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의 마음 230108
뱀의 마음 230108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우리 아기 성경은 이제 끝났어요. 끝나고 이거는 이제 스토리 텔러, 아름다운 바이블. 아름다운 일곱 가지 성경 이야기. 아주 그림이 화려합니다. 그림이 아주 화려한 그림이 되어있어요. 이것부터 이제 시작합니다.
이 성경 이야기책은 시작을 뭐부터 하느냐 하면 제가 마음에 든 것이 천지창조부터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선악과에서 있던 만들어진 인간이 어떻게 해서 그때 인간하고 왜 지금 우리가 늙어 죽느냐, 그걸 설명해주는 것부터 시작해요. 따먹지 말라 하는 걸 따먹게 된 이유가 인간이 마음에 결심한 게 아니에요. 누가 있느냐 하면은 여기에 여기 뱀이 칭칭 감고 지금 올라가고 바쁘게 올라가고 있죠. 뱀이 인간 보고 따먹으라고 유혹해서 그렇게 해서 인간이 따먹게 된 거예요.
인간은 뭐냐? 중간 지점이에요. 인간이 내가 깨달았다. 끝. 아니에요. 마귀까지 마귀의 존재 마귀가 어떻게 살아가는가, 마귀가 어떻게 활동했는가, 그것까지 가야 모든 진리는 마감이 되는 겁니다. 근데 인간 세계에서의 모든 학문은 인간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느냐, 인간은 어디까지 못하느냐, 여기까지는 인간이 못하고 이건 한다, 그것은 인간에서 스톱이 되고 말아요.
그런데 성경은 뭐냐? 뱀, 뱀. 뱀이 왔어요. 뱀. 뱀까지 이야기한다고요. 그런데 뱀은, 뱀이 왜 마귀라고 할 수 있느냐? 뱀이 피조물이거든요. 하나님은 형체가 없고 뱀은 형체가 있고 하나님은 형체가 없는 대신 지시가 있어요. 명령이 있고 말씀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장 1절에 태초에 말씀이 있었음에, 태초에 말씀이 있다는 말은 말씀은 어떻게 하든 형태로 만들면 안 돼요. 왜냐하면 형체로 있던 이 형체를 주께서 다 뭉개버릴 거니까. 없애버릴 거니까.
형체가 있게 되면 형체가 있음으로 해서 내가 있다가 되니까 그걸 하나님께서 그걸 마감으로 보지 않아요. 형체가 없더라도 내가 있는 거, 그것까지 나가야 돼요. 그러니까 여기서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뱀을 만드시고 인간을 만들 때 하나님께서 그 많은 피조물 가운데서 가장 지혜로운 피조물을 뱀에게 줬어요. 뱀에게 주었고 뱀은 이걸 흐느적거리면서 꿈틀거리면서 하나님의 지시에 반하는 그걸 대드는 반발하는 대항하는 대항체로서의 피조물로서 자기 역할을 자기 할 일을 다 해야 되는 겁니다.
어떻게 뱀이 이런 뱀이 무섭지요. 이 뱀이 무섭지? 니가 더 무서워. 뱀이 무섭다 하면 안 돼요. 뱀은 고린도후서 11장에 보면 뱀은 형체를 바꿔요. 뭘로 바꾸느냐 하면 순한 양으로 바꿔요. 순한 양으로 행세해요. 뱀이. 안에는 뱀이 들어있고 안에는 마귀가 들어있으면서 순한 어린 양처럼 이렇게 이 변신이 가능합니다. 고린도후서 11 장에. 고린도후서 11 장에 그렇게 돼있어요. 그래서 형체 있다는 게 문제가 되거든요. 감사한 것은 우리가 죽으면 형체가 없어지는 걸 감사히 여겨야 돼요. 형체 있는 것은 자기 형체에 대해서 미련이 남아가지고 자꾸 자기 형체에 대해서 고집하게 돼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벌을 줄 때 인간으로 하여금 형체를 없애버립니다. “니가 니 형체는 흙이 었다. 이제사 내 비밀을 말하마. 아담아. 니 흙이었었어.” “그러면 코 있고 입이 있고 있는 것은?” “그거는 일시적이었어. 니 코 있고 입 있고 눈 있고 그거 그게 거기에 속아 넘어가면 안 돼. 그거는 한시적이야.” 그건 한시적이거든요. 미이라라는 영화에 보게 되면 미이라는 영화에 미이라가 살아나요. 미이라가 살아나 엄마야 막 놀라고 이러는데 바람이 한번 이렇게 성령의 바람을 확 불면 미이라가 코고 입이고 다 모래로 다 날아가 모래가 돼버려요. 얼마나 창세기입니까. 우리의 코와 입과 눈 몇 년 전에 했던 성형수술 했던 거 막 당기고 했던 거 전부 다 하나의 한 줌의 모래로 다 날아가 버려요. 없어요. 인간은 형체가 없는 거예요. 없는 걸 악마가 자꾸 유혹했기 때문에 니가 그 형체를 날아간 형태를 니가 붙들라고 자꾸 이야기하는 겁니다. 니가 선을 행하면 네가 붙들 수 있다고 자꾸 선악적으로 자꾸 이야기하는 거예요.
어쨌든 이게 뱀이 선악과나무에 기어 올라가가지고 올라갔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이야기가 그게 올라가지 않았겠죠. 올라가서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의 지시, 하나님의 지시 창조자의 지시 말고 자기를 우리를 만들지도 않았는데 만들지도 않았어요. 그냥 이웃 피조물이에요. 이웃집 사는 202동이에요. 그냥 이웃집 아저씨가 나를 만든 부모님을 제끼고 이웃집 아저씨 니 부모님 말 듣지 말고 내 말 들으라고 자꾸 내 친구 아이가 해가지고 친구를 자꾸 지시를 했다는 거예요. 내가 니가 모르는 비밀 이야기 해줄게. 이렇게 하면서 현혹하면서.
그래서 같이 아담이 뱀하고 뱀이 이야기하는 대로 따먹었습니다. 그 지시에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면 하나님의 종, 뱀의 지시를 따르면 뱀의 종. 그때부터 인간은 뱀이 집어넣어준 그 인식 체계 안에서만 인간이 살게 돼 있어요. 로봇 만들 때에 로봇 형태를 위에 키 하고 겉모습을 대충 만들어요. 제일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은 이 로봇 심장 부분과 두뇌 부분에서 따로 따로 이렇게 제작을 해가지고 기계 가지고 이렇게 심장 부분을 넣어줘요. 현대자동차에 보면 자동차 만들 때 엔진 부분을 사람이 기계 막 조립하고 안 해요. 로봇이 와가지고 엔진 부분을 그 자리에 딱 끼 맞춰가지고 딱 레고 제작하듯이 딱 끼워 맞추잖아요.
악마의 심장으로 악마의 머리를 악마가 딱 머릿속에 딱 집어 넣어준 거예요. 이제부터는 너는 혼자다. 누구 말도 믿지 말고 너 자신만을 믿어야 돼. 너 자신의 정신으로 홀로 가라. 이게 불교에 나와요. 혼자 가라. 결국 중요한 것은 너뿐이야. 너가 제일 중요해. 딱 집어넣는 거예요. 왜? 마귀가 하나님의 말을 거역할 때는 지가 각오를 했어요. 나는 하나님이고 뭐고 나를 창조하고 뱀을 창조하고 치우고 나는 이왕 만드는 거 나 홀로 살겠다. 이게 악마의 본심입니다. 악마의 본심인데 자기만 그런 본심을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인간에다가 그 본심을 장착해서 딱 집어넣어 포켓에 넣듯이 딱 집어넣은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래? 그렇다면 소원대로 네가 다시 창조 무효로 돌려줄게. 니는 흙이었었어. 최흙 박흙 김흙아.” 흙으로 다 돌려보냈잖아요. 흙으로 돌려보내요. 그런데 그걸 죽음이라고 하죠. 흙으로 돌아가는 걸. 그냥 안 돌려보내요. 실컷 살아보려고 살아보려고 그렇게 손님 하나 붙들라고 장사해가면서 그렇게 살아보려고 했는데 결국 죽어, 죽더라도 폼나게 안 죽어요. 다 늙어 죽어요. 여러분 참외하고 귤을 오래 놔두면 어떻게 돼요? 곰팡이 피지요. 곰팡이도 아니에요. 곰팽이 피죠. 곰팽이가 펴서 죽어요. 이게 우리의 본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무 건질 가치도 없고 건질 필요도 없어요.
그런데 여기에 이제 특별한 약속이 주어집니다. 특별한 약속이 뭐냐? 배를 만드는데 방주라는 이상한 배를 만들어요. 근데 이 배가 뜰려면 조건이 있어야 돼요. 뭐냐면 밑에서 물을 받쳐줘야 돼요. 물이 내려야 되는데 이 배가 너무 커서 받쳐줄 도크에 물이 안 차요. 주님께서 일단은 배 만들고 물은 나중에 채워줄게 해가지고 하늘에서 하늘이 열리고 비가 홍수같이 홍수 같이가 아니라 홍수가 내리니까 이 방주가 방주 안에 노아가 뜬다 뜬다, 그때부터 뜬다 노래가 뜬다 뜬다 방주가 뜨기 시작한 거예요. 방주에는 노가 없어요. 방향타가 없어요. 그냥 물결 가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그냥 가는 거예요. 그냥 이 땅에서 그냥 물 위를 떠가는 거예요. 방주 안에 그 영역, 그 세계가 하나님의 약속의 세계입니다.
그 약속의 세계에서 이렇게 하도록 해놓고 나중에 물을 빠지게 했으니까 내가 물 빠지니까 뭐 필요 없다? 물 빠지는데 그 안에 방주 안에 들어가서 뭐하고 노래 할 것도 아니죠. 물 빠지니까 주께서 주신 것은 니가 심판 받았다는 흔적을 지닌 새 하늘과 새 땅을 허락해줬어요. 땅은 축축한 땅 하늘은 무지개가 걸쳐 있는 하늘, 심판에서 하나님께서 거저 건졌다는 표시가 있는 비 올 때마다 물과 관련된 그게 무지개거든요. 비올 때마다 뜨는 무지개. 두 개 뜰 때 뭐예요? 쌍무지개 뜨는 언덕, 옛날에 그런 게 있었어요. 쌍무지개 뜨고 무지개 뜨고 비를 잊지 말라. 내가 언제든지 너를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그래서 하늘에 무지개 뜨고 이 무지개가 나중에 에스겔에 보면요. 하나님의 보좌에 떠요. 에스엘 1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보좌에 무지개 떠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보면 바로 하늘나라에 무지개가 떠 있습니다. 이 무지개, 무지개 떠 있는 하늘과 그리고 무엇과 연계가 돼야 돼요. 물에 잠겨 잠겼던 그 땅과 이제부터 이 세상의 구조는 심판과 구원, 두 개의 구조로 나누어서 이 세상이 진척이 됩니다. 그래서 그걸 증거하라고 노아 가족을 건져낸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선 처음부터 다 계획이 있었어요. 내 살라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 지옥이고 무엇이 천국인지를 증거하라고 우리를 이 땅에 살게 하신 겁니다. 오늘 이것까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하나님이 할 수 있는 일을 저들이 알아챌 수 있도록 도와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 살던 생활이 아니라 주께서 우리에게 뭘 행했는지를 자랑으로 여기고 살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