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믿음
하나님의 인도하심 170723 본문
하나님의 인도하심 170723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지난 시간에는 참 희한한 일이 일어났지요. 하나님의 백성이 바다를 통과하는데 바다가 양쪽이 벽이 되어가지고 그 안에 가는 사람들은 멀쩡하게 살고, “게 섰거라!” 하고 뒤에서 따라오는 사람들, 그 따라오는 사람들에게는 갑자기 바다 벽이 무너져가지고 그 사람들 다 빠져죽었어요. 바닷물이. 그래서 나중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닷가에 가보니까 뒤따라오는 사람들 방패 창 활 갑옷, 그리고 따라오던 마차의 바퀴, 잔해들 이런 것들이 바다에 밀려와가지고 바다 모래사장에 그득하게 되었어요.
그 사람들 다 어디에 빠져죽었어요? 물에 빠져죽었지요. 그걸 통해서 통과할 수 없는 곳을 주께서 통과하시고 문을 닫아버린 거예요. 천국도 마찬가지예요. 천국도 들어갈 사람만 딱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문을 닫아버리는 겁니다. “들어오지 마!”
엘리베이터 타봤어요? 엘리베이터 타봤지요. 엘리베이터 사람 많으면 문이 열려있어요? 사람 많을 때는 어떻게 해야 돼요? 안 올라가지요? 그때는 몇 사람 딱 들어가고 탈 사람만 타고 문이 어떻게 돼요? 닫히겠어요? 열리겠어요? 닫히죠. 닫히면 그 다음에 엘리베이터가 어떻게 됩니까? 올라가든지 내려가든지 하지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택한 백성 딱 닫아버리면, 문을 딱 닫아버려요. 그들만 따로 천국에 데려가는 겁니다. 참 희한하지요.
그 다음에 천국 갈 때는 그냥 이 사람들 맹탕으로 가게 되면 천국이 지 세상이라 해가지고 못된 성질 그대로 다 나오거든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질 고치기 위해서 먼저 약속의 땅에 가기 전에 높은 산에 갔어요. 높은 산. 거의 2000m 이상 되는 높은 산 시나이산, 시내산에 올라갔어요. 시내산에 올라가서 다른 사람은 올라오지 말고 모세만 올라와서 하나님이 직접 주시는 하나님이 직접 하사하시는 돌판을 양쪽에 가지고 내려옵니다.
돌판을 누가 줬느냐 하면 모세가 다듬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거예요. 돌판이 있다는 말은 누가 있다는 말이에요. 돌판이 있다는 말은 돌판을 주신 하나님이 계시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돌판을 들고 오는데 돌판을 들고 오는 것도 모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 마음대로 하나님, 여호와 해가면서 찢고 까불고 노니까 모세가 이 돌판을 깨어버렸어요. “너희들한테는 하나님이 없다. 너희들에게는 하나님 필요 없어. 너희 같은 인간들에게는 하나님이 없어.”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벌 내리시고 이제 벌 내리시는 하나님이라고 해서 다시 돌판을 또 만들어줘요. 이 돌판을 새로 만들 때는 “우리는 벌 받았다. 벌 받았어. 벌 받았는데 이 돌판 때문에 살았어.” 이런 뜻으로 다시 돌판을 또 만들어줍니다.
하여튼 돌판을 만드는데 돌판에 새겨져있는 글이 있는데 그 글귀가 십계명이라는 거예요. 십계명 중에 제일 첫 번째가 뭐냐 하면 ‘나 외에 어떤 누구한테도 섬기지 말라.’ 나 외에는 누구한테도 하나님이 아니다. 쉽게 말해서 “너희에게 나타나는 하나님 외에 다른 하나님은 전부 다 사기다. 엉터리다. 그건 하나님이 아니다.” 이렇게 했어요. 그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는데 마지막 날에는, 그 사람이 되신 분이 누구게요? 1번 정주영, 2번 이병철, 3번 니 아버지, 4번 예수님. 몇 번이겠습니까? 정주영 잘 모르지? 예수님이 바로 나타난 하나님이에요.
안 보이는 하나님이 짠 하고 나타난 하나님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 어릴 때 아기 예수로 태어났을 때 별 따라온 동방박사가 경배했어요. 어른이 애한테 경배했어요. 내가 니한테 절하면 어떻게 하겠니? “안녕하세요?” 절하면 놀라겠지. 아기 예수한테 어른들이 절했다는 말은 예수님이 바로 자기를 낳았다는 거예요. 자기를 창조했다는 것예요.
창조주가 아기 모습으로 나타난 거예요. 나중에 점차 점차 어른이 되고 나중에 그 어른이 이 땅에 함께 사는 것이 아니고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없애려고 대신 죽어버렸어요. 그 죽으신 그 일을 십자가라 하고 그 십자가에 흘린 피를 믿는 자는 바로 피에 의해서 지은 죄가 용서받아서 예수님 나라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합류해야 돼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점차 점차 약속의 땅에 가게 됩니다. 가는데 이번에는 어디를 갔느냐 하면 이번에는 약속의 땅에 진격하는데 그 땅이 벌써 주인들이 살고 있었어요. “들어오지 마. 에헴! 이 땅은 우리 땅이야.” 하고 주인들이 걸치고 있는 거예요.
만약에 여러분들이 집이 이사를 가는데 이사를 가려고 하니까 그 아파트가 비어있어야 되는데 니가 “랄랄라 우리 집이다.” 하고 문을 여니까 “니 구고? 니 누구야?” “아줌마 누구세요? 이거 내 집인데. 우리 엄마가 이게 내 집이라 하던데.” “저리 가. 저리 안 가. 어디 꼬마가 남의 집에.” “엄마! 이상해. 우리 집인데 남이 살고 있어.” 이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엄마가 뭐라 하겠습니까? “침략하라. 정복하라!” 이렇게 나오겠지요. 그런데 저쪽에 있는 등치가 큰 어른들인데 어린애가 이길 수가 있겠어요? 하나님께서는 배후에서 “사실은 니 땅이거든. 그러니까 니가 점령해서 접수해야 돼. 이겨야 돼.” 그런데 못 이겨요. 이길 수가 없어요.
여리고 성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 여리고 성이 약속의 땅에 첫 번째 성인데 막강한 성이에요. 이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기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걸 못 이기면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없어요. 하나님은 정탐꾼을, 이스라엘 백성은 미리 어떤 나라인가 싶어서 정탐꾼을 보내줬더니만 그 정탐꾼이 간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전부 다 이스라엘 하나님을 싫어하는데 유독 이 여자, 이 술 파는 이 여자가 오직 이스라엘을 인정해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 기생 라합인데, 라합이라는 여인을 건져내기 위해서라도 공격을 개시해야 됩니다.
라합 때문에, “라합아, 기다려라. 내가 너 건지러 갈게.” 그래서 이 기생 라합 이 사람만 건지고 나머지는 전부 다 멸망시키기 위해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나중에 공격해서 공격을 하는데 창 들고 총 들고 공격한 게 아니고 성이 있다면 성을 뺑뺑 돌았어요. 13바퀴 돌았어요. 하루에 한 바퀴씩, 마지막 일곱 바퀴 돌았어요. 13바퀴를 도니까 성이 저절로 와르르 무너지면서 사람들은 공격을 했는데, 그전에 여호수아가 이야기했어요. “모든 것을 다 죽여라! 어린 애도 다 죽여라. 그러나 기생 라합은 살려줘라.” “기생 라합을 우리가 어떻게 아는데요?” “창틀에 불은 줄이 있을 것이다. 창틀에 붉은 줄이 있다, 이게 기호가 되어서 창틀에 붉은 그 집이 기생 라합 집이니까 그 집과 그 가족만 살려주고 나머지는 모조리 다 죽여라.” 그래서 기생 라합은 구원을 받는 겁니다.
이 말은 뭐냐? 하나님께서 자기가 구원할 사람 같으면 절대로 놓치지 않고 반드시 건져내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너무 걱정 말아요. 염려하지 말아요. 이게 여리고 성이 무너질 때 성을 돌면서 나팔을 부는 겁니다. 빰빠밤빠 빰빠빠 나팔을 부는 거예요. 나팔 부니까 성에 있는 사람들은 “저게 돌았나? 미쳤나? 나팔 분다고 무너지나?” 나팔 부니까 무너졌어요. 무너질 줄 몰랐어요. 백성들도 몰랐고 하나님만 아시고, 몰랐어요.
나팔 부니까 무너졌으니까 이 나팔은 뭐냐 하면 이렇게 성이 견고하더라도 이미 무너졌다고 생각하고 나팔 불어라. 나팔은 언제 부느냐? 전쟁이 끝났을 때 부는 나팔이거든요. 전쟁이 끝났을 때 부는 나팔을 미리 당겨서 불었다는 말은 이 시합은 하나 마나 이건 게임이 안 돼. 우리가 이기게 되어 있어. 그런 게임인 겁니다.
여러분들은 이 세상 살면서 예수 믿는 사람은 구원 받는다는 것을 한번 지켜보자, 두고 보자, 이래서 믿는 게 아니고 “두고 볼 것도 없고 지켜 볼 것도 없어. 이미 게임 끝났어. 모든 것은 끝났어.” 이러한 기쁜 마음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여러분 씩씩한 마음으로 “예수님 십자가 믿으면 어떤 경우라도 구원 받았어. 끝! 끝. THE END! 끝났어. 게임 오버.‘ 끝났어요. 그런 마음으로 예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그 십자가 피를 믿는 자에게는 구원을 주고 영생을 준다고 했사오니 우리 어린이들이 그것을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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