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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믿음

바디매오의 구원 160501 본문

주일학교 설교(이근호)/주일학교 설교

바디매오의 구원 160501

정인순 2016. 5. 2. 10:09

바디매오의 구원 160501

 

음성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여기 어떤 아저씨가 앉아 있어요. 아저씨가 있는데 이 사람은, 다른 사람은 활동해서 돈 벌고 밥 먹고 사는데 이 사람은 활동할 수 없어요. 왜냐하면 거지이기 때문에. 그러면 왜 거지냐? 눈이 감겼어요. 장님이에요. 장님이라서 일을 못해요. 일을 못하니까 돈이 생기지 않으니까 살기가 팍팍하고 힘듭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딱 하나밖에 없어요. 외치는 거예요. 외치는 것, 영어로 하면 Help me! 도와주세요. 누구를? 나를. “나를 도와주세요. 나를 도와주세요.” 발자국 소리 들리면 “나를 도와주세요! 한 푼 주세요. 한 푼만 주세요. 한 푼만 주세요. 그래야 제가 살 수 있습니다.” 계속 동냥만 해요. 그러면 사람들이 “에이, 거지. 맨날 그 자리에 앉아가지고. 뭐 어쩌겠어? 딴 거 할 수 없지.” 한 푼 주고, “이거 가지고 아침이라도 빵이라도 사 먹으세요.” 한두 푼 주고, 그것 가지고 먹고 사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바디매오라는 이 소경도 “나도 눈만 뜨면 너희들 못지않아. 나도 눈만 뜨면 기술 있고 눈만 뜨면 돈 벌 수 있어. 지금 눈이 감겼기 때문에 내가 너희들한테 얻어먹지, 내가 눈만 뜨면 진짜 너희한테 빌어먹지 않는다.” 그래서 진짜 소원은 이 사람이 동냥하는 게 소원이 아니고 “눈만 뜨기만 하면 나도 더러운 짓 안한다. 나도 자존심 상하는 짓 안 한다.” 이게 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계속 “한 푼 주세요. 한 푼만 주세요. 나도 같이 삽시다. 한 푼만 주세요.” 하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에잇! 거지.” 이런 소리 안 하고, 웅성웅성 “왔대? 왔대?” “떴대. 떴어?” “누가 왔어?” 소리가 들리거든요. 그러니까 이 사람이 궁금해가지고 “여보세요. 거기 누가 왔습니까? 우리 마을에 누가 왔어요?” 하니까 이제는 여기서는 “한 푼만 주세요. 한 푼만 주세요.” 하던 사람이 이제는 “우리 동네 누가 왔어요? 누가 오셨는데 이렇게 떠들고 난리입니까? 누가 왔는데요?” 사람 붙들고 “나도 좀 알아야 되겠습니다. 누가 이 동네 떴습니까? 왔습니까?” 이렇게 물었어요. 물으니까 이 사람이 설명해줘요. “아, 자네는 모르지. 예수라는 분이 우리 마을에 왔다네. 예수라는 분이 왔다네.”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이 바디매오가 “뭐? 예수! 그 하늘에서 오셨다는 그분! 그렇다면 내 눈, 가능성 있네.” 그래서 “내가 이때를 놓치면 안 되지.” 하고 이제는 허겁지겁 예수님이 설교하시고 병 고치는데까지 더듬거리면서 막대기 잡고 갔어요. 갔는데 보니까, 눈은 안 보이죠. 더듬더듬 사람들 만져보니까 사람들 모여 있고 그 안에서 예수님 음성이 들렸어요. 예수님께서 천국에, 하늘나라 이야기를 쭈욱 하는데 이 바디매오는 그거 듣지도 않았어요. 들을 필요도 없어. 거기에서 고함을 고래 고함을 지르는 거예요. “다윗의 자손이여!” 메시아라는 뜻이에요. 구원자라는 뜻이에요. “구원자여! 구원하러 오셨으면 저를 좀 구원해주세요” 하고 고함을 쳤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어이, 소경. 조용히 안 하나? 시끄럽다. 니 때문에 예수님 설교 못 듣겠다. 거지가 되어가지고 동냥이나 얻지, 여기가 니가 낄 자리야? 저리 가! 오지 마! 오지 마! 저리 가! 우리가 주는 동냥이나 얻어먹어.” 이렇게 하니까 바디매오도 한 고집은 있는 사람이에요. 듣지도 않아. 듣지도 않고 “예수님, 난 니하고 얘기하기 싫어. 난 예수님하고 직접 이야기할 거야.” “예수여! 제 말, 제 소원 좀 들어주세요.” 하고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저 뒤에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 데려와 주세요. 무슨 이야기인데 그렇게 시끄럽게 합니까?” 하도 떠드니까 예수님께서 제자들 보고 데려오라 했어요.

 

그래서 데려왔어요. “이름이 뭐냐?” “바디매오입니다.” “그래, 뭘 나한테 원하는데?” 그러니까 바디매오가 하는 말이 “먼저 묻습니다. 당신이 구원자 맞기는 맞아요?” “그래. 내가 바로 다윗의 자손 예수다.” “그렇다면 저에게 저의 눈을 떠주세요. 제가 평생 동안 눈이 감겨가지고 장님이니 눈을 떠주세요.” 그래가지고 주위 사람들이 “야야, 돈을 달라고 해라. 돈을. 되지도 않는 일을, 사람이 니가 눈 감긴 것은, 하나님의 저주 받아서 니 죄 많아서 감긴 거야. 죄 많아서 장님 된 거야. 그러니까 니는 도와주세요. 용돈 주세요. 이렇게 해야지 어떻게 니가 죄 지어서 눈 감긴 눈을 어떻게 니 눈을 뜨냐 말이야. 니가 착한 일 한 것도 아니고 나쁜 짓 하고 살아서 죄 많이 지어서 벌 받는 건데, 어떻게 니 죄 지은 건 생각 안 하고 그냥 눈이 번쩍 떠서 이제는 죄 없는 사람이다. 이렇게 할 수 있어? 조용해!” 이렇게 하니까 예수님께서 제자들 말렸어요.

 

“니 나서지 말고 내가 만나볼게.” 해가지고 “바디매오야, 소원이 뭐냐?” “눈 뜨길 원합니다.” “그래? 니가 내가 누군지 알지?” “압니다.” “어떤 사람인데?” “어떤 죄인도 용서해주고 어떤 소경도 눈 뜨게 할 수 있는 그런 분인 줄 제가 믿습니다.” 이렇게 했어요. “니가 나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구나.” 하고 “바디매오야!” 눈을 만지고 눈을 뜨게 해줬어요. 뜨게 해줬더니만 바디매오가 눈을 활짝 떴어요. 그림 보세요. 눈동자가 얼마나 큰지. 하늘의 빛은 다 빨아 당길 것 같은, 다 보는 것 같아. “떴어. 떴어! 내가 눈 떴어.”

 

그 다음부터는 바디매오가 또 다시 이야기해요. “주님은 당신은 진짜 구원자 맞습니다. 이 주위 사람들 아무도 이 사람들은 지금까지 나한테 돈이나 몇 푼 던져주고 나한테 동정이나 해줬고 지금까지 나한테 동냥이나 해줬고 나 이렇게 살았던 사람이에요. 동냥 얻어 밥 먹고 그게 전부 인 줄 알았는데 우리 마을에 당신이 온다는 소문 듣고 나는 사람들 제치고 고함질렀고 고래고래 고함질렀고.” 고함지르는 장면 나오죠? “예수여, 저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고함질렀고 주께서는 그것을 응답하셨고 그래서 찾아왔고 눈 떴습니다. 바로 나를 통해서 예수님이 누군지를 이제는 다른 사람이 다 알겁니다. 예수님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기 믿는 사람들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제가 고백합니다.” 이렇게 하고 좋아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진짜 하늘에서 어떤 분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서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한 거예요.

 

이 사람은 그저 자기 눈만 뜨고 동냥하는 거지에서 벗어난 게 좋은 것이 아니고 진짜 자기가 믿어야 될 사람을 만났다는 게 기뻐요. 내가 모든 걸 제쳐두고 내가 모든 걸 맡길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분을 직접 이렇게 만나서 좋아서 이렇게 눈물 흘리는 겁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들은 멀쩡하게 눈 떠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눈 감겼다고 생각해보세요. 감겼다고 생각한다면 우리의 죄 때문에 감긴 마음의 눈이 이제는 예수님 십자가 바라보면서 “주여 내가 죄인이군요.” 하고 마음에 생각할 때 여러분의 마음의 눈이 활짝 이렇게, 아까 눈 어디 갔나, 이거, 꿈속에도 나와야 돼. 눈동자 크게 뜨면서 우리의 마음이 활짝 “야, 이제는 예수님까지 내가 알아보다니!” 하고 예수님을 활짝 눈뜬 마음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불쌍하다 하지만 사실은 우리도 같이 불쌍한 존재,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눈을 활짝 떠서 예수님이 누군가를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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