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 설교, 강의(이근호)/데살로니가후서 (28)
복음과 믿음
음성 동영상 Youtube 데살로니가후서 2:4-7 불법의 비밀 이근호 복음에 반대하는 배도(背道)하는 일은 인간의 힘이 아닙니다. 인간이 상대해서 저지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닙니다. 이미 인간은 복음을 반대하는 악마의 힘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형편에 있습니다. 인간의 예술과 정치와 경제와 과학과 종교, 그 어느 것 하나 악마가 시키는 대로 그 결과물을 쏟아냅니다. 지리학이나 철학이나 언어학이나 건축학이나 농업과 어업에 관한 기술이나 광물학이나 고고학이나 역사학, 심리학과 의학, 그 모든 분야에서 악마가 요구하고 바라는 결과들만 깊은 탐구와 관찰하는 애씀을 거쳐 논문이라는 학문적 형식으로 세상 모든 이가 공유하도록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박하려면 그 분야에 평생을 희생하면서 수고한 그 이상의 지혜와 ..
음성 동영상 데살로니가후서 2:1-3 배도하는 일 이근호 예수님의 강림에 대해서 사람들 사이에 이렇쿵 저렇쿵 이야기하는 것보다 강림의 당사자이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가를 살펴야 합니다. 대자연은 예수님의 운명을 따라갑니다. 마태복음 24:4-6에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인간 세상은 자연의 일부로서 같이 움직이고 이 움직임 중앙에서 예수님이 가셔야 길이 놓여 있습니다. “가라사대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음성 동영상 데살로니가후서 1:11-12 부르심에 합당한 자 이근호 자신을 통합된 의식을 가지고 세상이나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면 자기를 원하는 것을 몽땅 다 가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진정 통합된 전부를 가질 만한 분은 예수님 뿐입니다. 거가에 비해 우리 인간들은 조각조각 난 의식으로 분해되는 것이 합당합니다. 예를 들면, 집을 구입하면서 집 전체가 나의 것이 되어야 마땅하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창문 틀하나, 부엌 하나를 세밀하게 살펴보면서, 그것들이 여기 있게 내력과 이것이 갖추기 위해 수고한 모든 보이지 않는 모든 손길들을 생각해봅니다. 내 손과 내 지혜와 내 힘으로 만들어 낼 수 없는 것들이 우리 눈 앞에 있습니다. 즉 집을 통째로 구입하기는커녕 내가 여기 있게 되는 것 자체가 내가 ..
음성 동영상 데살로니가후서 1:10 그날에 이근호 누가복음 21:35-36에 보면,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 흐르는 시간이 이 지구를 어느 한쪽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즉 시간이 강물처럼 멈추지 않고 흘러가면서도 정해진 목표점이 있다는 겁니다. 이 시간의 흐름으로 인해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인간들은 예수님 앞에 설 자와 그렇지 못할 자로 분류됩니다. 급류에 빠진 인간이 아무리 허우적거려봤자 그 거센 물살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것처럼, 시간의 세찬 일방적 몰아세움에 인간들은 다른 대안이 있을 수없습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차라리 자신의 외부 흐..
음성 동영상 데살로니가후서 1:8-9 형벌의 보편성 이근호 불꽃이란 하나님의 심판성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과 타협하거나 의논하거나 협상할 의지가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소멸하시는 불’이십니다. “그 수양의 전부를 단 위에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출 29:18/신 4:24) 형벌에 대해서 새삼스럽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연한 것이 본래적 조치이십니다. 형벌, 그것도 전면적인 형벌이 없는 하나님은 구원할 능력이 없으신 신이요 우상입니다. 형벌을 받는 이유에 대해서 오늘 본문은 말해주십니다.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입니다. 복음은 ‘하나님 자신이 하나님에게 형벌받으심’입니다. 따라서 복음의 내용을 변경시킬 그 어떤 여지가..
음성 동영상 데살로니가후서 1:6-7 진정한 환란 이근호 시험, 악마의 유혹 중의 하나는 ‘복음에 몰입해서 자신을 잃어버리는 노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상살이가 너무 괴로워서 자청해서 만사를 잃고 ‘복음으로 사는 즐거움에 탐닉하려는 것’도 실은 악마의 시험입니다. ‘복음 폐인 현상’은 하나님께서 실시하는 이 세상 일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과오에서 비롯된 겁니다. 사람은 힘들면 그 사태를 피히려는 식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즉 자신의 죄가 무엇인가를 드러내려는 하나님의 시도에 도망치는 식으로 여전히 자신이 그다지 악한 자가 아님을 유지하고 싶은 겁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나오는 ‘환란’이란 말씀대로 완전히 일치될 때나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환란은 오직 예수님께서 움직일 때만 나타납..
음성 동영상 데살로니가후서 1:3-5 공의로운 심판 이근호 공의로운 심판이란 자기에게 돌아올 이익부터 먼저 챙기는 그 사태에 대한 심판입니다. 즉 ‘나의 위한 심판’을 주님께서 행해주시지 않습니다. ‘주님을 위한 심판’이십니다. 따라서 공의로운 심판으로 인해 구원이 되려면 먼저 주님께서 당하신 그 경우에 합류되어야 합니다. 즉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라는 조건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하나님 나라’의 성립이 ‘세상 나라’에 대한 심판 작업을 통해서 진행된다는 뜻입니다. 세상나라는 세상나라 나름대로 공의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모든 인간들이 합세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말하는 ‘공의’란 필히 나의 이익이 극대화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곧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방해자요 훼..
음성 동영상 Youtube 데살로니가후서 1:1-2 사도의 편지 이근호 고린도도 있던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거기서 두 번이나 편지를 보냅니다. 그것은 첫 번째 서신에 대해서 답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편지에서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지시에 의해서 장차 재림에 의해 벌어지닌 사태를 미리 언급했습니다.(살전 5:1-11) 주님께서 도적같이 오시고 급작스럽게 오시기 때문에 교인들이 현장에서 경험하는 수모에 대해서 절망가운데 너무 낙심하지 말기를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대가 사회가 주는 핍박에 대해서 낙담을 한다는 것은 그동안 고용하게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 정상적인 것이고 제대로 였다고 일방적으로 단정해 해석해버리는 탓도 있습니다. 환란과 핍박을 괴로워하는 그 원인 중의 하나는, 나의 것은 아무 ..
음성1 음성2 동영상1 동영상2 녹취:김창길 서울 의존교회131011a (평강)―이 근호 목사 살후 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찌어다 여기에 나오는 평강이라는 계명이 상당히 난해 한 계명입니다. 왜냐 하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