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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사무엘의 전쟁 140316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사무엘의 전쟁 140316

정인순 2014. 3. 16. 17:22

음성

 

사무엘의 전쟁 140316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지난 시간에 어떤 아주머니가 나타났는데 아주머니가 누구냐 하면 사무엘의 엄마예요. 근데 아직은 사무엘이 태어나지 않았고 엄마가 너무 억울해서 믿음 좋은데 주위에서 아들 못 낳았다고 자꾸 ‘니 믿음 없어. 니 지옥 걸거야’ 이렇게 약을 놀리니까 한나, 엄마가 약이 올라가지고 “하나님 믿음 좋은데 왜 아들 없습니까?” 하니까 하나님께서 아들 줄 테니까 그 아들 바쳐라, 이렇게 된 거예요.

 

좋습니다. 아들 얻고 도로 아들 바치겠습니다, 해서 이름을 사무엘, 하나님께 바치려고 낳은 아들. 나는 하나님께 바칠 거야. 절대로 내 자식 안 할 거야. 이건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위해서 쓰일 거야, 해서 이름을 사무엘로 지었습니다.

 

사무엘 지어서 기도대로 드디어 아이가 생겼어요. 아기가 생겨서 좀 어릴 때는 엄마가 키워야 되니까 네 살 때쯤 되어선가 다섯 살 때인가 어린애를 데리고 그 당시에 제사장한테 갔어요. 가가지고 여차여차해서 아들 얻었으니까 제사장님이 아들로 잘 키워주세요, 하고 맡겼는데 제사장은 사무엘을 제대로 못 키워요. 그럼 누가 키우는가? 그건 누가 키웠는지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키웠어요.

 

사무엘이 자고 있으면 “사무엘아, 사무엘아!” 자꾸 부르는 거예요. 그래서 사무엘은 하나님이 부르는 줄 모르고 제사장이 부르는 줄 알고 “제사장님, 저를 불렀지요?” “안 불렀는데.” “이상하다.” 또 자고 있으면 “사무엘아!” “에이, 제사장 목소리 맞네. 나는 목소리 안다고. 제사장이 저를 불렀지요? 시치미 떼지 마시고 장난칩니까? 왜 자꾸 불러요?” “나? 나는 안 불렀는데.” “그럼 누구 불렀어요?” “글쎄 누가 불렀을까? 귀신이 불렀나? 아마 니가 몸이 피곤한 모양인데 다시 자고 있으면 괜찮아.” 그리고 또 잤다. 잤는데 “사무엘아, 사무엘아!” 또 부르는 거예요. “에이, 진짜 불러놓고.” “나 안 불렀다.” 그 때 제사장이 “하하, 하나님이 직접 너를 불렀구나. 하나님이 직접 너를 불렀구나. 야, 사무엘아, 악수 한 번 먹자. 아! 하나님이 직접 너를 키우신데.” 그래서 사무엘은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쓰시는데 본인은 하나님이 어떻게 쓰시는 것을 본인은 몰랐어요. 그런데 드디어 그것을 알게 되는 날이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그 당시에 사무엘이 무럭무럭 자랐는데 아무 일이 없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주변에서 나쁜 나라, 블레셋이라는 나쁜 나라가 호시탐탐 너무너무 농사가 잘 되니까 곡식이 잘 되니까 그걸 노리고 국경을 침입했어요. “너희들은 완전히 포위됐다. 너희들은 완전히 포위됐다. 우리 블레셋한테 항복하면 용서해주겠다. 그 대신 너희들의 모든 곡식은 우리한테 털어내라.” 하고 강도 같은 도둑 같은 블레셋이 포위했을 때 백성들은 작대기 갖고 싸우는데 무기가 안 돼. 이쪽은 나무 갖고 싸우고 저쪽은 칼 갖고 싸우고 하니 됩니까? 안 되어가지고 너무너무 많이 빼앗겼어요. 국경지역에서.

 

그래서 그들은 “사무엘님!” 엘리는 죽었어요. “사무엘님! 우리가 자꾸 전쟁에 지는데 무엇 때문에 전쟁에 자꾸 집니까?” 이렇게 물으니까 “가만 있어봐. 내가 기도할게.” “하나님, 하나님. 왜 자꾸 우리 이스라엘이 집니까?” “그 문제는 바로 블레셋이 세서가 아니라 너희들이 지금 다른 신을 섬기기 때문에다. 우상을 섬기기 때문이다. 나쁜 신을 섬기기 때문이다.” 이런 응답이 왔어요.

 

그래서 사무엘은 “알았어요, 알았어요.” “여러분 이제부터 각 집에 있는 여호와 말고 다른 신을 섬기는 걸 다 태우세요. 다 태우고 그리고 밥을 굶고 기도하면서 회개하면서,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 앞에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하고 회개하시면 그때사 우리가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라고 알려줬어요. 그래서 사무엘이 회개하고 금식하고 다 인도해가지고 드디어 전쟁에 나갔습니다.

 

전쟁에 나가니까 상황이 바뀌어서 이제는 우리가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전쟁할 테니까 우리는 그것을 주워 먹기만 하면 됩니다, 하고 나갔더니만 갑자기 하늘이 시커멓게 되면서 어디서 먹구름이 오는데 어디서 하늘에서 돌멩이가 떨어지는데 이만한데 한 대 맞으면 피 나는데 블레셋 군사들은 칼 들고 설치는데 모조리 한 대씩 맞고 나가떨어지는데, 싸울 것도 없었는데 그들은 그들의 칼과 그들의 군사들을 잡기만 하면 되었어요.

 

도망치기 시작하고 칼들을 주어가지고, 칼들도 없었어요. 칼들도 줍고 방패 줍고 해가지고 “이상해. 이상해. 우리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이겼지?” 이렇게 하니까 사무엘이 하는 말이 “그것은 여러분들이 다른 신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만을 섬기기 때문에 그렇게 효과를 준 겁니다.”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러니까 백성들이 “야, 사무엘 당신은 정말 필요한 존재니까.” 그런데 사무엘이 하는 말이 “제가 지금 좀 늙었어요.” “아이고, 늙으면 아들 시키면 되지 않습니까?” “아들은 안 돼요. 아들은 안 됩니다. 아들은 안 되고.”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하나님께서 하실 거예요.”

 

그래서 사무엘이 자기 죽기 전에 한 일이 뭐냐 하면 바로 지난번에 했던, 다윗에게, 이새 집에 가서 다윗에게 왕이 되게 했지요? 그런데 그 자리에 다윗 있었어요? 없었어요? 형들만 일곱 명 있었고 다윗은 없었지요?” 그 이야기 따로 또 할 필요 있어요? 마지막에 사무엘이 와가지고 “임금님 있는데, 아니다. 이것도 아니다. 이것도 아니다. 아들 이거 다예요?” 하니까 “아이고, 아들 하나 있는데 걔는 너무 어려서.” “걔 데려 와 봐요.” 걔 보니까 걔가 다윗이라. 그래서 사무엘 다음에, 다윗이 임금이 되었어요. 그것을 사무엘이 기도하는 가운데 이미 알았어요. 장차, 사무엘아, 니가 기름 부은 자가 왕이 될 텐데 그 왕이 바로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그 이스라엘이 나중에 천국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 이스라엘 왕으로 오신 분이 누구냐?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늘에서 진짜 뜻대로 오신 왕이에요. 그 예수님의 나라가 하늘나라입니다. 여러분, 천국 가고 싶습니까? 그러면 예수님이 나의 왕인 것을 인정하시면 되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무엘이 어릴 때부터 하나님이 시킨 것처럼 우리 어린아이들도 하나님이 호출해서, 호명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어린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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