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믿음
예수님의 살과 피190428 본문
예수님의 살과 피190428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예수님께서 사람들과 다니실 때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과 그 일들은 딴 이야기가 아니고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내가 어디서 살다 왔느냐를 알려주기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모든 일을 하셨어요. 그 중에 하나가 저녁 쯤 되었는데 사람들이 한 5천 명이 남자만 해도 한 오천 명이나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이 살던 나라가 천국이거든요. 사람들이 가지 못한, 사람들이 갈 수도 없는 그쪽 나라에서 오신 분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천국 말씀을 듣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배고픈 것도 모르고 배고픈 걸 알더라도 천국 말씀보다 더 중요한 게 어디 있겠어요.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을 죽 들었는데 저녁 때 배가 고프단 말이죠. 배가 고픈데 주최 측에서 열두 제자 쪽에서 남자만 오천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주려고 하니까 돈도 모자라고 빵을 살 수 있는 형편도 못 되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상당히 곤란하게 되었어요. 식사 대접을 해야 되는데 먹여야 되는데 곤란하게 되었어요. 그럴 때 그걸 예수님이 아시고 “너희들 가운데 혹시 먹을 게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 있느냐?” 하고 보니까 어린아이가 있는데 그 어린아이가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 자기 도시락을 싸왔어요. “그걸 가져오너라.” 해서 제자들이 그걸 가져왔어요. 제자들이 오면서 “이것밖에 안 되는데 이것 가지고 될 수 있겠습니까?” 라고 상당히 염려스러워서 가져왔다 이 말이죠. 가져왔는데 예수님께서 전부 다 앉히라 하시고 그 다음에 하나님께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이여. 이 사람들에게 하나님 아버지가 살아계심을 보여주옵소서.” 이렇게 기도를 하고 떡을 나눠주는데 오천 명이니까 숫자가 오천 명이든 만 명이든 상관없어요. 다 배불리 먹어서 배터질 때까지 계속 해서 어린애 도시락 물고기 두 마리 보리떡 다섯 개가 계속 나온 거예요. 거기서 계속 나온 거예요. 만약에 이 어린 소년이 초밥을 싸왔다면 아마 오천 명은 초밥을 실컷 먹었을 거고 만약에 김밥을 싸왔다면 김밥을 실컷 먹었을 거예요. 배불리 먹은 거예요. 그렇게 배불리 먹었을 때 사람들은 갑자기, 갑자기가 아니고 생각이 배부르니까 천국 말씀에 관심 있는 게 아니고 “저것만 있으면 우리 이 땅에서 일 안 하고도 편안하게 살 수 있지 않겠느냐? 저 분 혼자서 우리의 배고픔을 해결했기 때문에 나 저 분만 따라 다녀야지.” 해서 예수님 가는 곳이라는 소문 듣고 어디 가든지 따라오는 거예요. 왜? 예수님께서 먹을 것을 다 해결해줬으니까. 사람들이 밥 못 먹고는 못 살잖아요. 예를 한번 들어봅시다. 어린이들이 열 명 있는데 전부 다 자장면이 먹고 싶다. 자장면이 먹고 싶은데 자장면이 한 그릇밖에 없다. 그런데 제자 기도해가지고 “하나님. 여기 자장면이 한 그릇밖에 없는데 한 그릇이면 한 젓가락도 안 되니까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하니까 갑자기 자장면이 불어가지고 쟁반 짜장이 되면서 10인 분의 자장면이 나온다면 그런 일이 있다면 그 다음부터 여러분들이 나를 만날 때마다 “목사님. 이번엔 피자로 합시다. 이번에는 다른 걸로 합시다. 목사님. 빵도 좋지만 돈으로 합시다. 돈을 축복하면 부자 될 겁니다.” 라는 옛날에 괜찮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양적으로 자기의 아쉬운 것을 다 채워줄 줄 알고 그렇게 생각한 거예요. 그게 바로 잘못 된 생각이라 이 말이죠. 예수님께서 떡을 먹이고 배불린 것은 그들이 천국 말씀을 듣고 싶어서 왔지만 사실은 그들의 속마음은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그런 본심이 더 크다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다 알고 계셨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그리고 난 뒤에 예수님이 떠나니까 사람들이 따라왔어요. 따라와 가지고 “나 이제 예수님 팬 될래. 예수님 끝까지 갈 거예요.” 이렇게 나온 거예요.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너희들이 나를 따라온 이유가 뭔데? 왜 따라오는데. 자꾸” 그들이 가만있지요. 솔직한 말을 못 하고. “니가 나를 따라오는 것은 영생의 말씀 천국의 소식이 듣고 싶은 것이 아니고 빵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다. 니 썩어질 육신 육체를 위해서 살고 싶어서 나를 이용하려고 따라왔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듣고 보니 맞는 말이거든요. 아무 소리 못하지요. 그리고 다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그냥 보내지 않고 이야기했어요. “내가 너희에게 떡을 베푼 것은 그냥 밥 먹고 나중에 그냥 없어질 그런 떡이 아니고 육의 떡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너희에게 주게 되면 너희들은 그때부터는 밥 안 먹고도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떡, 생명의 떡을 내가 주려고 이 땅에 왔다.” 그걸 분명히 이야기했어요. 그러니까 그중에서 아는 체 하는 사람들이 “옛날 우리 조상 때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만나를 내렸듯이 우리에게도 만나를 주시옵소서.” 하니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만나 먹어봤자 그 만나 먹고 돌아서면 또 배고프잖아.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만나 정도가 아니고 생명의 떡이라니까. 생명의 떡은 먹고, 먹으면 영원히 영생을 얻는 떡을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그렇게 하니까 사람들이 “그 떡을 주옵소서. 그 떡을 허락해 주옵소서.” 이렇게 하더란 말이죠. “너희들은 땅에 속했기 때문에 생각하는 머리가 땅밖에 모르지. 나는 하늘에서 왔기 때문에 내 이야기는 하늘에 속한 이야기다. 그래. 정말 영생의 떡 먹고 싶나?” “먹고 싶습니다!” “진짜?” “진짜입니다. 먹고 싶습니다.” “그러면 내 이야기를 들어봐라. 누구든지 내 살과 내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에게는 영생이 없다. 내 살과 내 피를 마시지 않으면 영생이 없다.” 갑자기 말랑말랑한 보리떡이나 고기를 줄 줄 알았는데 예수님의 자신의 살과 자기 피를 마셔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하는 말이 그 이야기 듣고 “어렵지. 그치?” “어려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어떻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우리가 어떻게 먹고 마시지?” 사람들은 “진짜입니까? 진짜 영생 얻으려면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어야 됩니까?” “그래” “우리가 저 분을 어떻게 뜯어 먹어야 되고 피를 어떻게 먹어야 되지? 어렵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야. 떠나자.” 해서 떡을 먹고 배부른 사람들이 한 사람도 남지 않고 다 가버렸어요. 휑, 예수님 주위에 휑하게 아무도 없어요. 보니까 예수님 주위에 있긴 있어요. 열두 제자가 있어요. 예수님께서 “너희들도 가지.” 하니까 베드로가 하는 말이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는데 우리 중에 누가 가겠습니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옳다. 내가 영생의 말씀이다. 말씀으로, 떡이 아니고 말씀으로 내가 너희에게 영생을 주는데 이 영생의 말씀을 계속 알아들으려면 이건 너희 지식으로 힘으로 안 되고 아버지께서 내게 보내신 자 같으면 니가 영생을 얻을 것이다. 그래서 남아있는 게 열두 명이잖아. 내가 택하여서 아버지께서 택해서 보내준 자가 열두 명, 너희들이 나와 함께 다니면서 내 살과 내 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너희가 봐야 된다. 그중에 하나는 마귀다.” 마귀가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마귀가 있어야 예수님의 살과 피가 만들어져요. 나중에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먹었습니다. 그래서 체포되었어요. 예수님이 체포되고 난 뒤에 가룟 유다는 자살하고요. 체포되고 난 뒤에 예수님이 그 다음에 십자가에 올라가가지고 살과 피를 흘렸습니다. 그 전에 예수님께서는 포도주를 내놓고 “이건 내가 너희를 위해 흘리는 내 피다.” “포도주인데요?” “아니야. 포도주로 보지 말고 피로 봐.” 그리고 떡을 떼면서 “이건 내가 너희를 위해서 찢겨지는 내 살이다.” “떡인데요?” “떡 아니야. 살로 봐야 돼. 내가 너희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 내가 대표로, 내가 너희가 해결할 수 없는 대표로 내가 하나님께 내가 너희들의 죄를 대신 심판 받기로 작정했기 때문에 내가 죽거든 우리가 당할 심판인 것을, 하나님 앞에 받을 지옥 불인 것을 지옥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이미 그 사람은 내 살과 내 피를 먹은 사람이다. 내 살과 내 피가 너희 속에 들어와 있는 사람이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예수님의 살과 피는 뭐라 했습니까? 십자가 죽으심으로서 우리 죄를 내 육신밖에 모르고 배부르고 이 땅에서 출세 성공하는 것밖에 모르는 이 죄를 씻을 수가 없어요. 그러나 그 죄를 대신 씻어주시는 예수님의 십자가 일로 인하여 우리가 용서받은 사람은, 그 사람은 이미 영생의 사람은 예수님의 살과 피가 죄 용서하심으로 우리 속에 들어와서 작용하는 영생의 사람이 되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자신밖에 모르고 자기 출세하는 것밖에 모르는 잘난 체 하는 것밖에 모르는 저희들에게 하늘의 소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영생이 없다는 그 말씀이 십자가를 통해서 다 이루고 대신 용서하심으로서 용서받았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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