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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아기 하나님 191222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아기 하나님 191222

정인순 2019. 12. 22. 13:52



아기 하나님 191222


음성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하늘에 누가 사는지 잘 모르지요. 우리는 사람은 땅에서 태어나서 땅에서 살다가 땅에 묻히면 올록볼록한 묘지에 묻히게 되어있어요. 여러분들이 공동묘지에 가 본 적이 있어요? 묘지에. 묘지가 볼록볼록하거든요. 그 안에 한 사람씩 들어있어요.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도 죽고 여러분들도 죽으면 그렇게 되고, 다 볼록볼록하게 다 묘 안에 들어있거든요.


그런데 이처럼 사람은 땅에서 태어나서 한평생 살다가 흙에 묻히는데 하늘에 누가 사는지를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지요. 사람들은 땅에만 살기 때문에 하늘에 대해서는 궁금하지도 않았던 모양이지요.


그런데 어느 날 옛날부터 이스라엘 나라에서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있던 사람들이 외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젠가 이 땅에 나타난다.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다.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이, 땅을 만드신 분이 땅 주인이 이 땅을 찾아오신다.” 라는 그런 이야기가 계속해서 있어왔어요.


하늘에 계신 분이 하늘에 살지 않고 땅에 내려온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이 선지자들이, 그걸 선지자라 해요. 예언자들이 자꾸 예언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직접 오실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라는 그런 이야기를 하거든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 말이지요. 그 분이 올 때는 아기로 온다는 거예요. 아기로. “이쁜 아기로 오는데 그 아기는 아빠 없이 엄마 혼자 아기를 낳아서 키우게 되는데 그 분이 커서 바로 우리를 하늘나라로 갈 구원자가 됩니다.” 라고 이야기를 한 거예요. 그렇게 약속을 하나님께서 미리 선지자를 통해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었어요.


사람들은 그게 무슨 이야기인지 어떻게 남자 없이 아빠 없이 엄마 혼자 아기를 낳을 수 있으며 애기로 오신다면 그 애기가 어떻게 생겼을까? 또 어디에 올까? 사람들은 궁금해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에 의하면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고 이야기했고 하나님께서, 하나님께서 아기로 오시는 거예요.


또 어떤 데를 보면 그 분은 고생도 많이 한다고 되어있고 여러 가지로 되어있는데, 어느 날 목자가 양을 치고 있었어요. 양들이 있지요? 양들이 있고 양치는 목자들이 있습니다. 밤이에요.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는 양을 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등짝에 날개 있지요? 등짝에 날개 있으면 이건 뭐냐 하면 이건 사람으로 보면 안 돼요. 여러분, 이건 천사라고 봐야 됩니다. 날개 있으니까, 날개 있으니까 하늘로 왔다갔다하는 모양이라. 땅에서 하늘로 왔다갔다.


우리 사람들은 하늘이 어떤 나라인지 모르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소식을 전하지요. 소식을 전하면서 지금 베들레헴이라는 앞 동네에서 방금 누가 태어났느냐 하면 “하나님의 구원자가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아기가 되어서 태어났습니다.” 라고 천사가 알려준 거예요. 따라서 하늘나라 가고 싶은 사람은, 하늘나라 가고 싶지요? “하늘나라 가고 싶은 사람은 빨리 어디로 가느냐 하면 베들레헴이라는 저 앞 동네에 가가지고 아기 예수님을 보시기 바랍니다.” 라는 소식을 전했어요.


그런데 목자들은 천사가 하는 소식을 너무 무서워서 소식은 듣지만 꼼짝도 안 하고 벌벌 떨고 있었던 거예요. 바들바들 떨면서 갑자기 깜깜한 밤하늘에 양들만 잠들고 있는데 갑자기 한 쪽이 훤하면서 천사가 와서 그런 소식을 전하니까 자기는 이게 하늘나라인지 이게 어느 동네인지 몰라서 벌벌 떨고 있었어요. 떨고 있으니까 천사가 이야기해요. “안심하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 죽이려고 온 게 아니니까 살리려고 왔으니까 우리 말 잘 들으세요. 하늘에서는 지금 영광이고 땅에서는 기뻐하시는 사람들 중에 평화입니다. 괜찮아요. 당신을 죽이려고 온 게 아니고 평화를 주려고 왔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빨리 가서 보세요.” 라고 해서 목자한테 알려줬습니다.


목자한테 이렇게 알려줬고 또 목자한테 알려줄 때도 있었고 또 그 시절에 더 멀리 이란이라는 나라가 있어요. 이란. 그 나라에서 별을 관측하던 별 박사들이 별을 죽 봤는데 갑자기 한 별이 하늘에서 별 박사들을 향하여 뭐라고 이야기하느냐 하면 “이제 떠나세요. 이곳을 떠나서 나를 따라오세요. 날 따라오세요. follow me. 나를 따라오세요.” 하는 식으로 별이 말을 하는 것처럼 별이 움직였어요.


그래서 별 박사들이 한번 움직여 봤어요. 움직여 보니까 별도 “옳지. 그렇게 움직이세요.” 그래서 별 박사들이 몇 명 모여가지고 세 명이 나와 있는데 세 명이 모여가지고 “가자. 이 별이 보통 별이 아니다. 이것은 세상이 완전히 뒤바뀔 때 세상이 완전히 딴 세상이 될 때 이건 하나님이 주신 이건 징조로서 표시로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 그러니까 우리가 별 따라가면 무슨 일이 있을 거야. 분명히 이 세상이 완전히 딴 세상으로 바뀔 거야.”


그래서 차비를 차리고 낙타에다가 짐을 싣는데 이것은 나중에 이 우주에 왕이 태어날 이 지구에 영원한 왕이 태어날 어떤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날 징조이기 때문에 그 분에게 드릴 선물을 하나씩 담았어요. 약과 향과 그리고 금, 금하고 향하고 약하고, 그렇게 박카스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향수하고 약품하고 금을, 금은 애 키우는데 보탬 되라고 하는 것이고 향수는 귀하다고 한 것이고 약은 애 잘 키워서 이 세상을 구원하라고 약품을 싣고 갑니다.


가는데 별은 계속해서 “이쪽으로, 그쪽 아니고 이쪽으로” 하고 별이 움직이는 거예요. 별이 움직이는데 어디까지 움직이는가 하면 예수님 태어난 그 집까지 그 집 지붕까지 별이 움직였어요.


처음에 동방박사가 갈 때는 별이 갔는데 도중에 한 번 없어질 때가 있었어요. 언제냐 하면 거의 왔는데 갑자기 별이 없어지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이상하다. 거의 왔는데.” 예루살렘이라는 동네에 왔는데 별이 없어졌어요.


이때부터는 “우리가 별한테 물을 게 아니고 사람한테 묻자.” 그래서 사람한테 물었습니다. “여러분 잠시 물어보겠습니다.” “당신들 뭐요?” “우리는 먼 나라에서 온 사람인데 얼마 전에 예루살렘에서 이 세상에서 구세주가 태어났다.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영생을 얻을 구세주가 태어났다는 그 신호를 우리가 별을 보고 따라왔는데 여기서 별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니까 당신네들이 알게 아니겠습니까? 빨리 당신들이 보고 있는 성경책을 찾아가지고 어디 쯤 메시아가 태어났는지 그 위치를 알려고 왔습니다.” 라고 하니까 헤롯이라는 임금님이 “잠시만 기다려보세요. 물어볼 게요.” 하고 그 쪽 박사들에게 물었어요.

이쪽 별 박사 말고 성경 박사들에게 물어가지고 “얘들아. 메시아가 태어나면 어느 동네에서 태어나는데?” “여기서 얼마 되지 않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납니다.” 목사님은 베들레헴 가봤어요. 예루살렘도 가고 베들레헴 가봤거든요. 여러분도 한번 가보세요. 8킬로쯤 되는데 가니까 예수님 태어난 거기 교회 만들어놨어요.


“베들레헴에서 태어납니다.” 그러니까 헤롯 왕이 별 박사 불러가지고 “당신들 잘 왔습니다. 메시아가 태어났는데 베들레헴이라는 동네에 가면 만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부탁하는데 베들레헴에 가서 진짜 메시아가 태어난 것을 보시거든 우리한테 꼭 연락주세요. 연락주시면 우리도 경배하러 가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했거든요. 사실은 이것은 무서운 이야기예요. 이건 동방박사 이 사람을 세 명 다 죽여 버리려고 동방박사를 없애버리고 죽여 버리려고 한 거예요. 헤롯 왕이. 아주 못된 왕이거든요. 유대나라의 왕은 두 사람이 아니라 나만 있으면 된다 해가지고 감히 유대나라의 왕이 또 태어나면 안 되지 해서 그걸 본 증인들을 없애버리려고 한 거예요.


그래서 하늘의 천사가 나중에 동방 박사에게 찾아와가지고 잠을 깨웠어요. “얘들아!” “누구십니까?” “나는 천사인데 지금 니가 왔던 길로 가면 너는 죽었어. 그러니까 왔던 길 말고 다른 길로 가. 다른 길로 가야 살 수 있어.” 그래서 천사가 와서 알려줘가지고 동방박사가 무사히 예수님 만나고 무사히 안전하게 자기 나라로 돌아갔어요.


그래서 동방박사가 봤어요. 그 때는 아기 예수가 많이 자랐을 때예요. 이때는 뭐냐? 방금 아기 예수가 태어날 때고, 아기 예수 만날 때 목자들은. 또 여기 동방박사는 크고 난 뒤에 가보니까 과연 아기 예수가 있었어요. 별이 안 보이던 별이 갑자기 나타나가지고 “이 집으로. 이 집으로. 스톱! 그 집. 들어가.”


들어가 보니까 거기에 마구간이 있는데 마구간에서 집도 아니고 마구간에서 짚 위에서 아기 예수하고 엄마하고 요셉하고 세 식구가 있었어요. 그걸 보고 찾아오니까 “아저씨들 어디서 왔어요?” “저는 멀리서 왔는데 별 따라왔습니다. 당신의 아기는 보통 아기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천국 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하신 분입니다.” 하니까 동방박사들이 그 이야기하면서 자기가 멀리까지 온 보람을 느끼면서 갖고 온 금과 그리고 향수와 그리고 약을 내놓으면서 엄마한테 부모한테 당부하기를 “애를 잘 키우세요. 이 애가 보통 애가 아닙니다. 사람을 우리 죄를 씻을 수 있는 이 세상에서 죄를 씻을 수 있는, 천국 갈 수 있는 유일한 분입니다.” 하고, 사실은 그 아기 예수가 하나님이거든요.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서 오신 분이란 말이죠. 다 이야기하고 무사히 돌아갔어요.


그 날이 무슨 날일까요? 이렇게 했던 이 날을 기념한 날이 무슨 날이야? 영어로 말해서 크리스마스라고 이야기하고 한국말로 해서 성탄절이라고 해서 보통 12월 25일이 되면 크리스마스 트리에다가 산타클로스하고 루돌프 사슴코 등장하지요. 그 날이 사실은 뭐냐 하면 예수님이 태어난 것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이에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떤 마음가짐이어야 하느냐? 목자 같은 마음, 그리고 동방박사와 같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기쁨으로 반겨야 돼요. 이 세상에서 죽어야, 공동묘지에 죽어야 될 우리를 공동묘지가 없는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특별선물로서 아기 예수를 주신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큰 선물을 받았사오니 이 세상에 어떤 일이 있더라도 굴하지 않고 예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어린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