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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엘리야의 고난 230416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엘리야의 고난 230416

정인순 2023. 4. 16. 13:29

http://media.woorich.net/children/%EC%97%98%EB%A6%AC%EC%95%BC%EC%9D%98%EA%B3%A0%EB%82%9C230416.mp3

 

엘리야의 고난 230416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엘리야와 까마귀들이라는 내용으로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북쪽 이스라엘 선지자에요. 북이스라엘이라 하니깐 처음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만들 때는 북이스라엘 자체가 없었는데 북 있으면 남 이스라엘이 있잖아. 근데 어떻게 이스라엘이 두 개가 되지. 이렇게 여러분들은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신경 쓰지도 않겠지만 하여튼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어요.

 

이스라엘이 두 개가 된다는 것은 옛날에 그 옛날에 그 호빵 나올 때 호만두도 나왔어요. 호빵 나올 때 호만두도 나왔는데 소비자들 특히 저 같은 사람들은 제일 헷갈리는 것이 분명히 호빵 샀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쪄보니까 호만두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걸 그 마트에서 중간에 둘을 쪼갤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의 본질은 이스라엘을 쪼개야 나와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나라를 만들어 놓고 하나를 만들었어요.

 

하나를 만들었는데 대칭적으로 두 개로 만들어 버린 거예요. 쪼개는 거예요. 남과 북으로 쪼갰습니다. 쪼개면서 두 개의 나라에 똑같은 걸 남들 보기에는 똑같은 걸 쪼갰지요. 근데 실은 주께서는 쪼갤 때 다른 의도로 쪼갠 거예요. 한쪽이 한쪽의 본질이 한쪽으로 쏠리게 만드는 식으로 쪼갠 겁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은 마술사가 미녀를 세워놓고 막 해놓고 쪼개버리는데 톱 가지고 설겅 설겅 톱질 하세 해가지고 쪼개버리는데 딱 열어보니까 밑에는 사람이 반토막 없는데 아래쪽에 뭔가 아래쪽에 이렇게 발이 있는데 발에다가 손수건 했는데 손 가지고 발가락 해가지고 흔들고 있어요. 반이 살아있네. 그 반 살아있는 거 유대 나라입니다.

 

위에는 죽었고 아래쪽은 반 남아 있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나라의 본질이 내부적으로 플렉스 이동한다는 거예요. 안에서 움직이는 거예요. 안에서 움직이거든요. 정전기라 하는 것은 전자가 움직이는 게 아니고 전기장이 움직이는 것이고 안에 벌록벌록 움직이는 것은 전자가 제자리 뛰기 하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이상한 소리를 했습니다만. 전문가 앞에서. 이렇게 뭔가 이스라엘은 볼록볼록 움직이는데 그걸 통해서 이스라엘 본질이 외부가 아니라 내부적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엘리야 선지자가 해야 될 일이 뭐냐? 바깥 이방 민족과의 전쟁이 아니에요. 이스라엘 내부의 전쟁이에요. 이게 선지자가 그렇게 되면 처음에 선지자는 바깥하고 싸운 거예요. 모세 할 때는 바깥 아말렉과 싸우고 사무엘 같은 경우엔 블레셋과 싸웠거든요. 선지자가 바깥에 있는 이방 민족과 싸웠거든요. 근데 가면 갈수록 인간의 바깥 문제가 아니고 인간의 내부 마음 문제까지 다가와요. 특히 신약에 보면 십자가가 우리 마음까지 들어온다고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외부는 똑같아 인간아. 착한 사람 어딨어? 착한 사람 나쁜 사람 없어. 모두가 나쁜 사람이기 때문에 굳이 외부에서 착한 사람 찾으려고 하지 마. 모든 인간이 악한데 그 악한 이유가 뭐냐? 본질이 뭐냐? 그건 니 내부에 들어 있다는 거예요. 우리 내부에. 인간의 내부를 탐색하면서 하나님 쪽에도 가만히 있지 않고 하나님도 하나님 하나님 하다가 하나님의 내부에 계신 독생자 아들을 우리에게 보냄으로써 하나님도 자기의 내부를 공개해버렸어요. 이 땅에서. 그리고 거기에 연동해서 같이 활동해서 인간 세계에서 누구 저 사람 나빠요. 이 사람 나빠요. 저 종교 나빠요. 이 종교 좋아요. 저 교회도 나빠요. 이 교회 좋아요. 이런 거 없이 모든 인간 내부의 내부까지 그 본질이 파급됩니다.

 

여러분. 성령이 있는 동사무소 봤습니까? 없지요. 특정 동사무소, 성령이 있는 동사무소 없듯이 성령이 있는 교회 없어요. 그러나 성령이 있는 사람은 있습니다. 성도라고 이야기하죠. 성도. 그래서 엘리야가, 여러분 이렇게 이야기하면 여러분 감 잡을 거예요. 이스라엘의 본질은 그러면 북쪽이 아니고 남쪽에 있네요. 오케이. 남쪽에 있어요. 그러면 북쪽과 남쪽의 차이점이 뭘까요? 북쪽에는 없는데 남쪽에만 있는 거 뭘 무엇일까요? 성전입니다. 이게 성전이에요. 지금 유치부 왔으면 알아 듣지 못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성전이에요.

 

그러면 성전의 역할은 이스라엘 두 조각, 호방 쪼개지기 전에 이스라엘 역사는 뭐냐? 전쟁할 때 성전이 있는 이스라엘이 성전에 없는 블레셋을 이겼어요. 그러면 남쪽에 유다 나라하고 이스라엘하고 전쟁하느냐? 아닙니다. 유다 나라에 있는 성전의 정신을 갖고 있는 선지자가 북쪽 나라에 가서 활동을 해요. 북쪽 나라에 가서. 그러면 유다가 옛날 이스라엘을 대변해주고 북쪽 이스라엘은 옛날 이스라엘에게 당해야만 했던 이방 민족의 대변이 뭐냐? 북 이스라엘이에요.

 

그러면 북 이스라엘에게 전도했습니까? 전도한 게 아니고 망하라고 심판한 거죠. 여러분. 전도라는 것은 당신 망했어, 라고 알려주는 거 통보하는 것이 전도예요. 마이크 테스트. 아아! 됐어. 망했습니다. 여러분. 불심판. 망했어. 이게 전도예요. 꼬시는 게 아니고 보험회사 사람 하나 꼬시려는 게 전도가 그게 아니고 망했다고 그들이 모르는 거, 장래에 대해서 알려주는 게 전도예요. 당신 망했어요. 당신은 공부도 잘하고 군에 가도 좋은 데 빠지고 참 훌륭했어요. 훌륭하네요. 세상에 무슨 복을 받아서, 당신 망했어. 이게 전도예요. 이번에 또 애가 뭐 이거 또 크게 공무원인데 또 승진했다면서 아이고 축하합니다. 망했어요. 당신이 망했어요. 이게 엘리야가 해야 될 일이에요.

 

그러면 엘리야가 신나게 전도하면 되느냐?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 내부까지 찾아와요. 엘리아 니는 잘 났냐, 이 말이에요. 엘리야 너는 잘났나? 그래서 엘리야가 까마귀들 있잖아요. 여기 지금 비참한 사람이죠. 엘리야가 그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거든요. 너희들 우상숭배해서 망한다. 그래서 망한 정도가 아니고 지금 비가 3년 동안 비가 안 온다, 라고 이야기하니까 북쪽에서 뭐냐 하면은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요. 만약에 여러분들이 김정은이한테 평양 가서 김정은한테 회개하시고 예수 믿으세요, 하면 김정은이가 아이고 내가 참 죄인입니다. 이럴 줄 알았지요? 회사 회장님 사장한테 가서 예수 믿으세요 하면 우리 아내 잘 다니고 있어요. 나는 안 다녀요. 취미가 없어 안 다니고 우리 아내 잘 다녀요. 우리 아내 교회 권사예요. 이러고 있다 이 말이죠. 안 먹혀들어요. 현상 수배를 내렸습니다. 그러니까 엘리야가 도망칠 수밖에 없지요.

 

현상 수배. 자기가 인간이 죽으면 안 된다는 본능 때문에 도망쳤죠. 도망치고 엘리야가 뭐라고 하냐 하면은 거기서 하나님하고 달려드는 거예요. 하나님 왜 저를 죽이십니까? 제가 무슨 잘못했는데 죽이십니까? 이래 나온 거예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 엘리야야. 네가 문제인지 알겠지? 니가. 니가 어려울 때 하나님 화풀이하고 하나님께 대드는 그 모습이 이스라엘이 두 조각나고 또 남쪽 유다도 문제고 북쪽도 문제인 이유가 니가 그러한 문제점을 니가 온몸으로 옴팍 다 뒤집어쓰고 있다. 그래서 내가 니가 어떤, 어떻게 연약하고 네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존재에서 알리기 위해서 너로 하여금 북쪽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말씀 전하라 했다. 니가 전하는 이스라엘이나 니 모습이나 다를 게 없지? 똑같지? 하나님 말씀을 전하면서 담대하게 전해야지 죽기 무서워서 도망치는 이 모습. 너무나 힘드니까 엘리아가 차라리 저를 죽이시옵소서. 이랬다고요. 죽여 달라 하니까 오냐 죽여주마 해가지고 아침에 보니까 뭔가 드론 같은 게 막 뜬 거예요. 이게 죽이는 방법이에요. 하나님 그냥 굶어 죽든지 나 그냥 여기서 로뎀 나무 밑에서 나 죽겠나이다. 이렇게 하니까 뭐가 까마귀가 날아와서 이쪽에 있는 것은 팔보채, 이쪽에 짬뽕 들어갑니다. 요거 짜장면 들어가고요. 탕수육 들어갑니다.

 

이게 사는 깁니까? 이게 이 모습이 여러분 이게 부러워요? 이거 부러워요? 아침 됐는데 오늘 또 끝났구나 하면 뭐가 툭 떨어져서 보니까 떡 세 개, 그것도 포장도 뜯지 않는 딱 세 개. 또 물은 없나 하니까 물 또 세 개. 생수 해가지고 퍽 던져주고. 떡 먹고 물 먹어. 진짜 떡 먹고 물 먹었어요. 짜장면 먹은 게 아니에요. 떡 먹고 물 먹었어요. 그게 그렇게 부럽습니까? 아니면 잔뜩 밀키트 있잖아요? 마트 파는 거. 해가지고 군만두부터 해가지고 피자부터 전부 다 냉동 렌지에 넣으면 삼분 만에 다 되는 거 있잖아요. 그거 이만큼 싸다주고 하는 그게 부러워요? 어느 쪽이 부러워요? 엘리야는 초죽음, 죽음이 뭔가를 경험한 거예요.

 

하나님께서 말하는데 말씀이 중요하냐, 니 목숨이 중요하냐? 엘리야는 이걸 통해서 내가 죽고 싶어도 하나님께서 말씀 때문에 내가 주는 말씀 때문에 못 죽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는 이미 죽었다고 치고 또 일어나가지고 힘 얻어서 또 일어나가지고 또 복음 전하러 가는 거예요. 이게 바로 오늘날 성도의 모습이라고 보면 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본질을 우리의 표준이 뭔지를 모르고 살았습니다. 진짜 내 모습이 어떤지 몰랐는데 예수님께서 우리의 표준이 되셔서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는가를 보이셨사오니 우리가 주와 함께 있어 우리가 가는 그 길이 비록 힘들더라도 천국 가는 길인 것을 잊지 말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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