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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마리아와 엘리사벳 171126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마리아와 엘리사벳 171126

정인순 2017. 11. 26. 14:48

 

 

마리아와 엘리사벳 171126

 

음성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오늘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옛날 지금부터 2천 년 전에 어느 시골에 마리아라는 아가씨가 살고 있었어요. 결혼을 안했습니다. 그냥 여자 혼자 몸이에요. 여자 혼자 몸인데 천사가 이 마리아한테 나타났습니다. 천사인지 아닌지 천사인지 사람인지 그건 마리아 본인이 잘 알고 있어요. 천사가 하는 말이 “마리아야. 겁나지?” “갑자기 이렇게 확 들어오면 우예 됩니까? 겁납니다.” 천사가 하는 말이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온 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서 여기 온 것이다.” “뭣 때문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보내셨습니까?” “니가 나한테 하나님의 큰일을 하나님의 엄청난 큰일을 너에게 일으킬 것이다.” “그게 뭡니까?” “니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니가 아기를 가질 것이다.” 이렇게 했어요.

 

그래서 마리아가 하는 말이 “저는 처녀입니다. 처녀가 배에 아기를 갖게 되게 되면 다른 동네 사람들이 날보고 얼마나 욕을 하겠습니까? 처자가 아기 낳았다고 얼마나 나보고 나쁜 여자 더러운 여자라고 얼마나 욕을 하겠습니까?” 그런 걱정이 되어가지고 저는 처녀인데 쉽게 말해서 결혼하고 난 뒤에 낳으면 안 되겠습니까 그런 식이죠. 하지만 결혼하기 전에 여자 혼자 있는데 벌써 배에 아기가 들어차야 돼요. 이게 하나님의 뜻이에요. 하나님의 뜻이란 말이죠.

 

하나님의 뜻이 뭐 그런 뜻이 다 있어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결혼해야 아기가 생기는 겁니다. 건희 신희 그런 거 알아요. 남자 혼자 애기 안 가져요. 여자 혼자 애기 없어요. 남자 여자 결혼을 해야 애기가 생기는 거예요. 손만 잡고 해가지고 애가 안 생긴다니까. 결혼을 해야 애기가 생겨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니 나하고 결혼한 거야.” 하는 식이 된 거예요. 사람하고 결혼해서 애기 낳은 게 아니고 니 나하고 결혼해서 하나님 아기를 낳는 거예요. 사람인데 하나님과 결혼해가지고 낳는 아기가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이 사람 모습으로 사람이 되어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타나는 겁니다.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천지를 만드신 분이에요. 여러분을 다 만들고 하늘에 있는 별 달 모든 걸 만드신 분이에요. 그걸 만드신 분인데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 하나님은 너무 대단하기 때문에 죽어서나 만나고 멀리 하늘나라 올라가야 만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아닙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는 하나님은 저 위에서 그냥 내려다보고 계실 거야.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건 우리 생각이고 하나님께서 2천 년 전에 직접 친히 이 땅을 아기의 모습으로 아기를 통해서 이 땅에 인간들과 같이 살기 위해서 이 땅에 나타났어요.

 

누가 봐도 사람이지 그 분보고 하나님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마리아도 몰랐습니다. 그냥 하나님께서 아기를 낳았을 뿐이지 그 아기가 그냥 사람인 줄 알았지 하나님인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6개월 전에 엘리사벳이라는 친척이 있었어요. 그 엘리사벳이라는 그 친척이 아기를 배었거든요. 아기를 배었는데 엘리사벳이라는 나이가 많아요. 애기 못 났는데 나이 많은 사람이 아기를 해놓고 그 두 아줌마 지금 마리아도 배가 불러오고 엘리사벳 아줌마도 배가 불러오고 두 배불뚝이가 만났어요. 둘이 만났는데 남들 보기에는 여자하고 아줌마가 만난 건데 실제로는 배안에 들어있는 배라는 피부 안에 있는 아기하고 저쪽에 있는 아기가 먼저 서로가 알아보고 안에서 춤을 춰요. 좋아가지고 춤을 춘다 이 말이죠. 그럴 알아요. 그걸 알면서 엘리사벳이 내가 하나님의 천사를 만났는데 내가 낳은 애기하고 니가 낳은 애기하고 질이 다르다는 얘기죠. 내가 낳은 애기는, 선지자를 낳고 니가 낳은 애기는 선지자, 내가 낳은 애기가 소개해야 될 하나님을 소개하기 위해서 니 속에 애기가 배었다는 겁니다. 둘 다 천사가 와서 애기를 낳은 거예요. 둘 다 애기를 못 낳는 여자인데 둘 다 천사가 왔는데 이쪽 천사는 선지자 낳는 걸 이야기를 했고 실제로 애기를 가졌고 이쪽은 하나님을 만드는 그 이야기를 천사가 와서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세상의 모든 일은 천사가 알아서 이 땅에 하는 거예요. 우리가 하는 게 아니에요. 천사가 와서 하고 성령이 와서 이야기하고. 그래서 둘이 만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방문해서 둘이 만나서 이야기를 해요. 엘리사벳이 하는 말이 “니가 애 있다고 남들이 뭐라 하겠지만 나는 안다. 니 애가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예언하신 그 하나님이 니 몸을 통해서 나오려고 한다. 앞으로 나올 거야. 그러니까 너 두려워하지 말라. 걱정하지 말라. 니는 그 아기를 가짐으로 니는 복된 여자가 되는 거야. 너는 구원 받은 사람이 되는 거니까 너는 오히려 그걸 부끄러워하지 말고 자랑해야 하고 귀하게 하고 감사해야 된다.” 이런 이야기를 둘이 주고받았습니다. 둘이 주고받는 이야기가 그림으로 나와 있어요. 계속 그 이야기 나옵니다. 계속해서 나오는데.

 

그리고 난 뒤에 마리아가 누굴 만나는가 하면 남자를 만나 약혼한 사이에서 배가 불러왔어요. 그러니까 그 남자가 가만 보니까 자기 여자가 배가 불렀으니까 “나 말고 당신이 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든 모양입니다. 그럼 나는 쿨 하게 여기서 헤어져. 내가 물러날게.” 하고 “니하고 어느 남자하고 했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나는 너 아내로 맞이하길 원치 않으니까 갈라서자.” 해가지고 갈라설 마음이 있는데 꿈에 천사가 와서 천사가 친절하기도 하지. 천사가 와서 남편 될 사람한테 “요셉아.” 이름이 요셉인데, “요셉아. 니 아내가 임신했다고 해서 갈라서지 마. 그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아서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죠. 하나님을 낳기 때문에 니는 갈라서지 말고 니가 사랑스런 아내로 받아줘라.” 그렇게 해서 천사가 이야기하니까 요셉도 “큰일 날 뻔했다.” 이렇게 해가지고 둘이 혼인을 해가지고 어디를 갔느냐 하면 나중에 배가 부르니까 본적에 갔어요. 그때 언제 낳을지 모르니까 그땐 산부인과가 발달되지 않아서 몰라가지고 언제 해산날인지 몰라가지고 베들레헴에 갔어요. 베들레헴에 갔는데 베들레헴에서 드디어 아기를 낳았어요.

 

아기를 낳았을 때 들판에 목동들이 있었는데 양들이 있었고 목동들이 있었는데 거기에 하늘에 갑자기 천사들이 한 떼가 우르르 몰려와가지고 찬양대를 조직해가지고 노래를 불러요. 노래를 부르면서 “이 땅에 하나님이 나셨다.”라고 이야기를 해요. “이 마을에 베들레헴 마을에 하나님이 나셨다. 그래서 가서 너희들은 목동들은 가서 아기를 보게 될 건데 그 아기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하나님이 친히 우리 죄를 없애주려고 오신 하나님이다. 니가 빨리 가서 그 아기를 보고 하나님이 하신 이 기쁜 소식을 너희들이 깨닫고 전해라.” 이렇게 해가지고 그들이 아기 낳았을 때 기쁜 소식을 전했고, 봤고, 기뻐했고 그 다음에 저 멀리 목동들이 와서 둘러싸서 축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이게 나중에 보면 전부 다 하나님께서 숨겨놓은 창세전부터 숨겨놓은 비밀이라는 거예요. 이 비밀을 믿는 자는 곧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님께서 죄를 어떻게 씻는가? 태어나는 것으로서 씻을 수는 없어요. 태어나서 십자가에 피를 흘림으로서 우리 죄를 대신 가져가서 그 죄 때문에 피를 흘리고 죽으심으로서 하나님이 만드신 인간을 하나님이 죽어주심으로서 우리가 죽은 데서 다시 새생명 얻어서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벌 쏘인 게 중요한 게 아니야. 중요하기도 하다만. 벌이 중요한 게 아니라 뭐가 중요하냐 하면 우리 죄가 어떻게 씻어졌는가 그게 중요한 거예요. 하나님께서 천사 동원해가지고. 집중 안 하니까 하나님이 벌 보내는 거야. 이렇게 천사 보내가지고 마리아 태어나고 세례요한 태어나게 하고 십자가에 죽게 하고 목동 방문해서 이렇게 해서 우리를 구원하신 거예요. 이것을 이 비밀을 여러분들이 친한 사람들에게 알려주세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하나님께서 몰래 일을 벌여서 일을 다 마무리까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마무리된 그 십자가 피를 우리 마음속에 받아들여서 우리 죄가 다 없어졌다는 것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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