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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모세와 이스라엘 170716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모세와 이스라엘 170716

정인순 2017. 7. 16. 15:21

 

 

음성

 

모세와 이스라엘 170716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옛날 옛날에 지금부터 3400년 전에 오래된 옛날에 하나님께서 애굽 나라에 모세라 하는 한 아기를 하나님께서 물에서 건져내었어요. 모세란 말이 물에서 건져내는 거예요. 그래서 모세를 따라 나오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들도 모세처럼 물에서 건짐을 받아야 됩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너무 갓난아이라서 헤엄칠 줄 몰라요. 헤엄칠 줄 모르기 때문에 상자에, 나무 상자에, 바구니에 담겨서 물에서 건짐을, 누가 바깥에서 건져내야 되거든요.

 

마찬가지로 하나님 믿는 백성들로 하여금 스스로 물에서 건져내지 못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모세가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찾아올 때는 거기 하나님 믿는 백성 가운데서 누구도 자진해서 그 무시무시한 애굽 나라에서 빠져나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나 이 나라에 못 살아. 따로 딴 데 가서 살래.” 나올 수가 없어요. 너무나 무서워 이 세상이, 이 세상을 쥐고 있는 바로 왕이 너무 무서운 거예요. 요새 같으면 바로 왕이 뭐냐? 악마예요. 악마가 항상 사람들을 협박을 합니다. “니 그래서 죽는다. 니 죽으면 안 되지. 니 죽는 거 무섭지? 죽는 거 무섭지? 그러니까 내 말 들어. 내 말 들으면 살고 내 말 안 들으면 죽는 거야.” 이러니까 “예, 제가 말 들을게요. 임금님 말씀 들을게요.” 하고 꼼짝도 못하고 사로잡혀있는 거예요.

 

심지어 모세라는 사람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가지고 “하나님 믿는 백성들, 우리 하나님 만나러 가야지요?” 해도 사람들 얼마나 길을 잘 들였든지 “무서워요. 하나님이고 뭐고 나는 살고 싶어요. 여기 빠져나가면 죽어요. 나는 하나님보다 지금 이 눈앞에 보이는 바로 왕이 더 무서워요. 그러니까 모세 당신이나 가세요. 우린 안 갈 거예요. 우린 안가. 안가.” 하고 사람들이 전부 다 모세 말 안들을 정도로 세상 사람들은 자기가 사는 대로 사는 게 그게 최고인줄 알고 벌벌 떨면서도 죽어서 지옥 천당이 있는지 그건 나중 문제고 중요한 것은 뭐냐? 지금 당장 밥 먹고 사는 게 중요하다고 해가지고 꼼짝 못하고 애굽에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안 되겠다. 안 되겠네. 다 죽여야 되겠어.” 해서 하나님께서 애굽 나라에다가 열 가지의 폭격기를 준비해가지고 폭탄을 준비해가지고 애굽 나라를 폭격을 했어요. 애굽 나라에 폭격을 했는데 요새 같이 불 폭탄이 아니고 파리를 보낸다든지 개구리를 보낸다든지 악종이 퍼진다든지 해가 없어진다든지 우박을 보낸다든지 메뚜기를 보내가지고 곡식을 다 해가지고 완전히 애굽 나라를 폭격장으로 만들었어요.

 

여러분 군사 훈련하는 거 봤지요. 산에 폭탄 떨어지면 산이 터지지요. 애굽 나라에 가서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가지고 폭격을 시켰어요. 폭격을 시켜놓으니까 애굽 나라 사람들은 “웬일이야, 웬일이야. 이 좋은 나라가 왜 이렇게 힘들게 되었어.” 그런데 하나님이 친 폭격이 하나님 믿는 마을에는 그 동네에는 말짱해. 아무 일 없어.

 

드디어 그래서 하나님께서 바로 왕에게 오야봉 최고 대장에게 그렇게 힘들게 해놓고 “내 백성 보내. 내 백성 보내!” “못 보낸다. 못 보낸다!” 바로한테 “그러면 벌 받지.” 또 벌 내리고 난 뒤에 “보내겠습니다. 보내겠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하나님께서 천사보고 “천사야, 이제 벌 그만 주고 거두어라.” 이렇게 하니까 숨이 트이거든요. “보내라. 임금님, 보내세요. 약속대로 보내세요.” 하니까 숨 쉴 만하니까 “안 보내. 내가 왜 보내. 안 보내.” “벌 받는데요?” “벌 내리라고 해. 벌 받지 뭐.” 이러다가 그 다음 다른 벌을 주니까 “아휴, 보내겠습니다.” 이걸 열 번이나 계속 했어요. 아홉 번이나 계속 했어요.

 

마지막에는 “안 되겠다. 손 봐야 되겠다.” 해가지고 임금님의 아들을 죽여 버립니다. 임금님의 아들. 임금님의 아들을 뭐라 하느냐 하면 우리말로 하면 세자예요. 세자. 임금님의 아들을 죽이는데 임금님의 아들만 죽이는 게 아니고 애굽 나라에 있는 모든 가정의 맏아들을 다 죽입니다. 딸은 괜찮아요. 맏딸 괜찮습니다. 맏아들, 맏아들 뭔지 알아요. 하나밖에 없는 아들. 죽인다 이 말이에요. 니 살고 니는 죽는 거야. 죽여 버려요.

 

그런데 그 나라에 누가 살고 있느냐 하면 천국 가야될 백성도 살고 있거든요. “백성들도 죽는데요.” “내가 안 죽도록 해 줄게.” “어떻게요?” “양을 한 마리 잡아. 양을 잡아서 천사가 들어오는 그 입구에다가 양의 피를 페인트칠해. 피를 발라. 밑에도 바르고. 옆에 문설주도 바르고.” 피를 보게 되면 죽음의 천사가 밤중에 나타나요. 날개를 퍼득퍼득 하면서 “이 집이야. 잡아먹자. 이 집 애 내놔라.” 이렇게 오는데 양의 피가 묻어있으면 “이 집은 벌써 죽었구나. 이 집은 그냥 건너뛰고.” 그러니까 어린 양이 죽었다는 말은 “우리 집 애는 죽었어요.” 하고 티를 내는 거예요. “우리 집 애는 죽었으니까 그냥 넘어가세요. 우리 애는 살았어요.”

 

그러니까 죽음의 천사가 심판의 천사가 휙 넘어가니까 “아이고, 살았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렇게 산 아이는 하나님 덕분에 살았어요. 하나님 덕분에. 그들이 모여서 드디어 애굽 나라를 건너오는데 거기에 아까 이야기한 모세처럼 바다가 있어요. 바다는 너무 깊어서 건널 수가 없어요. 바다에 빠지면 다 죽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바다가 있는데 우리는 죽었다. 이제는 애굽에서는 나왔지만 바닷물에서는 죽었다.” 하고 걱정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팡이를 가지고 바닷물 끝에 대니까 바닷물이 뽀로롱 뽀로롱 하고 바닷물이 자크 벌려지듯이 벌어지는 거예요.

 

여러분 바지에 자크 있지요? 내리고 올리는 것 있지요? 그것처럼, 바닷물이 자크 열리듯이 쭉 열리는 겁니다. 열리니까 거기 살던 고기도 바빠 가지고 “아이, 부끄러워라.” 하고 숨고, “물이 다 어디 갔어?” 물이 양쪽에 절벽이 되어가지고 잠시 스톱되었어요. 내려오는 물도 스톱, 다 스톱 되어가지고 거대한 계곡처럼, 물로 만든 계곡, 벨리, 물로 만든 계곡이 형성 되면서 완전히 백성들은 수족관 중간에 걷는 것처럼, “에헤, 상어. 오징어, 미역 봐라.” 하면서 신나게 그 중간에 길을 가는 거예요. 길도 별로 축축 하지 않고 이상하게 길이 바짝 말랐고, 양쪽에는 물고기가 있는 그러한 바닷물이 폭포처럼 흐르는 거예요. 폭포는 말하고 싶은 거라. “흘러 가야되는데.” 천사가 “스톱하라고 했지. 흐르지 말라 했지? 이 귀한 분들 가시는데 스톱해. 물 덮치면 이 사람들 죽잖아.” “알았어요.” 파도들이 이렇게 해가지고 “흐르지 말자. 꽉 잡고 있어.” 꽉 잡고 있어서 물이 안 흐른 거예요.

 

그런데 그걸 보고 뒤따라오던 애굽 군대들이 “우리도 저 정도면 따라가겠다.” 해서 “저 놈들 하나도 남기지 말고 다 죽여라. 따라 잡아라.” 하고 군대장관이 소리쳐가지고 말 타고 오고 이쪽에는 노인들하고 애들하고 아장아장 걷고 있고. 그래서 갑자기 이스라엘 사람들이 걱정이 되는 거예요. “모세님, 모세님. 뒤에서는 따라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우린 이제 죽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들은 따라잡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군대가 진짜 바로 군대가 왔어요. 왔는데 갑자기 뭐가 있느냐 하면 구름 기둥이 안개 같은 이만한 구름 기둥이 바다와 군대 사이를 막아서니까 분명히 홍해 바다 왔는데 길이 보여야 되는데 안개가 가득해가지고 어는 게 길인지 물인지 분간이 안 돼. 그래서 “장군!” “왜?” “갑자기 안개가 끼어가지고 길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잠시 대기하고 있거라.” “잠시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전 부대는 들으라. 여기서 잠시 대기한다.” 대기하고 있어요.

 

그 안개 너머에 할아버지 아줌마들이 걸어가는 거예요. 드디어 마지막 남은 이스라엘 하나님 백성들이 히브리인들이 물에 다 건너고 난 뒤에 안개도 싹 걷히면서 “안개가 걷혔습니다. 대장님!” “이때다! 빨리 따라 잡아라!” 하니까 모세가 지팡이 가지고 건너오고 난 뒤에 물에 딱 대니까 그렇게 절벽같이 계곡처럼 벌어져 있던 물들이 한꺼번에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높은 수십 미터 되는 바다 벽이 무너지고 그 속에는 개미만한 애굽 군대들이 따가닥 따가닥 말 타고 따라오다가 그 물살에 완전히 파묻혀버리고 나중에 히브리인들이 돌아보니까 바닷가에 한날 바닷가에 가보니까 떠내려 온 게 많아요. 보니까 애굽 나라의 갑옷 그리고 마차의 바퀴 칼 활 이런 것이 바닷물에 휩쓸려가지고 바닷가 해변에 가득한 거예요.

 

그래서 바닷길을 건너온 장면이고, 건너오고 난 뒤에 거기서 모세 누나가 너무 좋아서 노래를 불렀는데 그 노래가 이스라엘이 불렀던 최초의 찬송가였습니다. 구원받았으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마치 모세가 물에서 일방적으로 건짐을 받듯이 구원도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일방적으로 건져내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희를 구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여기에 대해서 하나님께 고맙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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