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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도르가 170521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도르가 170521

정인순 2017. 5. 21. 15:07

 

 

도르가 170521

 

음성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오늘은 어떤 아줌마에게 일어나는 신기한 일을 이야기하겠습니다. 그 신기한 일은 딴 게 아니고 사람이 죽었는데 다시 살아났어요. 사람이 죽었는데 다시 살아나요. 그걸 통해서 사람이란 죽었다고 끝이 아니고 죽었다가 다시 살 수가 있어요. 여러분, 다시 살고 싶어요? 안 살고 싶어요? 여기서 살고 또 살고 싶지요. 사람은 죽지 않고 다시 삽니다. 그걸 사람들은 이야기해도 안 믿지요. 안 믿지만 실제로 일어났어요.

 

옛날 이스라엘에, 지중해 바닷가에 욥바라는 동네가 있는데 욥바라는 동네가 태풍이 많이 일어나가지고 고기 잡는 어부들이 많이 살고 있었는데 태풍이 일어나게 되면 고기 잡는 어부가 고기를 잡고 팔아야 가족들이 먹고 사는데 남자들이 많이 죽었어요. 태풍 때문에 많이 죽고 혼자 사는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버지 없이 혼자 자식 키워야 되고 일 나가니까 두 가지 일을 못하잖아요. 그러니까 많이 힘들었어요.

 

힘들었는데 거기에 도르가라는 젊은 아주머니가 계신데 이 사람은 하는 취미가 뭐냐 하면 어려운 사람들을 잘 도와주는 일을 취미로 해가지고 틈만 있으면 어려운 사람들을 남편 죽어서 애들 많고 못 먹고 사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했어요.

 

그래서 칭찬들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야, 도르가 아마 오래 살 거야. 복 받을 거야.” 하면서 칭찬을 많이 했어요. 누구라고 했어요? 이름이? 무슨 가? 도르가. 도르가. 집에 갈래? 도르가라는 이 아줌마가 있었는데 착한 일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렇게 착한 일을 하니까 아마 오래 살 거야. 아픈 것도 없을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세상에, 도르가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그러니까 도움 받던 다른 이웃 집 혼자 사는 아주머니들이 걱정을 굉장히 많이 한 거예요.

 

이렇게 해서 많이 도와줬는데 전부 다 “도르가, 도로 다시 일어나. 일어나세요. 하나님 살려 주세요.” 기도를 많이 했어요. 도르가 본인도 내가 왜 아파야 되는지, 그동안 나쁜 짓을 해서 아프다 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누구보다도 착한 일을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파서 누워있으니까 본인도 왜 내가 아파 죽어야 되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나중에 그 이유가 나와요. 나중에. 나중에 나와요. 하여튼 지금은 몰라요. 왜 아파 죽어야 되는지. 아픈지. “설마 주께서는 조금 아프게 했다가 그만 두겠지.”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프다가, 실실 아프다가 그 다음엔 죽었어요. 죽고 말았어요. 죽고 난 뒤에 이 마을 사람들이 낙담이 보통 낙담이 아니에요. 이렇게 어려운 사람들을 앞으로 누가 도와줄 건데. 그리고 이렇게 착한 사람을 죽여 버리면 도대체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존경하고 “하나님을 믿습니다.” 할 수 있겠어요. 이렇게 일을 망쳐놓았는데. 이렇게 낙담하고 있을 때에 그중에 어떤 사람이 “안 되겠다. 죽고 난 뒤에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 되겠다.” 해서 룻다라는, 욥바하고 가까운데, 룻다에 누가 살고 있었느냐 하면 베드로가 살고 있었어요. 그 베드로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사람이 죄 용서 받고 다시 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그 베드로를 초청했어요.

 

초청해가지고 제발 어떻게 좀 수습해달라고 간절히 간절히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이 사람들이 간절히 하니까 하여튼 베드로나 이 사도들한테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쉬운 문제는 부탁을 안 해요. 꼭 저희들이 하다하다 손 땐 것, 인간으로는 불가능한 것, 그런 걸 부탁하러 오는 거예요. 사람이 죽었으면 끝난 문제지 어떡하라고. 그리고 이 도르가라는 이 여자도 자기가 왜 아파야 하는지, 왜 죽어야 되는지 주께서 왜 살려주지 않는지 도대체 이유도 모르죠.

이 내막에 대해서 베드로가 가까운 데서 찾아갔어요. 찾아가니까 온갖 소리 다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이 이렇게 착한 도르가를 죽였습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님 못 믿습니다. 무슨 낙으로 믿겠습니까?” 하니까 베드로가 당황해가지고 수습하면서 “이러지들 마세요. 그래도 하나님 믿어야지요. 그것 때문에 하나님 안 믿으시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일을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하나님을 믿어요. 다른 신을 믿을 거예요. 이제 딴 거 믿을 거야.” “이러지 마시고 하나님 믿으셔야 됩니다.” 해도 이 사람들이 너무 마음이 상해가지고 돌이킬 수가 없어요. 그래서 안 되겠다싶어서 나가라 했습니다. 도르가 시체 놔두고 나가라고 했습니다.

 

나가고 난 뒤에 저 사람들이 “시체 가지고 무슨 수가 있나?” 했는데 베드로가 아무도 없을 때 베드로가 도르가를 위해서 기도했어요.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이들이 지금 도르가 죽어가지고 상심하고 있는데 다 이게 하나님 뜻일 겁니다. 그러니까 뜻이 있어서 도르가를 죽였으니까 하나님 다음 조치가 있을 겁니다. 어떻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했더니만 그 기도 끝나자마자 이 도르가가 죽었는데, 죽었어요. 분명히 죽었다고요. 죽어서 끝났어요. 끝! 게임 오버! 끝! 그런데 끝난 줄 알았는데 살아났어요.

 

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느냐 하면 사람들이, 도르가도 물론 예수 믿는 사람이에요. 예수님이 죽었다가 살아났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안 믿는 거예요. 믿지를 않는 거예요. “쳇! 사람은 죽으면 끝나는 거지.”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하고 실제로 이 땅에서 말과 똑같은 일이 그 내용하고 예수님 믿는 내용이 일어난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 주께서는 도르가를 이 착한 누구보다도 착한 도르가를 죽였어요. 착한 도르가를 죽여 놓고, 죽여 놓고 다시 살려낸 거예요.

 

자 이래도 예수님 안 계시나? 너희들이 여기서 한 게 뭐가 있느냐? 너 무슨 수를 썼느냐? 죽었으면 끝나지, 죽었으면 사람이 못 살려내요. 못 살려내는데 베드로가 와서 살려냈어요. 그러니 “베드로! 베드로! 우리 베드로!” 하니까 베드로가 “내가 살린 게 아니에요. 이 사람들이 정말 갈수록 심하네. 내가 살려낸 게 아니고 나는 그런 재주도 없고 지금 주님이 살아있다니까. 주님이. 주님이 죽였고 주님이 살려내신 거예요. 주님이 착한 일 하게 하셨고 주님이 이 사람 남편 죽게 했고 주님이 베드로에게 먹을 것 주었고. 모든 걸 주님이 이렇게 반항하게 만들었고 주님이 이렇게 사람들이 베드로 찾게 만들었고 주님이 낙심하게 만들었고 이 모든 것을 예수님이 살아있음을 알리기 위해서 모든 세상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지금 머리카락 자라지요? 한번 만져볼까? 자라는가. 막 자라네. 성경에 보면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 키가 자라나는 것, 그건 니가 한 게 아니야.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다고 되어있어요. 예수님이. 그러니까 예수님은 못하는 게 없고 다 여러분들 지금 여러분을 만들어 놓으신 것이 예수님의 솜씨예요. 여러분의 솜씨가 아니고. 그걸 미리 우리가 믿는 겁니다. 믿으면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천국에서 살 수가 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람들만 눈에 보이지 말고 이제는 보이지 않는 예수님이 우리를 살리고 있다는 것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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