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믿음
삭개오 / 150809 본문
삭개오 150809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삭개오란 사람, 이름이 참 재밌죠? 삭개오란 사람이 예수님한테 구원받았다는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삭개오란 사람이 직업이 뭐냐 하면 돈 받는 직업이었습니다. 무슨 돈을 받느냐 하면 나라에서 백성들에게 세금을 거두는데 “니가 나라 대신 거두고 그리고 그 수고비는 니가 알아서 챙겨라” 하는 직업이었어요. 그러니까 자기한테 들어올 돈이 많으려면 “더 내놔, 더 내놔!” 이렇게 윽박질러서 돈을 더 내놓으면 그건 자기 게 되고 그리고 나라가 정한 것은 따로 주면서 나머지는 다 자기 게 되는 거예요.
세상에 이런 좋은 직업이 어디 있어요? 안 내놓으면 경찰 불러서 “돈 내놔!” 하고 돈 내놓으면 자기는 돈이 자꾸 쌓이는 거예요. 자꾸 많아지고. 내는 사람들은 이상하다 작년 보다 세금이 더 많은데. “삭개오 아저씨, 세금이 많아요.” “그래야 나라가 발전하거든. 잔소리 하지 말고 더 내놔. 이것은 내가 정했나? 나라가 정했지.” 하고 나라가 정했다 하고 실제로 중간에 점점 늘어나는 것은 자기 걸로 해가지고. 뒤에 보면 “납세” 이것은 세금을 드리세, 세금을 들이는데 뒤에 가득하게 돈 주머니 있죠. 창고에 가득하게. 그래서 삭개오는 좋아서 입이 벌어졌어요. 가만있어도 돈 가지고 오니까. 돈 가지고 오고 거기서 자기가 챙겨도 되고. 이렇게 즐겁게 재미나게 살았어요. 아무 부러운 게 없어요. 최고예요. 남들도 부러워하고.
그런데 이 사람이 자기 동네에 예수님이 오신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예수님이 오신다는 얘기를 들어가지고 사는 것도 괜찮은데 궁금하거든요. 예수님이, 소문난 예수님이, 메시아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이나 하겠다 했는데 이 사람이 키가 작아요. 키가 작아서 나무 위에 올라갔어요. 여러분, 어린이들은 함부로 나무 위에 올라가면 안돼요. 나무를 해치기 때문에. 근데 그 당시에는 나무 위에 올라가도 되는 모양이었어요.
나무 위에 올라가니까 예수님 눈에 돋보이잖아요. 다른 사람들은 길에서 “예수님! 예수님! 메시아! 우리나라를 해방시켜주소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나무 위에 보니까 원숭이처럼 조그만 게 매달려 있거든요. 예수님 눈에 띤 거예요. 그래서 이야기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름을 어떻게 알았는지 “삭개오야!” 삭개오가 있다가 “에에, 저 말입니까?” “그래 나무 위에 너 말고 누가 있겠느냐? 삭개오야! 내 오늘 저녁에는 너희 집에 갈게. 너희 집에서 자고 갈게.” 이렇게 된 거예요.
그런데 갑자기 삭개오는 사람만 상대하다가 이젠 누굴 상대하는가 하면 하늘에서 오셨다는 예수님을 상대하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사람하고 상대할 때는 기고만장했지요. “나는 부자다. 돈 가져와. 돈 가지고 와. 돈 안 가져오면 경찰에 다 고발할 거야.” 이렇게 기세등등했던 삭개오가 땅에서는 잘 나갔어요. 땅에서는 잘 나갔는데 하늘에서 오신 예수님 앞에 딱 서니까 이건 키만 작은 게 아니에요. 마음도 작아졌어요. “예? 우리 집에요? 우리 집에 말입니까?”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면서 “예수님이 저 삭개오가 어떤 인간인지 알지도 못하는 모양이지. 삭개오가 이런 인간인데 이건 지옥 가도 열 번도 가야돼. 뒤에 경찰만 없으면 때려 죽여도 사람들도 속 시원하다 할 인간인데, 이런 인간인데 나무 위에 한번 올라갔다고 해서 주께서 삭개오의 집에 들어간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사람 잘못 고른 것 아닌가? 사람을 보고 골라야지. 이렇게 나쁜 인간 돈만 좋아하고 돈 많고 이런 인간인데 어떻게 주님께서 착한 사람 놔두고 이런 돈만 아는 이런 구두쇠한테, 구두쇠인지 잘 모르지만, 어쨌든 이런 돈만 챙기는 나쁜 인간에게 어떻게 숙식을 같이 할 수 있는가?” 사람들이 웅성웅성 예수님이 잘못되었는가, 일 처리 잘못하고 있는 건가 수군수군 거렸어요.
그런데 이때부터 삭개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하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내가 사람들 앞에서 그때는 하나님 안보이고 예수도 모르니까 그냥 사람들 앞에서 행세깨나 했는데 내가 주님 모시고 보니까 이제는 나는 사람들 보다 주님을 모시고 싶습니다. 이제부터는 사람들 모시는 것보다 주님 모시는 것이 저한테 행복입니다. 예수님!” 먼저 이야기했어요. “제가 사람들에게 끌어 모은 돈 좀 있거든요. 그거 도로 다 내놓겠습니다. 내가 잘못되게 너무 과하게 돈을 끌어 모았으면 네 배를 쳐서 갚겠습니다. 내가 만약에 백만 원을 가지고 더 달라고 했으면 내가 4백만 원을 내 놓겠습니다. 내 주님 앞에서 장담합니다. 주님 만나고 난 뒤에는 나는 더 이상 돈에 매여 살지 않겠습니다. 주님께 매여 살겠습니다. 주님 때문에 살겠습니다.” 하고 이러한 변화가, 고백이 일어났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저 나쁜 인간, 돈만 아는 인간.” 이렇게 하다가 예수님 때문에 갑자기 삭개오가 달라졌어요. 이렇게 돈보고 이를 벌리고 웃던 삭개오가 주님 앞에서 미안스러워가지고 뒤를 긁으면서 “주님, 미안해요.” 하고 죄송스러워 하는 웃음을 띠는 삭개오가 여러분 눈앞에 보이죠? “미안합니다.” 이런 식으로.
그래서 예수님 만나게 되면 아무리, 물론 구원받은 사람에 한해서 그렇지만, 아무리 악한 인간도 예수님 앞에 구원 받기로 되어 있는 사람 같으면 주님 앞에서 자기가 키가 작듯이 마음도 아주 작아지고 겸손해 졌어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루 밤 자고 난 뒤에 “삭개오야, 너가 구원받았다. 너희 집이 구원에 이르렀다. 니가 천국 간다. 니 지금 죽어도 천국 가는 거야.”라고 예수님께서 아예 재판을 최종판결을 내렸어요. “넌, 천국! 딱딱딱! 천국행. 지옥 아니야. 천국이야.”라고 판결 내렸습니다. 삭개오 집에 강아지도 좋아했습니다. 왜 좋아했는지 모르겠어요. 강아지가 좋아가지고 입을 낼름거리면서 좋은 척 하고 있습니다.
삭개오는 만세를 불렀습니다. “만세! 만세!” 옛날 이전에 이런 삭개오가 아닙니다. 요런 삭개오입니다. 삭개오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키 작은 삭개오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구원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이야기합니다. “어떤 죄인도 내가 용서한다면 용서받는 것이다. 어떤 죄가 있더라도 내가 주인이니까 내가 판결하니까 내가 죄 없애주게 되면 그 사람은 죄 없는 사람 되어서 천국 간다. 나는 이것 때문에 이 땅에 왔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남들한테 욕 얻어먹는 천하 나쁜 삭개오도 예수님 만나고 난 뒤에 달라졌어요. 저희들도 예수님 만나고 달라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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