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복음과 믿음

엘리사 시대 181104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엘리사 시대 181104

정인순 2018. 11. 4. 13:46

 

엘리사 시대 181104

 

음성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지난 시간에 엘리야라는 선지자가 나타나가지고 제단에다가 고기 소고기를 얹어놓고 거기다가 물까지 부었어요. 물까지 붓고 진짜 어느 쪽이 하나님 쪽이냐? 하나님 기도가 응답되는 쪽에서 불이 갑자기 확 올라온다는 것 가지고 내기 걸기, 불이 고기가 있는데 가스불이나 성냥불 안 지폈는데 하나님께서 불을 내려서 제단에 불이 확 붙어버리면 바로 이것이 살아계신 하나님이라고 인정하기, 그런 내기를 한 거예요.

 

이쪽에서는 엘리야 선지자 한 사람밖에 없었고 저쪽에는 850명이에요. 여러분 850명 줄 한 번 세워보세요. 얼마나 긴지. 850, 거의 천 명 가까이 되잖아요. 천 명의 제사장들이 제단 주위에서 찬양하고 노래하고 영광 돌리세 하고 막 기도하면서 주여 주여 제단에 불을 내려주옵소서 하고 시간도 아침부터 해가지고 저녁 늦게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제단의 고기는 멀쩡했었어요. 그냥 가만있었어요. 고기가 멀뚱멀뚱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엘리야가 놀린 거예요. “야. 너희 하나님 주무시는 모양이다. 그래서 되겠어? 깨워야지.” 이제는 칼 들고 자기 가슴을 치고 피 줄줄 흘리면서 “신이시여. 이렇게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데 하늘의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주시지 않으실 겁니까?” 이렇게 하고 있는 거예요.

 

엘리야가 “비켜! 비켜! 나가!” 해놓고 자기는 고기에다가 “여기에다가 물 부어라.” 열두 동이의 물을 부었어요. 들이부으니까 사람들이 깜짝 놀랐어요. “불이 붙어야 될 그 장소에 물까지 부으면 불붙는 데 지장이 되지 않을까? 미쳤지. 저렇게 해가지고 불이 붙겠어?” 하고 있는데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을 했어요.

 

엘리야가 이렇게 기도했어요. 길게 하지도 않았어요. “아브라함의 약속을 지키는 하나님, 이삭에게 주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야곱에게 약속을 지킨다고 하신 하나님. 이 자리에서 그 약속이 지켜지게 하옵소서.” 했더니만 갑자기 물이 흥건했던 곳에 불이 확 타올라오면서 그 850명의 가짜 성직자들은 “엄마야.” 하고 전부 다 도망가고 말았어요.

 

 

엘리야의 승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엘리야가 떠나갔어요. 엘리야가 떠나가지고, 엘리야가 혼자서 떠나겠다고 하는데 여기 누가 따라붙느냐 하면 이름도 엘리사, 엘리야 엘리사 이름도 비슷하지요. 엘리사라는 좀 사는 집에 큰 농사짓는 사람의 집이에요. 소가 열두 겨리나 있으니까. 잘 사는 집안 애인데 농사를 대를 이어서 농사지으면 될 텐데 농사는 안 짓고 자기가 엘리야처럼 선지자가 되겠다고 나선 거예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그 당시에 한 두 명이 아니었습니다. 선지학교 신학교에 가면 그런 사람 많았거든요. 엘리사도 그 중에 한 사람이었지요. 농사지으면 되잖아요. 풀 뜯어먹는 소리 보면 중학생도 농사짓는데. 농사짓는다고 하면 되는데 농사 안 짓겠다고 하고 엘리사는 자기는 주님의 선지자가 되겠다고 따라온 거예요.

 

엘리야가 “따라오지 마.” 길갈부터해서 계속 따라오는 겁니다. 수십 킬로를 계속 따라오는 거예요. 벧엘까지 오는데 이쯤 떨어졌겠지. 계속 따라오는 거예요. “나는 우리의 엘리야의 하나님이 저의 하나님이 되고 싶어요.” 칭얼대면서 엘리야 선생님과 함께 있는 하나님이 꼭 나의 하나님이 되고 싶어요. 그런 욕심 낼 만해요. 왜냐하면 제단에 불이 떨어졌기 때문에. 멋지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기도하니까 불이 확 떨어진단 말이죠.

 

“그런 하나님 저도 믿고 싶어요.” 계속 “따라오지 마.” “따라갈 거예요.” “어디까지 따라오려고?” “끝까지 따라갈 거예요. 하나님께서 엘리야 선지자를 하늘에 부르실 때까지 가겠어요.” “나 죽으러 가는데.” “끝까지 갈 거예요.” 길갈에서 벧엘로 가고 벧엘로 또 따라 와요. 이젠 요단강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그만 가라. 난 지금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부를 때가 됐다. 우리 이제 갈라서자.” “아니에요.”

 

 

요단강을 건너갑니다. 요단강을 건너갈 때 옷을 벗고 엘리야가 옷을 벗고 물을 치니까 옷 가지고 물을 쳤는데 갑자기 강물이 뚝 떨어졌어요. 양분 되었어요. 신기하죠. 대단한 하나님이에요. 대단한 엘리야죠. 엘리야가 죽을 때 갑자기 “여기서 우리 빠이빠이 하자.” 했는데 하늘에서 뭐가 왔느냐 하면 하늘나라의 택시가 왔어요. 불로 만든 택시. 하늘나라의 불 택시가 와가지고, 그땐 택시가 없으니까 불수레 와가지고 엘리야를 태웠어요. 얼마나 뜨거우냐 하는 건 생각하지 마시고 안 뜨거워요. 그냥 신나지요. 불수레 타고 어디로 올라가느냐 하면 하늘에 올라갑니다. 그걸 옆에서 누가 봤느냐? 엘리사가 본 거예요. “좋겠다. 선생님 참 좋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이렇게 알아주고 영접해주니 좋겠습니다. 저도 불수레 불택시 타고 싶어요.” 할 일이 있어요.

 

그리고 난 뒤에 가고 난 뒤에 그 뒤에 40명 되는 같은 신학교 동기생들이 와가지고, 그 전에 가고 난 뒤에 엘리사가 요단강 건너 와야 되니까 다시 이스라엘 땅에 와야 되니까 선생님이 벗어놓은 옷 외투를 잠바쯤 되었어요. 외투를 가지고 자기도 해봤어. 혹시나 싶어서 요단강 물에 해보니까 요단강 물이 갈라져요. 니도 낙동강 근처에 가가지고 옷 벗어가지고 한번 해봐라. 안 갈라질 걸. 갈라져가지고 다시이스라엘 땅에 왔습니다.

 

오고 난 뒤에 생도 동기들이 “선생님 돌아가신 거 우리 아니까 우리도 소식 들었으니까 시신 어디 놔두었느냐?” “시신 없어.” “시신이 없다니? 니 현장에 있었잖아. 니 선생님과 끝까지 같이 있었잖아?” “있었어.” “어디 갔어?” “하늘에 불수레 타고 올라갔어.” “니 거짓말 할래? 니가 완전히 우리를 무시하고 구라도 대충 쳐야지. 니 그럴 우리보고 믿으라고 하는 소리야? 다시 이야기할 게. 선생님 어디 있어?” “안 죽었어. 산 채로 불수레 타고 올라갔어.” “진짜 미치겠네. 니 왜 인간이 갑자기 그렇게 되었어? 안 되겠다. 시체 찾아라.”

 

시체를 나흘 동안 찾아다녔어요.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동안 엘리야 시체 찾기 대작전에 들어갔습니다. 그 동네 다 뒤집었어요. cctv 까고 다 했어요. 다 했는데 없어. 엘리야는 없습니다. 엘리야는 없는 존재가 되어서 하늘나라 가고 이 땅에 없어요. 꼭 예수님 같아. 이 땅에 눈에 보이지 않지만 보이지 않는 분이 우리를 살리는 그 분같이 갔습니다.

 

그리고 난 뒤에 생도들이 선생님도 없고 하고 다 헤어지고 엘리사가 그 때부터 선생님이 했던 갑절의 능력을 더 많은 두 배에 해당되는 기적들을 엘리사가 행하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수넴에 있는 어떤 과부가 찾아왔어요. 엘리야는 갔으니까 엘리사를 찾아왔는데 너무 가난해서 먹을 것이 없었어요. 그럴 때 이 엘리사가 동네방네에 있는 집안의 그릇들은 다 모으세요. 하고 그릇을 하니까 그릇에 참기름이 가득 넘치니까 그걸 팔아서 가난한 자가 살았어요.

 

그런데 애기가 하나밖에 없는 애기가 죽었어요. 애기가 없었는데 애기를 줬거든요. 줬는데 그 애기마저 결국 죽었어요. 죽었을 때 엘리사가 그 죽은 아기를 도로 살렸어요. 이건 무엇을 뜻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는 것은 이 땅에서 밥 먹고 사는 것이 아니고 진짜 하나님의 능력은 엘리야처럼 죽어도 다시 사는 부활의 능력까지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여러분이 죽어도 다시 살려서 천국에 보내는 것까지 우리 하나님이 약속대로 책임지고 다 해요.

 

그런데 이 세상에 있는 가짜 종교들은 그냥 행복이나 추구하고 밥이나 먹고 산다고 사람들이 원하는 그것만 줘요. 그러니까 이것들이 가짜인거예요. 진짜는 죽지 않고 영원한 천국 가는 것, 죽어서도 천국 가는 이것이 진짜 하나님이고 그리고 이 땅에서는 하나님께서 죽은 아들마저 살려내는 그런 능력 그것이 바로 예수님 자신의 십자가 죽었다가 다시 사흘 만에 부활함으로서 이게 확실하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증거로 보여주신 겁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고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다른 하나님은 없어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진짜 오신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정작 필요한 것, 죽어도 다시 사는 영생을 주셨사오니 비록 어린아이들이지만 죽어도 다시 살고 부활되는 영생의 하나님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주일학교 설교(이근호) > 주일학교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스더 181125   (0) 2018.11.25
요시야 왕 181118  (0) 2018.11.18
엘리야 선지자 181026   (0) 2018.10.28
솔로몬의 성전 181021   (0) 2018.10.21
솔로몬의 지혜 181014   (0) 201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