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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여리고성 180826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여리고성 180826

정인순 2018. 8. 26. 14:57

 

 

여리고성 180826

 

음성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지난 시간에 사람이 말 하는 게 아니고 당나귀가 말을 하는 희한한 일이 일어났어요. 사람들은 지가 눈에 보는 그것이 전부라고 알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 학교에서 배운 게 있지요. 영어도 배우고 국어도 배우고 수학도 배우잖아요. 그게 이 세상 사는데 전부가 아닙니다. 이 세상 인간들이 아무리 알아도 모르는 하나님이 계셔요. 그런데 하나님이 그걸 알려주는 겁니다. 당나귀는 원래 사람들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당나귀는 원래 말을 못하게 되어 있어요.

 

 

말할 수 있는 신체 구조가 안 되어 있어요. 그런데 당나귀가 말을 했어요. 이건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껏 생각하는 이상으로 하나님이 이 세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당나귀를 때리니까 당나귀가 말을 했다고 했지요. “왜 때립니까? 주인을 삼년 동안 섬겼는데 왜 때립니까?” 하고 그 다음에 발람 선지자 눈을 뜨게 해서 보니까 천사가 칼을 들고 있어 가지고 오기만 오면 죽인다 이렇게 됐어요. 그래서 당나귀가 주인을 살린 거예요. 만약에 당나귀가 그대로 진격했으면 이건 죽었어요. 당나귀가 짐승이 인간보다 더 똑똑한 셈이죠. 그 땐.

 

 

그리고 난 뒤에, 이게 왜 그렇게 했느냐 하면 이 선지자가 나쁜 선지자거든요. 하나님과 함께 있는데 나쁜 선지자가 돈을 받고 하나님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중에 망하라고 지옥 가라고 저주를 퍼붓던 일을 하는 사람인데 천사가 이 사람에게 선지자에게 관여해서 저주를 뭐로 바꿨느냐 하면 복으로 바꾼 거예요. 영원히 하나님과 천국에 가거라 이런 식으로 복을 바꾼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지켜주시는 겁니다.

 

 

우리가 우리를 지키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그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뿐만 아니고 안 믿는 여리고성이라는 동네에 여리고 성에 있는 그 동네에도 하나님 믿는 사람이 있었어요. 라합이라는 분인데 여자 분인데, 이 라합이 술을 파는 그런 직업을 갖고 있는 기생 라합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여자를 좀 무시해도 하나님 믿는 사람이 여리고 성에 들어와서 스파이입니다. 하나님 믿는 사람이 어떻게 돌아가는가 몰래 들어간 이 사람이 들켜버렸어요.

 

들켜가지고 쫓기는 몸이 되었어요. 그 여리고 성에 경찰이 있거든요. 경찰이 있어가지고 “신고하세요. 우리를 해치러오는 적의 스파이가 정탐꾼이 있습니다. 여러 국민들은 잘 봐서 신고하면 보상금 줍니다. 포상금 줍니다.” 했는데 이 여자는 그 정탐꾼을, 자기 나라를 공격하는 적의 정탐꾼을 도리어 살려줬어요. 왜 살려줬느냐 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함께 있고 자기 나라에서는 진짜 하나님이 함께 없으니까 진짜 하나님과 함께 있는 그 사람들에게 구원받기 위해서 몰래 숨겨줬습니다. 숨겨주고 난 뒤에 경찰이 왔어요. “혹시 여기 정탐꾼이 이쪽으로 갔는데 너 봤지? 아줌마 봤지?” “안 봤는데요. 아. 봤다. 봤다.” “그래. 봤지? 지금 어디 숨겨놨어?” “제가 숨겨놓은 게 아니고 그 사람들이 숨겨달라고 하는 것을 내가 아주 매몰차게 거절해가지고 그 사람들이 놀라가지고 지금 저 성밖 저쪽으로 성밖 저 산 쪽으로 달아나고 있으니까 경찰 아저씨들은 지금 빨리 가면 그 사람들 잡을 수 있습니다.” 하고 기생 라합이 거짓말을 했어요. 거짓말을.

 

 

그런데 이 기생 라합이 거짓말하는 것이 뭐냐? 이게 믿음입니다. 아동 교육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이야기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을 숨겨놓기 위해서 좋은 의도지요. 목적이 좋지요. 목적이 좋은 의도를 지켜주기 위해서 거짓말도 즐겁고 감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맙게 거짓말 한 거예요. 평소에 거짓말 잘하는 그런 분은 아니고 하나님 사람을 숨겨줌으로서 내가 당신과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 거짓말한 거예요. 여러분들도 만약에 너 동생이 없지만 만약에 동생이 있다. 동생이 경찰에 쫓긴다. 숨겨 줄 거야? 숨겨주지 않을 거야? 내가 쓸데없는 소리를 했는데. 예수님 믿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면 숨겨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남한테 해코지 할 때는 경찰에 신고해야 됩니다. 하나님 나라와 관련 된 거, 하나님의 나라와. 인간들이 모르는 다른 이 세상에 진짜 진리를 위해서 할 때는 아낌없이 목숨 바쳐서라도 숨겨줘야 돼요.

 

숨겨줄 때 어떻게 숨겨 주느냐 하면 이 사람이 그 사람을 경찰이 가고 난 뒤에 밧줄을 놓고 “이 밧줄을 타고 내려가세요.” 라고 해서 두 사람이 “아주머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했어요. 그리고 둘이 약조했어요. “나중에 우리나라가 이 여리고 성을 공격할 때에 다른 사람은 다 죽여 버려도 아줌마는 우리가 구원해줄 테니까 염려하지 마세요.” 그렇게 했어요. 그렇게 할 때 약속을 뭐라 했느냐 하면 붉은, 당신이 내려간 줄처럼 붉은 줄을 창문으로 내려갔으니까 창문으로 하나님 믿는 백성을 살려준 이방 여자라는 티를 내기 위해서 창문으로 하나님 백성을 살려줬다는 것을 티를 내기 위해서 밧줄을 내려간 밧줄처럼 붉은 줄을 창문으로 떨어뜨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와서 그 창문에 있는 이 아줌마만 살려내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는 그냥 용서하면 안 돼요. 우리 죄를 대신 다 처리를 해줘야 해요. 우리 죄가 많은데 그 죄에서는 하나님 앞에 지옥 가야되고 벌을 받아야 돼요. 그 벌을 대신 다 깨끗하게 처리했다는 표시가 뭐냐? 십자가예요. 그래서 오늘날 성도는 십자가의 피를 믿으므로 구원을 받아요. 여기 아줌마가 그 밧줄을 내리고 그 밧줄을 통해서 하나님 사람이라는 것을 알듯이 지금은 뭐냐 하면 “내 죄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하여 끝났잖아요.” 라고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은 천국의 가족이 돼요. 천국 가는 한 패가 된다고. 같이 천국에 가게 돼요.

 

 

니 뭐 믿는데? 나 내 주먹 믿는다. 니는 뭐 믿노? 나는 똑똑한 머리를 믿는다. 나는 영재발굴단이다. 영재에 속한다. 니는 뭐 믿는데? 나는 등치 크고 싸움 잘한다. 싸움 잘 하게 생겼잖아요. 싸움 대게 잘한다. 니는 뭐고? 나는 도망 잘 친다. 그런데 그런 것 가지고는 천국 못 가요. 이거 알고 있지요? 니 싸움 잘 하지? 싸움 잘한다고 천국 가나? 못 가잖아요. 뭐로 가야 돼요? 우리 죄를 어떻게 이미 끝났다. 다 깨끗하게 처리 했다. 그 표시가 바로 십자가 표시입니다. 십자가 표시 갖고 약속을 했어요.

 

 

하고 난 뒤에 드디어 때가 되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했는데 여리고 성은 난공불락이라. 안시성보다 더 튼튼해. 아주 거대한 이중으로 된 큰 성벽인데 이건 정말로 이건 인간의 힘으로 무너뜨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했느냐?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겁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무너진다. 무너진다.” 하면서 뭘 했느냐 하면 성을 도는 거예요. 돌면서 성을 하루에 한 바퀴씩 마지막 날에는 일곱 바퀴 도는 겁니다. 죽 돌면서 “이 성은 이미 하나님이 접수했다. 이 성은 벽돌은 있으나마나다. 이건 다 하나님 거다. 우리는 그 땅을 차지한다. 다 우리 거야.” 라고 외치면서 나팔 불면서 이 성은 하나님이 이기고, 우리가 이기는 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반드시 무너뜨린다는 것을 믿고 도니까 나중에 나팔 불 때 그 성이 다 무너졌어요. 다 무너져버렸어요.

 

 

무너지고 난 뒤에 그 사람들 다 죽었습니다. 죽었는데 누구만 살아남았게요? 여호수아 장군이 약속을 했어요. “전 이스라엘 백성은 들어라! 모든 사람은 다 죽이되 단 한 사람은 죽이지 마라.” “누구? 누구요?” “우리의 정탐꾼을 살려준 이 밧줄이 떨어져있는 그 창문이 있는 이층집에 사는 그 기생 라합이라는 아줌마는 우리하고 같은 하나님을 믿으니까 죽이지 마라.” 그래서 여리고 성은 무너지고 기생 라합 이 사람은 구원받고 그렇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나중에 천국, 십자가를 믿으면 천국 가거든요. 가고 나면 학교 가서 여러분 이렇게 이야기 하세요. “나 천국 가니까 누가 지옥 갈래?” 이렇게 약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약속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대로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어린이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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