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믿음
사마리아사랑 140413 본문
사마리아사랑 140413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오늘은 예수님 이야기 계속 해보겠습니다. 마리아에게 천사 나타났다는 이야기했죠? 분명히 마리아가 아기를 낳으려고 한 게 아니고 그냥 나타났어요. 그냥 나타났기 때문에, 그냥 나타나고 난 뒤에 아기 있다고 하니까 깜짝 놀라면서 “아이쿠, 저는 그 일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좋든 안 좋든 간에 아기 생겨나야 돼요. 아기 태어나자마자 주위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천사가 와서 아기 예수 만나라고 지시했고 목자들은 아기 예수 만났고 만나면서 동방박사까지 참여해가지고 아기 예수 앞에 빙 둘러 앉았어요. 앉으면서 ‘이 아기 예수가 우리를 천국에 보내 줄 그런 메시아입니다, 구원주입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아기 예수가 자라나면서 나쁜 사람들 만나기 시작해요. 처음에는 성전에 어른들 만나가지고 성경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아빠 엄마가, 12살 먹었을 때에요, 잃어버렸다고 찾아다녔는데 찾지를 못 했어요. 나중에 성전에 가니깐 예수님이 계셨단 말이죠. “왜 아버지한테 말하지 않고 이렇게 왔느냐?” 하니까 “내가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할 줄 아버지도 아셔야 됩니다.” 이렇게 하면서 하나님 아버지가 따로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그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우리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하셨느냐 하면 자기 제자들을 뽑았어요. 해놓고 베드로 보고 “베드로야, 니가 이제부터 사람 낚는 어부가 되어라.” 해서 예수님께서는 고기 잡는 자기 일보다도 사람 낚는 예수님의 일을 하도록 베드로를 불러 모았어요. 열두 제자들도 그렇게 모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어느 결혼식장에 갔는데 포도주가 없었어요. 그 때 물 떠놓고 포도주로 변해가지고 천국에서는 정말 하나님의 맛있는 포도주처럼 사람 자체가 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에는 뭐 했느냐 하면 예수님께서 이야기하시는데 갑자기 지붕 뚫고 남자가 내려왔어요. 병 고쳐달라고 왔는데 예수님께서는 죄 용서해가지고 보냈어요. ‘병 고쳐주세요.’ 하니까 ‘병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죄 용서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는 병이나 고쳐주려고 온 게 아니고 나는 니 죄를 용서하러 왔다.’ 해서 죄 용서해주니까 병이 낫고 갔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사람들이 말하기를 “당신은 병만 고치지 죄 용서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왜 당신이 한다고 하느냐?” 하니까 예수님이 하시는 말이 “내가 바로 죄 용서할 수 있는 자격자로 왔다. 하나님께서 나보고 그 일을 시켰다. 그러니까 니는 입 다물고 있어라. 내가 죄 용서 하면 죄 용서받는 거야.”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풍랑이 이는 바닷가를 갔는데 풍랑이 막 일었어요. 막 물결이 쳐서 뒤집어지는데 사람들이 막 물 퍼내고 죽을까 싶어서 애를 썼을 때 예수님께서 말하기를 “어이, 풍랑아, 가만있어야지. 풍랑이 지금 설교하는데 가만있어야지.” 이렇게 하니까 풍랑이 잠잠해졌습니다. 그러니까 “저 분은 누구신데 바다도 잔잔하느냐?” 사람들은 신기했어요. 그러나 바다가 잔잔한 것보다 더 신기한 건 뭐냐 하면 우리가 지은 죄가 싹 없어진다는 게 더 신기한 거죠. 백날 풍랑이 아무리 잔잔해도 내 죄는 안 없어져요. 아무리 화산이 터지고 아무리 돈 다발이 떨어져도 아무리 부자가 되어도 내 죄는 돈으로 내 죄가 사라지질 않아요.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죄가 사라진다는 그것이 중요한 겁니다. 그쪽으로 계속 주님께선 가시는 거예요.
또 하루는 오천 명이 왔는데 먹을 것이 없었어요. 그럴 때 사람들이 먹을 걸 달라고 이야기할 때 제자가 작은 어린애가 가져온 물고기 두 마리 보리 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 보리 떡 다섯 개를 가지고 오천 명을 먹였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빵 주시고 고기 주시더라고 하는데 주님은 빵 줘서 고기 줘서 죄 용서 받는 게 아니에요. 빵 주고 고기 줄 때 예수님께서는 생명이 나한테만 주어진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야기한 건데 사람들은 떡을 먹고 빵 먹으니까 그게 기분 좋아가지고 “임금! 임금!” 우리 임금 되어 달라고 했어요.
그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내 살과 내 피를 마시지 아니 하면 아무도 너희는 생명이 없다.” 이렇게 하니까 그 오천 명 싹 다 달아났어요. 단 한 명도 남지 않고 다 떠나 가버렸어요. 예수님 가치 없다 이렇게 본 겁니다.
그리고 오늘 설교해야 됩니다. 오늘 이야기는 뭐냐 하면 예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러 왔는데 그 용서하는 결과가 뭐냐 그걸 알려드려요. 십자가에서 용서 받는 결과가 뭐냐 하면, 이건 같은 그림인데 예수님께서 어느 회당장에 가서 요새 같으면 목사 가정에 들어갔어요. 그 딸이 있었는데 그 딸이 갑자기 아파요. 늙지도 않은데 젊은 딸인데 죽었어요. 아프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그 딸이 죽었데. 이제 끝났어.” 이렇게 하니까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 제 딸이 죽었습니다. 어떻게 좀 조치를 해주세요. 살려주세요.” 하니까 “그래? 가자.” 가니까 딸이 죽었어요.
딸이 죽었는데 예수님께서 보시더니만 소녀의 손을 잡고 “소녀야, 잠 좀 대충 자지, 아직도 잠자고 있느냐? 일어나. 그만 자고 일어나.” 하고 손을 잡고 잡아당기니까 그 소녀가 “아휴, 잘 잤다.” 죽은 소녀가 다시 살아났어요. 이게 뭐냐 하면 죄 용서 받는 사람은 이처럼 안 죽어요. 아무리 해도 안 죽고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죽음이 없는 곳에서 영원히 산다는 것을 십자가 지기 이전에 죄 용서 이전에 먼저 앞당겨서 이런 결과들을 사람들에 알려준 겁니다. 예수님께서. 그러니 이건 세상의 어떤 의사나 어떤 한의사가 해내질 못해요. 예수님께 죄 용서 받을 때만 이런 효과가 주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들을 귀찮아하지 않았습니다. “저리 가. 저리 가. 애들은 저리 가.” 하고 배척하지 않은 이유가 어린아이가 어른보다는 그 만큼 죄를 적게 지었거든요. 어린아이가 아직까지 세상을 적게 살았기 때문에 죄를 적게 지었어요. 어른들은 음흉한 구석이 있어요. 요새 애들도 마찬가지지만. 하여튼 어른들도 죄를 많이 지었단 말이죠. 그런데 아직까지 어른들보다 죄를 적게 지은 것이 여러분들이에요. 왜? 여러분들은 세상을 몇 년 살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요. 태민이는 연세가 올해 어떻게 되십니까? 올해 춘추가 어떻게? 일곱 살이에요. 아직 칠 년밖에 안 살았기 때문에 죄가 요만큼이에요. 내년 되면 죄가 이만큼, 후년 되면 죄가 이만큼 늘어나요. 나중에 80되면 죄가 이만큼 늘어나요.
어린애들은 아직까지 죄를 어른보다 적게 지었기 때문에 하늘나라는 여러분들의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죄 없는 자의 것입니다, 해서 그들을 사랑하시고 누구든지 어린애같이 하늘나라를 사랑하지 않으면 하늘나라를 갈 수가 없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자, 오늘 이 이야기만 하고 마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길을 가는데 강도가 나타나가지고 그 사람 것을 다 빼앗고 안 빼앗기려고 하니까 주목으로 쳐가지고 그 사람을 반 죽여 놔가지고 그 사람이 거의 죽게 되었어요. 죽음 직전에 어떤 사람이 사마리아 사람이 와가지고 그 사람을 살려내면서 다른 사람은 바쁜 사람 미리 간 사람 있고 어떤 사람은 “오! 사람이 죽어가네. 내가 살려야지.” 해가지고 그 사람을 끌고 요새로 말하면 병원에 가서 침대에 뉘이고 비용도 자기가 다 대면서 그 사람을 살려내었어요.
그처럼 우리 예수님도 우리가 얻어맞아서 우리 힘으로 일어나지 못하는 우리를 주께서 비용 다 대시고 살펴주시고 보살펴서 기어이 우리로 하여금 낫게 하시는 그런 착한 이웃 사람으로서 예수님이 오셨다 하는 이야기를 사마리아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예수님께서 마리아로부터 왔을 때부터, 다음 주에 한 번 더 하겠습니다만, 마리아한테 임신해가지고 마리아 몸에서 태어날 때부터 마지막까지 사마리아 사람까지 용서하는 용서해서 생명을 주는 거예요. 그 다음 이야기가 뭐가 나오느냐 그 다음 이야기가 죽죽 나오면서 결국은 십자가 이야기 나오고 십자가 죽고 난 뒤에 우리 죄가 함께 없어지고 그 다음에 부활하셔가지고 우리를 데리러 오시는 그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 이야기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세상 사람들 보고 살지만 사실은 예수님이 살려주셨다는 것을 잊지 말고 우리를 살려주시는 예수님을 위해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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