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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요셉의 고난 170514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요셉의 고난 170514

정인순 2017. 5. 14. 15:34

 

 

요셉의 고난 170514

 

음성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어떤 나라가 있었는데 어떤 나라가 있었느냐? 애굽이란 나라가 있었어요. 그 나라에 보디발이라는 높은 사람이 있었는데 너무 너무 잘 살아요. 잘 살기 때문에 종들도 많고 하인들도 많고 하녀들도 많고 아주 번창하게 잘 사는데 그 가운데 어떤 특별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무거운 짐 들고 있는 이 남자, 이 남자가 누구냐? 요셉이라는 사람이에요. 요셉이라는 사람은 원래 자기 집이 있는 사람인데 형들한테 미움 받아가지고 물건처럼 팔려왔어요.

 

팔려 와서, 죽음을 당하기 직전에 팔려 와가지고 먼 나라 이집트 애굽이라는 나라에 와서 종이기 때문에 돈을 주고 샀기 때문에 무조건 일해야 돼요. 죽자 살자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 돼요. 한번 종이 되면 영원히 죽을 때까지 종이기 때문에 요셉이라는 사람은 그냥 종으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요셉이라는 사람이 보기에는 이렇게 종이지만 어릴 때는 하나님한테 특별한 계시를 받았어요. 하나님의 뜻을 받았습니다. 자기가 높은 자리에 가는 사람이 된다는 그러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꿈에 이야기를 들었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게 이루어질 희망이 없어요. 자기가 종이기 때문에 그냥 열심히 일할 뿐이에요. 열심히 일했더니만 칭찬이 자자한 거예요. “저 사람은 종이라도 다른 사람하고 달라.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글쎄. 참 부지런해.” 하고 칭찬들이 자자했고 이 사람 덕분에 보비발이라는 가정이 높은 사람이 너무 일이 잘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보디발이라는 사람이 요셉에게 중요한 직책을 맡겼어요. “니가 이 살림을 다 책임져라.” 살림을 책임지게 되어가지고 더욱 더 신임 받아서 열심히 일해가지고 그것을 보디발이라는 사람이 지켜보면서 “노예 되기 아깝지만 어쩔 수 없어. 참 훌륭하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보디발의 처가 있었어요. 아내가 있었는데. 아내가 힘 좋지, 인물 되지, 키 되지, 성격 되지, 부지런 하지. 탐을 냈는 기라. “저건 내 사람 삼았으면 좋겠다. 내 남자 되었으면 좋겠다.” 하고 이렇게 꼬시려고 몇 번 시도했는데 요셉이 그때마다 “당신에게는 우리 주인님이 있잖아요. 당신은 주인님의 여잔데 어떻게 나의 여자가 될 수 있습니까? 안 됩니다. 저한테는 너무 황공스럽습니다. 저를 이렇게 귀찮게 하지 마세요. 저는 그냥 노예입니다. 제 할 일이나 하게 해주세요.” 이렇게 튕기니까 (튕긴다는 말 알아요?) 튕기니까 더 탐이 나는 거예요. 튕기니까. “아쭈. 이게 튕기네.” 그래 가지고 더욱 더 적극적으로 자기 사람 만들기 위해서 달려들었어요.

 

하루 밤에 아무도 없을 때 낮에 달려들었습니다. 요셉이 “엄마야!” 하고 도망갔어요. 도망가는데 그만 강제로 옷을 잡아 당겼는데 요셉이 나쁜 짓 하지 않기 위해서 도망을 치다보니까 그만 옷이 보디발의 아내 손에 잡힌 거예요. 누가 나쁜 짓을 했냐 하면 보디발의 아내 이쪽이 나쁜 짓을 했는데 요셉이 자꾸 거부 하니까 “이게 어디 성의를 무시해. 혼 좀 나봐라.” 갑자기 사랑이 미움으로 바뀌었어요. 사랑이 갑자기 미움으로 바뀌었어요. 하여튼 이 여자 성질이 이상해. 바뀌어가지고 “저거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고, 니 죽었어.” 그 다음부터 모함을 해가지고 자기 주인이 왔는데 거짓말 꾸며내 가지고 “나는 가만있는데 저 남자가 나를 꼬시려고 와가지고 내가 이러시면 안 돼요. 하니까 지가 겁이 나가지고 옷 벗고 도망갔다.” 이렇게 해가지고 주인 보디발이 화가 나가지고 “내가 이만큼 니한테 모든 일을 맡겼는데 이 은총을 모르고 감히 이제는 탐을 낼 걸 탐해야지. 이렇게 착한 내 아내까지 탐을 내? 이게 주제파악도 못하고 노예 주제에. 이제부터 안 되겠다.” 하고 보디발의 지하에 가면 감옥이 있어요. 굴로 판 감옥에 가두어버렸습니다. 이게 지금은 너무 억울해요. 마치 예수님이 억울한 것하고 똑 같아요. 너무 억울한 거예요.

 

그래가지고 요셉이 이상하다. 분명히 내가 어릴 때 꿈은 잘 되는 건데, 갈수록 못되는 겁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알아서 하시겠지. 하는데 거기서도 시키는 대로 잘 했어요. 또 일을 잘하니까 또 감옥에서 갇혀있는 게 아니고 왔다 갔다 하면서 다른 죄수들에게 시중을 들기 시작한 겁니다. 어디 가도 부지런하니까 인정을 받게 되는 거예요.

 

하루는 왔다 갔다 하니까 감옥에 있던 죄수들이 있었어요. 감옥에 어떤 죄수들이 두 명 같이 왔는데, 갇혀 있는데 그때 두 신하 중 두 사람이 들어왔어요. 요셉이 왔다 갔다 하니까 “요셉아, 요셉아. 니 참 착실하고 성실한데 내가 이상한 꿈을 꿨다.” 꿈 이야기를 해주는 거예요. 꿈 이야기 해주니까 요셉이 하는 말이 “저도 어릴 때 꿈 꿨는데... 꿈 꿨어요.” “그래? 내 꿈은 어떤 꿈이냐 하면 내 꿈은 술을 드리는데 술을 바쳤는데 나중에 임금님이 잡숫는 꿈을 꿨다. 또 한 쪽은 빵을 드리는데 새들이 와서 빵을 먹는 꿈을 꿨다. 한 사람은 빵 전문이고 하나는 술 전문인데 술 전문을 위에 바치는 꿈을 꿨고 빵 전문은 새들이 와서 쪼아 먹는 꿈을 꿨는데 이게 나중에 어떻게 되느냐?” 이렇게 하니까 “삼일 후에 술 드린 사람은 여기서 벗어날 것이고 삼일 후에 빵 드린 사람은 당신은 죽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해놓고 나중에 보니까 실제로 그렇게 되었어요.

 

그리고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은 살았잖아요. 살아가지고 복직이 되어가지고 바로의 신하가 되어서 있는데 하루는 이제는 꿈을 누가 꾸느냐 하면 신하가 꾸는 게 아니고 바로 왕이 꿈을 꾸는 거예요. 바로 왕이 꿈을 꾸는데 들판에 저 푸른 들판에 살찐 소들이 있어서 바로 왕이 꿈을 꾸면서도 기분이 좋았어요. “야, 내가 통치하는 나라가 이렇게 잘 살다니. 정말 기쁘다.” 기뻤는데 갑자기 바짝 마른 성질 더럽게 생긴 이 일곱 마리 소가 와가지고 풀은 안 먹고 살찐 소를 뜯어먹는 거예요. 소가 소를 뜯어먹는 거예요. 바로 왕이 너무 놀라가지고 너무 그 장면이 참혹해가지고 처참해가지고 잠에서 깨었습니다. 잠을 못 잤어요.

 

그리고 다음날 신하를 불렀어요. “여봐라! 다 모여라.” 신하들이 “뭐 때문에 모이십니까?” “내가 이런 꿈을 꿨는데 너희들 중에 이 꿈 해몽할 사람 나와 봐라.” 이렇게 했어요. 신하들이 눈치 보기 시작합니다. 왜? 만약에 꿈을 해몽을 할 수는 있는데 꿈 해몽을 만약에 제대로 못하면 나중에 꿈 해몽대로 안 되게 되면 모가지가 날아가요. 전부 다 기침하고 모르는 척 하고 있으니까 어떤 신하가 “아하. 맞다. 임금님, 우리 가운데는 그 꿈을 풀 사람이 없고요.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이 있는데 제가 옛날에 임금님한테 밉상 받아가지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 요셉이라는 사람이 꿈 해몽 잘 합니다. 걔를 부르세요.” 걔를 불렀어요.

 

요셉을 불러다가 꿈을 해몽을 해주는데 “이건 소는 뭐냐? 일곱 마리 소는 칠년 동안 풍년이 들 것이고 이렇게 흉측한 소는 그 풍년 든 거 다 까먹을 흉년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임금님, 하나님께서 임금님을 살리기 위해서 풍년 들 때 풍년 된 거 흥청망청 쓰지 말고 창고 크게 지어가지고 곡식을 가둬 두시면 나중에 모든 세상이 힘들어 흉년 들 때 어려울 때 임금님 나라는 우뚝 돋보이게 될 것입니다. 창고를 지으세요.” 하니까 임금님이 “참 희한하다. 니가 창고 짓는 책임자가 되어라.” 해가지고 자기의 반지를 빼가지고 “이제 니 맘대로 해라.” 해가지고 그때부터 요셉이 그 나라의 이인자가 되어가지고 창고 짓고 곡식 거두고 세금 조사하는 모든 것을 맡았어요. 요셉이 착실하게 평소 하는 행동대로 착실하게 해가지고 부자 만들었어요. 애굽 임금님을, 모든 나라의 세금을 다 20% 임금한테 바치고 부자가 되었어요.

 

부자 되었을 때 그때 요셉은 꿈대로 총무 대신이 되었고 국무총리가 되었고 그 어려울 때에 흉년이 드니까 주위에서 누가 왔느냐? 헤어졌던 자기 동생을 만나게 됩니다. 나중에 동생을 만나게 되는데, 이게 요셉이에요. 요셉이 높은 자리에 앉으니까 옷도 비싼 옷 입었지요. 입고 자기 아버지를 이렇게 모셔오는 겁니다. 모셔 와가지고 살았어요.

 

그때 처음에 요셉을 팔아먹었던 형들은 미안해가지고 고개를 못 들고 “요셉아, 미안하다.” “괜찮아요. 형님들. 이게 다 하나님께서 나를 높이려고 이렇게 한 겁니다.” 이걸 봐서 여러분이 어려움에 처한다 할지라도 그것도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구원하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요셉이 이렇게 힘들게 했지만 하나님의 꿈은 한결같이 요셉을 이끌고 있었어요. 저희들도 하나님의 꿈이 이끌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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