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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천사들의 전쟁 180325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천사들의 전쟁 180325

정인순 2018. 3. 25. 15:43

 

 

 

천사들의 전쟁 180325

 

음성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이스라엘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의 마지막 쯤 되어가지고 히스기야라는 훌륭한 사람이 있었어요. 히스기야라는 사람이 훌륭하다는 말은 마음씨가 착해서 훌륭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된다는 그 점에 대해서 이 사람은 철저했던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그동안 못 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안 지켜서 그렇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 것이 뭐가 있는가 보니까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이웃 나라의 신들을 수입 해다가 가져다가 이웃 나라의 신을 섬겼어요. 이웃 나라 신을 자꾸 섬기는 이유가 있어요.

 

왜냐하면 이웃나라 신을 섬기면 재수가 좋다는 소문이 있었어요. 여러분. 재수가 좋다. 복을 받는다. 그러면 사람들은 기분 되게 좋아해요. 재수 좋고 앞으로 잘 되고 그래서 이웃 나라에서는 그런 신들이 굉장히 유행을 했었어요. “이 신에게 절을 몇 번하면 되고 뭘 갖다 바치면 복을 받고 이렇게 하면 복 받아서 성공했다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야. 니도 속는 셈치고 해봐. 그러면 니 복 받아.” 이런 식으로 자기 잘 되면, 내가 잘 되면 좋은 신이고, 내가 못 되면 나쁜 신이고, 하는 그것이 이웃 나라에 있었는데 이웃 나라가 이스라엘보다 훨씬 잘 사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은 생각한 거예요. “왜 저 사람들은 잘 살까? 옳지. 하나님을 바꿔봐야 되겠다. 다른 하나님을 섬기면 우리도 저 나라처럼 잘 살게 될 거야.” 해서 소위 잘 사는 힘이 강한 나라들, 요새로 말하면 선진국 나라들의 신들을 수입 해다가 잔뜩 나라에 유행이 되었어요.

 

그런데 히스기야 왕은 옆에 뭐가 있느냐 하면 하나님의 성경 말씀이 있었거든요. 성경 말씀을 보니까 그렇게 하면 할수록 너희들은 힘들어진다는 내용이 나왔어요. 그래서 “하나님 저는 우리나라에서 나쁜 것들을 제거하겠습니다.” 하고 왕이니까 명령을 했어요. “전체 백성들은 들어라. 너희들은 다른 나라 신들은 다 없애버려라. 없애 버리고 이제는 그런 거 안 믿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믿자.” 하니까 백성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아이고. 그 말이 말씀대로 맞기는 맞는데 그러다가 우리가 옛날처럼 더 못 살면 어떡하지?” 하고 긴가민가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히스기야 왕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기는 하지만 진짜 이렇게 하게 되면 나라가 부강 하는지 자기도 아직까지 경험이 없었으니까 확신이 없었는데 그렇게 하고 난 뒤에 갑자기 랍사게라는 장군이 와서 하는 말이, 아람 나라가 이스라엘 나라를 완전히 포위를 했어요. 포위를 하게 되면 여러분 과자 사고 놀러 성 밖에 못 나가요. 나가면 죽어요. 나가는 자체가 적이니까 이건 삼팔선이고 이건 적이니까. 못나가니까 성안에서 먹을 것 입을 것을 해결해야 되는데 세월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먹을 게 떨어지고 옷도 떨어지고 양식도 떨어지고 물도 떨어지고 결국 완전히 봉쇄를 해놓으면 결국은 못 살겠다고 하고 언젠가는 항복을 하겠지요.

 

그 작전을 벌인 거예요. 아람 나라가. “너희들 지금 하나님 믿는다고 하지만 너희들이 믿는 하나님이 나보고 지시해가지고 너희를 전부다 몰살하라고 왔다. 그러니까 항복하면 살려줄게.” 이렇게 제안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성위에 있는 신하들 세 사람이 그걸 들었어요. 듣고 그들이 무슨 소리를 하는가 보라 한 거예요. 성 바깥에 있는 랍사게라는 장군이 신하들이 보이니까 “저기 신하 잘 들어! 내가 너희들 말로 이야기할 게.” 해서 “하나님이 심판하러 왔기 때문에 너희들이 진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다면 성문을 열어라. 그리고 우리한테 항복하면 살려줄게. 그 대신 너희들 양식과 모든 보물은 우리가 가져간다.”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그럴 때 이 소식을 듣고 신하가 그대로 전했어요. “랍사게라는 장군이 이런 식으로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하니까 이 신하들하고 히스기야 왕이 통곡을 하면서 “어째? 어째? 우린 죽었어. 하나님이여! 제가 하나님 말씀대로 우상을 이렇게 했잖아요? 했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고 도와줘야하는데 다 지켰는데 이렇게 적들이 와서 우리를 굶겨 죽여 버리면 백성들이 하나님 믿어도 소용없구나.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해요? 하나님 믿어도 소용없으면 안 되잖아요?” 하고 엉엉 울었어요.

 

울다가 가만 생각해보니까 “옳다구나. 이 때는 내가 회개하고 울고불고 할 게 아니고 우리 가운데서 하나님이 심어놓은 선지자가 있다.” 그 선지자 이름이 이사야예요. “이사야 선지자를 데려오라.”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를 데려오는 게 아니라 이사야 선지자에게 신하들이 가서 물었죠. “어떻게 합니까?” 하니까 이사야 선지자가 기도를 해보더니만 “히스기야 왕이여.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살아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우리 인간의 힘으로 이길 수 없는 적들, 십팔만 오천 명 되는 엄청난 적들을 이렇게 깔아놨습니다. 힘이, 적들의 힘이 강하면 강할수록 우리 하나님은 더 센 하나님이라는 것이 증명이 되니까 적들이 많음을 오히려 하나님께 더 감사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저들은 다 물러가게 되어있어요.” 하고 했어요.

 

그래가지고 그 이야기 들은 히스기야는 걱정이 되어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편지. 그러니까 물러가긴 갔어요. 물러가긴 갔는데 이건 영원히 물러간 게 아니고 본국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물러간 거예요. 물러갔다가 편지를 보내와가지고 “이제 기한 내에 안 내놓으면 진짜 점령한다.” 하고 협박하니까 협박 편지를 들고 하나님의 성전에 가가지고 히스기야가 엉엉 울면서 “하나님. 이 편지 악랄한 편지를 읽으니까 주께서 어떻게 조치를 해주시옵소서.” 하고 열심히 기도를 했어요.

 

열심히 외쳤다 이 말이죠. 그러니까 히스기야 왕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지를 못했어요. 다만 되어가는 일을 보고 하나님 싫다 좋다 걱정된다 늘 변덕이 그렇게 심해요.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 맡기면 되는데 믿는다 하면서도 자꾸 자기 행함을 자꾸 의지하는 거예요. 나중에 히스기야가 승리하고 난 뒤에는 또 오래 살게 해달라고 죽이지 말라고 기도해요. 그러니까 히스기야 왕도 부족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어쨌든 간에 지금 왕이니까 왕이 살아야 백성도 사니까 왕이 대표해서 하나님께 나와서 기도를 했어요. 하는데 기도하고 한참 기도하고 난 뒤에 그 다음날 쳐들어오겠다 싶었는데 어느 날 밤에 천사가 와가지고, 여러분 천사가 있어요. 천사가 와가지고 18만 5천 명을 다 죽이고 말았습니다. 18만 5천 명이라는 군사를 히스기야 군대 가지고서는 죽이기는커녕 오히려 된 통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그런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히스기야는 뭐냐 하면 적이 있고 내가 있고 우리 군사들 있고 이사야 있다. 끝. 그 외에는 없다. 이 세상에는 그게 전부다. 이렇게 생각한 거예요. 그런데 뭘 빠뜨렸어요? 천사가 있다는 것을 빠뜨렸습니다. 히스기야가 빠뜨린 그 천사가 히스기야 머릿속에는 들어있지 않는 그 천사가 히스기야가 난감하게 울고 있으니까 히스기야가 많이 약해졌지요. 울고 있으니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가지고 18만 5천 명을 하룻밤에 모조리 다 죽이고 말았어요. 이런 것을 보게 되면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가지고 저 북한에 김정은 정권을 하룻밤에 전부다 미사일 원자폭탄 다 없애가지고 다 죽여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들어요.

 

어쨌든 간에 랍사게는 도망치고 말았어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주는 날이 와요. 김정은 죽이고 다 죽이는 날이 옵니다. 그 날이 언제냐? 예수님 재림하시는 날이에요. 여러분들이 안 죽여도 주께서 다 죽여주시니까 여러분들은 믿음만 지켜야 돼요. 하나님께 맡기기만 되지 그 나머지 쓸데없는 걱정은 여러분들은 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알아서 일을 처리하는데 워낙 우리가 믿음이 없어서 걱정 걱정만 연발했습니다. 이제는 히스기야처럼 덜덜 떨지 말고 용감하게 자신만만하게 당당하게 세상을 주님의 모습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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