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믿음
창조와 죄 220619 본문
창조와 죄 220619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우리 아기 첫 성경 이야기, 여러분 아기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뭐 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아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뭐가 들어있을까요, 이런 식으로 봐야 돼요. 지난 시간에 에덴동산에서 천지를 창조하였다고 이야기했지요. 근데 우리 아기들도 다 잊어버렸지요. 빛이 있으라 하매 빛이 있었더라, 내가 빛이 있기 전에 명령이 먼저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 있고 그 다음에 말씀대로 우리가 되어지는 겁니다. 아무리 몸부림 치고 만부림 쳐도 세상에 만사는 주의 말씀대로 계획대로 딱 딱 그렇게 지옥 갈 자와 천국 갈 자가 나누어지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천지를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아담과 하와, 이 아줌마 아저씨는 누구실까요? 아줌마 아저씨는 우리의 조상이었습니다. 처음에 닭이 먼저일까요, 달걀이 먼저일까요? 닭이 먼저였습니다. 성인 남자부터 먼저 시작하는 거예요. 아담의 어린 시절은 없습니다. 하와의 어릴 적 이야기 어릴 적 갓 난 하와는 없어요. 그거는 왜 그러냐 하면 아담과 하와가 완전체이기 때문에 그래요. 완전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중간에 성장 과정이 없어요. 곧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매 빛이 있었더라, 곧 아담아 하는 순간에 아담이 그냥 완전체가 있는 겁니다. 말씀이 너는 성도라 하면 그 자체로 완전체예요. 성도가 되었으니까 착한 일을 보태라 이런 거 없습니다. 성도 니는 하나님의 의인이라 하면 그걸로 의인이라 끝났어요.
마치 판사가 내가 이제 판사라 보고 몽둥이 하나 있다면 몽둥이가 있다면 판사가 “피고는 헌법 에 저촉되지 않으며 무죄라 선언한다. 땅땅땅.” 이렇게 하면 저쪽에서 검사 쪽에서 “저 사람은 전에 전봇대에 오줌 누었는데.” “쉿! 가만있어. 내가 죄 없다 하면 죄 없는 거야.” 이게 “너는 죄 없어.” 속죄인데요. 이걸 속죄라 해요. 너는 내가 죄를 씻어줬어. 죄가 없어. 너는 의인이야. 앞으로 니가 16년 4개월째 무슨 짓을 하고 18년 2개월째에 니가 어떤 짓을 해도 관계없이 너는 의인이야. 이게 말씀의 위력입니다. 말씀의 위력이에요. 놀랍지 않습니까? “누구는 앞으로 군에 가라.” 하니까 “저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이고 뭐고 뭐고간에 군대 와. 딱딱딱. 군에 가야 돼요. 방탄소년단 소용없어요. 군에 가야 돼요.
그러니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딱 말씀으로 아담을 처음에 아담을 성인으로 만들어 놨어요. 그것도 만들어 놓고 하는 말이 “보기에 심이 좋았더라”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신체를 만들어 놓고 보기 심이 좋았더라 하고 딱 해놨어요. 이 말은 인간에게는 더 발전한다든지, 발전하지 마세요. 발전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말씀대로 의인되면 그 의인은 모자라거나 늘어날 필요도 없어요. 의인 그 선언된 그 자체로서 그 의인으로서 구원받는 거예요.
원서도 안 냈는데 서울대학교 가는 것과 똑같은 거예요. 그냥 선언해버린 거예요. 주님의 말씀으로. 주의 말씀이 아담 속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전하는 선언이 아담이 구원받았다는 그 선언이 어떻게 이제는 거기에 실효적으로 실제로 그걸 증거하느냐 하면 아담 속에 죄가 들어와요. 아담 속에 죄가 들어온다면 하나님께서 아담을 의롭게 한 그 의가 아담이 지은 죄에 의해서 그것이 무효가 될까요, 안 될까요? 1번 된다. 무효 안 된다. 문제를 내도 이렇게 두 개밖에 안 내요. 다섯 개씩 안 냅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구원하기로 작정을 했으면 그 뒤에 죄를 지어도 1번 구원 안 된다. 2번 구원 된다. 정답은 항상 2번에 있어요. 구원되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아담을 하나님께서 아담을 내가 의롭게 했다는 그것을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죄를 짓게 유도하신 거예요. 죄를 짓도록. 그러면 아담은 죄 지었다고 이제는 죽죠. 죽는데 아담을 아담 되게 했던 그 아담을 하나님 자신이 가져가 가지고 마지막 아담 되시는 분은 죽어도 죄로 인하여 죽었지만 의로 인하여 다시 살아나요. 로마서 4장 25절의 말씀처럼 너희들은 죄를 위하여 죽지만 죄를 위하여 죽어야 될 이유가 의가 이 죄로 인하여도 의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너는 죽어야 돼. 그리고 다시 살아나야 돼. 천국 와야 돼. 왜? 그래야 내가 너한테 집어 넣어준 하나님의 의가 그 값을 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세상에 이런 하나님 봤습니까? 죄 지어도 그건 내가 다 이미 알고 있는 거야.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컨닝은 공부 잘하는 애가 해본 적 없지만 전부 다 지보다 공부 못하니까 컨닝 할 이유가 없지만 커닝 이렇게 해도 커닝하면 할수록 주님께서 니가 의롭다는 사실을 더욱 더 드러내는 하나의 계기가 되어버린 겁니다. 그런 기회가 돼버린 거죠.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아담을 아담으로 하여금 뱀이, 뱀은 이제 악마가 뱀으로 변한 거예요. 그 악마가 아담 하와를 꼬셨습니다. 뱀 한번 보세요. 뱀, 뱀이 왔어요. 뱀. 애들은 가라. 뱀이 왔다. 이 뱀이 여자가 혼자 있을 때 뱀이 속삭이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니가 지금 이거 따먹고 싶지. 따먹고 싶지? 뱀이 얘기 하니까 여자 마음에 저걸 따 먹으면 내가 발전할 건데. 더 위대한 자가 될 건데. 내가 위대한 자를 이 참에 놓치는 게 아깝다. 따먹고 싶다. 뱀이 이야기합니다. 거짓말해요. 니가 이걸 선악과를 하나님이 따먹지 말라 한 이유는 니가 따먹으면 그 다음부터는 니가 하나님하고 같은 레벨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게 질투가 나가지고 니가 이걸 못 따먹게 한 거야. 하지만 니가 따먹는 날이면 너는 하나님이 되는 거야. 니 하나님 될래 피조물 될래? 어느 것 될래? 뱀이 이래 이야기한 거예요.
하나님은 최고고 피조물은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해야 되고, 시키는 자 될래 안 그럼 니가 시킴을 받는 피조물 될래? 어느 쪽 될래? 여자한테 꼬시니까 여자가 선악과를 참다 참다 못 참아서 이걸 따먹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 사실도 이미 예상을 한 거예요. 하나님이 주신 그 구원이 인간의 죄된 행동으로도 무효가 되지 않는다는 거, 그 죄를 더 이기는 의가 있다는 것, 죄 지은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친다는 것을 로마서 5장에 나오는 말씀이에요. 그걸 증명하기 위해서 인간은 이렇게 그 다음부터 죄 속에 들어갔습니다. 죄 속에 들어가서 그 다음부터는 인간들은 드디어 파괴되기 시작한 거예요.
여러분들이 오래된 그런 조각품 보면 오래되면 어떻게 됩니까? 곰팡이 피고 모든 게 허물어지지요? 대구미술관에 가면 그런 조각이 있어요. 시계가 있고 시계가 가게 되면 시계에 의해서 조각이 부서지는 것을 동영상 찍어놓은 그런 작품이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허물어져요. 몸도 가볍고 가볍고 가볍고 뭐도 늙어가고 어릴 때는 그렇게 이쁘다가도 지금은 안 이쁘고 점점 늙어가고 이렇게 머리 어깨 무릎 발 전부 다 주저앉아요. 다 내려앉아요. 내 몸이 없어지네. 내 몸이 사라지네. 내 몸이 부서지네. 나 어떻게 어떻게? 이거 뭐 대상 포진 주사도 맞아야 되고 뭐 온갖 몸부림치는 거예요. 이 몸을 지키기 위해서. 그런데 하나님께서 죽게 하신 거예요. 죽을 때 그냥 죽지 않죠. 죄를 지어서 죽게 하셔요. 죄를 지어서. 그래서 선악과 따먹는 것이 죄가 되게 하신 겁니다.
제가 물어보게요. 이건 여러분한테는 이게 특별히 내가 물어보는데, 여러분들이 할머니가 먹지마라는 여러분들이 과일 하나 따 먹는 게 그게 죄입니까? 아니죠. 설교 시간에 답변하는 게 아니에요. 내가 빨리 인터셉터 내가 답변해요. 여러분 사과 하나 그거 또 사면 돼요. 그거 죄 아니에요. 그러나 하나님은 죄 되게 만들었어요. 그것도 먹음직도 한데. 왜 일부러 하십니까? 일부러, 일부러 그렇게 하시는 이유가 뭡니까? 하나님의 창조의 완전은 인간이 피조물이 어떤 짓거리를 해도 그 창조의 완전함을 훼손할 수 없고 악마가 아무리 유혹해도 악마의 유혹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자는 하나님이 악마한테도 이겨서 훼손되지 않는다. 그래서 로마서 8장에 보면 환란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나 이 세상에 어떤 힘도 너희를 향하는 너의 하나님의 사랑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느니라. 그래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실을 죄 지었으니까 어떻게 해결합니까? 쫓겨났지요. 하지만 마지막에 보면 십자가에 예수님께서 대신 우리의 죄값을 치름으로써 우리가 원래 하나님의 취지에 의해서 구원을 받는 백성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이런 시나리오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이 학교에서 배운 그런 시답지 않은 지혜보다 여러분들은 이 하나님의 지혜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아버지.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 우리가 잊지 않고 늘 생각하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큰 하나님의 일에 비해서 작은 일인 것을 이제는 마음 편하게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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