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믿음
옷을 만진 여인 190414 본문
옷을 만진 여인 190414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지난 시간에 귀신을 쫓아낸 예수님 했습니다. 사람들은 귀신은 안 보이지요. 귀신이라는 것은 천사이긴 천사인데 나쁜 천사, 좋은 천사가 아니고 나쁜 천사인데 하는 일이 있어요. 어쨌든 간에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지옥으로 끌고 가고자 하는 그렇게 반항 하는 그런 역할을 나쁜 천사가 악마가 귀신들이, 귀신은 악마 천사의 부하이고요. 사람 속에 들어와서 지 맘대로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요. 들어와서 괴롭히니까 예수님께서 오셔가지고 오니까 귀신이 먼저 말을 하지요. “우리가 멸망할 때가 아직 안 되었는데 벌써 오셨습니까?” 이렇게 하니까 귀신보고 예수님이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내 백성이니까 니가 나가라. 니가 들어갈 사람이 아니다." "어디에 들어갈까요?” “돼지에게 들어가라.” 돼지에 들어가니까 돼지가, 사람들은 모르죠. 돼지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몰라요. 눈에 안 보이니까 귀신은 눈에 안 보이니까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는데 귀신이 들어오자마자 돼지가 본래 바다를 싫어하는데 갑자기 생각이 같았는지 바다 그 갈릴리 호수 안으로 2천 마리나 되는 돼지가 다 몰살해서 다 죽었어요. 며칠 후에 아마 그 동네 돼지 구이 해먹는다고 냄새가 진동했을 겁니다. 돼지가 다 물에 빠져 죽었어요. 건져봐야 얼마나 건지겠어요. 이게 돼지가 물에 빠지는 장면입니다. 만화로. 돼지가 여기 반창고 붙이고 기절해서 있지요. 돼지를 이렇게 기절초풍하게 만든 게 인간 속에 있었다 이 말이죠. 돼지 속에 있는 게 인간 속에 있으니까 인간이 얼마나 싫어하고 하나님을 미워하는지 상상도 안 되지요. 그 안에 귀신 들었으니까. 뭐가 예수님? 부처도 있다 이런 소리하는 건 그 안에 귀신 들어서 그래요. 그 다음에 뭐냐 하면 이런 귀신들린 인간이 인간들끼리 있으니까 자기들은 멀쩡하다고 여기네요. 전부 다 자기는 점잖고 교양 있고 우수하고 훌륭하고 학교 가보면 전부 다 같은 반에 친구들이 전부 다 멀쩡하지? 약간 장애가 있는 애들은 장애 학교 가기 때문에 전부 다 자기를 정상적으로 여기지요. 자기들이 정상이라 여기고 예수님을 생각하는 거예요. 예수님이 보기에는 전부 다 귀신 들어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그들은 자기가 훌륭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거예요. 예수까지 믿어주려고 노력도 많이 했어요. 이런 생각들이 예수님의 진심을 모르고 자기가 평소에 옆 사람하고 견주면서 “나 이 정도면 괜찮지? 괜찮지?” 하고 그냥 얼렁뚱땅 넘어간 거예요. 나중에 심판 받을 때 보면 들통 날 일을. 인간들은 모르고 있으니까. 그런데 이 중에서 어떤 여자가 있었는데 12년 동안이나 몸에서 피가 나는 그런 병이 있었어요. 사람들은 그 여자를 보고 뭐라고 이야기하겠습니까? “우리는 그런 병이 없는데 너는 그런 병에 걸렸으니까 니 한번 생각해봐. 니 조상이 죄를 지었는지, 니가 이렇게 지독한 병에 걸렸으니 하나님의 뜻인데 분명히 하나님께서 니한테 천벌을 줘가지고 나쁜 짓 했기 때문에 이런 벌을 받았는데 니가 이 병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니가 회개하고 니 죄를 고백해야 하나님께서 니를 불쌍히 여겨주신다.” 이런 식으로 얼마나 이야기를 했겠습니까? 그런데 그 여자는 생각해볼 때 자기가 지은 죄나 옆에 멀쩡한 인간들이 지은 죄가 거기에서 거기다 이 말이죠. 별 차이 없어요. 그런데 그들은 멀쩡하니까 교만한 말을 하는 거예요. 나는 그만큼 착하기 때문에 니같이 지독한 병은 안 걸렸다고 우쭐대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여자는 ”이상하다. 저 사람하고 나하고 별 차이 안 나는데 인품이. 나는 지옥에나 갈 사람처럼 느껴지는 큰 병을 앓았고. 그동안 12년 동안 앓았으니까 얼마나 많은 치료받으려고 애를 썼겠어요. 소용없어요. 비로소 이 여자는 이게 소용없는 병이다. 내가 원해서 죄 지어서 든 병이 아니다. 이것은 분명히 무슨 뜻이 있을 거야. 남들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나한테 무슨 일을 하기 위해서 일부러 집어넣었을 거라는 생각을 여자는 했어요. 그러면 해결책은 뭐냐? 해결책은 사람이 해결 못 하고 의사도 해결 못 하고. 이건 하늘에서 메시아가 와야, 구원자가 와야 해결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자기 동네에 예수님이 떴다는 소문을 들은 겁니다. 예수님이 나타났다는. 여자가 이 찬스를 놓칠 수가 없지요. 자기에게 이런 지독한 병을 주신 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분이 무슨 뜻으로 집어넣었는지를 알고 싶어서 만나고 싶은데 집어넣으신 분이 빼내는 것도 그 분이 하실 수 있다 이렇게 생각했지요. 그런데 만날 수가 없잖아요. 만날 수 없으니까 사람이 자기만 달랑 가는 게 아니고 많은 사람이 거기에 운집해 있었던 거예요. 접근하기가 힘들었어요. 주님하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근처에 커피 카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 다 물리치고 예수님과 사연을 이야기할 수도 없고. 어떻게 주님과 접속을 해보려고 시도를 하는데 사람들이 운집해서 안 돼요. 또 여자니까 키도 작고 힘도 없으니까. 남자들이 예수님 바라보려고, 예수님은 완전히 스타 되었거든요. 밀고 당기고 예수님을 밀고 당기고 이렇게 했어요. 그래서 여자도 밀고 당기는 가운데서 예수님 옷을 만졌습니다. 만졌는데 만지고 난 뒤에 예수님께서 그 자리에서 길을 가시다가 스톱했어요. 스톱하시고 제자들에게 물었어요. “이 가운데서 내 옷을 만진 사람이 있다.” 제자들이 “옷을 만진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여기 전부 다 만졌어요. 다 만졌어요. 예수님 만지고 싶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싶어서 다 밀고 당기고 하다가 다 만졌습니다.” “아니야. 믿음으로 내가 원하는 믿음으로 옷을 만진 사람, 딱 한 사람 있다. 누구십니까? 믿음으로 옷 만진 사람 누구십니까?” 이렇게 하니까 그 여자가 “잘못했어요. 제가 실수한 것 맞지요?” 이건 그 다음 장면입니다. “제가 실수 한 것 맞지요?” 예수님이 “아닙니다. 이 많은 사람이 있더라도 구원 받는 사람은 당신 같은 믿음 있는 사람만 구원 받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이 사람에게 나갔다는 말은 이 아줌마의 병은 자기가 괴롭게 한 게 아니고 예수님의 능력이 모든 사람들을 장악하게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 여자에게 온 거예요. 이 여자가, 보통 병들었으면 절망하고 낙망하고 포기하기 마련인데 자기 자신을 누구하고 자꾸 연결시켰느냐 하면 예수님하고 연결시킨 거예요. 메시아가 오시면 내가 왜 병들었는지 알 것이라고 생각한 겁니다. 그러니까 여자는 혼자 있는 게 아니에요. 마음속에 늘 예수님을 생각한 겁니다. 니는 평소에 마음속에 예수님을 생각하나? “나 왜 이렇게 잘생겼어? 이건 분명히 예수님의 뜻이 있을 거야.” 이렇게 생각했어? “나는 왜 이렇게 공부를 잘하는 거야? 나는 게임도 안 하고 왜 이렇게 착하지? 예수님의 뜻일 거야.” 그런 생각해본 적 있어? 이 여자는 예수님과 모든 걸 서로 같이 공유하면서 살았어요. 예수님과 같은 생각을 갖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병도 주시고 그 주어진 병을 다시 깨끗하게 낫게도 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와! 예수님 대단하다.” 하는데 이 여자를 통해서 이 여자뿐만 아니고 모든 인간은 예수님이 건져주지 아니하면 어느 누구도 하늘나라에 올 수 없다는 것을 이 여자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그 당시 사람들에게 알려준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먹고 마시는 것, 살아있는 이 모든 것이 내 뜻이 아니고 주의 뜻인 것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
'주일학교 설교(이근호) > 주일학교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님의 살과 피190428 (0) | 2019.04.28 |
---|---|
소녀야 일어나라 190421 (0) | 2019.04.21 |
바다의 순종 190331 (0) | 2019.03.31 |
네 가지 인간형 190324 (0) | 2019.03.24 |
중풍병자 190317 (0) | 2019.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