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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빌립의 전도 140105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빌립의 전도 140105

정인순 2014. 1. 5. 21:00

음성

 

빌립의 전도 140105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빌립 집사님에 대해 하겠습니다. 원래 빌립 집사님은 설교하고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성령을 하나님의 영을 받았어요. 영을 받고 난 뒤에 일곱 집사 중에서 한 사람이 스데반 집사가 죽었습니다. 스데반 집사가 죽고 난 뒤에 빌립 집사도 설교 하고 이렇게 하게 했어요. 지금 이건 뭐냐 하면 교회가 스데반 집사 죽고 난 뒤에 사람들이 교회를 예수 믿는다고 공격하니까 사람들이 뿔뿔이 헤어졌어요. 헤어졌는데 그때부터 스데반 집사도 나도 집사지만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전하자. ‘곧 하늘나라가 온다.’ 그걸 열심히 전했습니다. 전했는데 사람들은 이것을 ‘그렇구나. 아, 그렇구나. 그런 일이 있었구나.’ 이렇게 생각했지요.

 

집사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그때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건 분명히 예수님이 하는 일인데 사람을 통해서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귀신 들고 병든 자에게 기도하니까 귀신이 막 물러가고 병이 막 낫고 하는 그런 일들이 신기한 일들이 일어났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야, 신기하다. 신기하다. 저 사람한테 가면 병이 낫는다.” 했는데 사실은 빌립 집사가 병을 낫게 하는 능력 없어요. 우리하고 똑같아요. 아무 능력이 없어요. 능력 없는데 예수님의 영이 임하니까 예수님이 빌립과 함께 있으니까 사실은 예수님 하는 거예요.

 

예수님이 하는데 예수님은 눈에 안 보이니까 사람들 눈에 보이는 것은 빈껍데기 빌립 집사만 보이니까 “아이고, 집사님이 했다. 집사님이 했다.” 자꾸 이렇게 생각한 겁니다. 어쨌든 소문 나가지고 집사님이 병을 고쳐주었을 때에 빌립 집사는 생각했어요. 이게 병 낫는다고 구원 받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병 낫는 것 때문에 소문 듣고 온 사람보고 뭘 이야기했느냐 하면 바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깨끗이 용서하기 위해서 우리의 죄를 깨끗이 용서해주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따라서 예수 믿는 사람은 그 죄를 하나님이 묻지 않습니다. 일체 모든 죄도 하나님이 묻지 않습니다.’ 이것을 마구 전했어요. 전하니까 사람이 병 고치러 왔다가 빌립 집사가 전하는 말을 믿고 “그래, 그 모든 죄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니고 예수 안 믿는 게 죄구나.” 그때부터 사람들은 예수를 믿기 시작하고 새롭게 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하루는 빌립 집사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갑자기 빌립 집사에게 찾아와가지고 “빌립 집사야, 급히 너 남쪽으로 남쪽 사막으로 가라.” 했어요. 빌립 집사가 “사막은 아무도 살지 않는데요. 아무 동네 없습니다. 하나님. 아무 동네도 없습니다.” “아무 동네 없지? 하지만 지금도 나한테는 마차 소리가 들린다.” 지금 아무도 없는 사막이지만 이랴! 뜨걱뜨걱 하고 마차가 막 달려가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너는 가서 사막에서 남에서 올라오는 마차와 니가 이쪽에서 북쪽에서 내려오는 너가 그 사막 한가운데서 만나라.” 이렇게 했어요.

 

그러고 난 뒤에 주의 천사가 빌립 천사를 바싹 들어서 공중부양을 시켰는지 그건 모르겠는데 뭔가 순식간에 시공간을 이동하면서 사막 한가운데 이랴, 먼지를 팍팍 내면서 아리조나 뭐 어떻고 오는데 빌립 집사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그 마부가 “이랴, 비켜라. 사막 한가운데 웬 사람이냐? 귀신이냐? 유령이냐? 귀신이면 답변하지 말고 사람이면 답변해라.” 이러고 오거든요. “잠시만요!” “아, 사람입니다.” 이 사막 한가운데 사람이 등장하니까 마부도 놀랐고 그 안에 탄 사람도 놀랐어요. “웬 놈이냐? 이 사막 한가운데 우리 어르신이 어떤 분인지 너가 알지 못하는구나. 우리 어르신은 이집트에서 높은 분이다.” 아주 높은 분이에요. 지금 같으면 장관이에요. 장관. “우리 장관님을 모시고 가는데 어디 감히 길을 막느냐. 저리 비켜라. 어디 사막 한가운데서 길을 막아!”

 

그때 뒤에서 원래 높은 사람은 폼을 재요. 겸손하지 않아요. “얘, 뭐냐? 밖이 시끄럽구나.” 점잖게 목소리 점잖게 해요. 촐랑대지 않아요. “예, 주인님. 뭔가 웬 사나이가 와가지고 우리의 마차를 막습니다.” “그래? 웬 사람인지 누군지 물어봐라.” 목소리 착 깔고 이야기했습니다. “당신은 누군데 함부로 우리 장관님의 마차를 막느냐?” 하니까 “나도 당신을 모르고, 당신 누군지 모르겠는데 우리 주님께서 나보고 여기 이 길에서 당신의 마차를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나는 누구냐 하면 나는 하나님의 종을 예수님을 전하는 빌립 집사입니다.” 그렇게 해요. 그러니까 “주인님, 앞에 있는 사람도 예수 믿는다는 빌립 집사라는데 예수 믿는답니다.” 하니까 안에 있는 사람이 “그래? 아이고, 예수 믿어요? 아이고 그래요? 이 하나님의 뜻이 이렇게 풀리네. 아이고, 죄송합니다. 몰라 봬서 죄송합니다.”

 

오히려 높은 사람이 빌립 집사한테 굽신굽신하면서 “이리 올라오세요. 그렇지 않아도 내가 성경을 보는데” 성경을 어느 대목을 폈느냐 하면 이사야 53장 대목을 폈어요. 성경을 보면서 그때는 구약밖에 없으니까 성경을 보면서 "그의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의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채찍을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고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기쁨을 얻었다, 이런 대목이 있어요. 어떤 분이 채찍을 맞으므로 우리가 하나님한테 구원 받는다는 이 대목인데 여기서 그 분이 채찍 맞은 그 분이 누군지 그렇게 궁금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좀 아시는 게 있습니까?" 하니까 빌립 집사가 “이사야 53장을 같이 한번 봅시다.” 하고 이사야 53장을 탁 펼치면서 하는 말이 “여기서 채찍을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는 이분이 채찍 맞은 이 분이 바로 누구냐 하면 이 분이 바로 내가 믿고 있는 예수님입니다. 그분이 죽었다가 하나님께서 사흘 만에 살려 내가지고 하늘에서 지금 이 지상을 향하여 지금 일을 벌이고 있는 그분입니다. 그의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의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안을 누리고 그가 채찍을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 그때 그가, 그가, 그가 누군지 그만 알면 우리는 구원 받으니까 그가 누굽니까?”

 

“그가 바로 예수님입니다.” 이야기하니까 “그래요?” 그때부터 “앞에 마부!” “예” “잠시 니는 가서 볼일 봐라.” “볼일 볼 것도 없습니다.” “그럼 그냥 있든지.” “잠시 여기서 장시간 머물고 갈 테니까 알아서 해라.” 하고 둘이 이제부터 창세기부터 전부다 훑어가는 거예요. 창세기부터 쭉, 여기도 예수님, 저기도 예수님. 시편에도 예수님, 구약 전체가 전부 다 예수님 이야기를 다 하니까 “야, 오실 분이 왔네. 오실 분이 왔어. 그렇게 말씀으로 하시는 분이 이제는 사람이 되었구나. 야, 하나님이 사람이 되다니. 내가 어찌 그 하나님의 사람이 안 될 수 없어요. 이제 나는 어떻게 하면 좋소? 이 빌립 양반. 빌립 집사님.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하니까 빌립 집사님이 “가까운데 물이 있으면 좋겠네요.” 보니까 가까운데 시냇물이 있어요.

 

시냇물에 가가지고 성령이 임하면서 “하나님이여, 또 이렇게 나처럼 성령 받은 사람 또 한 사람 생겼습니다. 다 주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그렇게 해서 빌립 집사가 이 사람에게 세례를 주고 이 사람은 다시 오던 길로 되돌아가가지고 이디오피아를 기독교 나라로 만들어버렸어요. 그 다음에 전도자가 그 다음부터 가난한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면서 결국 빌립 집사가 그렇게 하다가 돌아가셨는데 주님 품안에 가셨는데 이처럼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어떻게 사용할지 여러분도 몰라요. 하지만 하나님이 여러분 사용하시면 반드시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라는 것을 아는 방향으로 여러분들을 사용하실 거예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빌립 집사처럼 지금도 우리를 어리지만 사용하고 있는 줄로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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