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믿음
세례받으신 예수님 211114 본문
세례받으신 예수님 211114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예수님께서 어릴 때 일어난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누리보다는 좀 더 큰 좀 나이 약간 많지만 어른이 아니었던 그 시절에 예수님께서는 어린 아이기 때문에 아버지 어머니의 돌보심을 받아야 되었어요. 예수님이 어디 밭에 어린애니까 농사지을 수도 없고 글은 보지만 다른 것은 못 했어요.
그리고 예수님 말고도 다른 형제들이 또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어린 예수님과 다른 형제들을 먹이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했지요. 그리고 우리 예수님과 그 형제들은 아버지 어머니의 말씀을 잘 듣고 그리고 또 잘 들어야 또 맛있는 것도 해주니까 잘 듣고 그렇게 아빠 엄마의 은혜를 듬뿍 입고 살아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명절 때가 돼가지고 예수님께서 나사렛이라는 동네에서 저 100km 남쪽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명절 되어가지고 하나님 섬기겠다고 성전에 가게 되었어요. 가게 됐는데 거기에 수십만 명의 많은 사람들이 거기 몰려왔어요. 그러니까 각자 가족끼리 왔기 때문에 애를 잊어버리기에 딱 맞는 거예요. 딱 알맞는 겁니다. 예수님은 어린애이기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있어야 되었어요. 부모님과 가는 길에 같이 가야 되고 부모님이 걱정 끼치지 않아야 되는데 예수님 가고 난 뒤에 그 다음에 예수님을 잊어버렸어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복잡복잡 사람들이 많아가지고 예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예수를 잃어버려가지고 예수님이 이튿날부터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삼일 동안 찾아도 예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가지고 예수님 찾는다고 아무리 해도 아는 사람들한테 얘기해서 “우리 예수님 못 봤나? 예수님 못 봤나?” 그렇게 많이 사람들에게 물어봤죠. 아버지 어머니가 굉장히 물어봤죠. 그런데 찾을 수가 없어요. 예수님은 어린애지요. 밥 먹여 줘야 되죠. 잠 재워줘야 되죠. 혼자서 못 사는데 예수님을 잃어버렸으니까 이거는 죽을 수도 있는 큰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소식이 들려왔어요. 예수님 어린 예수님이 찾았습니다. 어디에 있나 보니까 애들하고 노는 게 아니고 어른들하고 놀았어요. 어른들하고. 어른들하고 뭐하고 노느냐 물으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이 어른들하고 서로 이야기하고 토론도 하고 그게 그게 아니고 이 뜻입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아버지 어머니가 걱정을 많이 했다가 찾았다고 하니까 기쁜 마음으로서 허겁지겁 그 어른들하고 같이 있는 성전 안에 들어가 보니까 거기서 과연 예수님이 한참 이야기하면서 거기 있는 성전 박사들하고 같이 논쟁을 하고 있는 장면을 봤습니다.
그러니까 그 아빠 엄마가 마리아하고 요셉이 막 나무랬어요. “니 말도 안 하고 왜 집을 나가느냐?” 집을 나간 거 아니지만, “말도 안 하고 왜 내 곁을 떠나버리느냐? 우리가 너 때문에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아느냐”? 적어도 하나님 아버지를 잘 믿는 사람 같으면 육신의 아버지한테 효도하고 말썽꾸리기 안 돼야 될 텐데 예수님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 어머니를 이 걱정 끼치고 말썽을 이렇게 일으켰어요.
그러니까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합니까? “아버지 어머님 제가 그만 사람들 키 큰 사람들한테 묻혀가지고 아빠 엄마 손 잡는 게 힘이 없어가지고 손 놓다 보니까 사람들 앞에 키는 작고 안 보이니까 찾다가 보니까 여기까지 왔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아버지 어머니 딱 붙어 있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해도 시원찮을 그런 건데 되레 자기 부모한테 다음 같이 이야기합니다. “왜 저 때문에 걱정하십니까? 저를 왜 걱정하지요? 잃어버렸다 싶으면 쟤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디 계실까? 성전에 있다. 아마 성전 가면 곧 찾을 거야. 뭐 이렇게 생각하셔야 옳은 게 아니겠습니까?” 도리어 반문을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믿음이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아기 어린 예수님 때문에 아빠 엄마의 신앙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들통 내게 됐어요. 애 때문에 아빠 엄마가 신앙에 큰 문제가 있다. 왜냐? 아빠 엄마는 자기 자식이 그 출처가 어딘지 처음에 출생할 때 성령으로 태어난 건지, 그게 어떤 의미로서 지금 우리한테 주어졌는지 그걸 전혀 생각 못하고 여느 집 애들처럼 내 자식이다. 이건 내 새끼다. 이것만 생각했지 예수님에게 나타날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는 전혀 그걸 볼 수 있는 감각이 아빠 엄마한테는 없었어요. 그걸 이 어린 예수님을 통해서 일깨워 준 겁니다.
이 말은 뭐냐 하면 예수님은 누구하고 통화하느냐? 자기의 육신의 아버지 엄마하고 통하는 사람이 아니고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하고 통하기 위해서 이 땅에 나타나신 분이에요. 그게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뭐냐? 나도 인간이고 니도 인간이라 그거 하라고 한 것이 아니고 니는 인간도 아니야. 내가 인간이야. 그 이야기하라고 예수 믿으라 하는 거예요.
주님 앞에서 나는 인간도 아닙니다. 인간 권리 내세울 거 없습니다. 그거 하라고 예수님이 오신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의 부모도 미리 그걸 알았으면 내가 애를 키우는 게 아니고 내가 우리 하나님의 아들을 내가 모셔야 된다. 그런 마음으로 그들이 그 아빠 엄마가 신앙생활을 했었어야 됐어요. 평소에 다른 애들과 똑같이 밥 먹고 뭐 잠자고 하니까 같은 레벨인 줄 알고 착각을 한 겁니다.
그 예수님이 본격적으로 일하기 위해서 이번에는 누구를 찾아가게 되느냐 하면 바로 세례 요한을 찾아갑니다. 이 세례 요한은 곧 닥쳐올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심판의 날에 하나님의 백성들만 골라서 구분 짓기 위해서 세례라는 것을 베푼 사람이에요.
세례라는 것은 세례 받는 사람 따로 있고 세례 못 받는 사람 따로 있게 하기 위해서 세례 주는 자를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서 꽂아준 겁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세례 요한을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세례 요한을 통해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 받은 사람 이거는 세례 받은 사람 하나님 쪽, 세례요한한테 세례 안 받은 사람 그는 자기 죄를 그대로 갖고 있는 쪽, 이렇게 구분하기 위해서 세례요한 온 거예요.
그러니까 그 당시에 세례 요한이 선지자니까 사람들이 세례 요한을 대단한 존재로 본 거예요. 그래서 세례 요한을 말합니다. “나한테 세례 받으러 오너라.” 사람들은 “물 세례 받으면 그러면 구원 받습니까? 우리가 그리는 천국 갈 수 있으니까?” “아니야. 이거는 폼이야.” 세례요한이 이야기합니다. “이건 폼이야. 그냥 이런 식으로 천국과 지옥이 갈라진다는 것을 이런 식으로 보여주는 거야. 지금 내가 너에게 물 주는 것은 이거는 이거는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장차 진짜배기는 이건 진짜배기 세례는 뭐냐? 물로 뿌리는 정도가 아니야. 불로 뿌리고 한쪽은 성령 뿌리고 한쪽은 나머지 성령 안 받은 사람은 불로써 불 심판 뿌려서 사람을 두 조각 내는 그런 날이 오실 것이다. 그분이 오시면 그분이 오시기 전에 내가 지금 폼 내는 것이다. 지금. 그분이 이렇게 온다. 그걸 하는 것이다. 어쨌든 간에 세례 받으라.” 이렇게 하는데 그 세례 받을 때 요단강에서 광야에서 세례 받았어요. 도시에서 받는 게 아니고 광야에서 나와 가지고 옛날 우리 민족이 들어올 때 우리가 이렇게 어려울 때를 다시 생각해서 받게 했었습니다.
그때 누가 왔느냐 하면 예수님이 “나도 세례 받을래. 나도 세례 받을래.” 이래 오신 거예요. 그러니까 세례 요한이 대번 알아보고 “그러면 제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됩니다. 저는 죄 없는 자에게는 세례를 못 줍니다. 저는 죄 없는 자에게 세례를 못 줍니다. 세례라고 하는 것은 죄를 씻는다는 건데 죄가 있어야 씻죠. 없는데 어찌 줍니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나는 죄가 없지만 죄를 만들어야 돼. 내가 만들어서 죄 속에 오지 아니하면 너희들 이게 물세례 다 헛방이다. 내가 죄 없지만 죄인과 함께 되어줘야 내가 받은 불세례 내가 받은 성령세례로 인하여 그로부터는 예수를 믿는 자는 성령 세례 받은 자 예수를 안 믿는 자는 지옥불에 가는 자, 이렇게 갈라질 거니까 세례 요한아. 딴 소리 하지 말고 나한테 세례를 주면 이제부터 내가 진짜 세례가 무엇인지를 오늘부터 오늘 일일, 오늘부터 개시하겠다. 지금 세례 받고 하나님께서 세례 성령 세례 주게 되면 이제부터 내가 이 세상 죽을 때까지 하는 일이 너희들이 구원될 수 있는 근거가 될 거다.” 하고 세례를 받았는데 여기 예상 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늘이 열리면서 하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싹 내려와 가지고 누구를 하나 겨냥을 해요. 아무나 오는 게 아니고 오직 쫙 보다가 오직 예수님에게만 새가 사람 속에 머리 위에 새 안듯이 예수님이 그 머리에 성령이 임했습니다. 임할 때 그때 요한복음 1장에 보면 그때 세례요한이 하늘로 오는 소리를 들었어요. “이는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다. 니가 노력해도 죄 용서 못 받아. 너 대신 희생자가 필요해. 바로 저분이야. 이분도 아니고 저분도 저 아주머니들 모하고 막 이런데 저 아주머니가 아니잖아. 저거 아니야. 보안 대장도 오고 저거 아니야. 오직 저분이야. 오직 한 분. 저분의 효과로 저분이 하신 일의 효과로서 니가 천국 간다.” 그걸 세례요한 이야기합니다.
세례 요한이 성령이 임하는 걸 세례 받을 때 성령이 임하는 자가 곧 앞으로 성령을 세례를 주실 분이다. 세례요한 물세례는 이제 끝났고 그거는 이제 희망이 없어. 끝났어. 끝났고 이제는 성령으로 직접 우리 마음속에 내가 너의 죄를 씻을, 대신 죽을 어린 양으로 내가 왔다는 것을 믿고 알게 만드는 그 일, 그거는 성령 받아야 가능합니다. 이 일도 주님께서 하실 일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우리가 일체 하지 못하는 것을 일체 다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저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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