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약속 200105
무지개 약속 200105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처음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들기 전에 해를 만들고 달을 만들고 별을 만들었습니다. 사람은 없었어요. 하나님이 사람 만드는 것은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들 때 한 사람을 만든 게 아니고 두 사람을 만들었지요. 남자를 만들고 여자를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남자부터 먼저 만들었는데 혼자 있는 것이 너무 적적해 보이니까 여자를 만든 거예요. 여자를 만들고 난 뒤에 남자가 여자를 보는 순간 자기보다 여자를 더 사랑했어요. “내 살 중의 살이요. 내 뼈 중의 뼈요. 내 중요한 것은 다 가져갔구나.” 이럴 정도로 자기 자신의 진짜 중요한 하와를 그렇게 사랑했습니다. 그렇게 사랑해가지고 서로 친하게 서로 사이좋게 한 몸 같이 살았는데 이 여자가 아담의 중요한 갈비뼈에 해당하는 그 중요한 여자를 통해서 노리고 들어온 괴물이 있었는데 그 괴물이 뭐냐? 마귀예요. 뱀이잖아. 악마가 뱀 속에 들어가서 남자가 아니라 여자를 꼬셨어요. 여자를 꼬셔서 여자로 하여금 어디로 데려갔느냐 하면 동산 한 가운데 있는 나무에 데리고 갔어요. 이 나무가 무슨 나무냐 하면 이걸 먹는 날에는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그렇게 이야기한 나무예요. 선과 악을 아는 자식을 아는 나무, 사람으로 사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내가 사람을 만든 하나님이 되고자 할 수 있는 방법은 이 선악과 따먹으면 된다고 마귀가 그렇게 이야기한 겁니다. 지금도 이 마귀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 믿지 말고 니가 하나님이다, 니가 하나님이다. 라고 그렇게 사람들에게 거짓말하고 있는 거예요. “교회에 가서 하나님 믿지 마라. 니가 하나님인데 누굴 믿느냐? 니가 곧 움직이는 하나님이다.” 이런 식으로 마귀가 그렇게 한 것은 우리 조상 아담과 하와가 그렇게 마귀한테 홀딱 넘어가서 그런 거예요. 거짓말한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전에 따먹을 줄 아시고 이런 이야기했어요. “니가 그 과실을 먹지 마라. 먹는 날에는 니가 죽으리라. 니가 흙이 될 것이다. 니가 죽어버린다.” 이렇게 이야기했거든요. 그러니까 이 여자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요. 이걸 먹으면 죽는다는 걸, 더 이상 사람으로서는 끝이 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마귀가 와서 계속 꼬시는 겁니다. 그런데 이 과실이 어떤 과실인가 하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자꾸 보면 볼수록 먹고 싶어. 탐이 나. 탐스러운 그러한 과실이 있으니까 처음에는 안 먹었지요. 처음에는 안 먹었지요. 그런데 강한 남자는 떼어놓고 마귀가 자꾸 여자한테 해가지고 “니 이쁜 거 좋아하잖아. 니 이쁜 거 좋아하잖아. 니가 먹고 싶은 거 먹어도 돼. 이건 니가 하나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안 돼.” 자꾸 뱀이 와서 꼬시니까 이 뱀이 어디 있느냐 하면 여기 있어요. 혀를 날름거리지요. 혀 날름거리고 청록색으로, 청록색 아니고 파란 색으로 뱀이 있지요? 이 뱀이 애초부처 마귀인데 마귀가 여자를 꼬셔가지고 선악과를 따먹는 순간 이 여자와 남자는 그 때부터 이 에덴동산 좋은 동산에서 살지 못하고 거기서 “나가!” 이렇게 쫓겨나가지고 그렇게 힘들고 힘든 모든 것이 괴로운 것밖에 없는 힘든 인생을 살게 되었는데 그 힘든 인생이 바로 눈에 보고 있는 이 세상이에요. 이 세상이 지금 천국이 아닙니다. 쫓겨난 거예요. 추방된 장소예요. 추방된 장소에서 이 남자 여자가 살 길이 없고 힘들지만 아무리 살려고 힘들게 해도 결국은 나이들어 가지고 힘 빠져 죽고 또 열심히 살려고 애기 낳아도 애기도 죽고 계속 죽고 죽고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이 땅에서 힘들게 희망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짠짜잔 짜짜 드디어 하나님께서 희망을 주셨는데 그 희망이 뭐냐 하면 “하나님께서 마련한 약속이라는 게 있어가지고 그 약속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에 하나님과 함께 합칠 수 있는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혜택을 너희에게 줄게.” 라고 하신 게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인간들은 이 땅에서 고생 고생하면서 살다보니까 하나님은 관심도 없고 하나님 원망하기 쉽고 인간들끼리 힘을 합해서 해보다보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잊어버리고 나쁜 짓만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느냐 하면 여기에 파란 게 보이죠. 이게 물이에요. 이게 바다보다 넓은 물이에요. 전 세상을 땅이고 뭐고 간에 물로 다 덮었어요. 전에는 바다는 물이 있고 땅에는 흙이 있는데 이제는 하나님께서 물을 너무 많이 주니까 땅이 바다가 되고 말았어요. 그래서 사람이 살 수가 없어요.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었어요. 다 물에 빠져 죽어야 돼요. 하나님께서 노하셔가지고. 그런데 하나님께서, 다 죽어야 되는데,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달랑 여덟 명만 한 식구죠. 한 식구 여덟 명만 하나님께서 방주라는 것을 만들게 해가지고 방주에 태워가지고 살렸습니다. 그런데 이 방주에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여기 빼꼼히 내다보는 게 있지요? 돼지도 있고 이게 올빼미인가? 여기 새도 있고 코끼리 있고 그리고 종달새 그리고 기린 여기에 말 여기에 양 염소 여기 독수리 비둘기 까마귀 이렇게 해서 하나님께서 정해놓은 하나님께서 방주에 들어가게 하신 동물들이 있어요. 이 동물들은 노아가 모집한 게 아니고 동물들이 알아서 방주 속에 들어왔어요. 물론 한 쌍씩 들어가라고 노아가 했지만. 동물들이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서 방주에 들어와가지고 노아가 문 열어주니까 전부 다 한 쌍씩 들어와가지고 여기 같이 탑승한 거예요. 탄 거예요. 그러니까 이 세상에 그렇게 까불고 하나님 모르고 교회 왜 가냐? 하나님 왜 믿냐? 까불거리던 애들은 다 어디 갔느냐? 다 어디 갔어요? 물속에 빠졌어요. 지옥도 정답입니다. 그것도 맞고 그 당시에는 물에 빠져 다 죽었어요. 하나님께서 노해버리면 물에 빠져 다 죽어요. 물속에 잠시 들어간다 하면 거기에 잘난 체 하는 사람들 물에 빠져가지고 허우적거리고 숨도 막혀가지고 죽어있어요. 오직 방주 안에서만 살아있는 겁니다. 방주라는 배를 타고 물에 다녔습니다. 양식도 넉넉하게 해가지고 했는데 점점 더 하나님께서 물을 빼는 거예요. 물을 빼니까 물속에 있는 땅이 물을 빼니까 땅이 서서히 모습을 나타내겠지요. 땅이 나타날 때 노아는 바로 이 땅이 주님 주시는 새로운 땅이다. 죄를 씻으신 땅이다 해서 이 짐승들을 잡아가지고 깨끗하게 제사 드리고 “하나님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하나님 감사해요.” 그렇게 해서 하나님께 살려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는 사람들만을 위해서 약속을 장차 천국 가기로 약속을 했어요. 그 약속의 표시가 뭐냐 하면 빨주노초파남보, 빨주노초파남보, 이게 무지개 일곱 색깔 가지고 하나님께서 다리를 놓듯이 약속을 하면서 “내가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알고 하나님께 생명 건져줌을 고마워할 줄 알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이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나라에 살게 해줄게.” 하나님께서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지금도 여러분들, 소나기 온다든지 태풍 온다든지 비 오고 난 뒤에 저 하늘 아래 뭐가 있던가요? 하늘 아래 뭐가 있어요? 무지개가 피지요? 그 무지개 볼 때마다 하나님을 생각하란 말이죠. 하나님께서 일부러 만들어놓으신 거예요. 무지개 볼 때 마다 “전에 우리는 물에 빠져죽을 뻔 했는데 하나님 덕분에 살았어. 우리도 죄 속에 죽을 뻔 했지만 하나님이 예수님 보내주셔서 살았어.” 라고 주님께 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살라고 지금도 무지개가 있는 겁니다. 이야기 다시 정리하고 마치겠습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는 해와 달과 별을 만들 때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 다음에 인간을 만들 때는 좋은 데 살게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악마가 들어와서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어김으로 말미암아 선악과 따먹고 난 뒤에 인간들은 그 때부터 좋은 동네에서 쫓겨나가지고 힘들게 살았어요. 죄만 짓고. 그럴 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무지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물로서 심판하시고 하나님은 봐주는 거 없어요. 죽이시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방주에 올라타듯이 약속을 믿는 사람한테는 하나님은 구원을 해주시는 겁니다. 오늘날 약속이 뭐냐? 방주같이 약속이 뭐냐? 예수님의 십자가 피를 믿으면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천국에 간다는 약속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하나님의 약속을 알게 해주셔서, 믿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르고 있는 이 천국이 있음을 어린이 마음속에 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