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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어릴 적 예수님 230702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어릴 적 예수님 230702

정인순 2023. 7. 2. 13:33

음성

어릴 적 예수님 230702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제목은 성전의 소년. 예수님이 어릴 때 이야깁니다. 어릴 때. 아버지는 온 나라가 하나님 믿으니까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일 년에 세 번씩 일 년에 세 번씩 예루살렘에 방문해가지고 거기서 제사 드리는데 같이 참여하는 일을 했어요. 그러니까 옛날에는 하나님 믿는 게 굉장히 쉬웠어요. 사부작 사부작 걸어가면 되는 겁니다. 하나님 믿는 게. 자기 집에 촌에 있다가 저 예루살렘에 성전 있는 데 가서 제사 큰 제사 드릴 때 일 년에 세 번씩 큰 제사 드릴 때 참석하면 하나님 믿는 게 돼요. 너무 쉬워요. 너무 쉬워. 두 다리 있겠다. 도시락 싸 들고 여비 들고 가면 되잖아요.

 

심지어 소문에 의하면 그때 모인 사람이 백만 명 모였다는 거예요. 나라 인구보다 몇 십 배가 더 많지요. ? 그 당시에 유대인들이 온 나라에 온 세상이 다 퍼져있으니까 일 년에 구원은 받아야 되겠고 구원받는 방법은 일 년에 세 차례 오면 되니까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 세 번 오면 되니까 그 절기 때 참석하면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은 지방에서 민족을 위해서 어떻게 궐기대회 한다든지 일제 물러가라 하는 거 그 사람들 이렇게 일 년에 한 번씩 서울시청 앞에서 데모할 때 참석하면 회원 되는 거예요. 또 방탄소년단 가끔 운동장에서 모일 때 참석하면 이것은 아미가 되는 거죠. 방탄소년단 팬 되는 거예요. 참 쉬워요. 하나님 믿고 구원받기 참 쉬워요. 장소 정해놓지 시간 정해서 가면 되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그걸 다 부셔버리기 위해서 오셨거든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 년에 세 번씩 와서 축제 때 참석하면 되더라. 그렇게 알고 있던 그 사람들 중에 누가 있느냐? 예수님 아버지 어머니도 거기 계셨던 겁니다. 그 쉬운 방법을. 쉽지만 돈 좀 들어요. 돈은 좀 드는데 또 귀찮기도 하는데 일 년에 세 번 가지 말고 뭐 한 번으로 그냥 퉁 칠까 뭐 그런 생각도 들고 하지만 그래도 착실하면 세 번 올라가요. 세 번 씩은, 율법이 세 번 올라갔으니까.

 

그래서 이제 예수님 아버지 어머니도 자칭 믿음 좋으니까 예수님을 붙들고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손을 붙들고 어린 하나님을 붙들고 절기 참석하러 가는 거예요. 하나님은 세 번 참석하면 구원하겠다는 것은 하나님이 이야기한 적도 없어요. 없는데 인간들이 그게 편하니까 그래 가지고도 기어이 구원을 받아야지 속이 편하니까 속이 편안하거든요. 속 편할 때 캘포스 먹듯이 그거 가면 되니까 얘야. 예수야. 니도 가자.” 하고 이제 예수 손잡고 가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그 예수님의 아버지 어머니를 좀 본때를 보여야 되는데 이거 참 그것도 예수님 가족이니까 그들은 뭘 알아야 되지 않습니까? 이게 얼마나 엉터리인가를 알아야 되는데. 누가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고 아직 예수님은 어릴 때니까 수동적이죠. 나서서 아버님 그게 아닙니다. 이렇게 할 입장이 못되고 오늘 아침에 계란말이 해주니까 힘이 돌았구나 이래가지고 계란말이 안 해줄 수가 있어요. 그러면 예수님이 찔찔 울면서 계란말이 해주세요 하면 이게 곤란한 문제가 생기니까 안 돼요. 입을 다물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아직까지 그때까지는 지혜가 자라지 못할 때고 자라고 있는 때니까 다 모를 때니까 그냥 아버지 따라 갔습니다. 아버지가 갔는데 예수님께서 개인행동을 합니다. 개인행동. 하여튼 여행사 어디 해외에 나가지고 제일 그 인솔자가 제일 골치 아픈 것이 개인행동을 하는 거예요. 개인행동. 아홉시 반에 버스 떠납니다. 했으면 지가 알아서 910분쯤 화장실에 갔다 와야 되지 않습니까? 지금 아홉시 삼십 분에 떠나려고 하는데 잠깐! 기사 아저씨 잠깐 화장실에 갔다 오겠습니다.” 하니까 10분 동안 남들 전부 다 열 사람 10분에 10 곱하기 10사람 백 분 손해 보는데 그런 개인행동 하는 사람있어요.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가족을 별러서 오늘 혼 좀 나봐라 혼줄 나봐라 돈 줄 말고 혼줄 나봐라 딱 별렀어요. 별러가지고 이제 축제 기간에 전부 다 들떠가지고 하나님 호산나 찬송 부르면서 아는 찬송가 불러가면서 스스로 서로가 우리 구원받았죠? 글쎄요. 구원받았어요. 우리 로마 앞제에 있으면서 우리는 굴하지 맙시다. 그렇게 합시다. 파이팅! 해가지고 전부 다 신앙생활 열심히 하고 오랜만에 일가친척 모여가지고 하나님 잘 믿는 거 자랑질이나 하고 내가 이걸 가져왔습니다. 양을 소를 가져왔습니다. 소는 너무 했다. 염소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돈 가져왔습니다. 이런 거 가지고 바치고 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일가친척들 가가지고 놀러 가는 건지 절기 참석한 건지 구분도 안 되고 전부 다 쭉 와 갔는데 그 친한 친구들 오랜만에 만난다고 누구 존재를 잊어버렸냐 하면 그 어린 예수님이 자기하고 항상 붙어 있다고 생각한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단단히 훈계를 했을 거 아니냐 말이죠.

 

예수야. 분명히 얘기한다. 딱 엄마 아빠 붙어 있어라. 알겠지? 어디 여행도 하지 말고 알겠지?” 예수님이 ” “그래 순종 잘하는 어린애지.” 왜 딱 붙어 있으라 말 한마디 했으면 딱 붙어 있는 줄 알았어요. 실컷 하고 집에 가자. 실컷 놀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집에 가자 할 때 친척들 동네 친구들 다 같이 왔어요. 그 식구만 온 게 아니고 촌에 놀러 가면 온 식구 다 가잖아요. 일가친척 다 가잖아요. 쭉 가는데 가는 길이 하루쯤 갔어요. 하루쯤 가니까 킬로수로 약 한 십오 키로 쯤 정도 실실 놀면서 가면 십오 킬로 가요.

 

하루 쯤 가고 난 뒤에 여보. 예수 봤나?” 하니까 아내가 하는 말이 그건 당신이 챙겨야지.” “당신이 챙겨야지.” 이렇게 된 거예요. 그때부터 예수야! 예수야!” 벌써 하루째 왔어요. 하루 벌써 지났어요. 있는데 아기 예수가 아기 예수가 아니지. 어린 예수가 보이지 않는 거예요. 예수님이 안 보인 거예요. 그때 부모가 정신이 없어. 정신이 나갔죠. 큰일 났다. 다시 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다시 바꾸 바꾸 하는 거예요. 다시 바꾸 해서 한 100만 명 중에 예수 찾는 거예요. 뭐 백만 명 되겠어요? 그만큼 안 되지만 우리 예수 못 봤습니까?” 온 동네 다 찾는 거예요.

 

며칠 찾았는가? 사흘 동안 찾았습니다. 사흘이면 몇 시간인가? 사십팔 시간 플러스 이십사 시간, 칠십 두 시간을 찾았어요. 그때 예수님 아빠 엄마의 몸무게가 15kg까지 빠졌지 않은가, 바싹 애볐죠. “도대체 하나님이여. 도대체 왜 이런 우리에게 이런 가정의 재앙을 이런 재앙을 내립니까?” 아마 하나님 살아계셨으면 그게 재앙이야. 복이다. 인간아! 니가 뭐 이게 절기 지켜가지고 구원받아? 니 구원 어떻게 받는 것도 니 모르지 그지?”

 

나중에 찾다 보니까 드디어 연락이 왔어요. 어떤 소년 하나가 성전에 가가지고 어른들만 들어가는데 애가 들어가가지고 거기에 성경 박사들 소위 성경 전문가 프로페셔널 성경 프로들 하고 성경 말씀 성경 귀절 가지고 말씀 해석하고 해독하는 그런 논쟁을 벌이고 있답니다 하는 소문이 들렸어요. 그래서 혹시 예수가 아닌가 싶어서 딱 가보니까 예수님이 어른들과 더불어서 거기서 논쟁을 벌리고 있어요. 아저씨 그게 아닙니다. 아저씨가 아니라 랍비지 선생님. 그게 아닙니다. 그건 잘못된 겁니다. 이게 옳은 해석입니다.” 이런 논쟁을 벌리고 있는 거예요. “조그마한 게 네가 뭐 안다고?” “좀 알아도 알아요.” 이런 식으로 논쟁을 벌이고 있는 거예요.

 

그때 부모가 그걸 가지고 나흘 동안 찾다가 진 다 뺀 거예요. 가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우리 애가 철이 없어서. 자기 부모도 떠난 인간입니다. 죄송합니다. 많이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막 마음 같으면 등짝을 때려가지고 현장에서 니가 부모를 공경하라 했지 때리면서 평소에 속 안 썩이더니 이렇게 속을 썩이네. 내가 간댕이가 다 떨어졌어. 막 하면서 얼마나 닦달 냈겠습니까, 나무랬겠습니까? 차마 폭력은 행사 못하고 예수님이 맞았다는 이야기는 없거든요. 그전에는. 채찍 맞은 거 외에는.

 

그래가지고 이제 불러내가지고, 불러내지도 못했어요. 그 현장에서. 가자 죄송합니다. 가자 얘가 철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아직 어려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안합니다. 제가 사과드릴게요. 가자. 하고 하니까 거기서 예수님께서 아버지!” “?” “내가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되는 건 아버지 정도는 알아야 되지 않습니까?” “느그 아버지가?” 니 누구야? ! 너 아버지가 누구신데 차마 질문을 못 던졌어요.

 

내 아버지 집에 아들이 오는 것은 당연한 건데 왜 찾으려면 여기서 만나야지 엉뚱한 내가 당신의 아들이라고만 생각한 것이 당신의 잘못이잖아요. 이런 투로 이야기한 거예요. 자기 그림을 보여줘요. 이 그림을. 지금 한참 논쟁하는 그림을.

 

그러니까 이건 예수님께서 이미 지혜가 있었기에 성경에 보면 지혜가 자라나면서 조금씩 자신의 정체성에 내가 누구냐 내가 누구냐 이 세상의 아들은 아니고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 조금씩 세월이 가면서 나이가 먹으면서 자라가는 그 증거를 이 성경 말씀을 알려주는 겁니다. 하나님의 아들, 다시 말해서 사람의 일을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 끝장내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거예요. 그 끝장내는 이야기가 뭐냐? 말씀에 대해서 인간들이 왜곡되게 잘못 가르친 것을 그걸 수정해서 제대로 가르쳐주기 위해서 이 땅에 하늘나라 계신 분으로 오신 거예요.

 

그 제대로 가르치는 내용이 뭐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말씀은 본인을 향한 말씀이기 때문에 본인이 다 이루어버린 사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만족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이 바로 예수 믿음으로 의인이 된다는 그 원리가 벌써 어릴 때부터 주께서 마련해 주신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린 예수님이지만 이미 벌써부터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실 일을 하신 것을 저희들이 알았습니다. 비록 저희들이 어리지만 지금부터라도 하나님의 아들 됨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남은 생애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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