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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진정한 기적 210808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진정한 기적 210808

정인순 2021. 8. 8. 13:51

진정한 기적 210808

 

음성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예수님, 병 고치는 예수님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병을 고쳐주실 때에 그 당시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은 아픈 것을 뭐라고 봤느냐 하면 하나님께 죄 지으면 하나님께서 벌을 내려서 몸이 아프다, 이렇게 이해를 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이.

 

사람이 착하게 살면 건강하고 나쁜 짓을 많이 하면 몸이 아프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들은 건강한 그 자체로 이미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나는 착한 사람으로 분류를 떼어냈다는 거예요. 얼마나 착했으면 아픈 데가 없어요. 사실은 그게 DNA 문제거든요. 환경을 좌우하는 유전자 문제인데 그게 아니고 착한 일을 했기 때문에 내가 건강하다. 그래서 그 당시 사람들은 분류를 했어요. 장애자들을 따로 분류를 했습니다.

 

이건 그 당시 사람만 한 게 아니고 히틀러도 그렇게 했어요. 히틀러가 폴란드 유대인들을 죽이기 전에 자기 나라 유대인들을 엄청 많이 죽였어요. 남의 나라 유대인 600만 죽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기 나라 사람들 많이 죽였어요. 그 전부터 많이 죽였어요. 나라가 하나가 되는 데 누구를 죽였느냐 하면 여호와 증인들도 죽였어요. 여호와 증인 역사가 오래 되었어요. 여호와 증인 죽이고 정신 사고방식이 국가를 부정하는 무정부주의이기 때문에 죽여 버렸고 그 다음에 기타 이단들을 그냥 죽여 버렸어요.

 

가두는 게 아니고 죽여 버렸다니까요. 그 다음에 유대인은 나중에 죽이고 그 다음에 정신병자, 이건 비용이 좀 들어. 가두어놓으려고 하면. 아예 죽여 버렸어요. 지금 북한도 마찬가지지만. 아예 죽여 버렸어요. 이 사고방식이 뭐냐 하면 건강한 게르만 민족, 게르만 민족 하나님의 복을 받은 게르만 민족은 건강하고 항상 씩씩하고 우람해야 된다. 이걸 모델로 삼은 겁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마찬가지였어요.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구약에 나오는 율법의 책에 보게 되면 저는 자 병신 된 자들은 전부 다 율법을 위배해서 전부 다 그렇게 생긴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죄도 있지만 부모의 죄 때문에 그렇게 집안 폭삭 망해가지고 영양분 보충 못 해가지고 그렇게 각기병 걸리고 이래 가지고 그 집안 대대로 가계에 흐르는 저주가 있기 때문에 몸이 아프다. 따라서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율법대로 꼭 살아야지. 다시는 하나님의 법을 위반하지 않아야지. 라는 교훈을 받으라 하는 식으로 성경 율법을 그렇게 해석했어요.

 

그래서 일단은 부모 잘 만나서 건강하게 되면 먹어주고 들어가는 거예요. 이건 우리 집안은 착한 집안, 가계에 저주가 흐르는 노선이 차단되었구나. 복이 복으로 계속 조상대대로 복이 내려오는 집안이구나. 이렇게 해가지고 굉장히 자부심을 갖고 있던 그런 시대였습니다.

 

처음에 우리,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한국 교회에 복음 들어올 때 바로 유교 분위기가 그 분위기였어요. 대대로 4대 째 기독교 집안 그렇게 하면 그 집안은 보통 집안 아니지요. 하나님의 복을 받아서 잘 되었다는 거예요. 그 잘 되었다는 게 뭐냐 하면 건강한 거예요.

 

그런데 주님께서는 복음을 누구한테 전하느냐 하면 바로 병든 자에게 전했습니다. 병든 자에게 전하는 이유가 있어요. 일단은 그들은 자신이 못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고 들어가거든요. 자기가 못난 존재라는 것을. 그러니까 나라는 것을 스스로 자기가 폐기처분한 거예요. 나 같은 것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이유가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긍휼을 베풀어줘야 하고 나는 우선적으로 자비가 있으면 그 외에는 다른 소원 없습니다, 라는 것을 갖추고 있는 사람은 그 당시에 병든 자밖에 없었어요. 아픈 사람들.

 

자기가 그 병 낫기 위해 온갖 도리를 다 했잖아요. 해볼 대로 다 해본 거예요. 소용없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요한복음 5장에 나오는 38년 된 병자예요. 38년 된 병자가 아무리 해도 자기한테 은혜가 받을, 천사가 와서 은혜를 줄 찬스를 순위 상 밀리는 거예요. 달리기를 못 했는지. 호수가 갑자기 움직일 때 제일 먼저 뛰어든 사람에게만 혜택을 주고 나머지 2등부터는 아예 없었어요. 그러니까 그래서 이름이 자비로운 베데스다 못가라는 못인데 그 자비로운 못에 백날 자기가 못 가서 남이 데려다 줬는데 낚아채고 낚아챈 거예요.

 

그런데 그게 38년이에요. 긴 세월, 38년 동안 하면서 그 사람에게는 특징이 좋은 점이 뭐냐? 오직 자비만,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다. 내가 들어갈 수 있는 건 없고 하나님의 자비만 베풀 때에 자비 사랑 그 자체가 되시는 예수님이 오셔서 그걸 낫게 해줬습니다. 낫게 해 줄 때 뭐라고 했느냐 하면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죄 짓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게 뭐냐 하면 요한복음 전체가 예수님과 접속이 되는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의 자신이 뭘 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느냐를 대변자가 되어버려요. 대변자.

 

이재명 하면 이재명 대변자 있지요? 이낙연도 이낙연 대변자 있지요. 윤석열도 대변자 있지요? 본인 말고 대신 이야기 해주는 사람. 그게 바로 38년 된 병자였습니다. 그 병자에게 알려준 것은 뭐냐 하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요한복음 1장부터 나오지요. 어둡다. 이 세상은 어두운 거예요. 아무것도 몰라. 인간이라고 생겨먹은 것은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어두워요.

 

다시 말해서 빛이 아니에요. 예수님은 이 땅에서 빛으로 오셨습니다. 빛으로 오셔서 어느 것, 건강하다 건강하지 않다를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요. 의미가 없어요. 요한복음 9장에서는 소경의 병을 낫게 해줬어요. 소경의 병을 낫게 해주고 난 뒤에 주님 하시는 말씀이 니가 눈을 떴으니까, 다시 말해서 주님과의 컨텍 접촉이 안 되었으니까 니는 소경 그대로 있는 거예요. 주님과의 접촉이 되어버리면 빛이 어둠과 접촉이 되어버리면 그 자체가 눈을 뜬 거예요. 빛의 세계라는 게 이런 세계가 다 있구나. 빛의 세계. 죄 용서 받는 세계. 인간의 행함이 아니고 자비로 사랑으로 긍휼로 그냥 불쌍히 여겨서 빛의 세계에 넣어주는 생명을 주는 그런 세계가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도달했었구나 하는 것을 알아먹는 세계, 그 세계를 접촉하는 방법이 병을 고쳐주는 것이었습니다.

 

병을 고쳐주면서 사람들은 뭐라고 하느냐 하면 병 고침 받으니까 이 어둠에 속한 사람이 그게 병 고침이 다인 줄 알고 나도 너도 병 고침 받겠다고 왔어요. 그러니까 주님께서는 처음 기적은 병 고침이었어요. 그런데 병 고침에서 조금씩 변합니다. 뭘로 변하느냐? 병 고침에서 그 다음부터는 말씀을 전해요. 직접 천국의 말씀을, 산상 설교처럼 말씀을 전해요.

 

병 고침에서 그 다음에 말을 해버리니까 그 다음부터 사람들은 요한복음 6장에 보면 떡 줄 때는 좋았는데 떡 주고 난 뒤에 말씀을 주님께서 말씀을 전하거든요. 주님께서 말씀을 전하는데 말씀은 뭐냐 하면 ‘나는 이거 이거 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는 그 내용이 함축이 된 게 말씀이에요.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너희에게 영생이 없다. 영생이 없는 한 배부르면 무슨 소용이 있고 영생이 없으면서 치료받으면 무슨 소용이 있어요? 영생이 없는데 부자 되면 뭔 소용이 있습니까? 부자가 천당 가기가 낙타가 바늘구멍만큼 이게 불가능한데. 영생이 없으면 이 세상엔 아무 소용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주님께서는 처음에는 병 고침 해가지고 그 다음에서는 직접 하늘나라의 이야기가 이 세상 원리와 얼마나 반대가 된다는 것을 계속 알려줬습니다. 이 세상은 아까 제가 말씀 드렸지요. 지가 건강하고 지가 마음이 편하면 이건 착한 걸로 봤어요. 이건 선악체계입니다. 나는 착하기 때문에 몸이 건강하다 이렇게 봤어요.

 

그러나 주님은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게 아니고 죄인을 불러서 그 죄를 알게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세 번째가 뭐냐? 병고쳐준다, 말씀 전한다. 제자들은 뭣도 모르고 말씀내용도 모르고 좋다고 따라다녔지요. 세 번째는 뭐냐? 십자가를 전해버렸어요. 모든 인간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이것이 바로 빛의 세계에서 해줄 수 있는 것 전부예요. 니는 어둠에 속한 것이다. 따라서 니가 어둠에 속한 것을 안다는 것은 이미 빛에 속한 사람이 된 거예요.

 

그 다음부터는 그게 바로 영생인 겁니다. 이건 내 노력이 아니고 오직 예수님께서 속죄제물이 되셔가지고 그 효과, 속죄제물의 효과가 나한테 컨텍 접촉이 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할 때 우리는 이 땅에서 무엇을 하든지 뭘 먹든지 마시든지 모든 것이 감사고 그게 생명의 일환, 생명을 춤추게 만드는 생명을 흐르게 만드는 일에 우리가 참여되었음을 우리가 감사하게 되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신약에 오게 되면 그 다음부터 사도 바울은 병 고침은 작고 그 대신 말씀과 십자가 쪽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 하는 것 들음에서 믿음은 구원은 들음에서 나오는 거예요.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고 받으면 누구든지 구원을 얻으리라’ 이렇게 단출하게 문장으로 구성되어가지고 그 다음부터는 사도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전파하게 되었어요.

 

여러분들이 굳이 몸이 좋지만 거기서 몸 더 부릴려고 빨래판 이런 것 제발 좀 그런 것 좀 하지 말고 그저 모든 작은 일조차도 나를 위한 게 아니고 주님의 생명을 증거하기 위한 주님의 효과인 것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의 병을 고쳐야 되는데 마음의 병은 놔두고 육신의 병만 나으면 챙길 거 다 챙겼다는 이기주의, 이것조차도 어둠인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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