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복음과 믿음

기름받은 다윗 140209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기름받은 다윗 140209

정인순 2014. 2. 9. 23:00

음성

 

기름받은 다윗 140209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이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싸움 잘 해요. 싸움 잘 하고, 나중에 왕이 될 사람인데 젊을 때 고생 많이 했어요. 왜냐하면 이 사람이 왕 되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아주 싫어한 사람이 있었는데 전임 왕이 아주 싫어했어요. 그래서 왕이 못 되게 하려고 추격자를 보내가지고 이 사람 다윗은 막 쫓겨 다녔어요. 누구든지 다윗을 보거든 체포해서 죽여버려라, 이런 명령이 떨어져 가지고 쫓겨 다니고. 처음에 백성들도 좋아하다가 나라에서 싫어하니까 같이 싫어하고 하여튼 고생 되게 한 사람인데 어쨌든 하나님께서 나중에 왕 되게 하신 겁니다.

 

처음에 왕이 될 때 이 사람이 어릴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시작합니다. 어릴 때 이 사람이 다윗인데 다윗이 형제가 많았어요. 아버지 이름이 이새예요. 이씨 집안인 모양이에요. 이새. 이 아들이 제일 마지막 아들이 다윗인데 어느 날 사무엘 요새 같으면 목사님이죠. 사무엘 목사님이 오셔가지고 뭐라고 하시느냐 하면 이 때는 다윗이 양 치기 위해서 멀리, 집안에 없고 멀리 가있을 때예요.

 

사무엘이 이새한테 와가지고 “저, 이새 양반” “예, 목사님.” “저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지시를 받다니요? 어떤 지시를 받았습니까?” “지금 이 이야기 남한테 하면 안 돼요. 우리끼리만 알아야 해요. 이 애들 가운데 왕이 태어나요. 왕이. 왕이 태어나요.” “어헉, 왕? 임금님이?” “임금님이 태어나요.” 니 할래? 니가 임금 할래? 어쨌든 임금님이 태어나요. 임금님이 태어나는데 쉬잇! 절대 알려주면 안 돼. 왜? 지금 바깥에 임금님이 있어가지고 ‘나 말고 임금님 될 사람, 내 밑에 아들 외에 임금님 될 사람이 나타나면 다 죽여버려라! 내가 왕이야. 내가 왕이고 내 밑에 자식이 왕이기 때문에 우리 집안 빼놓고 임금 되는 것은 싹을 잘라야 돼.’ 벌써 분위기가 벌써 무서운 분위기로 가기 때문에 누가 사울 왕 빼놓고 누가 임금 되면 큰일 날 소리거든요.

 

그런데 사무엘 목사님은 그 소리를 듣고도 “신이시여! 신이시여! 진짜 임금님은 저 집 맞습니까?” “아니다. 따로 있다. 너는 그 따로 있는 집에 가가지고 그 아이에게 임금이라고 니가 기름을 부어야 된다.” “아이고, 떨려. 아휴 떨려.” 그래서 경찰 없을 때 몰래 찾아가가지고 “이새 아저씨. 당신 집안 애들 중에서 임금이 하나 나옵니다. 쉿! 이건 누구도 알아선 안 됩니다. 알면 죽습니다. 집안 몽땅 다 죽습니다. 그러니까 임금 있습니다. 애들 불러주세요.” 그러니깐 이새가 불렀어요. 어이 맏이 둘째 셋째 다 불러가지고 번호! 원 투 쓰리 퍼 파이브 식스 세븐. 끝. 일곱 명 다 모였어요. 그런데 밑에 있는 막내는 쟤는 아주 어리기 때문에 임금 될 리가 없으니까 “니는 어른들 노는데 오지 말고 양이나 치러 가라.” 해가지고 양 치는 데 보냈어요. 다윗은 그냥 양이나 치고 있었고, 멀리 있었고, 일곱 명 다 모였어요.

 

다 모여가지고 목사님이 “자녀들 다 모였습니까?” “예, 다 모였습니다.” “그래요? 저도 누군지 모릅니다. 누군지 모르니까 일곱 명 중에서 누가 왕이 될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에 제가 기름을 붓겠습니다. 제가 기름을 왕이 되라고 붓는 찰나에 하나님께서 걔 맞다고 하면 기름을 부을 것이고 아니다 걔 아니야 하면 기름을 안 부을 것이고 할 테니까 첫 번째부터 들어오라.”고 했어요.

 

첫 번째 들어오고 “하나님, 얘 첫째 아들이 인물도 잘생기고 성격도 좋아 보이는데 얘가 진짜 왕이 될 겁니까?” 하니까 사무엘 소리에 “걔는 아니다.” “아니에요?” “예, 첫째 아니랍니다.” “저리 가.” 이 소리 듣고 둘째가 “앗싸! 내가 둘째다.” “둘째 들어와.” 둘째 들어왔어요. 둘째도 착한 척 하면서 이러고 있는데 “하나님이여, 이 둘째한테 기름 붓습니다. 이 둘째가 왕이 될 사람 맞습니까?” “아니다.” “아니란다.” 둘째가 “아아 흐흐” “둘째 내려 가.” 그러니까 셋째가 “앗싸, 나한테 순서가 내려오는구나. 나는 왕이 되는구나. 내가 왕 되면 너희들 사탕 사줄게. 맛있는 거 다 사줄게.” “셋째 들어와” 셋째 들어와서 “목사님, 저는 평소 기도도 많이 하고 헌금도 많이 하고...” “가서 앉아 있어. 하나님, 얘가 왕이 될 사람입니까?” “아니다.” “아니데. 셋째도 가.”

 

넷째가 들어와가지고 “와, 네 번째도 왕이 될 찬스가 왔구나.” 넷째도 들어왔는데 아니다. 다섯째도 아니다. 여섯째도 아니다. 여섯 명 다 왔는데 마지막 일곱째가 “아! 나밖에 없네. 그럼 내가 왕이네. 게임 끝났네. 오호, 나만 남았네.” 그래서 좋다고 “아아, 나 애먹었다. 기름 부으세요. 막 부으세요.” 하니까 “하나님이여, 얘가 하나밖에 안 남았는데 얘가 왕이 맞지요? 아니라는데, 아니라는데?” 아버지가 있다가 “헐! 어떻게 일곱 명이 다 아니래?”

 

그러니까 사무엘 목사님이 “아버지, 이새. 당신 얘들 말고 아들 있지요? 있지요? 내 분명히 아들 이중에 임금 될 사람이 있다니까. 있지요?” “있긴 있는데요. 걔가 너무 어리고 철도 없고 해서 제가 양 치는 데 보냈습니다.” “어떻게? 불러오세요.” 걔 불러온 게 뭐냐 하면 다윗이에요. 다윗은 그냥 양이나 치고 있는데 자꾸 “어이, 어이!” “나?” “빨리 오래. 빨리 오래.” “왜? 양 쳐야 돼.” “빨리 와! 양하고 빨리 와!” 그래서 왔어요. “아버지 왜 불렀습니까? 형들은 왜 모였는데? 왜 불렀는데?” 형이 있다가 “칫, 막내 저기 왕 되면 내가 손에 장을 지진다. 저게?” “막내 저게 뭔 철이 있다고.” “막내 이리 와봐라.” 오니까 “누구신지?” “나 사무엘인데 하나님 지시받고 너 왕 되기 위해서 왔어. 너가 왕인지 아닌지...” “자, 간다.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얘가 왕 되는 것 맞습니까? 맞으면 붓겠습니다. 맞습니까? 맞아요? 진짜요? 진짜 맞습니까? 에이 모르겠다. 붓습니다.” 확 부어버렸어요. 그 때부터 하나님이 “내가 하나님이 명하노니 네가 이제부터 이스라엘의 왕이다.” 왕이 되고 말았어요.

 

얘 어린데. 그리고 사무엘이 “입을 다물고 이 사실을 누구한테도 발설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에 발설하면 지금 가짜 왕이 죽이려고 달려들 것이니까 얘가 클 때까지 쉿! 형들도 쉿! 아버지도 쉿! 엄마도 쉿! 우리는 우리끼리만 아는 비밀입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하게 될 겁니다.”라고 다윗은 왕이 되었어요.

 

여러분들도 하나님께서 성령의 기름을 부으면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천국 백성이 되면서 쉿! 할 정도로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기름이 부어지길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성령이 임해서 남들은, 남들 기준에서는 파악되지 않는 주님만이 아는 십자가로 말미암아 백성 되게 한 것을 감사하는 어린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주일학교 설교(이근호) > 주일학교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윗의 고난 140223   (0) 2014.02.23
다윗과 골리앗 140216   (0) 2014.02.16
성전 완공 140202   (0) 2014.02.02
바울의 사명 140119   (0) 2014.01.19
바울의 변화 140112   (0) 201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