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제자의 길 200510
열두 제자의 길 200510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뱀과 비둘기, 예수님이 여기 얼굴 커다랗게 있지요. 여기에 사람들이 나와 있는데 사람들이 모두 몇 명이냐 하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 하나 열둘, 열두 명의 사람들이 있었어요. 열두 명의 사람들이 있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간단하게 이스라엘을 한번 만들어보신 거예요. 예수님은 하나님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 새로운 천국을 만들기 위해서 열두 명부터 시작한 겁니다. 옛날에 야곱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야곱의 아들이 열두 명이 되었고 그들이 숫자가 늘어나서 애굽에 있을 때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되었어요. 그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뭐냐 하면 바로 천국의 나라입니다. 천국의 백성들입니다. 천국 백성들을 예수님께서 하나님이니까 열두 명을 만들었어요. 만들면서 이 사람들을 어디로 보내느냐 하면 세상에다가 보내는 겁니다. 그런데 그 세상이라는 것이 뭐냐 하면 예수님이 살던 나라가 바로 그 당시에 간이 모델 세상이 된 거예요. 세상 되었다 해가지고 예수님께서 북극에 보내고 남극에 보내고 그러지 않았어요. 그 동네에다가 열두 명을 흩어버린 겁니다. 흩어버릴 때에 이 사람들은 자기가 어떤 재주가 없어요.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습니다. 그런데 이 제자들이 흩어져도 예수님께서는 뒤에 밧줄로서 보이지 않는 밧줄로서 전부 다 그들에게 다 거미줄 쏜 것처럼 쏜 거예요. 스파이더맨이 몸은 비록 크지 않지만 소매에서 뭐가 나옵니까? 소매에서 쫙쫙 나오는 게 쫙쫙 달라붙는 게 있지요. 거미줄 하니까 건물과 건물 사이에 그네를 타고 난리도 아니고 돌아다니고 이렇게 하지요.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보내시면서 그냥 보낸 게 아니고 예수님의 능력을 쫙쫙 보낸 겁니다. 보낼 때에 이 제자들은 자기 이름으로 일하지 않았어요. “주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아 나가라.” 하면 귀신이 제자들 얼굴 보고 나가고 제자들 키보고 나가지 않았어요. 제자들이 고함지른다고 나간 게 아니에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이 나간 거예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는 자기들에게 귀신이 붙어있는 것도 몰랐지요. “뭐 나가기는 뭘 나가? 아무것도 안 나가.” 이렇게 되지요. 귀신이 있는 것도 몰랐는데 예수님이 오셔가지고 “귀신아, 나가라.” 하니까 몰래 숨어있던 귀신이 “아, 들켰네.” 하면서 알아서 떠나가는 거예요. 떠나가니까 몸이 아프던 것도 몸이 낫고 미친 짓이 낫고 하니까 사람들이 되게 신기한 거예요. 신기하면서 능력을 안 받은 주변 사람들이 말하기를 “제자님들, 당신들 재주 좋네요. 솜씨 좋네요.” 그렇게 하니까 이 제자들이 “아닙니다. 우리가 아니고 우리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했지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을 그냥 통과하는 그러한 파이프 같이 수단에 불과합니다. 도구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제자들 최고!” 하고 제자들에게 많은 돈과 여러 가지 좋은 조건을 주는 거예요. 아파트에다가 차 사드리고 뭐 하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마태복음 10장11절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당부했어요. “너희가 나갈 때에 사람들이 예수님을 모르고 저희들 혜택 입은 것만 생각하고 너희한테 잘 대접할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두 벌 옷을 입지 마라. 돈도 갖고 있지 마라. 너희 먹을 것은 내가 알아서 내가 너희한테 챙겨줄 테니까 쓸데없이 예수님의 제자라 해가지고 이걸 전문직으로 삼아가지고 나중에 65세 이상 퇴직 후에 그런 골치 아픈 계획하지 마라. 내가 그런 거 알아서 할게.” 라고 하는데 제자들은 그 이야기 듣고 “주께서 함께 계신다면 우리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하고 기분 좋아했지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느냐 하면 이제 뱀과 비둘기가 나오는데 “너희들이 그렇게 아무리 좋은 행동, 사람들 병고치고 천국의 소식을 전하고 설교를 해도 이 세상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 세상은 오히려 너희들을 미워할 것이다.” 하고 예수님께서 예언을 해버렸어요. “니가 아무리 바르게 살면 살수록 사람들은 너희들을 미워할 것이고 너희들을 체포할 것이다.” 그러니까 제자들은 놀랐지요. “우리가 남한테 잘해주면 저들도 잘해주는 게 마땅한데 우리가 왜 체포되어야 됩니까?” “아니야. 너희는 체포되어야 해. 왜 그러냐 하면 너희가 당하는 당함이 바로 나 예수 내가 당할 일을 너희들이 미리 앞서서 이 동네에서 저 동네에서 전부 다 맛보기 때문에 그렇다. 그러니까 세상이 너를 미워할 때 너를 미워한다고 그렇게 오해하지 마. 니를 뭘 보고 미워하겠어. 니가 바른 복음 전하고 예수님 증거하니까 예수 미워하는 세력이 있어가지고 예수 밉다고 너희들을 미워하는 거야. 그럴 때 너희들은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마태복음 5장에 보면 “너희들이 나로 인하여 핍박을 받고 고난 받을 때 너희들은 오히려 신이 나야 돼. 주여 감사합니다. 우리가 정말 복 받고 있군요. 복된 백성 맞군요. 오히려 기뻐해야 되지 도망치거나 슬퍼하거나 나를 원망하거나 그렇게는 하지 마라. 너희들 먹을 것 입을 것은 줄 테니까 더는 욕심내지 말고 어쨌든 간에 너희들의 운명은 내가 가는 길과 동일하게 핍박과 어려움과 고난을 당할 것이다. 알겠느냐? 이 누리야.” 예수를 믿게 되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게 될 것 같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복음 전하면 처음에는 “생각이 같네요, 우리편이네요.” 하지요. 계속 전해보세요. “나가주세요. 이렇게 고만 해라. 많이 먹었다.” 이렇게 된다 이 말이죠. 고만 해라 많이 먹었다. 그리고 더 나아서 예수님께서 더 무서운 예언을 합니다. “너희들을 체포할 때 너희들은 체포 해서 너희들은 죽을 것이다.” 라는 거예요. 제자들은 걱정이 늘어졌어요. 신세 조져놓은 겁니다. 예수님 믿고 천당 가는 것만 생각했지 그 과정은 전혀 생각 못 한 거예요. 편안하게 천당 갈 줄 알았지요. 편안하게 천당 갈 줄 알았지 이렇게 세상에서 꼴아박고 꼴아박는 식으로 갈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세상 권세가 너를 체포할 것이다. 그 때 너희들은 주의해야 된다. 이것 주의해야 돼. 너도 주의해야 돼. 그럴 때 니가 살려달라고 하지 마. 살려달라고 하지 마. 북한의 김정은한테 잡혔을 때 뚱댕이 살려주세요. 하지 마. 살려주세요 하지 마. 살려달라고 하지 마. 왜냐하면 평소에 니가 하던 모든 것은 살려주세요가 버릇이 되었어. 조금만 어려우면 살려주세요. 모든 것은 어려운 것은 우리 가정에 피해 가세요. 우리 가정만이 행복하게 해주시고 다른 가정은 우리보다 못하게 해주세요. 전부다 이렇게 하니까 그 때는 니가 잡히거든 과감히 죽는 쪽을 택해라. 그런데 그 때 택할 때 입에서 니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야. 그 때 성령께서 니 입을 통해서 나 예수 이야기가 나오도록 내가 그렇게 다 조치를 해놨다는 거예요. 내가 그런 계획을 목적을 두고 다 스케줄을 짜놓은 거예요. 그러니까 제자들은 정말 순수하게 천국만 생각해야 되지 천국 복음 전한다고 이 세상에서 한껏 기분이 업 되고 대우 받을 생각은 하들들 말아라, 라고 예수님께서는 사전에 이미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너희들은 천국만 바라보게 되면 이 세상에서 비둘기처럼 순결한 사람이 되고 그리고 뱀처럼 지혜로와라.” 뱀처럼 지혜로우라는 말은 뱀은 인간에게 지지를 않습니다. 지혜에 있어서 지식에 있어서 아무리 서울대학 안 나와도 안 져요. 뱀은 인간 위에 있습니다. 그처럼 너희들이 예수님 나로 인하여 얻었던 지식과 지혜는 세상에 어떤 박사나 학식이나 학벌을 초월해서 이 세상을 능가하는 깊은 지혜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지식으로 복음을 받아들이는 기회를 주지 말라는 겁니다. 그들에게 너처럼 성령이 와야 알아듣는 이야기를 하라. 이게 바로 지혜라는 겁니다. 초월적인 영적인 것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그리고 세상의 어떤 욕심도 기대나 희망을 품지 않는 천국만 바라보는 생활을 해라, 해서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그걸 당부했지요. 그러나 열두 제자는 몽땅 다 실패합니다. 실패하지만 실패한 그 바탕 있잖아요. 실패했기 때문에 성령이 제대로 작용해서 그들은 자기 공로가 아니라 예수님의 공로만 증거 할 수 있는 사도가 된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도가 실패하는 것이 그것도 작전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주께서 이미 선택하고 예정된 사람은 천국으로 가는 길에 어떠한 수모가 있더라도 그것마저 복인 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