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믿음
동방박사 131222 본문
동방박사 131222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요렇게 생긴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헤롯 임금이라는 사람입니다. 헤롯 임금이라는 이 사람이 어느 날 손님이 세 사람 왔어요. 동방 박사, 동방에서 온 박사들인데 별을 유심히 관찰하다가 이 나라에 아주 희한한 어떤 분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가 별 따라 왔는데 별이 지금 이 헤롯 임금 앞에서 사라졌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별이 어디로 갔는지 물으려고 왔습니다. “임금님, 혹시 별 보셨습니까?” 하니까 임금님이 “무슨 별?” “별이 움직이던데요.” “미쳤어? 별이 움직이게? 별은 그 자리에 박혀서 그냥 반짝반짝 하는 거야. 튕클튕클 빛나는 것이 별이거든요. 별이 움직이다니 당신 무슨 이상한 걸 봤는데.” “우리도 다 봤어요. 별이 움직였습니다.” “그래요?” “별이 분명히 어떤 분이 임금님이 태어났는데 구세주가 태어났는데 혹시 아시는가 싶어서 내가 한번 물어보는 겁니다.”
임금이 “나도 모르지요. 나도 모르지만 근데 당신 어디서 왔어요?” “우린 옛날에 저 페르시아에 사는 사람인데 지금 어느 날 하늘에 별이 떴어요. 캄캄한 하늘에 별이 떴는데 그 별이 마치 우리 보고 ‘이리 오너라. 얘들아, 가자. 오너라.’ 이러는 것 같아. 별이. ‘빨리 와. 짐 싸들고 빨리 와. 왜 이래 꾸물거리는 거야. 빨리 와. 나 따라 오라니까. 너희들은 나를 따라와야 사는 거야.’ 이러는 것 같아. 그래서 가는데 사람들이 별이 움직일 줄 몰랐어요. 그래서 한번 가보니까 “그래. 잘 했어. 내가 움직일 테니까 따라와야 돼.” 별이 움직이는 거예요.”
이 별이 자꾸 움직이니까 이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별 따라 가다보니까 별 가기 전에 준비부터 먼저 해야지요. 누굴 만나기 위해서 준비부터 하고, 유향과 몰약과 황금을 준비하고 그래서 이들이 왕에게 온 거예요. 와가지고 별이 여기서 사라졌기 때문에 “별 내놔라. 별. 별. 별 좀 내놔. 당신 별 어디 있어요?” 하니까 헤롯이 “나도 몰라. 나도 몰라. 우리 박사들에게 물어볼게.” 하고 자기들 박사들에게 물어보니까 “아마 성경에 예언에 의하면 베들레헴에서 어떤 구세주가 태어난답니다.” “고뤠?” 그래서 이야기했어요.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답니다.”라고 보내놓고 헤롯이 말하기를 “어이, 거기 경찰청장 불러.” “충성!” “청장, 방금 여기 있던 세 사람 있지요? 없애버려. 근데 지금 없애지 말고 그 사람들이 어떤 아기를 발견하거든 발견했다는 소식을 무전으로 쳐가지고 들리거든 즉시로 돌아가는 길을 증인을 목격자를 없애버려. 내가 아기 예수를 죽일 테니까. 아기 예수 만났던 인간들도 다 싹쓸이해서 다 죽여 버려. 그래서 이 땅에 아기 예수 없는 거야. 우리 없는 걸로 치는 거야. 알았지?” “알겠습니다. 충성!” 그래서 경찰들 동원해가지고 동방박사를 추적하기 시작했고, 동방박사를 오던 길에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동방박사는 그것도 모르죠. 모르고 드디어 그 예루살렘을 나가자마자 다시 별이 떴어요. 떠가지고 “이리로 와야지. 다음 골목. 다음 골목. 그 골목 아니야. 다음 골목. 그래, 미장원 옆에 있는 옳지. 세탁소. 그렇지. 그 다음 골목.” 해가지고 가보니까 여기에 팔공 92-1번지에 여기에 누가 있느냐 하면, 드디어, 하여튼 들어갔어요. 들어가 가지고 유향과 몰약을 준비한 선물을 드렸어요. 드리고 난 뒤에 아기 예수 만나서 경배하고 절하고 그 날 밤에 너무 늦어서 잠을 잤는데 꿈에 하얀 천사가 나타나가지고 “박사님들” “어이, 누구야?” “박사님들” “누구입니까?” “아이 엠 천사” “천사? 천사! 왜요?” “지금 경찰들이 당신을 죽이려고 찾아오니까 왔던 길 말고 다른 길로 가세요. 왔던 길로 가면 당신 죽습니다.” 그랬어요. “그래요? 빨리 짐 싸.” 짐 싸고 왔던 길 말고 다른 길로, 이땐 별이 없어요. 알아서 갔어요.
가고 난 뒤에 헤롯이 신고를 받습니다. “그 동방박사를 제 때 제거했나? 어떻게 됐나?” “어떻게 알았는지 그들이 피하고 말았습니다.” “그래? 안 되겠어. 그럼 아기 예수를 죽여야지.” 그래서 헤롯이 군대를 풀어가지고 2 살 밑에 있는 베들레헴에 있는 2 살 밑에 애들 다 죽였어요. 다 죽이고 나니까 아기 잃은 부모들이 울고불고 했어요. 바로 예수님은 어떻게 되었느냐? 예수님도 죽이려고 했는데 천사가 또 나타났는데 이번에는 천사가 아기 예수님에게 나타나가지고 아기 예수하고 그 부모한테 나타나가지고 “빨리 애굽으로 피신하세요. 이 동네에 있으면 안 된다. 피신했다가 내가 오라고 할 때만 다시 이 동네에 다시 오너라.”라고 해서 예수님께서 애굽으로 갔다가 다시 나사렛 동네에 와가지고 그때부터 청소년기 보내고 나중에 어른 되어서 서른 살 때 어른 되어서 요단강에서 세례 받고 비둘기 같이 성령 내려와서 성령 내려오고 난 뒤에 광야에서 마귀 만나가지고 한판 뜨고 그 다음부터 귀신 쫓아내면서 “마지막 때가 되었다. 나를 믿는 자는 산다.” 이렇게 해서 전하시다가 나중에 성전 뒤엎을 때 저쪽이 화가 나가지고 성전 뒤엎었다고 예수님 체포해가지고 사형시켜버렸어요.
사형시키자마자 열두 제자 전부 다 도망 가버리고 “나 안 했어요. 나 안 했어요. 난 저 사람하고 관계없습니다.” 하고 베드로는 세 번씩이나 부인했는데 예수님 죽고 난 뒤에 시체처리 어떻게 할까 했는데 아리마대 요셉이 가가지고 시체 매고 빈 무덤에 딱 하고 난 뒤에 군사들이 와가지고 무덤에서 혹시 시체 훔쳐 갈까봐 보초 서가지고 있는데 보초가 잠을 잘 때에 스르륵 스르륵 문이 저절로 열리면서 천사가 와가지고 예수님은 다시 부활해가지고 앉아있었어요.
나중에 제자들 중에 여자가 와가지고 예수님 만나가지고 제자들한테 “드디어 우리 예수님 봤다.” 그때부터 ‘예수님은 죽었다가 살아났다 우리도 살 수 있다.’ 이래 가지고 복음이 전파되어가지고 지금 여기까지 여러분까지 복음 전파된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별 따라 온 것이 뭐냐 하면, 깜깜한 어두운 세계에 여러분들 천국 보내주려고 별 따라서 아기 예수가 태어난 거예요. 그 태어난 날이 무슨 날이냐? 성탄절, 크리스마스라고 하는 거예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지옥 가야될 저희들을 죄 많은 저희들을 용서하기 위해서 십자가 지시고 천국으로 이끄시니 감사합니다. 이 아기 예수를 잊지 않는 어린이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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