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믿음
모르드개와 에스더 150125 본문
모르드개와 에스더 150125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오늘은, 처음에는 잘 되었는데 나중에는 아주 위기에 처한 그런 여인, 더 나중에는 너무너무 잘 된 그런 이야기, 올라갔다가 죽 내려갔다가 또 죽 올라간 그런 여인의 이야기예요. 롤러코스터 알아요? 놀이동산에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것, 청룡열차 타는 것. 올라갔다가 죽 내려갔다가, 올라갔을 때 기분 좋았는데 내려올 때는 죽을 맛이고, 죽었다 생각했는데 죽었다 한 그 자리에서 다시 기적적으로 다시 잘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 설교 제목은 “죽으면 죽으리라‘는 말을 했던 유명한 여인 이야기입니다.
이 여인이 왕비가 되었어요. 왕비가 되었으니까 이 왕비는 죽을 일이 없어요. 왜? 모든 일이 잘 갖추어졌으니까, 너무너무 풍족하니까.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으니까. 자기 남편이 뭐냐, 왕비의 남편을 가지고 왕이라고 합니다. 알지요? 왕은 나라 전체가 다 자기 거예요. 왕이 자기 거니까, 나라 전체를 가진 그 남자를 여자가 자기 손으로 가지고 있으니까 여자가 되어서 그런 남자 만나는 것은 대단하지요? 잘난 남자를 갖고 있는 여자, 그건 남자보다 여자가 더 세다는 뜻이 되는 거지요. 그래서 잘 사는 사람하고 결혼하려고 하는 이유가 다 거기 있는 거지요.
이 왕하고 결혼했던 이 여자 이름이 에스더라는 사람입니다. 너무너무 얼굴이 이뻐서 왕의 마음을 빼앗았어요. 마음을 빼앗아 가지고 왕은 이제 이 여인을 너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저 여자를 위해서 살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살았어요. “당신이 아내가 되어 준다면 나는 행복하겠소.” 하고 둘이 결혼식을 했습니다. 했는데 결혼식을 하고 난 뒤에 아주 평온하게 잘 지냈습니다.
잘 지냈는데 이 왕궁 바깥에서, 안에는 문제없어요. 근데 바깥에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만이라는 여기 앉아 있는 사람이 최고 높은 신하인데 이 신하가 사람들을 굉장히 못살게 굴어요. 다른 사람들은 엎드려서 뭘 하고 있느냐 하면 엎드려서 절을 하고 있어요. “하만님 지나가신다.” “와아, 엎드려야지.” “누구든지 나한테 절하지 아니 하면 나는 죽인다. 그 정도 힘을 갖고 있다.” 하니까 “예, 살려주옵소서.” 하고 절하고 있는데 모르드개는 누구의 지시를 받느냐 하면 하나님의 지시를 받는 사람이에요. 따라서 사람한테 절할 필요가 없지요? 왜? 자기가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따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절하라고 하면 절하는데 하나님께서 절하라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자기는 절 안 했어요.
그러니까 하만이 기분이 나빠 가지고 “저기 멀쩡하게 서 있는 인간은 누구냐?” “네, 모르드개라는 사람입니다.” “모르드개? 난 모르겠는데. 모르드개라는 사람인데 그 사람은 왜 나한테 절을 안 하지?” “하나님 믿는답니다.” “무슨 하나님?” “여호와라는 하나님을 믿어서 자기는 절을 안 하겠답니다.” 그러니까 하만이 있다가 “그래? 여호와라는 하나님이 못된 하나님이네. 그렇다면 내가 여호와보다 더 센 것을 보여주지. 이제부터 여호와 하나님 믿는 사람을 죽이고 그 사람의 가족도 죽이고 그 사람의 재산도 다 빼앗아서 하나님 믿지 않는 사람에게 다 나누어주겠다.” 그런 계략을, 그런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어요.
이 모르드개가 하만한테 절을 안 함으로 말미암아 모르드개뿐만 아니라 유대인들 하나님 믿는 사람들을 다 죽이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어디서? 왕궁 밖에서. 그런데 이 사실을 누가 모르느냐 하면 왕궁 안에 있는 이 에스더는 몰라요. 그저 남편 사랑받고 편안하게 자기 몸이나 가꾸고 화장하고 이렇게 편안하게 평온하게 키타나 치고 놀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바깥에선 난리 났어요. 모든 유대인들은 다 죽여라. 그런데 에스더 본인은 왕비이기 때문에 왕의 아내이기 때문에 빠진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래서 모르드개는 기도했어요. “하나님이여, 지금 우리 하나님 믿는 사람이 위기입니다. 하나님이여, 이때 하나님께서 뜻을 전해주셔야 되겠습니다.”하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는 내용에 뭐가 포함되어 있느냐 하면 ‘모든 유대인들은 죽여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유대인들. 그런데 에스더는 유대인이에요. 하나님 믿는 사람이에요. ‘모든 사람을 죽여라’ 하니까 에스더 본인도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져 있는 겁니다. 모르드개가 기도하면서 자기 사촌 여동생인 에스더를 찾아갔어요. 에스더가 이쁘기도 이뻐. 누구 닮았을까? 이 그림에 보면. 너무 이뻐. 하여튼 누구 닮았는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굉장히 이뻐요. 완벽해요. 얼굴이. 그러니까 왕이 반했지요. 왕비 되는 것도 그냥 된 게 아니고 미스코리아처럼 선발 대회 해서 일등해 가지고 왕비 되었어요. 그 당시는 제일 이쁜 여자가 제일 높은 자리에 앉는 공평한 나라였어요. 아주 공평해요. 그런데 그 왕비에게도 위기가 찾아왔지요. 유대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자. 여호와를 안 믿을 거냐? 안 믿으면 자기가 왕궁에 계속 살 수 있고, 만약에 여호와를 계속 믿겠다고 나선다면 자기가 왕비에서 쫓겨나서 목숨을 부지 못하고 죽게 되는 이러한 결단 속에서 모르드개가 묻습니다, “누이동생 에스더야, 니가 왕궁에 있다고 니가 산다고 생각하지 마라. 너한테는 위기다. 니가 결정해라. 니가 여호와를 버릴 거냐? 아니면 니가 왕비 됨을 포기할 거냐? 둘 중에 한 개 해라.” 이렇게 사촌오빠 모르드개가 지시를 했어요.
그런데 일은 점점 위기를 치닫는데, 그 가운데서도 아하수에로 왕인데, 바사나라 왕이, 페르시아 왕이 꿈을 꾸는데 꿈에 모르드개가 나타나가지고 이젠 전멸시키는 날짜는 가까이 왔는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을 꾸미시는가 하면 이젠 다 죽어요. 재산도 다 압수당하고 죽는데 그 날이 가까이 왔는데 하나님께서 꿈으로 왕에게 꿈을 통해서 나타났습니다.
모르드개라는 사람이 등장하고 모르드개라는 사람이 왕이 어려웠을 때 도와줬다는 것을 잠이 안 와 가지고 일기장을 보면서 깨닫게 했어요. 그래서 신하를 불러가지고 하만 보고 “하만아, 나한테 잘해준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되느냐?” 하니까 하만은 자기 보고 하는 얘긴 줄 알고 오해해 가지고 “왕이 타시는 말을 타고 동네방네 나가 가지고 그 사람을 자랑하시면 되는 겁니다.” “그래? 그렇다면 모르드개한테 그렇게 해라.” 해서 모르드개한테 그렇게 해줬어요.
그러고 난 뒤에 하만이 와서 이제는 위기거든요. 자기가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하다가 갑자기 모르드개가 샛길로 치고 들어와서 왕한테 인정을 받아버렸으니까 이건 내 계획이 차질이 일어났다 싶어 가지고 겁이 났다 말이죠. 그래서 이제는 내가 살아야 되겠다고 왕비한테 빈다고 비는 게 왕의 눈에 오해가 되어가지고 왕비를 능멸하는 것처럼 보여 가지고 하만이 체포가 돼요.
그러니까 이야기가 어떻게 되는가 하면 이렇게 돼요. 다시 해보면 처음에 하나님께서 왕비를 뽑았다 이 말이죠. 좋았지요. 좋았는데 하만이라는 이 인간이 차고 들어와서 자기한테 절하지 않으면 죽인다고 했는데 모르드개가 거기에 반대했거든요. 반대하니까 모든 유대인들을 다 죽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모르드개가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하고 난 뒤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했느냐 하면 기도하고 난 뒤에 에스더를 찾아갔습니다. “에스더야, 니가 죽을래? 살래?” 했을 때에 에스더가 “나는 하나님을 포기 못 합니다. 내가 왕한테 이야기해 볼 게요.” 이렇게 해서 왕한테 나간 거예요.
옛날에는 왕의 허락 없이 그냥 나가면 죽어요. 왕이 만약에 “괜찮아, 괜찮아.” 하면 살고 “니가 이 바쁜데 왜 찾아왔느냐? 당장 저 여자를 죽여라.” 하면 죽이는 거예요. 그럴 줄 알고 죽으면 죽겠다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하만이라는 사람이 나쁜 짓 한 것을 낱낱이 이야기하니까 하만이 드디어 체포되어 가지고 마지막에는 하나님께서 왕을 통해서 모든 하만의 재산을 다 빼앗고 가족들 다 죽이고 그리고 모든 유대인들을 건드리는 사람들은 앞으로 내가 용서하지 않으리라 해가지고 완전히 사태가 역전이 되고 말았어요.
실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실 때에 누가 이 땅에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까? 모르드개가 그렇게 했고 그리고 여동생이, 역시 높은 자리에 앉아 있어야 돼. 그래야 빽을 써야 해. 에스더가 빽을 써가지고 하만을 죽게 했습니다. 아름다움이란 것, 이 아름다움은 그냥 유지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 그게 가장 아름다운 거예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가졌다고 그것이 유지되고 오래 가는 것이 아니라 늘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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