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믿음
야고보서 3:6-12 / 지옥의 불 본문
야고보서 3:6-12 지옥의 불
이근호
지옥의 저주를 짊어진 채 인간은 이 세상에서 태어났다는 겁니다. 인간이 움직인다는 것은 지옥에서 올라온 지옥 탱크가 불을 뿜어대면서 움직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갈라디어서 5:22-23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여기서 ‘금지할 법이 없음’에 주목해봐야 합니다. 이미 다른 세계가 수립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즉 이 세상에 속하는 인간은 그 어떤 행위를 하든지 간에 그 안에 사랑과 희락과 화명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함유되어 있고 담겨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세계에 포함되어 있지 못하는 인간은 그 사람이 그 어떤 마음가짐이든 행동을 할 때에도 지옥의 저주를 뿜어내는 양상을 보여주는데 그것이 ‘말’을 통해서 확인될 수 있다는 겁니다.
즉 천국으로 옮겨지지 못한 인간은 하나님께서 금지할 수밖에 없는 저주받은 내용이 멈추지 않고 쏟아내게 된다는 겁니다. 따라서 사랑(=성령)을 품은 사람과 성령이 없어 지옥 삶의 모습을 이 지상 생활에서 미리 보여주는 사람의 차이를 발견하라는 겁니다.
말이란 사람이 길들일 수 없는 현상이라고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이성과 양심으로 통제되지 못하는 요소 각각 차이나게 지니고 있는 두 종류의 사람을 교회만큼은 알아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19-21을 봅시다.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한마디로 말해서 ‘분노’란 자신 외에 자기를 유지하고 지킬 수 없는 자는 따로 없다는 의식에서 비롯된 겁니다. 성도는 정과 욕심을 이미 십자가에 못박은 자입니다.(갈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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