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파 171008
복음 전파 171008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예수님께서 죽으셨어요. 죽었는데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이 죽었으니까 예수님은 끝! 예수님은 이제 다시는 안 나타날 줄 알았습니다. 죽고 난 뒤에 하루 이틀 사흘 만에 예수님께서 다시 세상에 나타났어요. 나타나니까 사람들이 놀라버렸어요. 사람은 한번 죽으면 끝인 줄 알았는데 다시 살아나니까 “이게 뭐지? 사람은 죽는 게 끝이 아니었었어?” 그래서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셔 가지고 그동안 너희들이 속았다는 겁니다. 너희들이 마귀한테 속아가지고 사람은 죽으면 끝이라고 그렇게 여러분이 알고 있는데 사실은 다 마귀가 만든 거짓말이고 사람은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겁니다.
다시 살아나서 예수님한테 심판을 받게 되어있어요. 다시 죽은 시체를 다시 끄집어내어 가지고 “니는 살아있을 때 니는 나를 안 믿었잖아?” 이렇게 안 믿으면 안 믿는 사람끼리 모이는 장소가 있어요. 그걸 여러분 들어봤습니까? 그걸 지옥이라고 하는데 지옥에는 불이 가득한 아주 뜨거운 곳이고 그 다음에 살아있을 때 자기 죄를 용서해주신, 예수님께서 용서해주셨다는 것을 믿게 된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은 따로 모입니다. 그 따로 모인 곳이 어디냐? 용서해주신 예수님이 기다리고 있는 곳, 천국이 거기 있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천국에 올라가셔서 부활하시고 난 뒤에 다시 나타나고 난 뒤에 마지막으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당부했어요. 방금 이야기한 이 이야기를 제자들보고 “너희들은 이것을 세상에 널리 널리 전해라.” 이렇게 명령을 했습니다. 전할 때 너희들이 전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서 함께 있기 때문에 내가 시키는 대로 너희들은 가서 전하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예수님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 거예요. 이 사실을.
사람들은, 이 사실을 제자들이 전해보니까 사람들이 생각대로 사람들이 먹히질 않아요. 제자들이 이걸 전하려고 하니까 안 먹히니까 제자들이 벌벌 떨고 같이 밀실에 자기들끼리 모여가지고 “무서워서 겁나. 형님. 무서워요.” “나도 무섭다. 야야.” “예수님은 명령했지만 겁나서 아무것도 못 하겠어요.” “그래. 우리끼리 모여 있자.” 이렇게 자기들끼리 겁나서 벌벌 떨고 있었어요. 전도 같은 그런 건 못해요. 전도 하질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여러 번 나타났어요. “내가 함께 있으니까 전해.” 제자들은 “무서워요.” “누가 무서워?” “사람들이 무서워서 못 전하겠어요.” 겁을 내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걱정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서 이렇게 무서워도 하게 만들겠다.” 하시고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갑니다. 제자들이 함께 있다가 예수님이 갑자기 어디서 구름이 와요. 구름이 오면서. 니 구름 타봤나? 솜사탕 타 봤나? 솜사탕이라도 올라가면 빵구 나지. 구름은 솜사탕보다도 더 가벼운 거예요. 구름을 타면 받혀주는 게 없어가지고 푹 빠지게 되어있거든요. 안개 같아서. 그런데 구름이 오더니만 예수님의 몸이 얼마나 가벼운지 구름을 태워가지고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 타 봤어요? 그거 안 타보면 촌놈인데. 엘리베이터 타 봤나? (네) 매일 타보나? 니 도시 사나? 땅에서 하늘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기라. 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예수님께서 가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옆에 있는 사람들이 “좋겠다!” 하고 쳐다보니까 천사들이 “목 아프니까 하늘 쳐다보지 마세요. 주님께서는 다시 올라간 대로 다시 이 땅에 내려오십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예수님께서 올라가기 전에 당부했어요. “너희들한테 이 일을 시키는 게 아니야. 너희들은 주의 복음을 못 전해. 하지만 너가 있을 때 내가 너에게 나의 마음을 내 영을 예수님의 영을 보내겠다.” 했어요. 예수님의 영을 보내게 되면 멀리 있는 예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는 거예요. 여러분 마음 안에 예수님이 쑥 들어오는 겁니다. 예수님이 쑥 들어오게 되면 로봇처럼 행동은 우리가 하지만 속에는 누가 우리를 움직이느냐 하면 주님께서 우리의 팔과 우리의 생각들을 움직이는 식으로 주님께서는 그렇게 하겠으니까 얼마 안 가서 내가 그렇게 하겠다 해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부를 했습니다.
당부를 하고 그리고 난 뒤에 얼마 안 가서 그들에게 뭐가 왔느냐 하면 여기 머리 위에 뭐가 있지요? 머리 위에 뭐가 보입니까? 머리 위에 뭐가 있는데. (양털?) 양털이 아니고 모자가 아닌데 이게 불이에요. Fire! 하는 불. 벌건 불이 사람들 앞에 왔어요. 그러니까 제자들이 “베드로 당신 머리 위에 불 있는데요. 안 뜨거워요?” 하니까 다른 제자가 “당신도 불 있네.” “오! 우리 모두에게 불이 있는데 왜 안 뜨겁지?” 성령이 왔다라는 것을, 성령이 오게 되면 눈에 안 보이거든요. 눈에 안 보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냈다는 것을 눈에 볼 수 있도록 불 모양으로 성령을 보내줬어요. 불 모양으로.
성령이 각 사람 속에, 오래 머문 건 아니고, 각 사람 속에 불을 지고 있듯이 불이 내려온 거예요. 내려오고부터 그렇게 힘들게 말 못 하던, 이 복음, 사람은 죄로 말미암아 죽고 예수님의 십자가로 용서받아야 구원받는다는 이 이야기가 그렇게 하기 힘들거든요. 왜? 남들이 안 알아주고 안 믿어주니까. 그런데 성령이 오고부터는 “맞다. 맞다! 이게 진짜야. 이것 때문에 내가 살았구나. 내가 이것보다 더 중요한 건 없지.”라고 하면서 이건 사람 눈에 사람이 누구냐는 생각도 안 하고 누가 되었든, 어린애가 되었든 어른이 되었든 누가 되었든 아주 즐겁게 편하게, 분명하니까, 진짜니까. 진짜를 진짜로 하는 마음으로 그냥 제자들이 막 전했습니다.
전하니까 사람들이 진심이 통했든지 사람들이 “야, 그 소식 처음인데, 처음 듣는 건데. 나도 그 예수를 믿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용서하는 것 맞지요? 다른 사람은 안 되지요? 죄 지은 것은 예수님만이 구원하지요? 다른 이름으로는 안 되지요?” 하고 다 믿었어요. 믿는데 점점 더 사람들이 믿고 인기가 높아가니까 그 뒤에 있는 사람이 “요새 예수 믿는 사람들, 뒤따라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어. 손 좀 봐야 되겠는데. 집어넣어!” 해가지고 예수 제자라는 사람들을 그 다음부터는 경찰이 와서 막 집어넣어서 감옥에 집어넣었어요.
감옥에 집어넣으니까 베드로는 “내가 바른 소리 했는데 감옥에 넣으면 어때.” 했는데 푹 자고 나니까 감옥이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가지고 저절로 문이 쫙 열리면서 자동으로 열리면서 천사가 와서 “나가! 나가! 주께서 문 열어줬어. 빨리 나가. 나가서 또 전해야지.” 그래서 감옥 문 열리고 나가 전하고 사도 바울도 그런 경험 했고 베드로도 두 번씩이나 옥에 갇혀가지고 튀어나오고 이제는 거칠 것이 없이 겁나는 것도 없고 예수님 죽었다가 사흘 만에 부활해서 하늘나라 가시고 마지막에 심판하러 다시 오신다는 것이 이것이 진짜이기 때문에 조금도 겁내지 않고 용감하게 살았어요.
여러분들도 어떤 때 용감해요? 성적 오를 때 용감하지요? 집에 주머니에 돈 좀 있으니까 문방구에서 용감해요? 여러분들이 용감할 때 나중에 크면 용감할 때가 따로 있겠지만 이 사도들은 성령을 받고 난 뒤에부터는 세상이 눈에 뵈는 게 없어요. 아주 겁난 것 없이 마음껏 예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도들이 겁쟁이였고 벌벌 떨었고 숨어있었고 그들은 세상에 나가길 두려워했지만 성령이 임할 때 용감했어요. 저희들도 용감하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