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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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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글로바 150201

정인순 2015. 2. 1. 22:25

음성

 

글로바 150201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오늘은 글로바라는 아저씨 이야기를 해볼게요. 이 사람 지금 팔짱을 끼고 얼굴은 심각하고 기분 좀 나쁘게 “캬하, 이래 끝나나? 이게 다야?” 하고 짜증을 내고 있어요. 왜 짜증났느냐 하면 이 아저씨가 왜 짜증났느냐 하면 이 아저씨가 예수님을 좋아했거든요. 좋아했는데 사람들이 예수님을 잡아다가 사형시켜 가지고 죽여 버렸어요. 예수님이 없어요. 없으니까 자기가 평소에 예수님 좋다고 따라다니던 것이 “아하, 여기서 끝나는구나. 아이고, 안되겠다.” 친구 보고 “야, 집에 가자. 집에 가자. 예수님 끝났어. 끝났어.” 하고 짜증내면서 친구와 같이 가면서 “야, 이제는 예수고 뭐고 예수는 잊어버리자. 아이고, 한때 참 좋았는데.” “그래 참 좋았던 분이지. 그치?” 하고 내려가는데 여기 어떤 분이 오는 거예요.

 

여러분 보기에 예수님처럼 보이죠? 사실은 이 두 사람한테는 그냥 보통 사람으로 보였던 겁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얼마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없어요. 근데 예수님 조금 닮아 보이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예수님 없으니까. 어떤 비슷한 그런 나이 또래 사람들에게 가가지고 “아저씨들, 지금 어디 갑니까?” ‘예, 엠마오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요. 고향인 모양이죠?” “고향이고 뭐고 별 볼일 없으니까 고향에 내려갑니다.” “같이 내려갑시다.

 

“근데 아저씨들 지금까지 무슨 이야기했지요?” 하니까 “예수님 오셔가지고 고기 입 열고 동전 주신 이야기, 병 고친 이야기, 귀신 쫓아낸 이야기, 좋은 말씀 주신 거, 오병이어, 물 위를 걸으신 거, 병자를 고치신 거, 아주 일을 많이 하시고 사람들은 거기에 홀딱 반해가지고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인가 메시아인가 했는데 역시 그 분도 그만 큰일을 못 펴시고 그만 사람들에게 빛을 못 보시고 잡혀가지고 맥없이 죽고 말았어요. 다 지난 이야기 다 끝났어. 다 지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니까 이 아저씨가, 길 가던 아저씨가 “아저씨들, 그 분이 이런 이야기했잖아요? 사람이 죽었다가도 다시 살아난다고 이야기했잖아요?” 하니까 이 아저씨들이 “사람이 죽으면 끝나는 거지.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이 세상에 그런 일이 어디 있어요? 농담을 해도. 사람은 죽으면 끝나는 거예요.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 없습니다.” 하니까 이 아저씨가, 예수처럼 닮은 아저씨가 하는 말이 “그래도 성경에는 있잖아요. 성경에는 오시면 죽었다가 살아나고 사흘 만에 살아나서 사람들을 죄에서 용서한다는 게 나오잖아요?” “에이, 그건 성경 이야기이고 세상에는 그런 일 없습니다. 그 이야기 그만 합시다.” 하고 가는데 “잠시 여기서 식사나 하시고 갑시다.” 하고 예수 닮은 사람하고 식사하러 마을에 갔어요.

 

마을에 갔는데 거기서 예수님께서 식사하시면서 뿅 하고 딱 하고 눈을 뜨게 하니까 ”아, 예수가, 좀 전에 죽었는데, 분명히 죽었는데 죽었던 분이 왜 여기 있지? 죽었던 분은 뭐고? 여기 계신 분은 뭐고?" 하니까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이 “내가 바로 너희들이 얘기하는 예수잖아.” “그런데 왜 여기 계십니까?” “내가 약속대로 죽었다가 살아났잖아. 나는 안 죽는다니까 안 죽어. 나처럼 너희들도 안 죽어. 우린 안 죽는 세계를 만드는 거야. 안 죽는 세계. 자꾸 죽는다, 죽는다 얘기하지 마. 안 죽어.”

 

“아이고, 이럴 수가. 왜 안 죽지요?” “말씀대로 되기 때문에 안 죽는 거야. 말씀대로. 하나님 말씀대로 안 죽는 거야.” 그래도 놀래 가지고 예수님께서 식사하시면서, 밥이 들어가겠어요? “아하, 진짜네, 진짜 말씀대로 되네.” “내가 이야기했잖아. 약속대로 죽고 난 뒤에 사흘 만에 살아난다고 내가 약속을 했잖아. 왜 니가 더디 믿어. 왜 안 믿는 거야. 살아났는데.”

 

그리고 뿅 하고 예수님이 없어졌어요. 그러니까 두 제자가 “방금 식사하신 이 그릇 주인 어디 갔어요? 식사하신 분. 여기 숟가락 그대로 있는데.” 아, 없어. “야, 이게 현실이구나, 이게 실제 상황이구나. 야, 성경책에만 있다는 이야기가 실제구나. 어쩌지? 어쩌지?” 이래 가지고 후다닥 제자들에게 갔어요. 제자들에게 가가지고 밤인데 다시 예루살렘에 다시 가는 거예요. 왔던 길로 다시 가요.

 

밤중에 쫓아 가가지고 제자들 모인 곳에 “계십니까?” “누구십니까?” “네, 글로바라는 제자입니다.” “네, 오세요.”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가 예루살렘에서 내려가는데 예수님이 어떻고 어떻고 하니까 “어이, 글로바, 너 미친 거 아니야?” “절대로 미친 거 아니고 우리도 당신처럼 그렇게 생각을 했었었는데 실제로 주님께서 식사를 같이 하면서 앉았다니까. 실제라니깐.” “에이, 돌아가셨어.” “글쎄 우리도 그렇게 알고 있었다니까. 그런데 주님이 실제로 살아계신다니까.” “그런데 어디 있는데?” “그건 모르지. 뿅 하는 순간 날아가셨으니까. 우리와 함께 있다니까. 당신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거 다 보고 있다니까.”

 

그러고 난 뒤에 제자 둘이 가고 난 뒤에 제자들이 모인 곳에 주님께서 “잘 있었나?” 하고 문도 안 열고 들어와 가지고 “내가 살아있으니까 걱정하지 마.” 이렇게 해서 열두 제자가 생겼고 그래서 교회가 생긴 거예요. 여러분 교회는 공부 잘 하고 출세하고 그런 데가 아닙니다. 죽어도 다시 사신 예수님이 우리를 살린다는 것, 이것을 믿기만 하면 우리도 주님 나라에 갈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교회인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어린이들 마음속에 예수님의 말씀이 믿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못 믿던 그 글로바라는 제자처럼 불신하지 말고 주님 찾아오신 이후에 주님 살아났다는 것을 기쁨으로 전할 수 있는 어린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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