드는 것 같아. “일어나. 일어나.” 이렇게. 풍랑이 일어가지고 배가 곧 뒤집어질 지경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 말고 요나 말고 탄 사람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 사람들이 선장한테 막 따졌지요. “왜 이렇게 풍랑 이는 바다에 우리를 몰아넣었느냐?” 선장이 하는 말이 “이런 일이, 요즘은 풍랑이 없어요. 전에도 풍랑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오늘만 그러네요. “그러면 좀 있다가 낫겠지요?” 좀 있다가 낫는 게 아니라 배가 계속 흔들리는 거예요. 그래서 총 선장이 모든 사람을 집합시켰습니다.

 

“다 집합!” 해놓고 “이 중에 여러분 중에서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한테 죄지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하니까 “니 죄지었나? 죄 지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하나님 앞에 죄 지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아무도 손을 안 드는 거예요. “아니요. 여러분 죄 지었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님께서 일부러 우리 배를 뒤집어놓는 건데 빨리 죄를 자복하고 그 사람이 대신 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당신 때문에 다른 사람이 죄 없는 사람이 죽을 판이니까 빨리 죄 있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하니까 아무도 없는 거예요.

 

그래서 선장이 있다가 “여기 모인 사람이 전부 다 입니까?” 하니까 한 사람이 있다가 “아, 한 사람이 있는데 배 밑에서 자고 있던데요.” “그 사람 빨리 깨우세요.” 그래서 빨리 깨웠어요. 요나가 자고 있는데 잠 깨가지고 “아이고, 왜 자꾸 불러내요. 잠자고 있는데 왜 불러내요?” 하니까 “아저씨. 잠깐 와보세요. 아저씨, 직업이 뭡니까?” “그것을 왜 묻는데?” “직업이 뭐예요? 당신 직업과 우리 배가 뒤집어지는 것과 관련성이 있어요. 당신 직업이 뭐예요?”

 

그러니까 요나가 무릎을 치면서 “야, 들켰구나. 도망치는 거 걸렸구나. 사실은 내가 하나님의 선지자입니다. 선지자인데 나는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몰래 배 밑에 숨었습니다. 숨어가지고 안 들킨다 싶었는데 용하게도 하나님이 용하게 찾아오셔가지고 기어이 나로 하여금 닦달 내시려고 지적하시려고 찾아내시네요.” 그렇게 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그러면 당신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나 때문이니까 나를 저 바다에 던지세요.” 저 바다에 누워, 저 바다에 누워 영원히 잠들고 싶어.

 

“내 하나 죽어서 당신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미안하지.” “미안할 것 없습니다. 용감하세요. 나 때문에 우리 하나님 그랬으니까 나를 죽이면 이 배는 고요하게 가던 길로 갈 것입니다. 나를 집어 던져 넣으세요. 그리고 배는 가세요.” 그래서 요나를 버쩍 들어서 “미안하오.” “아이고, 미안할 것 없어요. 나는 죽을 놈이니까” 집어 던졌습니다. 요나는 “하나님 죄송합니다.” 하고 하직 인사하고 심청이처럼 풍덩 물에 빠져 죽었어요.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분명히 죽었는데 분명히 코로 입으로 물이 들어가서 자기는 부풀어져야 되는데 나중에 가만히 눈 떠보니까 툭툭 툭툭 천장이 보이고 뭔가 비린내가 나는데 옆에 보니까 정어리하고 새우 있고 오징어도 있고 여기가 노량진 수산시장인가, 왜 물고기들이 많지? 거기 누구 없어요?” 메아리가 울리고 동굴 안에 갇혀있는 것 같아. 가만히 어두워가지고 보니까 그게 큰 고기 뱃속이에요. 살았어요. 그때 요나가 “야, 나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이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죽던 말든 나를 죽이든 살리든 그것은 하나님이 관심이 없고 기어이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전달하는 그 일을 나보다 더 우선해서 일을 처리하시는 하나님, 그걸 알고 “하나님이여, 일처리 하겠습니다.” 하고 기도했더니만 갑자기 고기가 멀미가 나면서 “왜 이래 토하고 싶지. 여기서 토하지 말고 육지에 가서 토해야지.” 하고 육지에 어느 이름 모를 육지, 고기가 무슨 지명을 알겠습니까, 지도를 알겠습니까, 내비게이션이 있겠습니까? 퉤 하고 토했는데 토한 자리가 니느웨 성 성문 앞 해변가에 톡 하고 토해져 나왔어요.

 

참 신기하죠. 물에 빠져죽었다고 생각했는데 고기 뱃속에 있었고 여기 노량진 어물 시장에 있었고, 요나는 기도했습니다.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 하니까 물고기가 토해가지고 토해내 버렸어요.

 

토하고 난 뒤에 요나가 “내 팔자는 어쩔 수 없는 팔자구나.” 하고 요나가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산위에 가가지고 전하는 거예요. “여러분, 죽어요. 사십 일 끝나면 갑니다. 짹깍 짹깍 이제 38 일 남았구만, 이제 39 일. 여러분 죽습니다.” 하고 하루 만에 다 돌고 “죽든 말든 나는 이야기 전했습니다. 나보고 따지지 마세요. 나는 여러분 죽는 날만 기다립니다.” 하고 산 위에 올라가가지고 불꽃놀이나 관람할까 하고 유황불 떨어지는 모습 봐야지 하고 앉아 있는데 40 일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거든요.

 

나중에 내려가 보니까 사람들이 회개해가지고 “하나님, 잘못 했습니다.” 하고 회개를 했단 말이죠. 그러니까 그걸 보고 누가 삐졌느냐 하면 요나가 삐져가지고 “하나님, 저 선지자 우사 당했습니다. 하나님 이래 가지고 동업 못합니다. 분명히 멸망한다고 해놓고 왜 멸망 안 시킵니까? 나 자살 할랍니다.” 하고 요나가 죽으려고 그냥 자살하려고 시도하는데 하나님이 자살 하려면 땡볕에 자살해라 해가지고 뜨겁게 해버리니까 “아이고 뜨거워서 못 죽겠습니다.”

 

이렇게 나오니까 하나님께서 “요나야, 니 몸 하나 그렇게 아끼지? 그렇게 아깝지? 그런데 무지몽매한 사람들 수십 만 명을 내가 살려놨는데 너가 바로 너가 전해서 그들이 살았어. 니는 안 중요해. 이 하나님의 은혜가 너한테 중요한 거야. 너의 나라에 가서 우리 이스라엘도 하나님의 은혜 덕분에 용서받고 산다는 것을 전해라.” 이것이 바로 요나에게 맡긴 사명이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우리 할 일만 생각했는데 주님 주신 할 일이 우리 일보다도 사는 일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것을 어린이들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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