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 보지 말라 180520
뒤돌아 보지 말라 180520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지난 시간에 사람들이 두 번 다시 하나님한테 안 당하겠다고 자기는 홍수에 밀리지 않겠다고 탑을 높이 쌓아서 세상에 급한 일이 있으면 탑에서 도망하려고 탑을 높게 쌓았어요. 세상에 있는 모든 우리의 특징은 뭐냐? 탑이 있어요. 탑이 있고 그 높은 탑에서 자기의 목숨을 얻겠다고 한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탑을 못 짓게 했어요.
인간들이 탑을 타고 올라가서 구원받는 게 아니에요. 콩나물, 올라가는 콩나물 타고 저 높은 데 가는 그런 동화 알지요? (네) 그처럼 그런 식으로 올라가는 게 아니에요. 예수님이 이 땅에 낮게 오셔서 구원하는 것이지 사람들 찾아가서 구원하는 것이지 자기가 기어 올라가서 구원 받는 거 아닙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탑을 쌓았어요.
하고 난 뒤에 하나님께서는 “보자” 해서 아브라함에게 찾아왔어요. 아브라함이라는 사람에게 찾아와서 “아브라함아. 내가 너를 찾아왔다. 너는 복의 사람이다.” 이렇게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찾아와서 아브라함을 건져내는 겁니다. 하나님이 찾아올 때하고 그냥 내가 찾아가는 것하고 달라요.
내가 찾아갈 때는 내 잘났다. 나는 훌륭하다. 이런 식으로 되지만 하나님이 찾아오게 되면 “저 같은 건 그냥 놔둬도 되는데 왜 찾아오십니까? 저를 아시네요.” 하는 식으로 그렇게 돼요. 하나님이 찾아오게 되면 우리 자신은 “아이고. 이 귀하신 분이 못난 저까지 챙겨주시니 챙길 필요도 없는데 이렇게 챙겨가지고 구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고 감사가 나와요.
그 이야기가 바로 아브라함의 조카가 살던 동네에 일어났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이름이 롯이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이 소돔과 고모라라는 곳에 살게 되었어요. 그 당시에 소돔과 고모라는 그 동네에서 제일 잘 사는 동네입니다. 제일 잘 사는 동네에 같이 내가 거기에 들어가 살면 나도 잘 살게 될 것이라 생각해서 롯이 들어왔는데 잘 사는 만큼이나 사람들이 잘 사니까 하나님을 생각을 안 해요. 잘 사니까. 자기만 생각하고. 그래서 여기는 잘 사니까 그걸 뺏고자 하는 성질 더러운 인간들도 같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거기에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하늘의 유황불을 내려가지고 전부 다 모조리 죽여 버리기로 작정을 했어요. 더러워서 못 보겠다 해서 다 없애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그 소돔과 고모라가 지금 어디냐 하면 이스라엘의 사해 바다 제일 남쪽이 바로 소돔과 고모라라는 그 동네예요. 지금은 소금 바다가 덮여져 있어요. 소금바다. 멸망되기 전까지는 그게 없었는데 멸망될 때는 소금 기둥으로 소금으로 꽉 덮여있는 지금은 물속에 수장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그 도시에 옛날에 롯이 살았어요. 제일 물도 있고 해서 제일 살기 좋은 곳에 있었습니다. 거기에 천사가 찾아왔어요. 천사가 찾아왔는데 천사가 일부러 이쁘장하게 찾아왔어요. 이쁘장하게 찾아오니까 사람들이 이쁜 사람 없는가 찾고 있다가 이쁘장한 사람 두 명이 찾아왔으니까 사람들이 좋다고 사귀자고 달려들 게 아니겠어요? 이 천사가 누구한테 찾아갔느냐 하면 거기에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있는 그 가정에 갔어요.
이 장면은 롯이 천사 둘을 잘 영접을 하니까 소돔과 고모라에 찾아온 걸 알고 동네 깡패들은 다 모여가지고 자기가 상대하겠다고 그 사람 자기 앞에 끌어내라고 데모하는 중이고 롯이 이렇게 앞에 가로막는 것은 “우리 집에 온 손님을 너희에게 맡길 수가 없어. 차라리 나를 죽여. 차라리 내 딸을 이렇게 해롭게 해.” 할 정도로 “나에게 딸 둘이 있으니까 너희들이 마음대로 가지고 놀되 이 사람들은 건드리지 마.” 하는 식으로 자기를 희생해 가면서 천사를 지키는 그 장면이에요.
그래서 깡패들이 와가지고 “야. 너희 집에 괜찮은 사람 두 명 온 것 같은데 우리가 못 보던 사람인데 너무 괜찮더라. 빨리 우리 앞에 내놔라. 우리가 알아서 사귀겠다. 상대하겠다.” 이렇게 하니까 롯이 “여러분. 그렇게 하는 것은 나쁜 짓입니다. 그러면 안 돼요.” “안 되긴. 니가 경찰이야. 니가 판사야.” 이래가지고 몽둥이 들고 설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럴 때 아까 롯이 아까 이렇게 했어요. “저한테 두 딸이 있으니까 두 딸은 마음대로 해도, 우리 집에 있는 두 딸보다 우리 집에 오신 분이 더 귀한 분이에요.”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그 사람들을 문을 가로막고 못 들어오게 막았어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화가 나가지고 “그럼 너부터 죽여야겠네.” 하고 죽이려고 덤벼들 때에 천사가 롯을 살짝 문 열고 천사가 롯을 뒤로 잡아당겼어요. 당겨서 롯이 자기 집으로 들어갔어요.
들어가고 바깥에 있는 사람들은 눈을 어둡게 했어요. 갑자기 눈이 안 보이게 만들었어요. 천사가. 안 보이게 만드니까 이 사람들이 “야야. 입구 어디야?” “야. 때리지 마. 누군지 알고 때려?” “누구야? 너 우리 편 아니었어? 적이야?” 웅성웅성 저희들끼리 싸우고 “입구가 어디야?” 헤매다가 결국 입구를 못 찾고 그들이 자기 집으로 다 돌아갔습니다.
돌아가고 난 뒤에 천사가 롯에게 이야기하기를 “당신도 아시다시피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범죄 한 세상을 하나님께서는 그냥 두고 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소돔과 고모라를 불로서 심판하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건 당신이 여기 있어도 심판은 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아요?” “있지 말고 보따리 싸고 이사 갈 준비하세요. 이 동네에서 떠나세요. 있으면 같이 멸망하니까 떠나세요.” 라고 천사가 롯에게 그렇게 이야기해 줬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찾아오게 되면 “이 세상사람 되지 말고 이 세상에서 떠나야 살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해주는 겁니다.
그래서 롯이 하도 세상이 악하니까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천사가 하는 말이 “떠날 때 제가 꼭 당부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뭡니까?” “이거 들어야 됩니다. 이거 안 들으면 안 됩니다.” “뭡니까?” “떠나면서 절대로 뒤를 돌아보면 안 됩니다. 뒤돌아보게 되면 큰일 납니다. 죽으니까 앞만 보고 달려가야 돼요.” 앞만 보고 달려가야 돼요. 성도는 천국이 멸망 받는 세상보다 더 좋고 반드시 있다는 것을 알고 세상에 미련두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가야 돼요. 그 이야기를 천사가 해주는 거예요. 어차피 하늘 불로 멸망당할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예” 하지요.
그래서 롯하고 딸 둘하고 그 롯의 부인하고 네 명이 보따리 싸고 몰래 드디어 그 집에서 나왔습니다. 나오고 난 뒤에 뭔가 뒤에서 소리가 들려요. 이제는 천사가 롯이 빠져나왔다는 것을 확인하고 난 뒤에 “빠져나올 사람 나왔지? 그럼 이제 친다.” 해서 나머지 모든 사람들을 여기 깡패 이런 사람을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을 전부 다 하늘에서 유황불이 떨어졌어요. 불을 내가지고 다 태워 죽였어요. 앞으로도 지구의 모든 것도 그렇게 될 거예요. 물리학자 천문학자 전부 다 관계없어요. 전부 다 유황불에 다 때려 맞습니다. 생물학자고 뭐고 잘났고 똑똑한 인간들 다 작살나는 겁니다. 예수를 안 믿는 사람들은 이 세상이 멸망하는 것을 인정 안 하기 때문에 그들은 같이 멸망하는 거예요.
그래서 뭔가 우두두둑 난리도 아니고 울음소리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깨지는 소리 같기도 하고 “아악! 우째 이럴 수가!” 그걸 그냥 가면 되는데. 네 명 나왔거든요. 네 명 나왔는데 그 중에 한 명 롯의 부인이 되게 궁금한 거예요. 실제로 불 떨어졌는지, 옛날 계원들은 우예 됐는지 진짜 주의 말씀이 맞는지. 뒤돌아보지 말라고 했는데 미치겠는 거예요. 귀마개를 하라고 지금 이야기하는데 귀마개도 믿어야 귀마개 하지. 그냥 가라면 그냥 가지 귀마개 할 필요 없잖아요. 귀마개할 필요 없어요.
미리 어떤 것을 알 것 같으면 가겠는데 알 것 같으면 그냥 가지 귀마개 할 필요 없잖아요. 귀마개 안 했다는 말은 자신만만하게 갔는데 도저히 참다 못 해서 한번 보는 건데 뭐. 요래 요래. 한번 보는 건데. 한번 보다가 이게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롯의 소금기둥 비슷한 소금 기둥을 목사님이 사진을 찍어왔어요. 그냥 소금 바위인데 그 동네는 소금이 꼭 뒤돌아보는, 아줌마가 치미 입고 뒤돌아보는 그런 형상을 한 그런 걸 해놓고 팻말에 보니까 롯의 처라는 팻말이 있어요. 내가 이스라엘에 가봤거든요. 거기 보니까 그런 사진이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더니만, 이렇게 조금만 가게 되면 될 텐데 뒤돌아보다가 그런 소금기둥이 되었고 네 사람 왔다가 세 사람 남았습니다. 세 사람이 남아서 멀리 가니까 그때는 이제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멀리 약속한 땅에 가니까 이제는 뒤돌아보든 맘대로 해도 괜찮아요. 소돔과 고모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완전히 불바다가 되었어요.
이 이야기를 베드로가 이렇게 했어요. “너희들이 예수님의 피를 안 믿으면 옛날에 소돔과 고모라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앞으로 이 세상은 불이 그렇게 떨어질 걸로 대비되어있다. 그러니까 딴 사람 말 듣지 말고 세상에서 이러쿵 저러쿵 그런 말 듣지 말고 내 말을 꼭 들어야 된다.” 예수님도 이야기했어요. “롯의 처처럼 너희들은 절대로 뒤돌아 봐선 안 된다. 쟁기를 잡고 뒤돌아보지 마라.”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이 말은 뒤에 보지 마라 그런 뜻이 아니고 세상 너무 좋아하지 말고 주님 나라 갈 마음 준비하고 살아라, 그런 이야기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약속대로 모든 것이 진행 되는데 우리는 무시했습니다. 우리는 농담인 줄 알았습니다. 주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지 않는 어린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