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믿음
포도주와 피 220410 본문
포도주와 피 220410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예수님께서 죽으시기 전에 뭘 남겨야 되지 않습니까? 죽기 전에. 자신의 생명을 남겨야 예수님이 죽고 난 뒤에 남겨진 그 생명이 예수님 가신 천국에 같이 갈 수가 있어요. 예수님께서 “잘 있거라. 빠이빠이” 이렇게 하면 제자들은 “주님 같이 가요. 같이 가요. 같이 가요.” 이러면 안 되잖아요.
어떤 그 나뭇꾼이 있었는데 선녀에게 반해가지고 선녀하고 같이 살았어요. 살았는데 나무꾼이 세상에 있다가, 그 선녀가 이 땅에 있다가 재미가 없어가지고 다시 하늘나라 갈라고 하니까 옷이 없는 기라. 옷을 훔쳤어. 혹시 내 빼고 도망갈까 봐. 그것처럼 주님께서 하늘나라 그냥 왔다 가버리면 그냥 남아 있는 제자들은 하 나라 따라가지를 못하고 “샘요. 같이 갑시다.” 이러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마지막에 그걸 주님께서는 그걸 아시고 내가 가는 그곳에 너희들도 오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뭘 주셨는가? 예수님께서는 지갑을 또 내놓으시고 여기 또 숟가락도 내어놓으시고 여기다가 손수건 또 이렇게 손수건도 내놓으시고 여기 예수님이 갖고 있던 책도 내어놓으시고 이런 거 어느 거 잡으면 너희들이 천국 할 수 있느냐 이렇게 할 때 여러분 어느 거 잡겠습니까? 책이다. 손수건이다. 또는 지갑이다. 또 시계 풀까? 또 시계 풀어가지고 놓으면 어느 걸 붙잡아야 예수님 가는 나라에 갈 수 있겠어요? 그런 거 책도 필요 없고 손수건도 집어넣고 손수건 집어넣고 지갑도 소용없어요. 시계도 필요 없어요. 뭐냐? 예수님 자신의 살과 예수님의 피, 피를 이걸 가져야 예수님의 살과 피, 거기 생명이 있거든요. 살과 피가 있어야 예수님이 가는 나라에 갈 수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자리에서 칼을 들고 자기의 손을 엉덩이 살이 맞나? 손을 넣고 살짝 이렇게 찍어서 이래 주시는 게 아니고 빵으로 대신해. 빵으로. 빵을 이만큼 있거든요. 빵을 떼어서 빵을 떼어줍니다. 빵 줍니다. “이게 니 눈에 뭐로 보이냐? 빵으로 보이느냐, 내 살로 보이느냐?” “그건 빵 아닙니까?” “빵 아니야. 내가 이제 너희들의 죄를 용서할 내 살점이야.”
그 다음에 예수님께서 포도주를 해가지고 포도주를 마시네요. 포도주 색깔이 어떻습니까? 포도 색깔이 노래요, 하예요? 빨게요? 빨갛죠. 빨간 포도주를 딱 놓고 “이게 니 눈에 포도주로 보이느냐, 내 피로 보이느냐?” “그거는 포도주인데요.” “아니야. 이거는 내가 너희의 죄를 사하기 위해서 용서하기 위해서 흘린 피야.” 그런데 만약에 어떤 뭐 철딱서니 없는 애가 제자가 있다면 “샘요! 그거 주지 말고 돈을 주세요!” 하면 돈 받고 지옥에나 가라. 주님 보고 돈 달라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돈 말고 우리의 죄를 용서할 수 있는 예수님의 생명, 살과 피를 받아야 돼요. 내 살과 피를 마시지 않으면 천국이 못 가기 때문에. 그걸 이렇게 피를 해서 “니 눈에 보이는 이게 포도주냐? 내 피로 보이느냐?” “포도주입니다.” “포도주지? 이 포도주가 내 피가 될 거야. 일단 마셔. 일단 마시고. 너희들을 위해서 이 포도주가 피가 되도록 이 떡 빵이 내 살점이 되도록 내가 이제 할 거야. 너는 가만히 있으면 돼. 내가 알아서 다 할게.”
그래서 주님께서는 열두 제자 가운데서 12 제자들을 가지고 그들에게 살과 떡을 이렇게 나눠줬어요. 나눠주는 장면, 나눠주는 장면이 있거든요. 이렇게 줬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하나 이 사람 좀 기분 나쁘게 생긴 사람이 있죠. 이 사람이 뭐냐 하면 “저도 한 입 주세요.” “그래. 너에게 떡을 주마. 근데 니는 마귀거든. 니는 마귀의 역할을 해야 돼. 악마의 역할을 해야 된다고.”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서 악마가 그 안에 끼어들었어요. 주님께서 의도적으로 이걸 딱 불러서 제자 삼은 거예요. 악마가 있어줘야 예수님을 팔아먹고 예수님을 죽이는데 결정적으로 이 보탬이 돼요. 예수님이 죽는데 예수님이 죽어야 살이 나오고 죽어야 피가 나오거든요. 그냥 멀쩡해가지고 예수님이 스스로 깔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 마귀가 도와줘야 돼요. 마귀가 고자질을 잘해요. 가룟유다가 평소에 돈을 좋아하니까 가룟 유다야. 속으로 그랬겠죠. 가룟 유다야. 니 날 볼 때 니 내 돈 벌려고 내 보느냐, 아니면 나와 함께 죽기 위해서 날 믿느냐? 마귀가 속으로 난 돈 벌려고 하는데. 주님은 스승님은 모를 거야? 모르기는 뭘 몰라. 눈을 만드신 분이 다 보고 귀를 만드신 분이 다 듣죠. 알죠. 우리가 예수 믿는 이유를 다 알죠. 잘 먹고 잘 살려고 믿는 거 이거 다 안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너도 먹어라. 너도 먹고 니 마귀 짓을 해야지.” 하니까 악마가 가룟 유다가 마귀가 그때 사탄에 쑥 들어오면서 눈이 좀 이상해져 가면서 이렇게 하면서 “선생님 안녕히 안녕히 계세요.” “니 할 일 해야지.” “네. 제 할 일을 하겠습니다.” 가가지고 경찰에 가는 거예요. 그 당시 경찰에 가가지고 “여기에 나라를 해하고 해코지 하고 사람들을 나쁘게 선동하는 그런 나쁜 사람이 있는데 이름을 예수라 합니다. 근데 사람들이 인기가 좋아가지고 함부로 사람들을 체포할 수가 없습니다.” 요새 말하면 또 허경영이 비슷한 그런 사람인 모양이죠. “체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예수님의 제자이기 때문에 사람 모를 때 밤중에 몰래 몰래 급습해서 체포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경찰서장이 있다가 “그래? 그러면 그 사람이 누가 누군지 우리가 깜깜한데 똑같은 사람이 누가 누군지 어떻게 아냐?” “제가 아니까 제가 우리 선생님 아니까 제가 신호를 보내겠습니다. 제가 예수님에게 뽀뽀할 때 예수님에게 친한 척하면서 뽀뽀할 때 뽀뽀하는 그 사람을 경찰들이 와서 딱 잡아 가가지고 없애버리면 됩니다.” “그래. 그러든지” “돈을 주세요. 돈을. 제가 신고했으니까 돈을 주세요. 돈!” “내가 나중에 거사가 이루어지면 내가 돈 줄게. 돈 줄게.” “그래서 돈을 얼마 주실 겁니까?” “30냥” 삼십 냥 같으면 돈이 어느 정도 되느냐 하면 요새 돈으로 꽤 돼요. 삼천만 원이 넘는 큰돈이에요. 현상금 자기가 챙기는 식으로 그 돈을 주겠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가룟 유다가 막 기분이 좋았어요. 예수님 팔아먹고 지는 부자 되고 그때를 기다렸죠. 드디어 딱 보니까 그래도 이제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인 척 하면서 스승님 스승님이 이러고 있다 이 말이죠. 그러니까 그날 밤에 예수님께서 “야. 가룟 유다야. 니가 있을 자리가 아니잖아. 니는 다른 데 가서 니 할 일 해야지.” 이 말은 빨리 신고하고 나를 체포하라 이 말이죠.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제자들 놔두고 깊은 밤중에 기도하고 있는데 드디어 가룟 유다가 자기 할 일을 충실히 했어요. 경찰들을 군대를 끌고 와가지고 예수님이, 그 감람산에 있어요. 조그마한 산에 감람나무 나무가 많은 그 산에 기도하고 있어가지고 돌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에 경찰이 등장하는 겁니다. 경찰이 딱 등장했을 때에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은 베드로가 “걔 누구냐? 걔 누구냐?” 어두운데서 부스럭 부스럭 “걔 누구냐?” 베드로가 “니 적이지?” 하고 베드로가 칼을 싹 빼가지고 “스승님을, 스승님. 제가 지키겠습니다. 내가 보디가드 하겠습니다.” 웬 다이야처럼. 보디가드 해가지고 하고 처음에 손을 대니까 “이 놈아!” 막 하고 해가지고 얼마나 칼이 잘 드는지 귀가 댕강하고 때구르르 굴러가지고 세 바퀴 돌다가 툭 떨어졌어요.
그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야 니가 경솔하구나.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 하고 “말고야” 그 이름이 말고예요. “말고야. 아프지? 내 낫게 해줄게. 호 해줄게.” 하고 주어서 말고의 귀에다가 딱 대니까 외과 수술할 필요 없어요. 그 분이 예수님은 창조자이기 때문에 귀 정도는 만들 수 있어요. 창조주이기 때문에. 딱 해가지고 하고 아까 그 가룟 유다 뽀뽀하러 와가지고 체포했습니다. 체포했을 때에 경찰이 보니까 경찰 숫자가 많거든요. 많으니까 요한이라는 사람이 “야 살아야 되겠다.” 해가지고 요한이 먼저 튀어요. 옷 들고. 옷도 못 갖고 그냥 옷도 지 옷 놔두고 튀고 열두 제자 나머지도 다 튀어버리고 스승님 혼자 “어이!보디가드 어디 갔노?” 보디가드도 돌아보니 다 도망가버렸어요. “샘요. 미안합니다. 내가 미안한데 살아야 되겠습니다.” 다 도망가버렸어요. 경찰이 “저 잔당들을 잡아라!” 하니까 잡아라 하니까 벌써 도망 다 가벼렸어요.
그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목자를 치니 양들이 흩어지는 게 참 양들이 흩어져서 그 양 김양 최양 다 양들이 다 예수님 놔두고 다 갔어요. 그야말로 제자들이 예수님을 다 배신 다 배신한 거예요. 그게 인간들의 모습 본 모습이에요. 누구를 좋아하지는 않아요. 인간은 자기만 좋아하기 때문에 자기한테 해코지 하면 내부터 살아야 되니까 도망치기 바빴어요. 예수님은 그걸 아시고, 아시고 십자가 지시면서 “저 도망친 저들의 죄, 자기밖에 모르는 저들의 죄를 하나님 아버지여 용서해 주옵소서.” 하고 예수님께서 물과 피 그리고 살점도 찢기시면서 찢겼어요.
나중에 제자들이 이제 따로 모여가지고 벌벌 떨면서 “앞으로 우리 대책을 논하자. 이제 우리의 스승님은 잡혔는데 이제 곧 경찰이 우리에게 닥치면 어떻게 하느냐?” 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을, 갑자기 문이 닫혔는데 문 속으로 툭툭 하고 뭐가 왔어요. “잘 있었느냐?” 하고 왔어요. “주님, 주님. 죽으셔야 되잖아요. 이 시점에서 사시면 안 되잖아요. 우리가 뭐가 됩니까?” “나 죽었다가 살아났거든. 나 죽었다가 살아났거든” “진짜예요?” “내 뭐라 하더냐? 내가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산다고 했잖아. 이제부터는 너희가 내가 이렇게 예수님을 배신했고 이렇게 나는 나밖에 몰랐다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살과 피가 내 이 많은 죄를 용서했다는 그것을 너희들은 이제는 전하는 즐거움으로 이 세상을 살아라.” 그렇게 해서 예수님 제자들은 열두 사도가 된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피 흘리고 살점 찢기지 않으면 우리는 천국 갈 수 없었다는 것을 기쁘게 감사히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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