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순 2018. 10. 28. 13:58

 

엘리야 선지자 181026 

 

 

음성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지난 시간에 솔로몬 임금님 계셨는데 서로 자기 애라 하는 게 있어 가지고 재판 잘 해줬지요. 그리고 또 지난 시간에는 하나님의 성전이 있었는데 이 성전에서 양들을 잡았어요. 양들을 잡고 소를 잡으니까 하나님께서 그걸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제물을 받으시고 다 용서해주셨어요. 제물을 태우지 아니하면 우리 죄가 그대로 있어요. 그러나 제물을 태우게 되면 주님께서 “너에 대한 책임은 내가 다 받았다.” 하시고 더 이상 묻지를 않아요. 우리의 죄 지은 것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인생 산 것에 대해서 전혀 묻지 않고 오직 예수님께서 다 모든 것을 가져갔다는 것을 주께서는 알아주셔가지고 우리를 구원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와 만나는 장소,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그 다음에 솔로몬 이후에, 다윗 솔로몬 때는 나라가 괜찮았는데 나라가 크게 부강해졌어요. 나라가 잘 되니까 사람들은 하나님 생각보다는 잘 먹고 잘 사는 데 거기에 정신이 팔리게 되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야. 이제는 우리 세상 나라처럼 살아보자. 하나님 잊자.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하나님 믿을 거 뭐가 있느냐?” 이런 식으로 자기 맘대로 살았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나라를 우리나라처럼 남쪽 북쪽으로 나라를 쪼갰어요. 쪼개고 남쪽 나라에는 하나님의 성전이 있고 북쪽 나라에는 하나님의 성전이 없어요. 성전이 있는 나라는 내가 지켜주되 성전이 없는 북쪽 나라는 내가 없애버리겠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작심을 하시고 나라를 이렇게 둘로 쪼갰습니다.

 

쪼개고 난 뒤에 남쪽 나라 왕이라든지 북쪽 나라 왕 둘 다 있었는데 남쪽 나라 왕은 성전 중심으로 살려고 애를 썼는데 북쪽 나라는 완전히 사람들 자기들만 쏙닥쏙닥 해가지고 나라를 하나님 나라가 아니고 인간들의 나라로 만들어 버렸어요. 이럴 때 북쪽 나라에 하나님께서 누구를 보내셨느냐? 선지자를 보낸 것입니다. 선지자라는 것은 미리 앞당겨서 오신 예수님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돼요. 미리 앞당겨 오신 예수님이다. 아직 예수님은 안 오셨지만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오신 분이 선지자예요.

 

그러면 선지자는 자기가 공부 잘 해서 오는가? 아니에요. 똑똑해서 오는가? 아닙니다. 자기가 사명감이 있어서 오는가? 아니에요.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마치 인형들을 갖고 놀 때 인형들 꼭두각시 인형 알아요? 인형인데 가만있으면 안 움직이고 줄이 있어가지고 줄을 당기면 인형의 팔 다리도 같이 움직이는 그런 인형 보신 적 있습니까? 있어요? 인형 그런 거 봤어요? 선지자가 그런 식으로 이 땅에 오신 사람이에요. 선지자는 항상 자기 맘대로 하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가라.” 하면 “예” 하고 “가지마라.” 하면 “예” “죽어라.” 하면 “예” “살아라.” 하면 “예” 이랬습니다.

 

 

엘리야 선지자 그림 있지요? 이 그림은 무슨 그림이냐 하면 선지자가 핍박 받고 외롭게 있으니까 먹을 것도 없고 고기도 없지요. 굶어죽게 되었지요. 그래도 선지자는 굶어죽으나 하나님 뜻이다 하고 있으니까 하나님께서 까마귀를 통해서 매일같이 급식제도를 만들어서 까마귀를 통해서 계속해서 아침 점심 저녁 이처럼 까마귀가 먹을 것을 들고 오는 거예요. 까마귀가 동네 식당에 가가지고 창문을 통해서 뭘 하는지 훔쳐오는지 그건 모르겠어요. 가정집에 가서 가져오는지. 맛있는 것을 입에 물고 와가지고 엘리야가 있는 곳에 폭격을 하는 거예요.

 

짹짹짹 이렇게 하면 식사 왔나? 드론 같아. 피자 배달하는 드론처럼 음식을 이렇게 배달해요. 그릿 시냇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강에서 엘리야가 “나 죽을래.” 하고 있으니까 하나님께서 “엘리야야. 죽는 것도 니 맘대로 못해. 니는 할 일이 있으니까 할 일 하고 죽어야지. 내가 살려주마.” 해서 까마귀들이 와가지고 어떤 때는 맛있는 빵 카스테라 여러 가지 종류도 다양하게 했어요. 엘리야가 그걸 먹고 힘을 얻고 이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엘리야가 어디로 갔느냐 하면 엘리야가 드디어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엘리야야. 저 어떤 마을에 가면 혼자 사는 여인이 있는데 그 여인이 아들 딸 전부 다 죽게 되어 있다. 마지막 먹고 죽으려고 한다. 가뭄이 들어서. 빨리 가서 그들을 도와주어라.” 명령에 따라서 엘리야가 갔어요. 가니까 과연 어떤 여자 분 계시고 애들이 있는데 빵을 먹고 있는 중이었어요.

 

그래서 엘리야가 아주 매정하게 이야기합니다. 밀가루하고 기름하고 반죽하고 있으니까 엘리야가 가가지고 모른 척 하면 “아주머니. 그 빵 맛있겠다. 그 빵을 나를 위해서 주면 되지 않겠습니까?” 했어요. 그러니까 아주머니가 화가 나가지고 사실은 “이 빵은 우리 집에 마지막 남은 밀가루요 마지막 남은 기름인데 우리 모자간에 오늘로 이거 먹고 끝내자. 이제 더 이상 힘들어서 못살겠다. 아무도 날 도와주는 사람 없고 죽자.” 해서 마지막 먹는 음식인데 그것마저 엘리야 선지자 당신이 빼앗아갑니까? 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 그러니까 “아이고. 걱정하지 말고 그 마지막 남은 빵을 나한테 주세요.” 했어요.

 

 

그러니까 아주머니가 “에라이. 아들아. 우리는 마지막 빵도 못 먹고 죽었다 하고 엘리야 선지자를 살리자.” 해서 빵을 자기가 먹지 않고 엘리야 선지자에게 인수인계 했어요. “이 빵은 날 위한 빵이 아니고 선지자님을 위한 빵입니다.” 하고 드리니까 이 선지자가 빵을 먹고 난 뒤에 “그릇을 모으세요. 그릇을 모으세요. 참기름 병을 모으세요.” 하니까 “웬 그릇? 웬 참기름 병?” 주욱 모았어요. “이제부터 내가 여러분을 살리겠으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그릇에 밀가루하고 기름이 차고 넘칠 겁니다.”

 

그런데 과연 보니까 그릇을 모아놨는데 그릇 숫자가 56개인지 57개인지 그건 목사님이 몰라요. 하여튼 온 동네방네 돌아다니면서 빈 그릇을 모았는데 모아놓은 56개의 그릇마다 하나도 없던 밀가루가 보니까 꽉꽉 차있어요. 뚜껑 여니까 여기도 밀가루 저기도 밀가루 밀가루. 누가 그렇게 한 거예요? 이건 미리오신 예수님처럼 엘리야 선지자가 그렇게 한 거예요.

 

이 아주머니께서 아주머니와 아들이 그냥 먹고 죽었으면 큰 일 날 뻔했어요. 마지막 남은 목숨 같은 빵을, 빵을 준 게 아니고 이들의 목숨을 선지자에게 맡겼어요. 일임했다고 하는데 맡겼어요. “이제는 내 인생 안 살고 이제는 선지자가 내 인생을 책임지세요.” 라고 맡겼어요. 선지자가 “책임질게. 내가 니 살려주마.” 해서 모든 그릇에 밀가루가 가득 넘쳤습니다.

 

 

이건 뭔 뜻이냐 하면 우리네 인생을 여러분 인생을 여러분이 살면 안 돼요. 여러분 인생을 누구한테 맡겨야 되는가? 누구한테 맡기냐 하면 예수님한테 맡겨야 돼요. 예수님은 아버지하고 통하거든요. 하나님하고 통한다고요. 예수님께 맡겨놓으면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을 영생으로 천국으로 이끄시는 겁니다.

 

 

조금만 더 할게요. 그리고 난 뒤에 엘리야가 그런 일을 하고 난 뒤에 그 아주머니는 굉장히 고마워했지요. 그 다음에 엘리야가 누구 도와주는 일만 하는 게 아니고 이젠 나라 전체를 살리는 지시를 받았어요. 엘리야가 그 당시에 북쪽 나라 못된 아합이라는 왕이 있었어요. 왕이 엘리야를 체포하는 사람은 현상금 오만 불 해가지고 현상 걸어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니까 엘리야가 자진해서 나왔어요. “나 여기 있다. 어쩔래?” 그러니까 왕이 있다가 “니는 우리나라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자다.” “아니다. 너희들이 하나님을 괴롭힌다. 한번 붙어볼까? 누가 옳은 하나님인지.”

 

 

그래서 그 당시에 나쁜 신을 믿었던 사람들이 850 명, 그리고 이쪽에는 엘리야 한 사람 850대 1 누가 이기겠어요? (1) 850 명인데 니 17대 1로 싸워본 적이 있나? 850명하고 1하고 누가 이기겠어요? 850이 이기지요. 니가 마지막을 어떻게 알았지? 엘리야가 시합 붙는데 “여기 돌에다가 소를 잡아 놓고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는 쪽이 이기는 쪽으로 하자.” 그러니까 850명이 북치고 장구 치고 자기를 학대하면서 “오! 신이시여. 우리가 바친 제단에 불을 내리시옵소서!” 해도 가만있어요. 아침 10시부터 해가지고 오후 늦게까지 해도 비가 안 와요. 비가 오지 않는 게 아니고 불이 붙지 않았어요.

 

 

“비켜! 비켜!” 해놓고 엘리야는 그 제단에다가 고기 얹어놓고 그 다음에 “물을 부어라!” 해서 열두 통의 물을 부어요. 하여튼 물을 질퍽하게 부어놓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불붙을 고기에 물을 너무 많이 넣었다. 그치? 불붙을 가능성 없어.” “그런 소리 하지 마. 무조건 물을 채워라.” 고기가 축축해. 물을 너무 넣어가지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사람들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다는 걸 알려주옵소서.” 기도를 하니까 축축했던 고기에 불이 떨어지는데 부었던 물 홀딱 다 핥아버리고 제물이 드디어 불 붙기 시작할 때에 사람들은 깜짝 놀라가지고 과연 하나님이 계시는구나.

 

 

엘리야가 승리했어요. 그래서 진짜 엘리야의 하나님만이 살아있다는 것, 그것을 알려줬습니다. 지금 하나님이 살아계십니다. 여러분들 키우십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인생 살지 말고 하나님께 예수님께 맡기는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엘리야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뭐라 하든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모든 것을 인도한다는 것을 깨우치는 어린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