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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보물 안의 사람 210926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보물 안의 사람 210926

정인순 2021. 9. 28. 09:01

음성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예수님께서 비유에 대해서 쭉 지난번에 씨 뿌리는 비유를 했거든요. 씨 뿌리는 비유.  역시 씨 뿌리는 비유도 천국에 관한 겁니다. 천국을 설명할 때 천국 설명하는 특징이 뭐냐 하면 모든 천국의 시작은 예수님하고 아버지만 안다. 다른 사람은 모른다는 겁니다.

천국을 모르는 사람에게 천국을 알려줄 때 문제는 인간들이 나름대로 천국을 안다 하니까 문제가 복잡해져 버린 거예요. 예를 들어서 우리는 지옥 가야 돼. 우리는 지옥만 가야 돼. 천국은  관계없어. 이러면 천국 가는 이야기 하는 것은 굉장히 쉬워지는데. 뭐라고 우기느냐 하면은 그래. 우리에게는 율법이 있잖아. 형식적으로 반복했던 종교적인 패턴이 있거든요. 종교적인 그 패턴. 딱 정해진 거. 정해진 그것은 사람들 생각에는 내 생각이 아니고 전통적으로 수천 년 수백 년 내려오면서 누가 봐도 이건 옳다. 옳다. 옳다. 백 사람 백 사람 다 옳다. 천 사람이면 천  사람 다 옳다라고 이야기 한 것들의 종합 내린 이것이 뭐냐 하면은 바로 우리는 천국 간다 이거예요.

예를 들어서 여러분 천주교에 가게 되면 그 신부들이 복장을 이렇게 입고 이상한 복장 애들 놀이하는 것처럼 복장이 입고 뭘 또 흔들어요. 이렇게 흔들고. 향을 이렇게 흔들고. 그 다음에 뭐 이렇게 성만찬 하고 또 순서 있잖아요. 명동성당 같은 데는 수천 명이 몇 부 예배 많이 드렸는데 그중에서 한 사람이라도 이거는 사기다라고 하면서 그 성당 천주교에 다니겠어요? 안 다니죠.

목사 복장 자체가 지금 문제에 있다. 저는 복장을 왜 특이한 복장을 굳이 저 복장을 굳이 입어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 복장을. 그거는 바로 사람들의 눈을 현혹하기 위해서 그런 짓 했다라는 것을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죠. 그런데 그 천주교보다 더 심하게 이미 진리는 확정됐다는 것이 뭐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바로 그 나라를 유대교 나라를 만든 거예요. 그리고 그들은 입만 뜨면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조상들로부터 우리가 그냥 그대로 고치지 않고 그대로 받은 것이다. 우리가 지어낸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셨던 그대로 우리는 정말 벌벌 떠는 마음으로 “쉐마 쉐마 들어라. 들어라.” 하는 그대로 받아서 그대로 하는 거기 때문에 여기는 하자 어떤 잘못이 오류가 낄 게 없다. 따라서 이거 지켜서 우리 조상들이 천국 간 것처럼. 하여튼 지 맘대로 천국 가요. 우리도 그 전통을 따라 하게 되면 천국 간다라고 생각할 때, 그들은 뭐를 지금 놓치고 있는 거죠? 그들은 지금 뭐를 놓친 겁니까?

전통과 형식을 따르는 내가 이 내가 문제라는 사실을 본인이 지금 놓치고 있는 거예요. 지금 하나님 믿고 천당 가겠다는 이 나한테 무슨 문제가 있을까를 좀 생각해보면 안 되겠습니까“  이게 천국 가겠다고. 하나님이 믿어서 믿는 건 안 믿는 것도 나쁜 짓이고 믿는 건 착한 짓이라고 생각하는 이 내 생각 자체가 이게 마귀 생각이라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그걸 꿰뚫고 있어요. 인간은 죄에서 안 태어난 존재는 없다. 다 인간은 죄에서 출발했다. 따라서 인간이 하는 그 행동과 생각과 모든 것은 그냥 죄가 그냥 표현된 것이다. 딱 규정하고 들어갔어요. 이스라엘을, 이스라엘은 뭐냐? 이스라엘은 내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포도원으로 맡기신 농부들인데 이 농부들이 하나님 포도원인데 자기 포도원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 오는 선지자 쪽쪽 다 죽여버리고.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면 공감하겠지라고 해가지고 아들을 보냈는데 아들마저 죽여버렸다. 이게 예수님에게서 나오신 비유거든요.

그럼 아들은 누굽니까? 아들은 예수님 자신을 두고 이야기한 거예요. 쉽게 말해서 이스라엘아 너희들이 지금 갖고 있는 그 구원관 천국관 하나님관, 그것이 나를 죽이게 될 것이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런 것을 딱 알고 있는 입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지금 그 입장에서 천국 이야기를 시작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는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기 위해서 이 말씀을 주신 거예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결국 누구한테 돌아오느냐? 예수님 자신에게 돌아와서 자신이 죽는 쪽으로 가도록 만드는 그러한 말씀이 되는 겁니다.

그게 이제 천국 지난 시간에 한 씨 뿌리는 비유는 예수님이 말씀을 뿌렸고 그 열매는 예수님 자신이 열매가 되어서 예수님에게서 30배 100배 천배. 계속 분화가 일어난다는 것, 이걸 좀 영어로 해서 클론이라 해요. 클론. 클론이라는 것은 복제물. 복제물 아시죠? 클론 머리 깎고 둘이 노래 부르는 거 있잖아요. 클론 복제물. 우리는 원숭이의 복제물, 이게 이제 진화론이거든요. 원숭이의 복제물. DNA가 98%가 동일하다고 주장하는 우리는 원숭이들의 복제물.

그리고 난 뒤에 이제 그 씨 뿌리는 비유 나오고 난 뒤에 다른 비유가 있는데 천국 비유예요. 천국 비유. 그러니까 제가 앞에서 이야기하는 천국 비유의 모든 핵심은 인간은 못 알아들으니까 결국은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내뱉는 모든 말씀은 예수님의 일대기로 예수님이 자신의 인생을 통해서 거기에 그 비유의 말씀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고 이렇게 보시면 되는 거예요.

말씀은 허비되는 게 아니라 말씀은 예수님의 신체에 다 쌓여서 그렇게 쌓여 있어야 율법도 마찬가지고 예수께 쌓여 있어야 예수님이 죽고 부활될 때 ‘다 이루었다’가 이게 유일한 ‘다 이루었다’의 전제가 돼요. 십자가를 믿게 되면 왜 의인이 되는가? 십자가 안에 이 모든 말씀이 싹 다 눈 눈 쌓이듯이 다 쌓여 있거든요. 십자가 믿고 또 딴 거 믿고 이런 거 없어요. 십자가 받아들이면 다 받아들인 거예요. 죄사함. 피가 흘림을 받으면 죄사함이 되니까.

그 다음에 나오는 천국 비유가 무슨 비유냐? 마태 13장의 비유는 농부 이야기예요. 농부인데 이 농부는 농사를 지은 게 아니고 밭을 밭떼기를 샀어요. 밭을 사다가 농사지으려고 딱 보니까 뭔가 쟁기나 뭔가 끝에 철거덕 금속 소리가 들기는 거예요. 흙이 나와야 되는데 왜 금속이 왜 나오지? 이상하다 싶어서 더 파보니까 거기에 어떤 보물 상자가 들어 있어요. 저는 상대적으로 보물 상자를 별로 안 좋아해요. 왜 보물 상자를 안 좋아하느냐? 빈티크적인 이게 있어 가지고 자꾸 옛날 살림살이가 옛날 사람 살림살이가 나와가지고 그걸 보물이라 하니까 그게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거예요. 곧 현찰화 될 수 없는 거 있잖아요. 이제 문서라든지 국보 일호. 국보 1호가 뭐냐 하면 남대문 숭례문 아닙니까? 그거 뜯어먹고 기왓장 뜯어먹고 팔아먹고 이게 안 되잖아요. 적어도 보물 같으면 금은방이 돼야 돼요. 즉시로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는 거.

어쨌든 간에 이게 보물 상자 같은 게 들어있었던 겁니다. 파보니까 보물 상자예요. 이 농부가  갑자기 마음이 슬그머니 또 나빠지기 시작했어요. 이게 자기 땅이 아니고 이게 그냥 세주고 빌린 땅이잖아요. 그러면 정직한 농부 같으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주인님한테 “주인님. 제가”  땅 표면만 사용하라고 밭떼기로 사용하라고 세를 준 거죠. 표면. 지하는 아니거든요. 그러면 지하에 있는 보물은. 누구 누구 거예요? 그게 그 법적으로. 이건 법률적으로. 주인 거잖아요.
“주인님. 제가 이 보물을 발견했으니까 제가 주인님께 바치는 게 이게 합당합니다. 이게 옳은데 이 농부가 좌우로 살펴봤어 봤어. cctv가 있는지를 봤어요. 아무도 없어요. 또 멀리 봤어요. 경찰 순찰차가 오는가. 멀리 아무것도 없어요. 없는 걸 알고 그냥 덮기로 했습니다.

덮고 그 다음에 주인에게 찾아가가지고 농사지을 사람이 그 다음부터 갑자기 부동산 투기 쪽으로 머리가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주인님. 밭 파세요.” “아이고 뭐 당신 같은 사람이 뭐 이거 뭐 밭 비쌀 텐데. 그건 한 평에 십만 원 줘야 되는데.” “15만 원. 15만 원 되겠습니다. 15만 원 드리겠습니다.” “15만 원? 왜 그렇게 갑자기 돈이 많아졌어?” “대출 받았습니다. 요새 대출 헐하니까 15만원 드리겠습니다.” “그래. 그래. 안 그래도 내가 농사지어도 세금 때려서 내가 골치 아픈데 해.” 15만 원 해가지고 그 근처만 보물 그 근처만 딱 사놓고 계약해 놓고는 집에 와서 얼마나 기쁜지. 천국은 마치 이와 같은 거니라.

남은 모르는데 발견 당한 자만 발견한 사람. 다시 말해서 내가 농부가 발견한 게 아니고 보물이 그 농부를 기다렸던 겁니다. 농부가. 보물이. 그러면 이 보물은 누구겠습니까? 보물은 바로 예수님이에요. 보물이 예수님이에요. 농부가 찾아낸 게 아닙니다. 찾아냄을 당한 거예요. 누구한테? 주님한테.

보물 자체의 효과가 택한 자가 이 보물과 접촉될 수 있도록 관계 지을 수 있도록 보물은 꾸준히 기다린 거예요. 언제 내 귀에 땅 파는 소리가 들리는지 보물은 기다린 겁니다. 주의 말씀에 주님의 천국 이야기할 때 그 주인공은 반드시 예수님부터 시작해서 예수로 말미암아 예수로 끝내는 게 주인공이에요. 다른 해석은 안 돼요. 오직 예수님 해석이에요. 농부가 파낸 게 아니고 농부는 보물에 의해서 파냄을 기다린, 택한 자가 되는 겁니다.

기뻐해서 집에 가서 기뻐한 거예요. 기뻐하는데 자기 부인이 “당신 오늘 농사 안 짓고 뭐 일찍 퇴근했노?” “아 기쁘다. 건들지마라. 아 기쁘다.” 기쁜데 손에 아무것도 없어요. 천국은 이와 같습니다. 개뿔도 교회 다니고 난 뒤에 월급도 올라간 것도 아무것도 없는데 교회 다니고 주님 만나러 왔는데 혼자 싱글 벙글 싱글 벙글. 설교 시간에 자도 괜찮고 뭘 해도 뭘 해도 괜찮아요. 싱글벙글 싱글벙글.

그게 뭐냐 하면 보물로부터 인정받는 거예요. 내가 주님으로부터 주님한테 주님의 피가 믿어진다는 말은 주의 피가 믿어지기를 나를 고대했던 겁니다. 주님 쪽에서는 피를 흘리고 우리는 그 피를 그 피 안에 모든 걸 다 이루었고. 주께서는 일체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모든 죄를 용서받았다는 그 내용으로 서로가 만나도록 만나도록 피 흘리신 주님이 주선을 한 거예요. 예수님이  피 흘려 놓고 자기는 그 피와 우리 죄인을 만나도록 주선하신 거예요.

그러니 이것이 뭐냐? 하나님부터 인정받은 사람이에요. 사람에게 인정받을 필요 없습니다. 사람한테. 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은 이게 뭐 한마디로 뭐냐? 싱글벙글이라 했잖아요. 이걸 두자로 적으면 자유. 자유. 사도 바울도 그렇게 했어요. “건드리지 마라. 나 자유 있다. 니가 어떤소리 해도 나는 안 통한다. 나 자유다. 나는 십자가 안에 산다.”

그 사람은 집에 가도 아내하고 같이 한 방에 자도 그 사람은 마음은 어디 있어요? 밭에 있는 보물 안에서 사는 사람, 그것이 바로 성도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 보물 안에서 살게 하옵소서. 하늘 앞에서는 보물이라 하는데 세상 사람들은 쓰레기 취급했습니다. 저희들도 쓰레기 취급할 뻔 했습니다. 십자가가 그냥 그렇고 그런 줄 알았습니다. 이제는 나를 버리고 십자가가, 십자가 안에서 우리가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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