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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바라바와 예수님 171203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바라바와 예수님 171203

정인순 2017. 12. 3. 13:52

 

 

바라바와 예수님 171203

 

음성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오늘은 바라바 이야기입니다. 바라바라 하는 것은 인상 아주 흉악하게 생긴 살인마, 속에 양심이라고는 없고 그냥 사람 죽이는 걸 취미로 삼는, 인간으로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할 정도로 악마와 괴물 같은 이런 존재, 이런 존재가 하도 사람들을 괴롭혀서 사람들이 참지 못해서 이 살인마를 잡아 체포 했어요. 그리고 이 사람한테는 어떠한 자비도 어떠한 용서도 없는 겁니다.

 

이 바라바라는 이 살인강도도 그걸 알아요. 알고 살다 죽으면 그만이겠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여러분 이야기 다 들어보면 도저히 용서받지 못할 인간이 살아나요. 안 죽고, 희한하지요. 그게 뭐냐 하면 죽을 날 사형집행 날이 오는데 갑자기 밖에 웅성웅성하더니만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더니만 재판이 열리는데 교도소에 있는 이 바라바한테 “어이! 바라바, 니 좀 나와 봐.” 간수가 자기를 부르는 소리가 났어요.

 

그래서 무슨 일인데 나를 죽이면 죽이지 왜 나를 불러내는가 하고 가보니까 거기 재판하고 있는데 재판에 빌라도라는 총독이 재판을 하고 있는데 거기 보니까 나처럼 흉악하게 생기지 않았는데 좀 바싹 마른 어떤 아저씨가 서있는데 체포되어서 서있단 말이죠. 그리고 그 앞에 소위 유명하다는 사람 요새 같으면 목사들이죠. 유명한 목사 장로들이 모여가지고 “니 죄를 알렸다. 니가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냐?” 알아듣지도 못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더란 말이죠.

 

바라바는 무슨 이야기인지도 모르고 끌려갔지요. 끌려가는데 여기에 재판 받으면서 빌라도는 앉아 있고 이 사람들이 “이 사람은 자기가 인간이면서도 감히 하나님이라고 사칭을 했습니다. 거짓말로 사람들을 미혹했고 사람들을 속였습니다. 이런 인간은 도저히 용서치 않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빌라도가 하는 말이 “그래봤자 강도는 아니잖아. 이 사람들아. 그래봤자 예수라는 사람이 남의 돈을 훔치고 남을 폭행하고 때리고 그 정도는 아니잖아. 사람이 좀 이상해가지고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나는 메시아다, 나를 믿는 자는 구원받는다, 그런 헛소리 할 수 있는 문제고 그냥 대충 넘어갑시다.” 하는 쪽이 빌라도가 그렇게 유도하는 거예요. 뭐 그렇게 중요하다고 밥 먹고 사는 게 중요하지 종교 문제 이거 아무도 아는 사람도 없는데 그냥 헛소리하는 것도 자유인데 그냥 봐줍시다, 하는 쪽이 총독 빌라도가 하는 거고, 그런데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그 당시 종교인은 “아니 되옵니다. 절대로 그러면 안 됩니다. 이 사람을 죽여야 됩니다.”

 

그래서 빌라도가 예수님을 체포해놓고 그날 밤 재판하기 이전에 잠을 자는데 옆에 있는 부인이 자꾸 깨워. “여보, 여보. 내가 잠을 못자겠다.” “왜? 잘 자던 게 왜?” “글쎄 그 예수라는 분이 자꾸 나타나가지고 나를 괴롭히는데 내가 아무리 봐도 예수라는 분이 그렇게 사형당할 정도까지는 죄를 안 지은 것 같아. 당신이 재판장이니까 어찌어찌 해가지고 그냥 몇 대 때리고 빼주세요. 정말 예수라는 사람 때문에 힘들어 죽겠다. 꿈에 나타나가지고 힘들다.” “알았어. 알았어. 여보. 걱정하지 마. 내가 적당히 해가지고 빼줄게. 내가 보기에도 별로 잘못한 것도 없어. 남의 집에 도둑질 한 것도 아니고 남을 팬 것도 아니고 남을 죽인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대충 알아서 할게.” 그렇게 했는데 그 다음날 가가지고 재판을 하는데 재판은 그게 아니에요.

 

분위기가 험악합니다. 그래가지고 빌라도가 이 사람들이 예수에 대해서 악한 감정을 갖고 있구나. 못 죽여서 환장한 미움이 있구나. 그래서 보니까 예수에 대해서 좋게 이야기하니까 여기서 웅성웅성 “우리가 처리하겠습니다.” 이렇게 막 나오니까 반란까지 일어나겠거든요. 그래서 예수를 빌라도가 해놓고 “좋다. 그렇다면 내가 제안을 할게. 제안이 뭐냐 하면 지금 감옥소에 있는 너희들이 그렇게 치를 떨었던 무시무시한 강도 다시 회개할 가능성도 없고 양심도 없고 그저 흉측하게 생겨가지고 사람 때려서 짐승도 아닌 게 짐승처럼 돈이나 빼먹는 그런 인간 딱 내세운다. 내가 너희에게 제안을 할 테니까 너희가 들어놓고 어느 쪽인가 너희들 판단해라.” 해놓고 “너희들의 명절에 유월절이라는 명절이 있는데 특별사면 조치가 있는 걸로 알겠다. 그날에는 사형당할 인간도 하나님의 자비로 용서해준다는데 내가 유월절 되었는데 한 명은 나도 너희들처럼 용서를 해주겠다. 해주는데 후보로서 바라바라는 강도하고 너희들이 그렇게 미워하는 예수하고 둘을 딱 후보감으로 놓고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너희들이 선택해라. 너희들이 치를 떨고 이렇게 무시무시한 인간 같지도 않은 짐승 같은 괴물 같은 이 강도가 살기를 원하느냐, 아니면 내가 곱상하고 착하고 나쁜짓 하지도 않는 너희들이 시기나서 하는 이 예수를 살려줄까, 아니면 강도를 살려줄까? 단, 두 사람 다는 안 된다. 한 사람은 남기고 하나 사람은 풀어줄 테니까 남아서 사형당할 사람을 너희들이 알아서 골라잡아라. 어느 쪽이냐? 강도를 풀어줄까? 무섭지? 강도 무섭지? 강도를 풀어줄까?” 빌라도는 착각했어요. 오해했어요.

 

사람들이 강도가 흉측하니까 강도를 풀어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워 워! 하고 “아니요. 아니요.”하는 거예요. “강도가 살아나면 또 나쁜 짓하는데 강도 살려줄까?” “아니요. 아니요.” 이러거든요. “이거 내가 뭐 잘못했나?” 그렇다면 “이 예수를 살려줄까?” 하니까 “와! 더욱 더 안 돼요. 죽여라! 죽여라! 예수를 죽여라!” 하고 전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다 이야기했어요. 예수님께서 전에 이야기한 적이 있어요. 바리새인 사두개인은 너희들은 악마의 자식들이라고, 예수님이 미리 이야기한 적 있어요. 이 사람들 마음속에 악마가 있으니까 악마는 강도하고 한 편이니까 자기편이니까 관계없는데 예수님은 악마가 제일 싫어하거든요. 왜? 예수님 때문에 천국 가는 사람이 자기 품에서 천국 가는 사람들이 생겼기 때문에 예수님을 차단할 필요가 있어서 마귀는 예수를 없애버려서 예수 못 믿게 만들려고 사탄은 사람들을 충동질한 겁니다.

 

그러니까 빌라도가, 이게 무슨 장면이냐 하면 “에라이. 나도 모르겠다. 나 이번 선택은 너희들의 선택이다. 나 아니다. 어이. 세숫대야 가져온나.” 해가지고 “나는 손 씻었다. 손 씻었다. 난 손 씻고 난 여기에 대해서 이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 나는 책임 없다. 너희들이 한 거야.”라고 비겁하게 손 씻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강도는 영문도 모르는 채, 사형날짜 받아가지고 곧 사형 당하는데 “어이. 강도 바라바. 나가. 너희 집에 가” 죄 그만큼 지어놓고 예수님 때문에 풀려났어요. 세상에 예수님 안 왔으면 이 사람 못 풀려날 사람이에요. “빨리 집에 가.” 그래서 예수님 덕분에 풀려난 최초의 사람이 바로 이 살인과 강도질 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 지시면서 중간에 예수님이 십자가 지면서 둘 중에 한 강도는 예수님과 더불어서 천국에 낙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그 사람이 얼마나 죄를 지었느냐를 묻는 게 아니고 “나를 믿느냐?” 예수님이 누군가를 아는 사람만이 구원 받는다는 이야기를 예수님은 이 모습에서 보여주고 있는 거예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안다, 안다 했지만 우리 자신을 몰랐기에 예수님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내가 나의 모든 것도 하나님께서 안 받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직 주님의 피만, 주님만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예수님만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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