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믿음
소녀야 일어나라 190421 본문
소녀야 일어나라 190421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역시 예수님이 하는 일이 전부 다 신기한 일인데 오늘도 예수님께서 신기한 일을 행하셨어요. 사람들은 사람이 처음엔 어린아이거든요. 좀 크면 소년 되지요. 나중에 나이 스무 살 되면 어른 되지요. 어른 되면서 점점 더 나이 많으면 아저씨 되지요. 아저씨 되고 난 뒤에는 할아버지 되지요. 할아버지나 할머니 되지요. 할아버지 할머니 되고 난 뒤에 그 다음에 어떻게 될까요? 아주 늙은 할머니 할아버지 되겠지요. 늙은 할아버지 된 다음에 어떻게 될까요? 그 다음부터는 시체가 돼요. 숨도 못 쉬고 숨도 안 쉬고 눈도 깜빡 안 하고 말도 못 하고 가만 누워있기만 하지요. 죽었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걸 벌써 지켜본 거예요. 우리보다 먼저 태어난 사람은 저렇게 죽는구나, 이렇게 봤어요. 그런데 늙어서 죽어야 되는데 일찌감치 죽은 사람이 있다면 순서도 안 되었는데 새치기하나? 할아버지 되어서 또는 할머니 되어서 죽어야 되는데 어느 마을에 회당장의 딸이 있었는데 그 딸은 소녀예요. 요새 같으면 나이 열여섯 살 쯤 되는 소녀 같은데 벌써 죽었어요. 순서도 안 지켰어. 할머니 되어서 죽어야 되는데 할머니라도 아주 늙은 할머니가 되어야 되는데 늙은 할머니 되기 전에 죽고 말았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더 살아야 되는데. 살면 얼마나 재미난 일도 많은데. 세상에 이 좋은 것도 보지도 못 하고 니 팔자가 더러운 팔자가 되어가지고 이렇게 죽느냐?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하면서 온 마을이 다 애도 하면서 야이로의 딸이 죽은 것에 대해서 애석하게 생각하면서 조문을 했어요. 그런데 거기에 누가 갔느냐 하면 예수님께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방문하니까 사람들이 “당신이 여기 왜 왔느냐?” 유대인들이 막 뭐라 하는 거예요. “아플 때 찾아와야지 이미 죽고 난 뒤에 게임 오버 끝났어. 죽어버렸어. 죽었는데 이제 와서 왜 찾아오느냐?” 막 죽기 직전에 안수해서 병 낫고 옛날에는 그 당시에는 그랬어요. 아플 때 안수해가지고 하나님이여. 축복해달라고 이렇게 했는데 여러분들이 병 낫기 위해 기도하는 사람은 많지만 여러분 죽은 사람 가는 공동묘지에 가가지고 안수하는 사람 봤어요? 병원에 가서 기도하는 사람은 있지만 여러분 장례식에서 기도하는 사람 봤습니까? 장례식에서 담요 펴놓고 “주여. 사흘 만에 살게 하옵소서. 주여. 믿습니다.” 이런 거 봤어요? 요즘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죽으면 끝났어. 끝났어. 이렇게 되지. 산 사람은 아프면 희망있다 싶어서 “주여. 어서 건강하게 해주옵소서.” 이렇게 하는데 죽고 난 뒤에 “주여. 다시 살게 하옵소서.” 이런 기도 안 하지요? 죽으면 끝이라 생각한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다가오니까 사람들이 예수님께 원망했습니다. “그렇게 병 잘 고친다고 소문 난 사람이 왜 이렇게 한 발짝 시간 늦춰서 왔느냐? 와도 무슨 소용이 있느냐? 죽어버렸는데.” 괴롭게 하지 말라고 성경에 보면 당신이 괴롭게 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했느냐? 그냥 갔어요? “쓸데없는 소리 다 내보내라.” 다 내보냈어요. 다 보내고 예수님께서는 “당신 딸 어디 누워있습니까?” 물었어요. “여기 누워있습니다.” 했어요. 그래서 아버지 보고 “겁내지 마시고 나만 믿으세요. 내가 어떤 조치를 할지 나만 믿으세요.” 하고 예수님께서 제자 세 명 빼놓고는 아무도 따라오지 말라고 했어요. 야고보 요한 베드로 세 사람만 오게 해가지고 그 다음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까 옆에서 울고 있는 사람들이 엉엉 울고 있어요. “울지 마. 울지 마.” 우는 사람 다 내 보내고 그 다음에 “이 아이는 죽은 게 아닙니다. 지금 자고 있습니다.” “아니? 지금 죽은 게 분명한데.” “내가 자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습니다.” 하고 소녀의 손을 붙잡고 말했습니다. “달리다굼”이라고 했는데 이 말은 일어나라는 뜻이에요. “소녀야. 이제 많이 잤잖아.” 하고 손을 잡으니까 소녀가 일어나가지고, 소녀 나이가 열두 살, 열두 살 먹은 소녀가 살아났어요. 소녀가 살아났어요. 여러분들이 죽었는데 살아났다는 이야기를 여러분 근처, 여러분이 긴긴 인생을 살면서 들어본 적이 있어요? 죽으면 끝이잖아요. 공동묘지에 볼록볼록한 묘지에 다 들어가잖아요. 그 중에서 살아난 사람은 확률로 몇 퍼센트 살아나겠어요? 다 죽었지. 할아버지 살아계세요? 돌아가셨어요? 아직 살아계십니까? 돌아가셨어요? 살아계셔. 그럼 할아버지의 아버지는 어떻게 되었어요? 돌아가셨지요. 할아버지가 있게 한 그 아버지? 요새 영 못 만나봤어? 돌아가셨잖아. 그 분이 만약에 내일 쯤 돼서 다시 살아나면 기적이라 할 거예요. 그처럼 사람은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데 예수님이 들어가니까 죽어도 살아날 수가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이 말은 뭐냐 하면 예수님이 그만한 능력이 있는 거예요. 예수님이 죽이시고 예수님이 죽이신 사람을 죽였던 분이, 예수님이 살릴 수 있는 겁니다. 죄로 죽었다고 이야기하고 죄 때문에 죽었기 때문에 내 의가 있으면 다시 살 수가 있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그 이야기를 마치니까 사람들이 깜짝 놀라가지고 “저 분이 누구신데 죽었다가 살아나느냐?” 하고 놀랐어요. 또 한 가지 일을 했습니다. 이건 뭐냐 하면 예수님께서 어느 마을에 가니까 장님이 있어요. 눈이 소경이 되어가지고 앞을 못 보는 장님이 있었어요. 날 때부터 장님이었어요. 예수님께서 진흙을 가지고 눈에 발라주니까 바르고 나중에 씻어보니까 눈이 떠졌어요. 옛날에는 눈이 감겼으면 못 나았어요. 그런데 주님이 하니까 눈을 떴어요. “니 나 누고?” 하니까 “주님이시잖아요.” 그러니까 이 말은 뭐냐 하면 여러분 지금 보여요? 안 보여요? 보이죠. 그런데 예수님이 보입니까? 안 보입니까? 안 보이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아직도 우리의 몸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소경이에요. 진짜 나중에 천국 가게 되면 영의 눈도 다 떠가지고 예수님도 직접 만나보고 이야기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육이 있기 때문에 주님이 활동해도 활동하는 게 안 보이고 그래요. 예수님께서 이런 일을 하신 거예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훨씬 더 놀라운 일을 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도 부활도 되고 병도 나을 수 있어요?" 라고 여러분들도 생각하겠지요. 예수를 믿기는 믿는데 예수님의 뭘 믿어야 되느냐 하면 예수님이 왜 죽으셨는지를 알아야 돼요. 그리고 왜 사흘 만에 살아났는지를 아셔야 돼요. 예수님께서 죽으신 것은, 예수 믿고 천당 간다 하는 게 우리가 뭘 모르느냐 하면 우리가 죽어야 되는데 내 죄 때문에 죽는다는 것을 몰라서 그래요. 여러분들이 나이가, 올해 연세가 몇이나 돼요? 춘추가 어떻게 되십니까? 나이 몇 살이에요? 8살 되었어요. 여덟 살이지만 내년 되면 아홉 살 그 다음에 열 살 되지요. 그렇게 하다가 오십년 지나면 오십 여덟 돼요. 칠십 년 되면 78된다고요. 구십년 되면 98돼요. 돌아가십니다. 그러니까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뭔가 누가 손쓰지 아니하면 우리가 영원히 살 수가 없어요. 왜 죽느냐 하면 바로 우리가 몰랐는데 우리 안에 죄가 담겨있기 때문이에요. 죄가 담겨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살려 주는 것이 다가 아니라 우리 죄를 씻어주는 거예요. 죄를 없애주는 거예요. 죄가 없다면 죄 없는 사람은 죽일 이유가 없기 때문에 영원히 살 수가 있는 겁니다. 하나님은 죄 때문에 죽고 사흘 만에 부활한 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를 주시기 위해서 의로움을 우리에게 그냥 주시기 위해서 살아나셨어요. 따라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성령 오심 이것이 죽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주께서 차근히 해왔던 일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저기 계시다고 믿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무슨 일을 하셨는가를 알아야 돼요. 예수님이 무슨 일을 하셨지요? 우리 죄 때문에 어떻게 하셨습니까? 우리 죄를 없애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지요. 그 다음에 우리 의를 위해서 사흘 만에 부활했지요. 바로 그 일을 하신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할 수 없었던 것, 우리가 손을 대지도 못 한 일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심으로서 그것을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생으로 구원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예수를 믿을 때 하신 일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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