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순 2022. 3. 27. 13:34

음성

부자와 가난 220327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 이야기는 부자 이야기입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 이야기, 세상에는 두 사람 두 종류밖에 없어요. 돈 많은 사람과 돈이 집에 돈이 없는 사람, 딱 두 종류밖에 없어요. 사람들은 말하기를 이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 두 사람 밖에 두 종류 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거는 되지도 않는 이야깁니다. 돈 있는 여자 돈 있는 남자 그래서 뒤에 여자 남자 다 빼버리면 남는 것은 돈 있음 돈 없음만 남아요.

 

그래서 이 세상에는 돈 있는 사람만 사람대우를 많이 받아요. 그래서 이 사회에 살면서 여러분들이 사회에 나가면 알겠지만 가장 얍삽하고 참 못돼 먹은 사람이 뭐냐 하면 돈도 없으면서 인간 대우 해달라는 이런 야마리 없는 인간들이 있어요. 이 세상은 돈 없으면 절대로 사람대우 못 받게 돼 있습니다. 정신 차려야 돼요. 여러분들. 돈 없으면 돈도 없으면서 무슨 사람대우를 받아요. 돈 없는 것은 이 세상은 인간 취급받지를 못합니다. 천국 안 가도 좋으니까 부자 되게 해주세요, 그게 지금 사람들의 본심들이에요. 본심들. 천국 가는 것은 나중 문제고 우선 돈이나 챙겨보자.

 

그래서 이 세상에서 부자들이 이렇게 행세하는 이유가 하나님께서 일부러 그랬어요. 너희들은 아무리 천국 가고 싶어도 세상에 한이 맺혀 가지고, 한이 맺힌다는 말을 무슨 뜻이냐 하면 세상에서 내 뜻대로 원대로 안 되는 어떤 안 되는 데서 오는 복수심이 같은 게 있어가지고 이거 안 풀면 내 천국 가도 내 잠을 못 잘 것 같아 뭐 이런 마음이 있거든요. 이미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망가졌어요. 태어날 때부터. 망가진 지 이제 오년 째 망가진 지 이제 이 년 넘었어요. 망가진 지. 인간은 태어나면서 망가졌어요. 망가졌기 때문에 뭐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낙타가 바늘구멍만큼 할 정도로 부자가 천국 가는 건 힘들어. 이걸 만약에 오늘날 학교에서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안 가. 나 안 가. 그렇게 힘든데 뭐 안 가. 안 가면 되지. 마음속으로 안 가고 싶은 거예요. 그런 이야기하는 이 책을 그만 불태우고 싶어요. 그런 소리 하는 거 전부 다 그 사람을 죽이고 싶어. 그래서 죽여서 나온 게 십자가잖아요.

 

왜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왜 하나님은 왜 내 편에 서서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그것을 이야기를 안 해주냐? 그것 때문에 사람들은 화내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교회에 와서 말씀을 예수님 말씀을 듣는 것은 세상이 악하다를 알라고 말씀을 잘한 게 아니고요, 내가 악하다는 사실을 세상에 나와서 세상과 얼마나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해보고 싶은 그 욕망이 내한테 차고 넘친다는 것을 본인이 느껴야 돼요. 말씀을 물론 안 들으면 안 되고 말씀을 듣는 거예요. 낙타가 바늘구멍만큼이나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은 글렀다, 니가 돈을 좋아하냐, 돈을 따르냐? 그러면 니는 지옥 간다. 그 이야기를 들어야 돼요. 그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만 들으면 지옥보다 돈보다는 천국이 더 원하고 싶지요. 근데 막상 여러분들이 세상에 나가 취직해가지고 회사 다닌다든지 살게 되면 천국보다도 강한 것이 뭐냐 하면 남한테 지기 싫어하는 내 자존심이 천국보다 더 강하다는 사실, 더 세다는 사실을 알고요. 그 센 자존심에서 본인의 의사대로 마음대로 못 빠져나갑니다. 빠져나갈 수 없어요. 빠져나갈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하면 되지요? 안 빠져나가면 되는 거예요. 못 빠져나가는 것을 기정사실화시키면 되지요. 당연한 걸로 여기면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알겠어요? 돈이 최고인 거야. 돈이.

 

그런데 예수님은 어디서 왔는가? 이 세상에서 온 게 아니고, 어디서 왔는가? 바깥에서에서 왔어요. 바깥에서. 바깥세상. 이 세상에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럼 예수님은 어디서 왔는가? 이렇게 안 보인 데서 온 거예요. 오늘 무슨 짓 다 한다. 지금. 주님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에요. 없는 데서 없는 데서 나왔어요. 없는 데서. 없는 데서 하는 말이 뭐냐 하면은 부자는 지옥 간다는 겁니다. 그러니 사람들은 뭐라 했어요? 너 이리와 이리 와 이리 와 이리 와. 죽였잖아요. 죽으면 어떻게 되느냐? 죽으면 이 멀쩡하게 있는 사람인데 죽어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다시 없어지겠지요? 그러면 누구만 남겠어요? 인간 세상만 남았고 대통령 선거하고 이게 난리도 아닌 거예요. 서로 전쟁하고.

 

여러분들이 스스로 이렇게 자꾸 위장하고 조작하지 마세요. 성경 말씀은 실제입이다. 뭐가 실제냐 하면은 성경 말씀은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고 나도 성경 말씀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죠. 근데 밥 먹을 때마다 기도하라, 기도하라 그렇게 해보는 이유는 밥 먹을 때마다 기도하는 게 싫어. 왜 그럴까? 밥 먹고 싶으니까. 밥 먹고 싶은데 그걸 중간에 못하게 하니까, 못하게 하니까 싫은 거예요. 밥 먹으라고 식사 할 때 내가 얼마 시켰어요. 할 때마다 까먹었다고 그거 안 한 거예요. 밤 먹을 때 기도했어요? 본인이 알아서 했어요? 아니죠. 시킬 때 하죠. 그러니까 이거는 기도하는 척을 하고 있는 거지 기도하는 게 아닌 거예요. 이게 뭐냐 하면 우리를 아는 거예요. 나는 예수님이 뭐라고 이야기해도 뭐라고 해도 나는 세상 쪽에 속한다, 따라서 내 힘으로 천국 가는 방법은 있다, 없다? 아예 없어요. 우리는 세상이 좋아도 너무 좋고 세상이 좋은 이유는 세상이 좋아서가 아니라 내 자존심이 내 자존심을 다치게 하기 싫어서 그래요. 내 자존심을. 그래서 아까도 처음에 이야기했지만 꼴랑 돈도 없으면서 사람대우 받으려는 거, 그렇지요. 그리고 특히 주의할 것은 돈도 없고 돈도 없고 자존심 센 사람이 뭘 하느냐 하면 돈도 없다면서 나 아직도 이해 안 되는 게 돈도 없으면서 술과 담배를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좀 이야기해주면 좋겠어요. 돈이 없는데 왜 담배를 피우지요? 왜 술을 먹지요? 그 술 담배 하는 이유를 알려드려요?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자존심이라도 챙기자. 이래가지고 담배 피우는 거예요. 꽁초 버리고.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를 너무 잘 알아요. 니가 아무리 하나님 하나님 입만 떼면 하고 밥 먹을 때 기도하고 해도 너는 너 자신만을 사랑한다는 것을 너무 잘 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어떤 사람이 성전에서 헌금함이 있는데 이 부자가 부자니까 또 자랑질을 해야 되겠죠. 명예로 운 나라는 그 값을 치른다는 그 뜻 원칙에 의해서 봉투에다가 부자가 많은 돈을 헌금함에 딱 넣었어요. “와!” 옆에 있는 사람들이. 그 다음에 더 큰 부자가 “비켜! 비켜! 아이고 고작 76만 원. 나가!” 8천만 원 “우와!”

 

근데 저 뒤에 있던 어떤 여인네가 있는데 여인은 지폐가 안 돼. 돈이 너무 적어서. 땡그랑 소리가 나서 무슨 소리가 이런 소리가 헌금하는데 왜 소리가 동전 소리가. 보니까 요즘 돈으로 환산해서 두 렙돈인데 요즘 돈으로 한 2300원, 2300원인데 2350원 정도 되는데 이거는 버스 갈 때는 탈 수 있는데 집에 오려면 걸어와야 돼. 땡 했는데 2300원 달랑 했어요. 사람들은 “유유” 있죠? 헌금했거든요. 근데 그 과부는 개의치 않고 이천삼백원을 다 헌금하였습니다. 할 때 사람들은 “저렇게 인색하기는, 저렇게 돈만 밝히기는. 봐! 저 사람 봐. 부자가 얼마나 많은 돈을 많이 냈을까? 박수 한번 치자.” 이런 식으로 나왔던 거예요.

 

그때 예수님께서 “잠깐!” “Just moment!” 영어로. “잠깐! 이 여인은 자신의 가진 모든 것을 다 넣었다. 근데 이 부자는 넉넉한 가운데 넣었다. 하나님 보시기에 자기의 목숨을 바친 쪽은 어느 쪽이냐?” “저 같은 것은 돈 없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는 이천 3백 원밖에 없게 만드신, 내 인생을 그렇게 쪼그라들게 만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는 헌금을 한 게 아니고 현재 주께서 만들어낸 이 모습 그대로를 하나님 앞에 나는 집어넣었습니다. 하나님이여. 저 자체를 받아주옵소서. 주의 작품입니다.” 그대로 보여준 거예요.

 

우리 모습은요 주님이 화가고요 우리는 주님의 그림 모델이에요. 내가 내 인생 그림을 내가 그린 게 아니에요. 주님께서 지금껏 나의 인생을 이렇게 그리게 된 거예요. 여기에 여기 여자가 있지만 나중에 지금은 모르지만 지금은 어릴 때 남자 여자 구분을 못 해요. 나중에 커서 나는 남자가 한번 되어봤으면. 근데 지금 얘는 지금 여자가 된 걸 대만족해요. 왜? 맨날 백설공주처럼 이렇게 머리 하고 하니까 남자 같으면 못 하니까 신 났어. 근데 나중에 월급에서 차별대우 받으면 여자가 죄냐 이래 나올 거예요. 여자냐 남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부자냐 가난 한 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느 것 하나 주께서 친히 그런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되든 내 자체가 하나님 겁니다. 하나님 건데 아까 뭐라고 했습니까? 우리는 뭘 좋아한다? 하나님보다 뭘 좋아한다? 세상을 더 좋아하죠. 그래서 주님께서는 십자가 피를 피라고 아무 것도 묻지 않아요. 마음 같으면 여러분 마스크 위에다가 손가락 되고 싶어요. 한번 대봤어요? 부탁이다. Please. 한번 대봐요. “쉿!” 내 자신에 대해서 어떤 행동에도 주께서는 묻지를 않아요. 하여튼 말을 안 들어. 우리 자신에 대해서 어떤 것도 주께서 묻지 않고 십자가에 피로서 우리를 용서하는 이유가 우리가 모든 행동은 너무나 세속적이고 세상에서 남한테 안 지려고 하는 그 고집만 있기 때문에 그걸 주께서 보고 계신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그걸 아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일체 의로운 것이 없다는 것을 안다는 그 사실, 주께서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 주께서 관찰하고 있다는 이 사실. 그러니까 어떻든 썩어빠졌든 어떻든 간에 몽땅 주께 십자가 앞에 다 드려서 이 못난 죄인이 여기 왔습니다 하고 드리시면 주께서 주의 피로 용서해 주는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가난한 자든 부자든 간에 다 주께서 만드셨는데 어떤 가난한 과부는 이 사실을 알았고 부자는 자기 자랑했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 십자가 피 앞에서 더는 내 자랑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