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복음과 믿음

바울의 변화 140112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바울의 변화 140112

정인순 2014. 1. 12. 21:00

음성

 

바울의 변화 140112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오늘은 여기 머리가 좀 빠진 사람이 있는데요, 이 사람이 누군가 하면 바울이라는 사람입니다. 바울이라는 사람이 머리가 빠진 사람인데 이 사람이 성경에 나와요. 성경에는 하나님만 나오고 예수님만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성경에는 하나님만 예수님만 나오는 게 아니고 사람도 나와요. 이 사람은 아주 특별한 사람인데 이 사람이 왜 특별한 사람이냐 하면 예수님을 누구보다도 싫어했던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안 믿는 정도가 아니고 ‘나 예수 안 믿어’ 이 정도가 아니고 ‘예수 믿기만 해. 내가 가만 두지 않겠어.’ 하고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죽이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신고해가지고 옥에 가두고 자기가 직접 예수 믿는 사람을 찾아다니고 그렇게 했던 사람입니다.

 

이 첫 번째 그림에 보면 머리 훌러덩 까진 이 아저씨가 사울, 바울인데 이때는 이름이 사울이었어요. 나중에 바울 되지만, 사울이라는 이 사람이 여기 어떤 아줌마를 목덜미를 들고 질질 끌고 가지요. 여기 있는 가족 같이 보이는 이 사람들이 “흑, 이럴 수가!” 이렇게 놀라도 뒤에 있는 여기 있는 로마 군인들이 여기 사람들을 뒤에서 밧줄로 묶어가지고 6.25 때 포로 끌려가는 것처럼 끌고 가고 있지요. 이게 이유가 뭐냐 하면 예수님이 살아있다는 것을 말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안 죽었다. 지금 살아계시다. 지금 살아계시다.” 이렇게 하니까 사람들이 “보이지도 않는 인간이 살아있다고 어디서 구라를 쳐. 어디서 거짓말을 해. 예수를 살아있다고 믿는 모든 인간을 다 죽여라.” 하고 사람들이 잡혀갔어요.

 

심지어 사울이라는 사람은 “예수가 진짜 살아있다면 이런 짓을 하는데 예수는 뭐하지? 안 도와주고. 그러니까 예수는 없는 거야.” 하고 예수 믿는 사람을 마음 놓고 구박을 하고 잡아가두고 그렇게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울이라는 사람이 또 한 일중에 아주 독하게 나쁜 일이 뭐냐 하면 교회에 스데반 집사님이 계셨는데, 이 스데반 집사님은 남들에게 착한 일 많이 했던 사람이고 또 예수님을 전했던 사람인데, 그 사람을 사형시키기로 사울이라는 사람이 강력하게 주장을 했었습니다. “제사장 여러분, 스데반 집사라는 인간은 살려두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 믿는다면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을 여러분들이 가만 두면 되나, 안 되지요? 싫어하는 일은 막아야 될 것 아닙니까? 그 스데반 집사를 죽여야 되겠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그 인간을 죽이는데 그냥 죽이면 사람들에게 안 되니까 돌로 쳐 죽여서 아예 피투성이 만들어서 그래서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두 번 다시 예수 못 믿도록 예수는 살아있다는 소리를 못하도록 그렇게 제가 조치하겠습니다.” 그렇게 나서서 주장했던 사람이 바로 사울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 했지요. “저 사울이라는 사람이 예수 믿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저건 말도 안 돼. 저렇게 독하게 예수님을 싫어하는 사람 처음 봤어.” 이 정도로 예수 믿는 사람들한테는 나쁜 소문이 났던 유명한 사람이 바로 이 사울이란 사람이에요. 사울은 그런 일을 하면서도 지금 하나님 일을 한다고 기분이 룰루랄라 좋아요. “하나님이여, 지금 저 하는 착한 일이 보이지요? 제가 더욱 더 착한 일을 많이 해서 이 나쁜 이단들을 잡아넣겠습니다.” 이렇게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어느 날 드디어 사울에게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너는 다메섹에 내려가서 거기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올라 오너라.” 하고 높은 사람이 지시를 하니까 “Yes, Sir. 제가 가겠습니다.” 해가지고 사울이 나귀 타고 몇 명 일행과 함께 다메섹에 내려가서 거기서 예수님이 살아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 오기 위해서 내려가던 길이었습니다.

 

그게 다메섹에 가까이 갔는데 지금의 다마스커스라는 동네인데, 거기에 갔을 때 갑자기 하늘이 노래지면서 갑자기 더 나아가서 하예지면서 빛이 태양빛은 사라져버리고 강력한 빛이 사울로 하여금 나귀 타다가 더 빛을 얻어맞고 땅에 떨어졌어요. 그리고 하늘에서 음성이 나왔습니다. 음성이 들리는데 무슨 음성이냐? “사울아, 사울아. 왜 니가 나를 이렇게 못살게 구느냐?”라는 그런 음성을 들었어요. 그러니까 사울이 눈이 감겼으니까 막 치면서 어느 쪽을 들리는 쪽을 보면서 “주여, 주여. 누구십니까?” 물었어요. “누구신데 저를 이렇게 장님 만들고, 저로 하여금 앞을 못 보게 만들고 저로 하여금 나귀에서 떨어지게 만들고 저를 이렇게 당황스럽게 합니까?” 이렇게 하니까 그 음성이 하는 말이 “나는 니가 그토록 싫어하고 미워하는 나사렛 예수니라.” 예수님이 안 죽었다 이 말이죠. 살아있었다 이 말입니다.

 

그때 사울은 예수님을 처음 만났어요. 그전까지는 옛날에 죽은 줄 알았어요. 살아있을 줄 말씀대로 살아있을 줄 꿈에도 생각 못한 겁니다. 사울이 자기가 예수 믿는 사람을 제일 잡아 죽이고 제일 싫어했지만 막상 본인이 직접 예수를 만나고 난 뒤부터 자기는 멍하게 되어버렸어요. 그렇다면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게 이게 모든 것이 전부 다 잘못된 길로 간 거예요. 잘못된 길로.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세상 파악도 못하고 살아온 거예요.

 

“와, 나는 그동안 왜 이렇게 몰랐지. 예수님이 진짜 말씀대로 죽었다가 살아난 것을 나는 왜 몰랐지. 나한테 잡혀온 저들은 알았는데 내가 못살게 굴던 저들은 예수 살아있는 것을 알았는데 나는 바보같이 왜 나는 몰랐지.” 그리고 동시에 “나는 왜 이제야 알았지? 하나님이여. 왜 저에게 알게 하시지요?” 그때부터 “아, 이거다. 나는 이제부터 예수를 핍박하는 자가 아니라 이제부터 내가 예수를 위해서 내가 목숨을 다 바치겠습니다. 내가 주를 위해 살겠습니다. 나는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하면서 그때부터 사울은 반대로 정반대로 바뀌어서 ‘이제는 예수님이 살아있다. 내가 지금까지 한 것은 내가 잘못이었다. 내가 반대로 일했다. 이제부터는 내가 반대로 일할거야. 예수님 살아있다는 것을 증거하고 내가 주의 종으로 살 거야.’ 하고 사도 바울이 많은 편지를 남겼어요. 로마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골로새서 디모데전후서 히브리서, 많은 편지 속에 ‘예수님은 살아계셨다. 우리 죄 때문에 살아계시다, 누가 믿는 자인지 구원 받는 자인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믿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 그걸 위해서 우리의 죄 용서하기 위해서 죽었지만 살아계셨다, 이것을 편지를 통해서 로마에, 전 세계에다가 전한 사람이 바로 사울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주님 만나면, 주님 만나서 이렇게 용감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울이 이름이 바울로 바뀌고 사람 자체가 바뀐 것처럼 저희 어린이들도 예수님 때문에 바뀌어서 예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주일학교 설교(이근호) > 주일학교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전 완공 140202   (0) 2014.02.02
바울의 사명 140119   (0) 2014.01.19
빌립의 전도 140105   (0) 2014.01.05
집사 131229   (0) 2013.12.29
동방박사 131222   (0) 201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