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믿음
간격이 생긴 이유 201018 본문
간격이 생긴 이유 201018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몇 주 동안은 동글동글 했는데 이번에는 예꿈 성경이라고 창세기부터 또 시작하는 겁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창세기 1장에 보면 천지를 만들었다, 하늘과 땅 모든 걸 만들었다 했는데 첫날에 만든 것이 빛을 만들었다고 했어요. 학교에서는 뭐라고 하느냐 하면 빛이라 하는 것은 태양이 먼저 있어야 그 다음에 빛이 생겨난다, 그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태양이 먼저 있어야 빛이 있고 태양이 없는데 빛이 있을 수 없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태양은 4일 째 만들어졌고 빛은 첫날에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그걸 못 믿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 “너희가 믿으라고 준 게 아니야. 너희들은 원래 못 믿게 되어있어. 너희들이 아는 것 다 피해가면서 얘기하는 거야.” 착각들을 하지 마세요. 너희들이 이미 범죄 한 인간으로서 믿을 만한 내용은 성경 어디에도 믿을 만한 내용은 단 한군데도 안 나와요.
새삼스럽게 못 믿겠다고 하는 것도 좀 건방져. 원래 못 믿으라고 준 책이에요. 믿으라고 준 것은 삼국지 그런 거 믿으면 돼요. 삼국지. 이건 못 믿게 된 거예요.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못 믿게 되어있다고요.
그러면 뭐 하면 되느냐? 성경 읽어보시고 나에게서 나온 것과 성경에서 주시는 것과 어떤 폭 어떤 차이 어떤 간격이 있는가 그것만 파악하면 돼요. 그러면 간격은 그게 한 5cm 됩니까? 8cm 됩니까? 간격은 5cm 8cm 관계없이 간격은 우리가 우리 힘으로 뛰어 건너갈 수가 없습니다.
지상에서 폴짝 뛰어서 천국까지 갈 수 없는 거리만큼 벌어진 간격. 우리 힘으로 우리의 착함으로 노력으로 성경 신학 박사 되어서 갈 수 없도록 칸을 벌어지게 한 거예요. 천국과 이 세상, 아니지. 천국과 지옥, 이 세상이 지옥이니까. 이 세상과 천국 사이는, 지옥과 천국 사이는 이게 벌어져가지고 어느 누구도 건너갈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성경을 통해서 뭐라고 하느냐 하면 홍해를 여러분들이 물을 다 빼내고 길만 있고 가라고 하면 가겠지요. 내일 물 다 뺄 테니까 홍해 건너오라고 하면 누구나 가요. 그러나 오늘은 바닷물로 넘실거리고 있습니다. 가라고 하면 누가 갑니까? 아무도 갈 수 없어요. 못 가지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물을 가득 채워놓고 가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뭐냐? 못 갑니다. 딩동 정답. 못 갑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냐 하면 너희들이 못 갑니다. 못 합니다. 안 됩니다,라는 말을 유도해내시는 방식으로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갑니다. 이건 내 힘이 아닙니다. 내가 갈 수 있는 일이 아니었어요. 우리가 이건 생각도 못한 겁니다, 라는 말을 계속 내뱉으면서 못 합니다. 침 거기까지 안 튀지요. 계속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거예요. 이건 내 인생이 아닙니다. 내가 꿈꾸던 세상이 아닙니다. 예꿈, 예수님의 꿈이지 내 거 아닙니다. 이건 예수님 계획이지 내 계획 아니야. 계속해서 이야기 하게 하면서 성경은 그걸 건너가고 있는 중이라고 지금 생중계하고 있어요.
여기는 홍해 강가입니다. 지금 사람들 갈 수 없다고 아우성치고 있고 지금 뒤에서는 애굽 나라가 추적해서 죽이려고 달려드는 애굽 나라의 말발굽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지금 현장에 와 있습니다. 과연 이걸 어떻게 건널까요? 모세를 잠시 주목하겠습니다. 모세 등장하라. 모세도 난감하네. 이래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모세야, 지팡이 있잖아. 지팡이 가지고 물 잠시 잠가봐라.” 지팡이 잠그니까 뽀로롱 하는 것 있지요. 밑에서부터 하프를 하는 것처럼 소리 나면서 바닷물이 쫙 갈라지면서 길이네. 왜 진작 길을 주면서 건너가지 길을 열어주고 건너가면 미리 바짝 마른 길 내놓고 가게 되면 주님만 하신다는 생각이 나는 것이 아니고 지금 이 길을 내가 두 다리로 걷고 있다는 자기 자신의 행함을 잘남을 못 버리게 되어있어요. 인간은.
길이 없는 곳을 가야 그게 영생의 길이지, 길이 나 있는데 가는 것은 그것은 영생의 길이 아니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인생 가는 길이 지금 천국 가는 길이라면 하루하루가 여러분들은 생각도 못한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어떤 집에 김이 나오는데 오늘 아침에 “김 나올 걸. 우리 엄마는 밥하기 싫어가지고 김만 내놔. 봐. 김이잖아.” 이렇게 하는 것은 전혀 신앙인 태도가 아니에요. 어제까지 분명히 아침마다 김 주는 기적을 베풀었는데 오늘은 또 어떤 기적을 베풀까? 아마 김은 아닐 거야? 아, 김이네. 물론 또를 집어넣으면 곤란하지만. “또 김이네.”가 아니라 “김이네. 주께서는 김이라는 만나를 주셨네.” 이런 식으로 늘 새롭게 다가오려면 우리 자신으로 하여금 나 자신은 매일같이 천국 갈 수 없는 그런 죄인인 것을 깨닫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주께서 첫날에 빛을 만드신 겁니다. 다시 말해서 이걸 빛을 만든 것을 생각 못하고 태양이 먼저 만들어졌고 빛이 만들어졌다 하는 그걸 가지고 빛의 반대말, 어둠이라고 하는 거예요. 우리 이 세상은 어둠에 속하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에 첫째 날 어둠 만들었지요. 물과 물이 갈라지는 건 둘째 날, 그 다음에 땅 만들었지요. 셋째 날 땅 만들고 , 거기에 식물을 만들었어요. 태양도 없는데 식물이 있었어요. 희한한 이야기예요. 광합성이고 뭐고 없어요. 드디어 태양이 만들어졌습니다. 태양과 달과 별 이건 빛이 아니고 빛을 주는 기구예요. 태양과 달과 별은 빛을 발산하는 기구지 빛은 태양이 있기 전에 그 주변에 이미 빛이 에너지가 있었던 겁니다. 그렇게 만들고 그 다음에 이걸 통해서 날짜가 만들어져요. 그 때부터 해, 일 년 이 년 삼 년 날짜가 만들어졌는데 날짜를 만든 이유는 하나님께서 시간을 하나님이 주도한다는 것을 해와 달과 별을 통해서 알리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다섯째 날에는 하늘과 바다를 채워요. 하늘을 채우는 것은 첫째 날은 빛이었고 그 다음에 셋째 날에는 땅이었고 땅을 채우는 것은 식물이었고 그 다음에 어두운 하늘을 채우는 것은 해와 달과 별이었고 공중을 채우는 것은 해와 달과 별이었고 여기에 바다를 채우는 것은 바다의 짐승, 하늘을 채우는 것은 새를 통해서 채우고 마지막 여섯 째 날에는 육지 땅을 채우기 위해서 짐승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만들고 난 뒤에 제일 마지막에 만든 것이 뭐냐 하면 사람을 만들었어요. 사람을 만들고 사람을 에덴동산에다가 두셨습니다. 사실은 에덴동산에 두셨는데 에덴동산에 두셨다는 말도 되지만 거기에 가두었다는 말이 적절해요. 왜냐하면 한 번 에덴동산에서 나왔다 하면 또 다시 그곳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에덴동산과 그 바깥의 세상은 구분되어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는 겁니다.
그 에덴동산에 그냥 살도록 되어있어요. 살면 되는데 왜 그들이 인간들이, 여기서 주인공이 등장해요. 인간이 중요합니다. 인간은 이 세상의 주인공이 아니고 주인공 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라고 인간을 만드신 거예요. 인간을 만들었거든요. 그러면 진정한 인간과 더불어서 하나님의 지시가 있는 게 뭐냐? 지시가 두 개의 나무가 있어요. 하나는 생명나무고 하나는 선악과나무가 있는데 둘 다 에덴동산의 변두리에 있는 것이 아니고 제일 중앙에 있어요.
에덴동산 중앙에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됩니다. 낙원의 중심은 사람이 아니에요. 장차 올 천국의 중심은 사람이 아니고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천국의 중심이지 내가 중심이 될 수 없어요. 여기에 사람이 중심이 아니고 두 나무가 중심이 되어가지고 두 나무는 짝을 이룹니다.
한 쪽이 없는 나무는 있을 수 없어요. 그래서 선악과나무가 있고 생명나무가 있어줘야 두 나무가 있어줘야 각자 의미가 성립되는 거예요. 나중에 선악과나무는 죽음이 되고 지옥이 되고 죽음이 되고 나중에 생명나무는 천국이 되는 겁니다. 생명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선악적인 처벌을 받는 죽음의 처벌을 받는 지옥을 만드시고 생명나무의 혜택을 입는 천국을 만드시고 이렇게 두 나무를 가지고 에덴동산에 심어놓은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아시다시피 여기에 뱀이 와가지고 유혹이 들어와서 뱀은 뭘 노리냐 하면 선악과라는 하나님의 죽는다는 처벌이 없는 세계를 악마는 노렸던 거예요. 처벌이 없다는 말은 내가 신이기 때문에 신을 누가 처벌합니까? 최고인데 최고를 누가 처벌하지요. 처벌할 사람이 없지요. 그러니까 모든 인간은 뭐냐? 자기가 최고가 되고 싶은 이유가 악마로부터 이 마음을 받았던 거예요.
악마의 마음은 뭐냐? 아무도 나에게 간섭하지 마. 지적질 하지 마.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걸 아시고 선악과에서 따먹지 말라는 명령을 준 거예요. 명령을 주니까 악마가 인간하고 한 패가 되어가지고 악마가 인간에게 시켜가지고 선악과를 무가치하게 만들었어요. 왜? 내가 따 먹었다. 왜? 따먹으면 따먹은 거지. 니가 왜 말이 많아. 하는 식으로 선악과를 따먹은 거예요.
지금 이 선악과 세계가 뭐냐 하면 이 세상입니다. 이 세상은 주님의 말씀을 들어도 내가 안 믿겠다는데 니가 왜? 이런 식으로 나는 나다. 믿고 안 믿고는 내가 선택해. 여러분들이 학교에서 복음 전해보면 친구들이 뭐라 합니까? 믿고 안 믿고는 내 마음이다. 니 마음이야? 이런 식이에요. 이게 선악 지옥에서 통하는 마음이에요.
그러나 생명나무는 못 따먹었습니다. 왜냐하면 선악과 따먹지 않는 조건 하에 따먹어야 되는데 선악과나무를 따먹었기 때문에 먹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생명나무를 못 따먹게 하기 위해서 이제는 너희는 영생 없다 하고 차단 시켜놓기 위해서 그들을 아예 에덴동산에서 추방시켜버리고 그 다음에 무서운 불칼을 가지고 들어오기만 해봐라, 해가지고 빌빌 돌아가지요. 빌빌 돌아가지고 회전문이 되어가지고 이건 24시간 지켰기 때문에 그 틈 사이에 빠져 들어갈 수가 없어요.
이만큼 인간들은 이것을 사모한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사모해봤자 니만 힘들어,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 에덴동산을 불칼로 하나님께서 스스로 자기의 가치를 생명의 가치를 파수하고 보호한 거예요. 아무도 갈 수 없는 곳, 바로 이쪽에서 생명 되시는 분이 이쪽에 오셔서 생명나무의 세계를 우리한테 가게 하시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굳이 오셔야 될 이유가 있었음을 감사합니다. 따먹을 수 없는 그 생명나무를 자기 백성이라고 여기고 따먹게 해주기 위해서 오셨사오니 예수 그리스도만 말씀만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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