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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좋은 소식 나쁜 소식 230219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좋은 소식 나쁜 소식 230219

정인순 2023. 2. 19. 13:35

음성

좋은 소식 나쁜 소식 230219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지난 시간에 드디어 이집트를 빠져나오는데 빠져나올 때 참 괴상하게 빠져나왔죠. 그 좋은 길 놔두고 물속으로 들어가서 물속에서 나오도록 하는, 하여튼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예상을 벗어나는 것이 하나님의 주특기입니다.

 

그 다음에 이제 가나안으로 갈 때 율법 줬는데 그들은 이제 율법을 지키지 않았죠. 율법에 대해서 그들은 원망했던, 이 대목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모세는 위에 하나님 만나러 갔고 사람들은 모세만 쳐다보고 있어요. 사람들은 모세만 쳐다보고 있으니까 모세가 없으니까 남아 있는 인간들만 남아 있겠죠. 모든 결정은 우리가 우리 의논해서 우리가 알아서 하면 된다. 이게 의논하게 되면 여기서 뭐가 나오느냐면 각각 똑같이 갖고 있던 본성들만 이렇게 모집해서 나올 거예요. 그걸 가지고 다수결의 원리라고 하는 겁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다수결이 진리로 채택이 돼요. 소수는 소용없습니다. ? 그 이유가 있어요. 그 이유가 뭐냐 하면은 다수가 힘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사람은 진리대로 사는 게 아니고 힘 있는 곳에 치중하게 돼 있어요. 힘이 있는 곳에. 사람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자기가 힘이 없는 곳에 있다는 거 그걸 제일 사람은 어려워합니다. 괴로워해요. 그래서 학교에서 일진이 왕따 시키고 하죠. 고대기 들고 설치고 하는 이유가 혼자 안 해요. 꼭 집단적으로 해요. 집단적으로. 힘을 숭상하는 겁니다. . 힘 자체의 힘을 경배하는 거예요.

 

힘을 인간들은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다수의 의견 너 힘 원해? 나도 원해. 너도? 나도 원해. 그러면 됐네. 의견 일치, 그게 진리가 되는 거예요. 힘으로 뭐 하느냐? 그 힘으로 자기 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 내봤어요. 끄집어 내보니까 거기서 나온 게 뭐냐? 여호와예요. 여호와를 끄집어냈어요. 여호와라는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했다. 자기들끼리는 띵똥땡. 정답이죠.

 

근데 갑자기 여호와가 두 종류의 여호와가 생겼습니다. 모세가 알던 여호와와 인간이 알던 여호와가 차이가 났어요. 인간이 아는 여호와는 뭐냐? 우리를 살려주시는 힘을 주시는 여호와 그 신, 그 신이 인간들이 아는 신인 반면에 모세가 알았던 하나님은 율법대로 살지 않으면 죽인다. 죽인다. 죽인다가 하나님이에요. 너희들 이 말씀대로 안 살면 죽인다. 말씀대로 살 경우에만 너희가 죽음을 통과해서 저주를 통해서 생명을 얻을 것이고 말씀대로 못 살면 너희는 죽는다는 거예요.

 

그러면 인간, 산에 있는 사람들은 뭐냐? 저주받기 위해서 예배 소집된 사람이에요. 예비 소집된 사람 수능 칠 때 예비 소집해봤죠. 예비 소집된 사람들이에요. 예비 소집된 사람인데 본인들은 뭐냐면 자기들은 합격된 줄 알고 착각하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십계명을 줬는데 내려오다 보니까 집단적으로 이미 의견이 일치되었어요. 우리는 여호와를 섬기는데 율법이 없는 여호와를 섬기겠다. 율법 없는 여호와가 뭐냐 하면은 우리의 손으로 형상을 만드는 게 율법 없는 하나님이에요. 형상, 폼 내는 거 있잖아요. 폼 내는 거. 천주교회 성당 가면 많이 있는 게 있죠. 마리아상. 이렇게 어떤 눈에 보이는 고상하고 멋있어 보이는 거룩해 보이는 형상을 자기들 손으로 만들었어요.

 

그러니까 인간들의 여호와는 뭐냐? 내 손으로 만든 여호와예요. 여기 모세가 있는 여호와는 모세도 만나기 전에는 몰랐던 알지 못했던 미지의 하나님이에요. 미지의 하나님과 익히 아는 각자 마음속에 상주해 있던 이미 들어 있던 하나님과의 대결 구조, 이게 바로 이스라엘 역사를 이제 양축으로 이제 같이 나란히 가는 겁니다. 가면서 하나님이 율법으로 이들을 죽입니다. 죽이죠. 그래서 너희들이 죽을 때 그냥 죽이지 않고 왜 죽을 만해서 죽느냐를 보여주기 위해서 그들을 광야로 쭉 들어갑니다. 광야 들어가면서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10번이나 못 믿겠다. 못 믿겠다. 못 믿겠다를 열 번을 모세는 다 세고 있어요. 원 투 쓰리 포 파이프 10번이나 그렇게 시험했어요. 하나님을 거부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그걸 왜 거부했느냐 하면 자기들은 안정적인 힘을 원하는데 하나님께서는 힘을 안 주고 살라 하니까 그들은 살기가 자기 식으로 살기가 사는 방식을 포기를 못하는 거예요. 애굽에서 살던 내가 하는 행동으로 내가 살겠다는 것을 포기 못하니까 하나님께서는 죽여버리는 겁니다.

 

모세도 중간에서 뭔가 빠뜨린 게 있어요. 이들이 죽어야 산다는 사실을 모르고, 하나님 살려달라고 이야기를 해요. 그랬던 그 모세조차도 결국은 백성 편에 서서는 안 되는데 백성 편에 서가지고 마치 하나님 앞에 대들듯이 성질 내가지고 그냥 지팡이 가지고 반석을 가리키면 물이 나오게 돼있는데 지가 성질난다고 반석보고 팡팡 두 번 쳐가지고 그만 니도 땡 탈락이야 해가지고 니도 들어오지말라고 했어요. 약속의 땅에. 니가 하는 행동은 약속의 땅에서 통할 수 없는 행동을 방금 보여준 거야. 이렇게 힘을 쓴다고 해도 힘을 쓰는 것은 들어오지 마. 힘 빼고 들어와. 힘 빼고 들어와. 힘 빼고. 그걸 이제 모세도 아직까지 그걸 몰랐던 거예요.

 

드디어 이제 그다음에 오늘 정탐꾼 이야기를 해봅시다. 이 정탐꾼 이야기할 때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광야 생활 힘든 광야 생활을 해가지고 정착촌에 들어간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았죠. 거기는 정착촌이 얼마나 좋은지를 한번 우리가 한번 보겠습니다. 그래. . 가 봐. 가가지고 한 지파 12지파니까 대표자 한 사람씩 뽑아가지고 민주적으로 한다고 12을 뽑아가지고 쭉 그 약속의 땅을 올라갔는데 엄청나게 올라갔어요. 150km 올라갔어요. 150km. 그러니까 홍해 나와서 약속의 땅 가나안 땅까지 550km입니다. 550km 지나서 저 이스라엘 북쪽까지 한 150km 돼요. 정탐을 샅샅이 정탐했어요. 뭐 한 500m 가고 하는 그 멕시코 난민들 아니에요. 그냥 올라갔다가 쫓겨나온 게 아니고 샅샅이 다 끝까지 올라가요. 이스라엘 끝까지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데 세상에 젖과 꿀이 흐릅니다. 젖과 꿀. 그 젖과 꿀이, 그 땅 이름이 무슨 땅? 가나안 땅. 젖과 꿀이 많은 제과점이 무슨 제과점? 가나안 제과점. 그 젖과 굴이 흐르는 땅을 보면서 그들은 아 여기 먼저 선점한 민족들 좋겠다. 우리가 여기서 살면 얼마나 좋겠냐, 그러나 그들을 가만히 가서 정탐해 보니까 그들을 정탐한 그들을 지키는 주인공 주인들이 주인장들이 덩치가 보통 덩치가 아니에요. 이건 뭐 그야말로 헤비급대 프라이급 날아다니는 프라이하고 헤비 급하고 권투하는 거보다 이건 상대가 안 돼요. 너무 좋아 얼마나 그것도 농사가 잘 됐는지 포도송이를 하는데도 한 사람이 들기 힘들어가지고 막대기에다가 포도 한 송이를 둘이 구라인지 안구라인지 그거는 사람들 꼭 구라 같아. 포도 한 송이를 두 사람이 영차 영차 운반할 정도로 농사가 그냥 돼요. 그냥. 농사가. 요술 섬 같아. 그냥 막 보물이 그냥 올라오는데 문제는 거기에 주인장들이 있었다는 사실. 그 주인장들이 덩치가 보통 덩치가 아니고 무기도 발달하고 도저히 우리가 뺏기가 곤란하다. 그래서 그들이 느끼는 예상 밖의 좋은 땅이라는 그 점과 그들을 굳건히 지키는 그 자들이 민족들이 너무 힘이 세다는 그 두 가지 사항이 그들을 더욱더 가슴 아프게 만들었어요. 좋았다. 그래서 가져와서 하는 말이 기쁜 소식 하나 있고 좋은 소식이 있고 나쁜 소식인데 어느 것부터 들을래? 좋은 소식은 너무 좋았다. 나쁜 소식은 주인이 있더라. 그 주인이 너무 세더라. 이게 나쁜 소식이에요.

 

여기서 갈렙과 여호수아가 등장합니다. 아주 특이한 사람이에요. 심지어 인간이 생각하지 못한 걸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뭐라고 하냐 하면 약속의 땅이 좋다는 것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그 좋은 땅을 하나님이 주신다는 말은 그 땅에 있는 거주민들은 토착민들은 그 땅을 살 사람이 아니다, 라는 것을 아울러 알게 된 거예요. 좋은 땅에 현재 기거하고 있는 자는 그거는 우리에게 땅을 내줄 사람들이지 그걸 쥐고 있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라는 것을 알았어요. 왜냐? 그들에게는 율법이 없고 그들은 할례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 이야기를 끄집어내요.

 

그러니까 이 말은 뭐냐? 갈렙과 여호수아는 뭐냐? 천국이라는 것은 하나님 나라라는 것은 좋다는 것은 맞는데 중요한 것은 거기에 사는 사람이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던 그런 인간형에서는 안 통한다는 사실을 아울러 알았던 거예요. 이 세상에서는 이 광야에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힘으로 내가 노동해야 사는 그걸 산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천국 가는 사람은 그게 아니라 내가 하는 일로 인하여 주께서 거저주시는 일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아울러 아는 사람이에요. 내가 내 지키기 위해서 내가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 그것이 매일같이 하나님이 거저주시는 은혜를 모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울러 아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천국 갈 갈만한 사람이에요.

 

따라서 갈렙과 여호수아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좋은 땅이고 그들이 강한 건 맞는데 다만 하나님께서 그 땅을 준다는 거 있잖아. 하나님도 알면서도 거저주겠다는 게 다 의미가 있잖아. 왜 하나님이 주신 그 약속을 우습게 보느냐? 이게 갈렙과 여호수아고. 다른 열 지파는 너무 좋았는데 우리가 싸움에서 못 이겠더라. 그러니까 우리는 그냥 우리는 완전히 쫓겨난다. 그 사람들 앞에서 우리는 메뚜기 같아서 정말 이건 안 돼 하고 돌아와서는 엉엉 그 슬픈 소식에 기쁜 소식은 놔두고 슬픈 소식에 엉엉 울고 있는 거예요.

 

우니까 나머지 백성들도 다수결이잖아요. 두 사람 말 안 듣고 나머지 열 사람 말 듣고 다 엉엉 같이 우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너희 충분히 봤다. 봤는데 너희 믿음이 안 돼서 못 가는 거 줘도 못 먹는 거 이 바보 같은 거 안 된다. 못 들어간다. 못 들어간다고 울고 있다가 갑자기 울다가 오기가 생겨가지고 우리 안 되겠다. 우리 울 게 아니라 돌격하자. 그래가지고 돌격해가지고 진짜 그들 말대로 더 큰 군사에게 밀려가지고 많이 죽었어요. 그러니까 이제 패배해가지고 또 우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갈렙과 여호수아만 들어가고 너희들은 들어갈 잽도 안 되고 너희들은 이제 다 죽일 거야. 하고 사십년 동안 시간을 소요하면서 그 믿음 없던 사람들 다 죽이는 기간이 사십 년 간이었어요.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그 땅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기쁜 소식이 있는데 천국은 좋은 거예요.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은 뭐냐? 우리가 우리 힘으로 안 들어가고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음으로 들어간다는 이게 기쁜 소식입니다. 복음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서 살던 방식이 아니라 다른 방식을 준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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