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불 191020
성령의 불 191020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지난번에 이야기가 바로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그 이유가 원래 예수님의 고향이 하늘이에요. 이 땅은 아닙니다. 하늘이 고향이기 때문에 일부러 이 땅의 사람들에 대해서 자기의 천국에 갈 사람을 뽑아내기 위해서 갔다가 오는 거예요. 갔다가 다시 하늘나라로 복귀하는데 그냥 빈손으로 가는 게 아니에요. 여기서 뭔가 남긴 게 있습니다. 뭘 남겼느냐 하면 사람들이 사는 생각 자체가 자기밖에 모르는 마귀 생각이 많기 때문에 예수님 붙들고 자꾸 좋으신 분이라고 자기한테 이익 얻으려고 하는 거예요. 예수님 붙들고. 그런데 예수님 보기에는 뭐냐 하면 하늘나라는 자기 이익을 챙기는 곳이 아니에요. 나 잘났다는 자랑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을 고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주님께서 어떻게 하느냐 하면 이들에게 그들의 죄를 자기 힘으로는 어떻게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대신 자기 백성을 책임지려고 아버지 앞에 “내 생명을 받으시고 저들의 생명을 주께서 책임을 묻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라고 대신 죽으신 거예요. 그게 십자가라는 겁니다. 십자가라는 것은 뭔 뜻인가 하면 똑바로 살라는 뜻이 아니고 니가 어떻게 살든지 엉터리인데 엉터리인 걸 내가 아는데 내가 아버지한테 대신 이야기 해줄 테니까 니는 내 대신 예수님께서 죽었다는 사실, 대신 모든 것을 처리했다는 사실을 니가 받아들여라. 그러면 예수님만 자랑하는 나라에 니가 들어가게 된다는 이 말이에요. 그게 천국이에요. 여러분들 공부하는데 학교 공부하잖아요. 공부하는데 어떤 선생님이 오셔가지고 “야. 공부하지 마. 내가 대신 시험 쳐줄 테니까. 시험 쳐가지고 서울대 보내줄 테니까 공부하지 마.” 이러면 여러분들은 그래도 “공부가 제일 재미있어요.” 하고 공부할 거예요? 안 그러면 “신난다.” 하고 놀 거예요? 어느 쪽이에요? 놀 거예요, 공부할 거예요? 대신 시험쳐준다면. 지금 말을 못 하지. 지금 “놀 거예요.” 라는 말이 막 튀어나오는데 뭐라 할까 싶어서. 예수님께서 해주신 것이 바로 이거예요. 그래서 하늘나라에 올라가실 때 “너희들이 갈 수 없는 곳에 살고 있다. 하지만 내가 사는 곳에 내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해줄 게. 너 부럽지? 내가 가는 곳이. 하지만 부러워하지 마. 내가 너희들 내가 있는 곳에 있게 하겠다.” 하고 “조금만 기다려봐.” 하고 주셨는데 주신 게 뭐냐? 갑자기 사람들에게 불꽃이 막 떨어졌어요. 이 불꽃은 사람의 피부를 태워가지고 벌겋게 화상 만드는 그런 불꽃이 아닙니다. 이 불꽃은 무슨 불꽃이냐 하면 이걸 폼이라 하는 건데, 어려운 말로 상징이라 하는데 이게 뭐냐 하면 표시 같은 거예요.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심으로서 드디어 이 세상은 끝, 이 세상은 더 이상 기대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세상에서 좋은 게 나올 것은 아예 생각하지 마라. 마지막 불로서 심판 받기 때문에 마지막 불로서 심판 받는데 너희들에게는 그냥 폼으로 불이라는, 불 보니까 여러분 무슨 생각납니까? 주유소, 화재 조심하세요. 그런 거 생각나지요? 화재 조심하세요. 그런 글자 붙인다고 갑자기 뜨거워집니까? 그런 거 아니지요? 이건 실제로 성령 왔을 때는 뜨거웠어요. 성령의 불이 뜨겁게 와가지고 마지막 때는 이 세상은 뭐냐? 불쏘시개다. 불바다 된다. 불바다 된다는 것을 이들에게만 그 당시 예수 제자들에게만 120명 모였는데 미리 그들에게만 알려줬어요. 미리 알려줬기 때문에 이 세상에 대해서 더 좋은 게 있고 진화가 있고 발전이 있고 문명 발전 같은 거 그런 건 기대하지 마라. 역사를 믿습니다. 그런 소리 하지 마란 말이에요. 역사 백날 해봐야 마지막에는 불 심판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걸 이야기한 거예요. 옛날에는 노아 때에는 물로서 다 심판했듯이 마지막 때는 불로서 심판해버립니다. 왜 그러냐 하면 주께서는 하늘로 올라가셨기 때문에 청소를 해야 되거든요. 이 땅을 없애버려야 되지요. 없애는 방법이 불로서 없애버리는 거예요. 마지막에는, 불로서 없애버려요. 그러니까 여기에 불을 미리 받았던 제자들은 겁이 났겠습니까? 신이 났겠습니까? 어느 쪽이겠습니까? 1번 겁난다, 2번 신난다. 어느 쪽입니까? 수업 진행이 안 되네. 쟤가 있느니까. 겁난다, 안 그러면 신난다, 둘 중에 하나인데. 다섯 문항도 아이야. 두 개 문항밖에 없어. 이걸 봤다니까. 이걸 안 봤으면 겁난다가 되겠지요. 그런데 주님께서 하늘로 올라갔잖아요. 지금 내가 구름 타고 올라가볼까요? 구름 타고. 못 올라가겠다. 구름 타고 올라갔을 때 올라 가면서 뭐라고 하느냐 하면 “내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한다.” 라고 이야기하고 올라간 거예요. 올라갔다면 장차 그러면 우리가 사는 이 땅은 어떻게 됩니까? 불로 싸질러버린다. 할 때 불로 싸질러 버릴 때, 신난다 아니면 무섭다. 어느 쪽이에요? 이 사람들은 신이 났어요. 신바람 이 박사야. 신바람이 났어. 너무 좋았어요. 왜냐하면 어느새 공부나 철학 공부나 어느새 해가지고 세상을 다 알겠습니까? 성령이 오니까 한꺼번에 다 알았어요. 이 세상은 쓰레기다. 쓰리기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쓰레기 분리해가지고 밖에 내놓잖아요. 아파트 같으면 내놓잖아요. 그 쓰레기들 마지막에 가는 곳이 어디입니까? (소각장) 옳지. 어려운 용어 나온다. 소각장. 감히 초등학생으로서는 나올 수 없는 단어가 나왔는데, 소각장. 공부 많이 했다는 티가 나지요? 이 세상 자체가 용광로고 소각장이에요. 소각장에서 법무부 장관하니 뭐합니까? 그렇잖아요. 소각장에서. 소각장에서 국회 의사당 앞에서 데모하니 뭐하고, 광화문에서 데모하니 뭐 합니까? 남북통일 되니 뭐 합니까? 소각장인데, 전부 다. 북한이 핵 준비해도 무슨 소용있어요? 소각장인데. 성령 받은 사람은 그걸 단박에 뻑이 온 거예요. “아하! 이거구나. 끝났네. 끝났어.” 드라마 봐도 소각장, 뉴스 들어도 소각장 이야기, 방탄소년단 노래 불러도 소각장 위에서 춤추고 있는 거고. 모든 것이 소각장 위에서 일어나는 거예요. 이 사실을 알게 된 사도들이 신 바람이 나가지고 말릴 수도 없어. 너무 기분이 좋아서. 정답을 알았으니까 해답을 알았으니까 진리를 알았으니까. 인생 걱정 근심 이런 거 없어요. 세상을 다 알아버렸어요. 주께서 하나님 띄우시고 구름 타고 띄우시고 그 다음 조치는 무슨 조치? 땅에는 불로 싸질러버리시고. 따라서 예수님께서 이미 구원받은 사람들의 죄를 위해서 하늘로 올라가셨다는 이 소식과 그리고 이 세상은 불바다 된다는 이 소식을 안 전할 수가 없겠지요.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니가 땅끝까지 나의 증인이 되리라. 예수님 하신 일을 증거하게 될 것이다.” 라는 주님의 약속대로 며칠 후에 성령이 왔어요. 성령이 와가지고 이 사람들이 늘 전파하기 시작합니다. 전파한 그것이 바로 사도행전이라는 책이에요. 사도행전 책이 바로 여기서부터 성령의 불 받아서 열 받아서 그렇게 된 겁니다. 이제 이들이 가는 곳에 그러면 신났지만 그들이 함부로 갈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성령이 임했거든요. 성령이 임하니까 그들은 성령이 시키는 대로 성령이 하라 하는 대로 가서 전하게 되는 겁니다. 그들의 말이 아니에요. 그들의 말처럼 들리지만 그들 속에 있는 성령께서 하게 하시는 말을 그들은 내뱉게 되는 겁니다. 성령이 하는 말과 그들 인간들이 하는 말의 차이점은 뭐냐 하면 성령이 하는 일은 세상은 끝났다, 십자가로 용서받는다, 그리고 세상은 끝났다 그런 쪽으로 이야기가 되는 것이 성령의 일인 반면에,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는 뭐냐? 우리 이렇게 단결해서 힘 합쳐서 앞으로 더 발전된 삶을 이룹시다. 이건 인간들의 이야기예요. 왜? 마지막 불 심판을 안 믿으니까, 이걸 인정 못 하겠다고 나서니까. 계속 더 발전, 발전, 또 다시 발전, 부흥 발전 성장, 성공, 끊임없이 끊임없이 그것만 추구하는 것이 인간 세계예요. 여러분들이 학교에서 공부 좀 잘하면 선생님이 뭐라고 합니까? “됐다. 그만 해라.” 이렇게 합니까? 뭐라고 해요? “끝까지 끝을 한번 봐야할 것 아니야? 전교1등. 니가 전국 1등 한번 해야지.” 계속해서 여러분들 뒤에서 밀지요? 여러분들은 안 밀어요? 안 미는 것은 포기했다는 얘기인데. 계속해서 “멈추면 안 돼. 더 나가야 돼. 더 나가야 돼.” 계속 하겠지요? 그러나 성령 받은 사람은 그럴 필요없어요. 살만큼 살다가 죽으면 그만이지. 이미 죽으면 어디 간다? 주님 가신 그 높은 나라, 위의 나라에 가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우리의 주민등록은 땅에 있지 않고 하늘에 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걸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따라서 땅에서 더 얻을 것이 없음을 깨닫게 해주시고 세상이 뭔가는 공부는 하되, 그게 왜 죄가 되는지를 깨닫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